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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들키

욕심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24-06-28 15:03:12

요즘 애들 다 키가 크네요 ㅜ

첫째아들 대학교 3학년 169. 인데요

정말 3센티만 더 컷으면 좋겟어요 ㅠ

군대도 갓다왓고

정말로 다 큰 키겟죠?

IP : 223.39.xxx.1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8 3:12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괜찮습니다.
    헤어스타일 단정히하고 손발톱 깨끗이, 피부관리도 하구요.
    옷도 단정하게 입히면 됩니다.운동해서 어깨 키우구요.
    울아이 연기전공인데 키안커요.그래두 연애 제법했습니다.
    아이 주변에 잘생쁨인 아이들만 있거든요.
    근데 키커도 매력없는 사람 많아요.
    (키크다구 사람까지 아래로 보는 인성가진 학원강사한테 저는 씨게 디여가지구요.트라우마 생길뻔)
    키때문에 주눅들어 눈치보고 자격지심 있는거보다 어깨쫙펴고 당당하게!오히려 씩씩하고 인상좋은 젊은이들이 좋지 않나요?

  • 2. ...
    '24.6.28 3:15 PM (211.46.xxx.53)

    자신감이 더 중요.. 요즘 키높이 운동화,구두 많고 운동(필라테스, 도수치료)로 숨은키 찾아보세요. 몸이 반듯하게 펴지면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 3. ~~
    '24.6.28 3:16 PM (58.231.xxx.152)

    괜찮습니다.
    헤어스타일 단정히하고 손발톱 깨끗이, 피부관리도 하구요.
    옷도 단정하게 입히면 됩니다.운동해서 어깨 키우구요.
    울아이 연기전공인데 키안커요.그래두 연애 제법했습니다.
    아이 주변에 잘생쁨인 아이들만 있거든요.
    근데 키커도 매력없는 사람 많아요.
    (키크다구 사람까지 아래로 보는 인성가진 학원강사한테 저는 씨게 디여가지구요.트라우마 생길뻔)
    아이랑 같이 옷 쇼핑하러가서 옷입혀놓으면 직원들이 멋지다구해요.
    운동해서 몸매좋으니 옷발도 좋고.
    저도 같이다니면 즐겁고요.
    키때문에 주눅들어 눈치보고 자격지심 있는거보다 어깨쫙펴고 당당하게!오히려 씩씩하고 인상좋은 젊은이들이 좋지 않나요?

  • 4. 욕심
    '24.6.28 3:20 PM (223.39.xxx.63)

    ~~님 정말 감사하네요
    키는 아무거도 아니다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또 참 쉽지가 않네요

  • 5. ..
    '24.6.28 3:22 PM (106.101.xxx.66)

    원글님~우리 같은 아들 키우나요?
    딱 우리 아들같아서 ㅠㅠㅠ

  • 6.
    '24.6.28 3:28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이네요
    키작아서 키높이 운동화 신으라면 키작은게 어때서 그러면서 싫다하고 운동화도 반스같은 낮은거만 신고다니고 그러는데 키크고 이쁜 여자친구 있어요
    여자애가 더 좋아하는듯요
    선물공세 대단해요 심지어 내생일에 케익들려보내고요.

  • 7. 요즘 여자들
    '24.6.28 3:39 PM (122.37.xxx.108)

    남자외모 특히 키를 많이들 보던데
    남자는 군대가서도 크니
    지금이라도 운동시켜보세요.

  • 8. ....
    '24.6.28 3:40 PM (175.193.xxx.138)

    고2 아들 169.
    1cm커서 170 넘으면 좋겠는데, 요녀석은 척추측만증이라 교정받고 관리하면 170 될 것 같기도 한데...
    울 아들도 별생각없는데,제가 아쉬워요 ㅜㅜ

  • 9. 요즘
    '24.6.28 3:46 PM (117.123.xxx.202)

    애들 다 크지 않아요.
    작은 애들도 많아요.
    본인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하시면 됩니다.

  • 10. 바람소리2
    '24.6.28 4:32 PM (114.204.xxx.203)

    큰애는 군대가서도 크긴하는데 그건 희귀하고요
    운동해서 체형 만드는게 나아요

  • 11. 어우
    '24.6.28 5:00 PM (118.235.xxx.169)

    170인데요
    괜찮아요..몸매 이뿌게 멋지게 잘 가꾸고 건강하기만하면 반짝반짝합니다

  • 12. 제가
    '24.6.28 5:15 PM (180.69.xxx.101)

    딸 둘인데
    남자는 인성과 자기 일 잘하고 자신감 있으면 외모는 넣어 두라고 합니다^^
    좋은 인성이 외모로 뿜어 나오면 키가 안보여요~~

  • 13. 키는
    '24.6.28 5:24 PM (211.241.xxx.143)

    다 큰듯 하고요
    운동으로 바른 자세 잡게 해주세요.
    울퉁불퉁은 별로고
    차라리 하체 스쾃에 어깨 바르게 펴도록.
    솔직히 남자들 어깨만 반듯하면 옷태가 확 살아서 다른 단점들이 묻힙니다.
    키가 단점이란 생각 그만하시고 다른 장점들을 찾고 만드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도와두세요.
    타고난 걸로, 노력으로 되지 않는 걸 단점으로 여기면 안 됩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 사람인지에 포커스 포커스

  • 14.
    '24.6.28 5:34 PM (211.234.xxx.212)

    다들 위로 해 주는…
    그래도 170은 넘어야 할텐데

  • 15. ...
    '24.6.28 5:42 PM (221.151.xxx.109)

    그 키면 자세 교정만 받아도 2~3cm 커져요
    제가 키 큰 여자인데(167cm)
    저는 키 큰 남자보다 매력있는 남자가 더 좋아요

  • 16. ..
    '24.6.28 5:52 PM (117.111.xxx.72)

    그정도 키면 굽 좀 있는 신발 신고 스타일 잘 가꾸면 괜찮아요. 키 좀 작아도 매력있으면 여자들이 따릅니다

  • 17.
    '24.6.28 6:25 PM (211.234.xxx.67)

    남자는 자신감!
    운동해서 어깨펴있고 눈 초롱초롱하면 됩니다.
    저는 어릴때도 키크고 잘 생긴남자보다
    자신감있고 성격매력있고
    본인 일 열심히하는 반듯한 남자한테
    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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