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뱃살

...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24-06-22 10:19:57

뱃살이 어마무시하게 늘고 있어요. 사실 생리전만 좀 땡기던 단게 지금은 항시 땡기는 것도 문제인 듯요. 진짜 당뇨가 걱정될 만큼 탄수화물, 단것 위주로만 땡겨요. 호르몬 장난이 젤 큰 듯 싶은데요. 별로 먹지도 않는데 매일 푹푹 느는 것 같아요. 시간 지나서 호르몬 안정되면 좀 괜찮아지는지..혹시 갱년기 뱃살 찌는거 극복하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ㅜㅜ

IP : 119.64.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량
    '24.6.22 10:26 AM (220.117.xxx.61)

    운동량이 줄고 입맛은 좋고 그럼 당연히 찌겠죠.
    소식하고 걷고 꾸준히 하시면 어느순간
    빠지는데 순식간에 방심하면 또 늡니다.
    꾸준히 소식 저녁절식하니 빠지네요.

  • 2. ㅇㄴㅇ
    '24.6.22 10:26 AM (124.155.xxx.250)

    저녁은 아예 먹지를 말아야...
    샐러드나 조금 먹던지..일찍 자고..
    3개월만 해도 배가 들어갑니다
    단거 자꾸 먹고싶음 당뇨 검사해 보세요..
    아침점심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돼요
    위장 크기가 줄어야 해요

  • 3. ca
    '24.6.22 10:31 AM (39.115.xxx.58)

    단거 땡기는거는 갱년기랑 상관없고 걍 식습관이에요. 원래 당이 당을 불러요. 탄수, 당 많이 섭취하면 인슐린 마구 분비되고 또 당 떨어져서 단게 땡기는 악순환이 시작되요.

    그리고 갱년기면 더더더 뱃살이 잘 생기는데. 당스파이크 안올라가는 식습관을 잡아가는게 최급선무! 그리고 식후 30분 이내에 산책이라도 10분20분 정도하면 혈당 급상승을 막는다네요. 이것만 해도 뱃살 과다 증식하는거 막을수 있어요.
    여기에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적절히 하시면 더 좋구요!

  • 4. ...
    '24.6.22 10:57 AM (124.5.xxx.99)

    뱃살만 빠져도 문제 될게 없다고봐요
    뱃살은 꼭 빼야해요
    소식이 당연히 답이고
    밀가루등 탄수 극소 줄이고
    매일마다 체중을 줄이는 수 밖에요

    운동은 어려우면 실내자전거도 많은 도움 됩니다

  • 5. ..
    '24.6.22 11:01 AM (203.234.xxx.203)

    전보다 덜 먹어도 갱년기 되니 뱃살 나와요.
    열심히 운동해서 온몸이 날씬한 분도 50 넘으니 배는 나와요.
    배만 있어요.
    나이 드는건 정말 무서움.
    예전처럼 돌아가려면 예전보다 정말 몇배 미친듯이 움직여야 하고 먹는건 거의 기아 수준으로.
    그래도 뱃살은 백퍼 돌아가지 않아요. 허리통 자체가 나이들면 달라짐.
    근육운동으로 최대한 눌러주는 수 밖에.

  • 6. ...
    '24.6.22 11:48 AM (124.5.xxx.99)

    뱃살을 빼시려면 몸무게가 빠져야하고
    키 -114 - 113 정도 되어야 옷도 편히
    신경안쓸지경이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937 RE100과 아마존이 말했다 6 ㅇㅇㅇ 2024/06/24 1,216
1604936 서경덕은 어떻게 교수가 된 거에요? 9 00 2024/06/24 3,666
1604935 맘까페 친목모임 4 결정장애 2024/06/24 1,700
1604934 편하자고 머신샀다가 헛짓하는 나. 6 일리캡슐머신.. 2024/06/24 2,929
1604933 위메프 순댓국 쌉니다 10 ㅇㅇ 2024/06/24 1,239
1604932 선데이 저널.. 김건희 여사 저격/펌 jpg 3 아이쿠 2024/06/24 2,913
1604931 (천주교) 영성체 하루 두 번 해도 되나요? 2 ㅇㅇ 2024/06/24 838
1604930 일리커피머신에 네스프레소 캡슐호환되나요? 2 ㅡㅡ 2024/06/24 677
1604929 "낡은 빌라 사는 부모님 부끄러워 예비 신랑에게 거짓말.. 47 애궁 2024/06/24 22,121
1604928 발을씻자 효능 한가지씩만 써주세요. 17 2024/06/24 4,095
1604927 니네 김건희가 누군지나 알어?? 7 대다나다 2024/06/24 2,341
1604926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The sun also rises. 19.. 5 ... 2024/06/24 753
1604925 남편 직장 상무님의 초대, 식사 매너 좀 15 매너 2024/06/24 2,910
1604924 백일섭 할배 참 변함없네요 17 ㅇㅇㅇ 2024/06/24 6,420
1604923 아이 친구들 인스타중에 8 중학모 2024/06/24 1,954
1604922 김앤장 3패 한거 다들 아셨어요? 9 별거읍다 2024/06/24 5,146
1604921 유튜브에서 신점 본다는 사람들, 참 쉽게 돈벌어요 3 2024/06/24 1,381
1604920 뉴키즈온더블록 지금 들어도 세련되었네요 12 90년대팝 2024/06/24 1,132
1604919 죽는 순간 침상에서 무슨생각하면서 죽을거 같으세요? 36 oo 2024/06/24 4,305
1604918 몰입감있는 도서 추천해주세요 9 책으로만 보.. 2024/06/24 990
1604917 러브버그가 샤시밖에 많이 붙어있어요ㅜ 6 벌레시러 2024/06/24 1,798
1604916 덴마크에서 불닭볶음면을 금지시켰더니 2 .... 2024/06/24 3,512
1604915 발을 씻자 4 현소 2024/06/24 2,027
1604914 식집사한테 편견 생기려 합니다. 9 ... 2024/06/24 1,553
1604913 조의금 답례로 뭐가 좋을까요? 12 .. 2024/06/24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