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학습태도 습관 어때보이시나요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24-06-28 13:19:07

고1 오늘 국어시험 45점 받아왔네요ㅠ

 

매일 4시까지 안자고
공부한다고 했는데 멍하니 시간만 보낸거 같아요
그리고 학교가서 잤겠죠?
학원가서도 컨디션 안돌아오니 엉망이었겠죠..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요국어6등급 예상하고 45453이런식...
성적은 그렇다치고 학원 갈때도 찔끔찔끔 늦게 가고
재시험.보강 이런것도 선생님하고 1차약속한거
자꾸 미루고요..(이건 제가 노트북 카톡 몰래 확인)
학원 다 끊고 핸드폰 부셔버리고 싶은데 일단 참고
학원 다 끊고 집에서 노는건 못보겠으니
관리형독서실 가라고 하는건 어떨까 싶어요
한 2주간이라도 생각할 시간 좀 가져보라고

말은 못끊는다는데 끊는단말은 못해서 그런가 싶어요

앞으로 1억은 들텐데 애가 이렇게 하는것들이
고쳐질까요?

 

이게 ..보통의 아이들 모습인가요

 

 

 

IP : 118.235.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4.6.28 1:22 PM (1.239.xxx.246)

    보통 아이의 모습 아닙니다.
    공부 열심히 안하고 못하는 아이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관리형독서실 못 다닐거에요.

  • 2. 우리집은
    '24.6.28 1:23 PM (221.168.xxx.73)

    학습태도라는게 없어요...
    학습을 해야 뭐......

  • 3. ...
    '24.6.28 1:24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보통 일반적인 아이들은 아닌데요
    학습 부진의 원인을 찾으셔야 할듯

  • 4. 일반적이지
    '24.6.28 1:42 PM (211.186.xxx.7)

    일반적이지 않아요. 아이 우울증 있나요?

  • 5. 우울증
    '24.6.28 2:07 PM (118.235.xxx.223)

    우울증..글쎄요
    공부 스트레스 외에는 밝게 잘 지내기는 해요
    교우관계도 좋고 지금도 저랑 이야기 많이 나누고. .
    아이가 학원 다니는게 벅차고 많이 힘든거 같아요..

  • 6. 우울증
    '24.6.28 2:10 PM (118.235.xxx.223)

    우울증이 의심될만한건 보이지 않아서 병원을
    찾아가보진 않았어요

  • 7. ..
    '24.6.28 2:30 PM (223.131.xxx.165)

    공부 방법을 잘 모르는건 아닌가 싶네요 성실한데 요령이 없는거면 학원보다 학습코칭되는 과외 선생님이 낫지 않나 싶어요

  • 8. ...
    '24.6.28 2:35 PM (112.220.xxx.250) - 삭제된댓글

    공부방법을 모르는거 같아요..4시까지 공부 하고 그러는건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지 못한다는건데. 그냥 과외를 붙이세요.

  • 9. ....
    '24.6.28 2:52 PM (106.101.xxx.34)

    스마트폰 관리가 안 되는게 아닐까요? 4시까지 공부 안하고 스마트폰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점수보면 4시까지 공부한게 아니라는 걸 잘 알잖아요.

  • 10. 핸드폰
    '24.6.28 3:00 PM (118.235.xxx.223)

    아..핸드폰 얘길 안썼네요 아이가 시험3주전에 잠궈달래서
    잠궜어요..

    과외 조언 감사합니다

  • 11. ...
    '24.6.28 4:24 PM (112.220.xxx.250) - 삭제된댓글

    위에 과외 추천드렸는데...그냥 요즘 고딩들 보면 안쓰러워서요 ㅠㅠ 우리때는 이정도로 빡세진 않았어요. 일년만 견디자였는데(수능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1학년부터 대입시니...애들이 힘들어요 심적으로도 더...열심 하려고 하는 아이니 잘도와주세요. 본인도 하는데 안나오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281 사원증 있어야 사무실 출입 가능한 분들요 4 2024/06/30 1,012
1607280 일시적 1가구 2주택시 매도시기 5 .. 2024/06/30 615
1607279 급질. 보리쌀 1.5컵 불리면 얼마나 늘어나나요? 5 ㅇㅇ 2024/06/30 248
1607278 대한민국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요? 19 2024/06/30 3,313
1607277 다이슨 에어랩 쓰시는 분들 콜드샷으로 바꾸면 바람세기가 줄어드는.. 1 첫날처럼 2024/06/30 1,142
1607276 미용실 원장.. 5 .. 2024/06/30 1,804
1607275 도대체 허재를 누가 방송에 끌고 온거죠? 12 .. 2024/06/30 4,812
1607274 공부 잘하면 약대는 무난하게 갈 수 있죠? 11 ㅇㅇ 2024/06/30 2,336
1607273 요즘 커피가격 합리적인거같아요 6 ... 2024/06/30 2,474
1607272 돌풍 보셨나요? 10 . . 2024/06/30 2,509
1607271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17 ㅁㅁ 2024/06/30 1,723
1607270 공무원들 최근 출산율 올랐나요? 17 ... 2024/06/30 2,232
1607269 허웅은 왜 자폭했는지 궁금 26 2024/06/30 10,434
1607268 바삭하니 단짠단짠 맛있는 치킨 추천해주세요~ 11 지친다 2024/06/30 1,903
1607267 어릴때 부모한테 폭력이나 학대 당하신 분들 10 ... 2024/06/30 1,892
1607266 내일부터 리터당 휘발유 41원, 경유 38원 올라 4 82 2024/06/30 1,369
1607265 어릴 때 참 많이 맞고 자랐는데 5 ... 2024/06/30 2,094
1607264 말다툼을 했는데, 기분이 너무 별로예요 25 .. 2024/06/30 5,190
1607263 지인이 딸을 약대보내고 싶어하는데 16 ㅇㄴㅁ 2024/06/30 4,271
1607262 넷플릭스 '내가 죽던날' 추천 3 .. 2024/06/30 3,207
1607261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너무 걱정됩니다 23 ㅇㅇ 2024/06/30 5,011
1607260 치과에서 크라운 했는데 다른 치아가 아파요 2 치과 2024/06/30 749
1607259 동탄사는 아들한테 공동화장실 갈때 경찰부르라 했어요 34 ..... 2024/06/30 5,804
1607258 돌싱글즈 보면 재혼하기 힘들다싶어요 9 어휴 2024/06/30 3,088
1607257 폰 연락처가 다 사라졌어요 2 어설프게 2024/06/30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