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걱정되는게 외동이라...
살다가 어리버리 다 빼앗기고 남좋은 일만 해줄까봐서요.
제가 살아있을땐 데릴사위처럼 잘한다 해도 솔직히 결혼생활해보니 못믿을게 사람 마음인거 같은데
저 죽고나서 시집이랑 남편이 똘똘 뭉쳐서 애를 가스라이팅한다거나 재산을 빼앗는다거나 그럼 어쩌지 하는 생각 많이 해요.
너무 걱정되는게 외동이라...
살다가 어리버리 다 빼앗기고 남좋은 일만 해줄까봐서요.
제가 살아있을땐 데릴사위처럼 잘한다 해도 솔직히 결혼생활해보니 못믿을게 사람 마음인거 같은데
저 죽고나서 시집이랑 남편이 똘똘 뭉쳐서 애를 가스라이팅한다거나 재산을 빼앗는다거나 그럼 어쩌지 하는 생각 많이 해요.
남편이랑 시집에 가스라이팅당해서 재산 뺏길정도면 어차피 결혼안하고 평생 싱글로 살아도 누군가에게 가스라이팅 당해서 뺏길듯요.
모자라면 결혼 하면 안되죠 . 집해주는게 문제가 아님
가스라이팅 안당하게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워야지요.
그러나 내가 죽고 없을 때 아이가 대응 못하면 어쩔 수 없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게 걱정되면 자식 빨리 여러명낳아서 자식한테 물려주는게 최선이게네요
정도도 안 되는 애면
현금 수십억까지 얹어주더라도 결혼시키지 마세요.
엄마가 지금 이정도로 걱정한다는건 애가 너무 바보 같다는거잖아요
아니 딱히 바보같은건 아니고 공부는 곧잘하는 평범한 아인데 야무진 스탈은 아니고… 시험은 잘보고 가방 놓고 오고 그런 애들 있잖아요ㅠㅠ
전 왜그런지 그냥 저게 걱정이 돼요.
있으시니 질투에 쩔어서 막말하는 댓글러들 옵니다.
저같으면 지웁니다.
공부는 그럭저럭했는데 뭔가외동이라 정신연령 낮고 어리버리
딱 제가 쓴글인줄요..ㅠ
님 아이를 못믿고 있잖아요. 엄마도 못믿는 애를 누가 믿어주나요.
통제형 엄마.
왜 자꾸 결혼을 못 켜서 안달이에요?
결혼보다는 아이를 독립시키고
야무지게 멘탈 관리 시키는게 먼저겠네요.
원글님 남편과 시댁이 그런가요?
아직 있지도 않은 사위와 가족들을 범죄자로 만들고 계시네요.
애를 똑부러지게 키워요.
미리 주지 마세요
그냥 때때로 필요할때
여유있게 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 남편과 시댁은 제가 좀만 어리버리했으면 염전노예화했을 사람들이예요. 시댁도리 부모님공경 안부전화는 기본 등등 가스라이팅하려고 엄청 드릉드릉했는데 안먹힌거죠
어리버리 하지 않아도
요즘 아이들은
서로 이기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재산 미리 주는거 옳지 않아요
차라리 아이들 필요에 따라
용돈을 넉넉하게 줘서
같이 잘 쓰고 살게 해줘요
근데 그거 그냥 엄마생각일수 있음
애들 집에 있을때랑 밖에 있을때랑
아주 많이 다른 경우들이 꽤 있어요
저는 반대로
외동아들 아무것도 안해준다는 엄마인대요
처가집에서도 아무것도 안해준다는 집이랑 결혼시키고 싶어요
돈을 벌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게 하고 싶어요
부모가 다 마련한 곳에서 아무생각없이 사는거, 반대예요
나이먹어서 다 털어먹을수도 있고,
그냥 젊어서 월세좀 살면 어때요
돈 없어서 절약에[ 절약좀 해보면 어때요
그때 안하면 언제 할려고요
돈도 젊어서 쓰는거지만
고생도 젊어서 해야 합니다,
둘이서 벌면 사실 고생이랄것도 없는 시절이네요
님 같은 생각 아이도 할거에요
그래서 요새 다들 결혼을 안 하고 못하는 듯해요
외동...특히 남자 외동은 확실히 어리버리하긴 해요.
근데 뭐 여자애들은 보통 똑똑한 경우가 많던데
그럼 남자쪽만큼만 지원하시고
상속하시면 되죠
어른들 수명이 길고 이혼이 쉬운 자녀 세대라
다들 이런 생각 갖고 있던데요
이런 경우 진짜 많아요. 직업 때문에 자주 봅니다
원글님 걱정이 합리적인 거예요
원글님은 재산 잘 지키기만 해도 중박인 건데ㅠㅜ 남자 정말 신중하게, 까다롭게 잘 고르세요
남자 여우들 지네엄마랑 짝짜꿍해서 외동 찾는 여우들 많아요
똥파리 끼어들죠
그러니 학군지 가고 사립초 가고
명문대라도 보내려고 안달인거죠
송도 채드윅 유학
미리주진마세요
아님 더부자남자를 만나면 되고
재산 집안 비슷한 배우자 만나게 하세요. 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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