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른
'24.6.26 12:21 PM
(121.180.xxx.151)
집값 때운에 정권 바꼤는데 집값을 더 올릴려고 데이터 조작하고아주 생난리네요.
2. 전세집
'24.6.26 12:21 PM
(118.221.xxx.20)
저도 매주 월요일마다 집 보러 오는데 그 글 보고 빨리 다른 집을 사야 하나 고민입니다.
3. ...
'24.6.26 12:23 PM
(110.13.xxx.200)
랍니다가 아니고 내가 직접 데이터를 산출할수 있어야 그런 판단이 가능한거에요.
그렇게 카더라로 판단하면 결국 언론에 부동산 강사들에 휘둘리는 수밖에 없어요.
데이터를 못 뽑겠으면 현장에 많이 돌아다녀보던지요..
나만 정상화 외쳐봐야 나 아닌 사람들이 사면 가격은 움직이는 거에요.
4. ....
'24.6.26 12:25 PM
(58.120.xxx.112)
사든 팔든 냅두세요
9월 이후를 님이 어찌 아나요
82에서 4월 총선 이후 부동산 하락한다는 글
많이 봤어요 그런데? ....
5. ..
'24.6.26 12:25 PM
(110.10.xxx.120)
그렇게 카더라로 판단하면 결국 언론에 부동산 강사들에 휘둘리는 수밖에 없어요.
데이터를 못 뽑겠으면 현장에 많이 돌아다녀보던지요..
나만 정상화 외쳐봐야 나 아닌 사람들이 사면 가격은 움직이는 거에요.
=====================================================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예측이 어긋나기도 하잖아요
마지막 줄에 공감합니다
6. ....
'24.6.26 12:25 PM
(58.120.xxx.112)
문통 땐 뭐
경기 좋아서 집 값 3,4 배 뛰었나요
7. ...
'24.6.26 12:27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제가 집 사려고 여기저기 여러지역 보고 있는데
일단 제가 가고 싶은 지역은 다 올랐어요.
앞날은 모르지만 현재는 상승장 맞습니다.
작년 겨울에 샀어야 했는데 폭락주의자 남편이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동안 계속 오르네요.
반면 어떤 지역은 정말 일 년 넘게 거래가 한 건도 없는데도 있어서 놀랐어요.
그런데 이런 지역도 호가는 올라가네요.
다만 호가를 받쳐주는 거래가 전무해요.
저희 동네도 신고가 근접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거래 하나도 없고 떨어졌다 도 맞고
우리동네 요즘 상승장이고 매물 걷는다고 맞아요.
집 사고 싶은 분들은 직접 알아보고 판단하시길요.
8. 속단은 금물
'24.6.26 12:28 PM
(110.10.xxx.120)
이잖아요
이제까지 예측으로 맞출거 같으면
일부 전문가라는 사람들 예측이 그리 엇나가지도 않았을거고...
9. 근데
'24.6.26 12:28 PM
(211.212.xxx.141)
우리아파트 거래량 늘었던걸요
10. 음
'24.6.26 12:34 PM
(211.234.xxx.122)
-
삭제된댓글
서울 아파트는 늘었어요
'비아파트'야 위낙 요새 안되서
주택거래량은 줄었나 보네요
11. 분당
'24.6.26 12:36 P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실거래 엄청 늘었어요
또 취소될 예정이라 우기겠지만요
12. ㅇㅇ
'24.6.26 12:38 PM
(175.214.xxx.201)
-
삭제된댓글
이런글보니 집값은 확실히오를듯
13. 그러게요
'24.6.26 12:39 PM
(211.234.xxx.41)
-
삭제된댓글
미국등 세계적으로 부동산때문에 난리인데
경제 침체인 우리나라만 예외일리가요?
돈이 들어와야 집을 사는데 대기업들도 구조조정하고 계열사 정리하고 매각하는데 어디서 돈이 나올까요?
14. 그러게요
'24.6.26 12:40 PM
(211.234.xxx.41)
미국등 세계적으로 부동산때문에 난리인데
경제 침체인 우리나라만 예외일리가요?
돈이 들어와야 집을 사는데 대기업들도 구조조정하고 계열사 정리하고 매각하는데 어디서 돈이 나올까요?
돈 여유 있는 사람들은 사도 상관없죠.
하지만 영끌은...글쎄요?
15. 전 정부의
'24.6.26 12:42 PM
(121.180.xxx.151)
그 미친 집값이 더욱더 오르게 하러는 미친정부네요.
16. 두고 봅시다
'24.6.26 12:42 PM
(59.6.xxx.211)
자기네 동네는 다 전고점이라네요. 웃겨서…
17. 원글님 냅둬요
'24.6.26 12:43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돈 많은 사람들 막 사겠죠.
18. 정부가 앞장서서
'24.6.26 12:44 PM
(59.6.xxx.211)
거품 키우는데
과연 계속 오르기만 할까요.
