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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불만이 쌓여 폭발할거같아요

싸우자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24-06-23 13:43:19

한달정도 됐는데 계속 쓸데없는 말하면서 공격하네요

어제는 다른 사람들만 아니었으면 대판했을텐데

진짜 한대 치고싶은 기분이었어요

그냥 농담으로 시가어른들 모여있는데

우리마누라는 어쩌고저쩌고 그렇게하면 자기 후드려팰거다 이소리를 농담이라고하면서 낄낄대더라구요 

시골(시가동네)가서 살자면 이혼할거지? 이러면서요

50되면서 말도 너무너무 많아지고 할말못할말 구분못하고 왜저럴까요

IP : 1.236.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3 2:00 PM (59.15.xxx.49)

    와 후드려팬다는 말 농담으로도 듣기 싫은데요. 끔찍하네요.

  • 2. ....
    '24.6.23 2:06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평소 하고 싶었던 말 사람들 모여있는데선 부인이 딴소리 못할거 알고 저짓하는거네요

  • 3. ..
    '24.6.23 2:06 PM (118.37.xxx.26)

    그 나이면 서로 정 떨어지는 부부들 넘치죠.
    그렇다고 대놓고 말을 ㅎ
    원글님도 원글님 나머지 인생 생각하고 잘 준비하세요.
    남편과 같이 안살아도 타격 안생기게 경제력도 잘 챙기고

  • 4. ...
    '24.6.23 2:18 PM (175.192.xxx.144)

    한달째 저러는건 평소 부인에게 불만이 쌓여있어 저러는건데 뭔 불만이 있는지 모르세요?

  • 5.
    '24.6.23 2:18 PM (222.239.xxx.45) - 삭제된댓글

    남편 넘 찌질해 보이네요

  • 6. 원글
    '24.6.23 2:22 PM (1.236.xxx.114)

    시가에 소흘하다고 생각하거나
    뭔가 맘에 안들면 대놓고 말안하고
    빈정대거나 시가식구들 앞에서 저러는데
    참기도하고 싸우거나 좋게 그러지말라고하는데도 못고치네요
    말도 너무 많아지고
    직접 서로 얘기하면 자기가 할말이 없으니
    저런식으로 말하는게 더 심해지는거같아요

  • 7. ...
    '24.6.23 2:32 PM (106.101.xxx.180)

    저라면 시댁에서 남편이 저런다면 안 살 각오로 맞받아칠거 같아요.
    때와 장소를 가려 할 말 안 할 말이 있죠.
    남편 선 많이 넘었네요.

  • 8. 갱년기니까
    '24.6.23 2:3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러려니 ..

  • 9. 님도
    '24.6.23 4:41 PM (220.117.xxx.35)

    한마디 하세요
    그딴 소리하는데 이런 안하고 싶겠냐 ?
    참는데도 정도가 있다 그만해라
    입장 바꿔 내가 너 한 소리 그대로 한다고 하면 넌 어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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