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입장문

!!!!! 조회수 : 627
작성일 : 2024-06-26 14:51:06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입장문]

 

<‘임성근 살리기’작전의 배후, 국민적 의심은 이제 확신이 되어 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를 쓰고 채 상병 특검을 거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났다.

어제자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았던 해병대 출신 이 모 씨 등과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 등이 함께하는 골프, 회식 모임이 실재했다는 증거가 드러났다. 

 

지난 6월 21일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임성근 전 사단장은 이 모 씨를 “전혀 모른다”고 수차례 부인했지만, 해당 대화방에서는 “포항1사단에서 초대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단장 방문 일정‘까지 매우 구체적인 일정들이 계획되었다. 

 

이 모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작전이 한창이던 시기에 ‘김건희.xls‘ 엑셀 파일을 작성 및 보관했고, 김건희 여사 명의의 계좌를 시세조종에 직접 이용했던 투자자문사의 대표다.

 

임성근 전 사단장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핵심 인물의 관계, 그리고 대통령실로부터 시작된 사건 회수 및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한 최종 혐의자 제외. 이러한 연결고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그동안의 모든 국민적 의문들을 하나로 꿰는 ’사건의 몸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적법절차를 따랐던 박정훈 대령이 왜 항명죄를 뒤집어쓰고 재판을 받아야 하는지,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격노하며 채 상병 순직 사건에 관여하려고 했는지가 점점 드러나는 것이다.

 

만약 김건희 여사 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등에 의해, 온갖 정부 부처가 ‘임성근 살리기’에 앞장서 움직인 것이라면, 이는 명백한 위헌 위법이며 국정농단이다.

 

따라서 특검은 필수이고 국정조사도 불가피하다. 국민적 의심은 이제 확신이 되어 가고 있다. 국회는 반드시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낼 것이다.

2024. 06. 26.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출처:박주민 의원실 fb

 

 

IP : 118.235.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24.6.26 3:30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특검 열어서 끌어내려 주세요!!

  • 2.
    '24.6.26 3:42 PM (211.186.xxx.23)

    취한 코끼리 한마리가 도자기박물관에서 난장판을 벌이는 중

  • 3. 19일이전
    '24.6.26 3:43 PM (118.235.xxx.234)

    ‘채 상병 특검법’ 법사위 통과…7월19일 이전 본회의 처리 방침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45964.html


    [정치쇼] 신장식 "尹, 채 해병 특검법 재거부? '윤석열 특검'으로 재발의할 것"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98339


    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통신기록 보존기간 얼마 안남았네요

    이게 제일 급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362 멍청비용.. 16 2024/06/28 3,611
1606361 [나솔] 17기 영수, 15기 정숙 공개 저격 12 난묘해 2024/06/28 4,867
1606360 바지가 77에서 66도 헐렁해졌어요. 11 2024/06/28 4,046
1606359 체지방율이 적은데 허벅지 27이니 말짱꽝ㅠ 9 흠... 2024/06/28 1,255
1606358 재산세 7월에 나오죠? 재산세 2024/06/28 682
1606357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4 ㅡㅡ 2024/06/28 1,695
1606356 법륜스님은 역시 대단해요 9 ,,, 2024/06/28 4,163
1606355 월남쌈 해먹으려고 하는데요 11 2024/06/28 2,152
1606354 명동 궁금해요 8 ㅠㅠ 2024/06/28 1,087
1606353 문의-고딩 둘에게 지방아파트 공동명의로 전세끼고 구매할때 주의.. 20 가능한가요 2024/06/28 2,724
1606352 사진마다 너무 뚱뚱하게 나와요 22 ㅠㅠ 2024/06/28 4,977
1606351 월세만기전 퇴실인데 부동산 여기저기 내놔도되나요? 7 2024/06/28 1,024
1606350 가족관계좀 끊고 싶은데요 4 제발 2024/06/28 2,670
1606349 흐르는 강물처럼 읽으신 분 4 2024/06/28 1,121
1606348 이제서 걷기와 산책에 빠졌는데 비오는날 신발은요?? 6 늦깍이 2024/06/28 2,161
1606347 막도장 버리는 방법? 4 2024/06/28 1,893
1606346 돌싱글즈5 보는데 사실혼관계에서 태어난 아이의 성본 1 ㅇㅇㅇ 2024/06/28 2,424
1606345 여행가이드가 꿈인 고1 9 여행 2024/06/28 942
1606344 88올림픽 호돌이 마스코트전에도 그런 캐릭터가 있었나요. 8 ... 2024/06/28 998
1606343 바이든은 너무 늙었어요 12 가속노화 2024/06/28 4,165
1606342 매실액기스 질문요 8 ㅇㅇ 2024/06/28 984
1606341 토요일 낮 강남 신사역에서 죽전역 자차로 갈때요 ㅇㅇ 2024/06/28 314
1606340 최화정 언니 파급력 장난 아니네요 54 우와 2024/06/28 32,789
1606339 헬스 저녁먹기전에 하나요? 1 행복한하루 2024/06/28 833
1606338 남한영화봤다고 공개처형이라니 30 어휴 2024/06/28 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