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후 준비 이야기

ㅇㅇ 조회수 : 5,017
작성일 : 2024-06-25 19:19:24

노후 준비 이야기가 많은데요

아무리 노후 준비가 잘 되어 있어도 부모님이 그 돈 쓰실 생각 없으시면 아무 소용없어요

특히 목돈이 현금으로 통장에 있어야 해요.

나 죽으면 니들이 나눠서 갖아라 이 마인드는 노후준비가 완벽하다고 볼 순 없더라고요

고령이면 병원비 은근히 많이 나와요

이런 분들 돈아까워서 평소 병원도 잘 안다녀 큰 병 만드는 경우도 많구요

그런 병원비 정도는 현금으로 갖고 계시면 좋겠지만..

어짜피 나 죽으면 내것 다 니들것인데..니들이 좀 알아서 내라..라고 말은 직접적으로 안하지만

그냥 나 아프면 모른척 해라 이렇게 살다 죽겠다. 라고 하시는 분들.사실은 알아서 병원데려가고 돈은 니가 내고..그러란 말이에요.

내가 사온 영양제 어디에 좋은거냐 물어보고 식탁 앞에 티비에 나온 영양제 이름들 메모 된 것 보고서 아..확실히 알았답니다. 

물론 돌아가시면 그래도 유산이 남는거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면..한창 우리 가족 돈 들어갈때 부양하는거라 부담감이 너무 커요

이번에 주택연금 신청하러 갔는데..주택연금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냥 대출 받는 이자보다 훨씬 더 내야하고. 중간에 취소하면 위약금도 많이 붙고 그러더군요.

 

어느 정도 나이 들면 현금화 해서 목돈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게 진정한 노후준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험 들어봤자..우리 부모님 세대는 80세 만기가 많았던지라...80세 넘으니 없는것과 같더군요.

 

IP : 211.207.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식
    '24.6.25 7:28 PM (106.101.xxx.221)

    그렇긴 하네요.
    그래도 가지고 있는 돈 있으면 맘이라도 편하죠.
    돈 있으니까 자식한테 큰손리내고 정안독면 돈 쓰면 되고.
    돈없으면 기가 죽잖아요.
    어디서 꺼내 쓸 돈도 없고.
    있는것과 없는것은 또 틀리죠.

  • 2. ㄴㄷ
    '24.6.25 7:31 PM (118.220.xxx.61)

    부동산 팔아서 아님 집담보로 대출받아서
    쓰고 가야죠.

  • 3. ㅇㅇ
    '24.6.25 7:33 PM (211.207.xxx.223)

    그런데 부동산을 안파세요. 집담보 대출도 안받으려고 하고..그냥 버티는거죠.
    이사도 안갑니다..그러니 문제에요

  • 4. 그거
    '24.6.25 7:36 PM (211.58.xxx.161)

    세금내야하는데 그럴바엔 엄마껀 엄마가 쓰셔야 서로좋은건데말이쥬

  • 5. ...
    '24.6.25 7:36 PM (114.204.xxx.203)

    그 경운 물려받을거라도 있죠

  • 6. ㅇㅇ
    '24.6.25 7:37 PM (211.207.xxx.223)

    오히려 우리 시댁이 지방이어서 아파트 가격은 얼마 안되지만 땅판 돈 현금으로 통장에 넣어두고 있어 병원비 거기서 빼쓰는 부담이 전혀 안되더군요. 부자는 우리 친정이 훨 부자인데 연금도 나오는데 기본적인 생활비가 많아서 쪼들려서 제가 오히려 대신내주고 챙겨주는게 많아요

  • 7. ㅇㅇ
    '24.6.25 7:38 PM (210.98.xxx.66)

    요샌 노년이 너무 길어서 노후 보장이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생각보다 훨씬 오래 살아서 자식들도 지치고 다같이 가난해지는 듯...

  • 8. ..
    '24.6.25 7:44 PM (223.38.xxx.248)

    부동산 가치가 계속 오르면 그것도 하나의 전략인데
    일찌감치 부동산 팔고 현금 분산해두면 푼돈 돼요

    모른 척 하시고..힘드시면 마이너스를 터서 쓰실 수도 있고 알아서 하시겠죠
    연금도 있다하시니...

  • 9.
    '24.6.25 7:46 PM (175.193.xxx.23)

    원글님 형제 없으면 그렇지만
    형제한테 뒤로 주고 입 닦는 경우 많아요
    부모님한테 힘들다 해요
    징징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72 코스트코에 버켄스탁 나왔을까요? 4 하하호호 2024/07/04 1,891
1589871 중국 여행 가시는 분들, 뉴스 꼭 찾아보고 가세요 10 조심하세요 2024/07/04 2,845
1589870 시험보기 몇시간 전에 기상해야할까요? 2 12345 2024/07/04 1,142
1589869 소세지가 그렇게 안좋을까요 20 Cc 2024/07/04 4,492
1589868 서큐라이트 1 aㅁ 2024/07/04 775
1589867 무당은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 느낌오나요? 3 ... 2024/07/04 2,493
1589866 미역국 고기파가 끓일때 소고기 어느부위가 좋나요? 20 미역국 2024/07/04 2,326
1589865 우리의 토론 문화가 참 아쉽네요 3 2024/07/04 1,044
1589864 조혁당, 특검추천권한 내려놓겠다. 20 2024/07/04 2,095
1589863 성심당 망고시루 얼마나 대단하길래 23 세상은요지경.. 2024/07/04 5,611
1589862 언니들,,,삼행시 좀 부탁해요 17 들들맘 2024/07/04 1,396
1589861 엄마에 대한 단상 4 엄마 2024/07/04 1,966
1589860 덕분에 갈아타기 했어요 7 감사 2024/07/04 2,964
1589859 출근 길에 만난 귀여운 아이 이야기 5 ooooo 2024/07/04 2,286
1589858 코스트코 의류 반품.. 3 코코 2024/07/04 2,145
1589857 슬림핏 옷 다 버립니다. 말리지 마세요. 22 결심! 2024/07/04 14,203
1589856 추모 공간에 '끔찍한 편지' 3 ㅊㅁㅊ 2024/07/04 2,338
1589855 님들은 가장 큰 소원이 뭔가요? 8 ? 2024/07/04 1,571
1589854 강남서 70대 운전자 몰던 차량 어린이집 돌진 7 무섭네요 2024/07/04 4,225
1589853 연봉이 1억 넘으면 월세 소득공제 안되나요? 7 .. 2024/07/04 2,483
1589852 삭센다 하고 몸이 가벼우니 더 움직이게 되네요. 3 살빼자 2024/07/04 2,433
1589851 이사하는데 짐이 적은데 이삿짐센터를 부르는게 좋을까요? 용달차를.. 7 ... 2024/07/04 1,662
1589850 놀이터에서 계속 몸으로 놀아달라는 아이친구 6 aa 2024/07/04 1,934
1589849 오연수씨 얼굴분위기가 좀 변한것같아요 30 2024/07/04 14,726
1589848 직장다니는 성인 아들 딸 생일선물로 뭐 해주시나요? 6 무지개 2024/07/04 3,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