버블이 터지면 볼만할 겁니다. ㅎㅎ
19. 락사랑
'24.6.26 12:45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ㄴ 왜냐하면 가진 자들이 지 꺼 제대로 값쳐서 팔아야하거든요
그들은 집값이 떨어지는 걸 원치 않아요
어떻게든 은행 대출을 끌든 영혼까지 끌어다 사줘서 부양해주길 바라죠
인구 수 줄어드는 거 보세요 주변 초등학교 없어질 줄 알았나요?
지식산업센타? 잘 나갈 줄 알았죠 ? 상투 끝 붙잡고 힘들어지는 건 오롯이 '내 책임'
20. 네
'24.6.26 1:09 PM
(211.234.xxx.2)
안속고 있어요
21. 전문가들예측
'24.6.26 1:10 PM
(223.39.xxx.211)
우선 그 전문가들이 과연 누구인가
그게 중요하고요
너와 내가 소위 부동산 전문가로 인정하는 이가 누구인가 이건 소모전이에요
부동산은 리퀴더티가 엄청 떨어지는 경제의 총체적 반영이에요
전체를 잘 봐야하고
객관적 통계와 다분히 주관적인 인간의 심리를 둘다 잘 봐야하죠
4월 총선 이후 주식 환율 수출입 부동산까지 모두 개판이었는데
4월 총선 이후로 아무 일도 없었다면서 전문가들 다 틀렸다 말하는 저 위의 무뇌 댓글같은걸 걸러야 해요
지금 신생아 대출이미 생애첫주택이니 대출금리 하향조정으로 부동산경기부양해서 단기반등 올거라는건 왠만한 전문가들이 다 예측한 바에요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9월 이후의 추이라는건 작금의 한국 경제의 위태로움과 국내외적 정치사회적 동향에 대한 예측이 포함된거고요 예로 미국 대선과 달러가치 및 금리의 향방에 대한 분석 등이 뒷받침 된거죠
암튼 82에 집팔려고 혈안된 사람들 말에 속지마세요
폭탄 받아주면 안됩니다
일본 버블과 같진 않아도
한국 부동산도 필연적으로 조정장을 거쳐야하는 단계에 와있어요
22. ㅎㅎ
'24.6.26 1:14 PM
(211.234.xxx.215)
지금은 지역마다 시장상황이 달라요.
관심있는 지역 부동산 들러보시고 스스로 판단하세요.
오른다는 사람 떨어진다는 사람 그 누구도 내돈 책임지고 지켜주는 사람 없어요. 결과는 스스로 책임지면 됩니다.
23. 다인
'24.6.26 1:43 PM
(121.190.xxx.106)
저는 집사야 하는 입장인거 미리 밝혀두고요. 님이 이런 글을 쓰실려면 나름의 근거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저는 몇달간 부동산에 발품팔며 돌아다녔기 때문에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를 잘 믿지는 않게 되었어요. 흔하게는 부동산 관련 유투버들, 그런 유투브 채널에 자주 나오는 전문가들요. 예를 들면 뭐 채권 전문가라든지 경제학 박사들이라든지..그런 전문가들의 주장은 상당히 합리적이고 논리적이고 그럴듯 한데...한가지 결여된 것은 부동산은 심리라는 거에요. 왜 사람들이 한창 바닥 찍던 시기에는 오히려 안사고 지금처럼 상승전환할거 같으니 막 사기 시작할까요?
그리고 님이 말한 신생아특례대출......이건 9억 미만 아파트들 대상인데 그런 주택들때문에 상승 전환이 된 건 아니라고 봐요.
지금 집값이 오르기 시작한 지역들은 어차피 9억미만이 아니에요
소위 상급지라고 불리는 지역들이 오름세가 크고요
강남부동산 한번이라도 가보셨나요?
집 사겠다고 약속하고 부동산에 가 앉아 있으면 매도자가 펑크내요
하도 그런 꼴을 당해서 화딱지 나서 집 사는거 포기할까 하던 차에 막판에 간신히 계약한 사람도 있어요. 제 동생이라 잘 알아요.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도 모른채 이론적인 얘기로 부동산을 사라 마라 글을 쓰는건 위험하지 않나요? 누군가는 집을 지금 사는게 꼭 필요한 결정일 수도 있는데요....
24. 음
'24.6.26 1:45 PM
(119.56.xxx.12)
그쵸. 이런저런 견해, 통계, 정책 다 보지만, 일단 소득대비 집값이 넘 고가예요. 괴리율이 넘 커요. 좀 오른다손 치더라도 잘해야 횡보같은데 그 큰 대출금과 이자를 긴기간 어찌 감당하려고..
25. 다인
'24.6.26 1:50 PM
(121.190.xxx.106)
그리고 미국 부동산 난리났다고 하셨는데 미국 부동산은 난리 나지 않았어요. 일반 주택들은 금리 올리기 전의 제로금리 수준의 금리로 모기지 얻어서 30년간 고정 금리에요. 우리 나라랑 달리 변동을 선호 하지 않고 고정 금리를 주로 쓰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택시장은 타격이 제로에요.
