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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집 팔았는데 이제 어떻게 할까요?

궁금 조회수 : 4,944
작성일 : 2024-06-26 12:56:21

하도 떨어진다 오른다 말이 많으니 그래도 살짝 고민되네요.

아마 대출은 받아야 할 듯?

애는 다 컸고 부부 나이는 오십

남편은 아직 대기업다니고 저는 알바로 200~400

버는데 딩장 다음달에라도 0원 가능

 

전세갈까요? 집살까요?

역세권 상급지는 너무 비싸서 못가고요

그냥 이동네에서 조금 더 좋은 위치 곳 조금 더 넓은 곳

주차 편한 곳 40평대 그 정도를 갈까 하거든요

 

돈벌 팔자는 아닌 거 같고

쾌적하게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IP : 211.212.xxx.1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6 12:57 PM (175.214.xxx.16)

    3월에 저는 팔고 일단 전세왔어요 2년후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 목적이 있어서요

  • 2. ..
    '24.6.26 12:58 PM (211.46.xxx.53)

    어디든 얼른 집사세요. 알아보고 매매했어야 하는데... 오늘 오름 추세라 하루하루 가격이 올라요. 아니면 아예 한텀 쉬어야 하고요. 선택은 님이 하는거죠... 집값이 어찌될지는 진짜 모르지만 사놔야 안심이라...

  • 3. ...
    '24.6.26 12:58 PM (219.255.xxx.153)

    대출을 하더라도 집 사세요.
    이자 원금 갚다보면 재취업도 합니다.

  • 4. ㅡㅡ
    '24.6.26 1:00 PM (223.38.xxx.84)

    빨리 사세요 현금 쥐고 있는거 아닙니다

  • 5.
    '24.6.26 1:00 PM (121.157.xxx.171)

    얼른 집 사세요. 50 넘어서 집 없이 계속 이사다니실 거 아니잖아요. 조금이라도 더 상급지로 사세용

  • 6. ..
    '24.6.26 1:00 PM (223.38.xxx.10)

    매도 결심할 때 계획 했던대로 하세요
    여기 물어보시면 버블 터진다 하죠
    집판돈으로 관망하다가 영영 못사는 경우는 많이 봤어요

  • 7. ..
    '24.6.26 1:03 PM (118.235.xxx.127)

    집판돈은 빨리 집을 사셔야죠

  • 8. 하아
    '24.6.26 1:13 PM (118.235.xxx.94)

    그걸 여기다 물어보시면....

    살집은 있어야죠.

    살던잡 파시고 무주택 유지하는 것도 투기 내지는 투자예요.
    하락에 배팅하시는 거죠.

    투자에 대한 결과는 본인이 책임지는 겁니다.

  • 9.
    '24.6.26 1:14 PM (210.205.xxx.40)

    지금 파셨으면 전고점대비 90%정도되니까 상당히 잘파신거에요
    문제는 다른집을 어떤걸 사느냐인건데
    저는 신규대출을 일으키는건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평균 은퇴나이가 49.5세 이고 임금피크제 3~4년
    한다고 보면 60세 정년이라도 50대면 언제 어느시점에 은퇴압박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시점입니다 우리나라 60정년까지 은퇴하는비율이 실제로 9.8%입니다
    대기업 오래다니셨다니 국민연금 퇴직연금 까지는 어느수준까지는 되셨을텐데 65세 국민연금받기까지 최장 5~15년 까지는 소득공백있을수 있음을 감안하시고 애들다컸다니까 왜려 학군지 아니면서 대출안끼고 살수 있는 아파트를 알아보시거나 줄이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 10. 82반대로
    '24.6.26 1:22 PM (223.38.xxx.204)

    하라는데..
    전부다 사라네

  • 11. ...
    '24.6.26 1:22 PM (175.223.xxx.173)

    더 떨어질때까지 기다리셔요
    강남쪽아니면

  • 12. . .
    '24.6.26 1:31 PM (223.38.xxx.101)

    아파트 한 채는 인플레 방어용이라 갖고 가는게 맞아요.

  • 13. 알바
    '24.6.26 1:54 PM (222.100.xxx.51)

    200-400이궁금한 백수 1인

  • 14. ㅊㅊㅊ
    '24.6.26 2:04 PM (121.190.xxx.106)

    걍 원래 의도했던 대로 하심이...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팔고 가시려고 했으니 그대로 하세요. 제가 팔고 전세 살아봐서 압니다. 그렇게 되면 그 돈이 흩어져요...
    이상하게도 흩어지더라구요....갑자기 없던 계획을 만들어서 상급지 이동 그런거 하지 마시고, 집을 팔고자 했던 목적을 수행하심이 좋겠어요

  • 15. ㅇㄴㅇ
    '24.6.26 2:40 PM (124.155.xxx.250)

    원글은 어찌 하겠어요?
    나라면 삽니다..진짜로 삽니다
    어차피 한 채 사야하잖아요
    지금 사세요
    조금 늦으면 상투 잡을수도 ... 그러다 패닉바잉하고
    와장창...

  • 16. 사세요
    '24.6.26 2:46 PM (59.7.xxx.217)

    사야됩니다

  • 17. 쾌적하고
    '24.6.26 3:13 PM (121.162.xxx.227)

    넓은곳에 전세를 들어갑니다~
    저같으면 진짜로 안삽니다.

    좋은 전세 돌아가며 살다 10년 보고 다음 집 삽니다
    ㅡ20년간 아파트 5으로(순차적으로) 차익만 40억쯤 경험 있음

  • 18. 지역이
    '24.6.26 3:24 PM (223.62.xxx.113)

    어디신지 ~~
    회사가 어디신지 ~~
    그거없음 사실 하나마나한 소리들이죠
    몰려서 똘똘한 한채가 되는 지역이 있고
    거긴 잘 팔았다 지역이 있죠

    일단 애들 다 컸으면 학군자유로운 깔끔한 전세 갈수도 있을거같은데

  • 19.
    '24.6.26 6:06 PM (121.167.xxx.120)

    사세요
    오르던 내리던 집 한채는 유지 하세요
    계획대로 넓혀 가세요

  • 20. ㅇㅇ
    '24.6.27 12:41 AM (59.15.xxx.173)

    바로 사셔야죠. 전세도 3개월만에 3억이 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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