상업용 부동산들이 문제죠. 실제적으로 60프로 가까이 폭락을 햇지만, 이 역시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을 주로 취급하는 은행들은 지방 은행들이고 대출 자체도 여러 단계를 거쳐서 조인트로 구성되는 스타일이라 상업용 부동산의 폭락이 은행의 파산으로 이르는 경우는 매우 적다고 합니다. 건물주들이 실제로 상가로 임대하던 건물들을 리모델링을 통해 거주용 임대로 돌리는 작업도 활발하다고 해요.
이 상황에서 미국은 고용이 실제 지표와 달리 슬로우 해지고 있고, 서민들은 물가 부담때문에 살기가 힘든 상황이라 조만간 금리 인하를 해야 하지 않나로 지금 방향을 틀고 있다고 하는데, 금리가 인하가 된다면 자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올지는 잘 아시겠죠?
저는 상승론자는 아니지만, 지금 상황이 무주택자에게는 좋지는 않다는 건 알겠어요....
집이 현재 없다면, 그리고 필요하다면 감당 가능한 선에서 매수는 반드시 해야 할거 같아요.
폭등이 오진 않더라도 집이 없는 상태로 살면 전세나 월세폭등이 시작될때 상당히 살기 힘들어 질거 같거든요.
26. ᆢ
'24.6.26 2:17 PM
(121.159.xxx.76)
떨어지게 놔둬야 하는데 정부가 개입해서 전세대출 금리 낮추고 주담대도 이러저러한 명목으로 금리 낮춰 잔뜩 해주고 해서 자꾸 부양하니. 떨어지는 각도가 비스듬해지며 아주 오랜기간 지속될듯.
27. ......
'24.6.26 2:49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작년초에 일시 하락 후 반등할 때 다들 그러더군요.
마지막 매수기회를 놓쳤다. 히반기에 못 사면 평생 집 못 산다.
그런데....추석 지나자 마자 다시 하락.
정부가 대출 풀어서 생긴 일시 반등이었고, 지금도 작년과 상황이 똑같습니다.
- 금융권에서 리스크 관리 차원으로 대출한도 통제
- 9월(7월인데 2달 미룬 이유는...PF 사태 또 터질까봐)부터 스트레스 테스트 시작으로 대출 한도 축소
- 언론이 정부와 한 패거리여서 쉬쉬하니까 모르나 본데, 지금 부동산 연체, 사업좌초, 연쇄 부도 도미노 언제 터질지 모름
긍정 신호는 고작...7년간 오르기만 해서 아직도 남아 있는 공포심이, 투기심리 뿐이네요.
28. 문통때
'24.6.26 3:06 PM
(210.222.xxx.250)
경기 좋았어요.
29. ㅇㅇㅇ
'24.6.26 3:36 PM
(59.9.xxx.96)
부동산 사장들과 친해지세요. 팩트 알려줍니다.
30. 다인님
'24.6.26 3:55 PM
(223.39.xxx.222)
님 글보고 웃음이 나네요
같은 현실을 두고도
꼭 영끌이나 폭등기 투기한 사람들은
님과 똑같은 길고 그럴듯한 하지만 디테일 확인해보면 다틀린 분석을 내놓으며 집 지금 당장 사야해!!! 라고 사람들을 현혹해요
그러면서 딴에 개연성을 부여하느라 자기 동생이 집 사는거 혹은 집 파는거 봐서 안다 덧붙이더라고요
어찌 그리 레파토리가 같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상합니다
사실 제가 지인에게 조언한다 하면 저 위에 211.234님과 똑같이 말할테죠
그러나 마크로적 혹은 마이크로적 상황 분석은 차별을 둬야겠죠
하지만
지금은 집 사지 마세요
단언컨데 후회합니다
오늘 달러 환율 1400 친거랑 진배없었죠?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옅어지는 바람에
다른 외환들 급절하했고요
본문에 썻듯이 지금 부동산 시장은
거래가 역대 최저에요
거기서 무슨 대세를 읽으려 하나요?
돌대가리나 사기꾼이 아닌 이상…
전 부동산 개발 및 그 자산가치 그리고 주기 론으로
논문까지 쓴 사람이에요
이현령 비현령 식으로 서로를 폭등이 폭락이라 비웃으며 악다구니를 쓰지만
지금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과 정부 정책은 굉장히 비이성적이며 무시무시한 파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에
양심상 글쓰는 겁니다
31. 긴축한다면서
'24.6.26 3:58 PM
(211.219.xxx.62)
돈풀기 조장하는 정부때문에 버팀니다.
시행 일주일 남긴 스트레스dsr을
두달로 미룬 이유가 뭐 일까요!
얼마나 큰게 있어서?
집값상승은 정부정책에의한 군불지피기와
젊은이들 또는 1주택 갈아타며 일시적 2주택자들에게는 기막힌 상승장 초입으로 느껴지는 상황일듯
32. 나무사이
'24.6.27 2:48 AM
(14.38.xxx.229)
동의합니다.
집값이 상승되려면 여러 요인이 받쳐줘야 되는데
예컨데 수출이 엄청 잘 되고
금리도 낮고
무엇보다 높은 집값을 받아 줄 수요가 존재해야 하는데 인구는 줄고 있고 환율은 불안하고
기자는 뻥치고 있고....너무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