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사 짐을 가지고 왔는데..^^;

새내기 조회수 : 5,357
작성일 : 2024-06-21 20:10:18

대학생 새내기.. 어제 시험 끝났고

 오늘까지  방을 빼야 해서

남편이 기숙사에 있는 딸과 짐을 싣고 왔어요.

퇴근하고 왔는데 울고 싶네요.

옷이랑 물건이 얼마나 많은지ㅜ

도대체 이게 다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

 

IP : 119.70.xxx.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지마세요
    '24.6.21 8:1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알아서 다 정리할텐데요...

  • 2.
    '24.6.21 8:12 PM (218.155.xxx.211)

    원글님.. 저요. 제 마음요.
    아니. 짐이.. 짐이..ㅜㅜ

  • 3. ..
    '24.6.21 8:14 PM (106.101.xxx.166)

    그래서 전 지난주에가서 트렁크가득 실어왔어요.
    어휴

  • 4. 새내기
    '24.6.21 8:15 PM (119.70.xxx.43)

    ㅋ윗분 이해해 주시네요ㅜㅋㅋ
    아이는 레포트 제출하느라 며칠 제대로 잠도 못 잤는지
    퇴근하고 오니 자고 있네요.^^;
    짐 쌀때도 엄청 오래 걸렸다 하더라구요ㅋ
    사람 하나 사는데 이리 물건이 많네요.

  • 5. ...
    '24.6.21 8:17 PM (210.126.xxx.42)

    모두 난리네요 ㅎㅎ 원룸 정리 친구들은 더해요 이삿짐센터를 불러야했다고...

  • 6. 나는나
    '24.6.21 8:18 PM (39.118.xxx.220)

    아는 언니는 아이가 자취하다가 돌아왔는데 이사 가고 싶다고..

  • 7. 그쵸
    '24.6.21 8:23 PM (112.153.xxx.46)

    멘붕이죠.

  • 8. ...
    '24.6.21 8:24 PM (119.204.xxx.182)

    딸아이 10년만에 돌아오는데 어지간한건 다 나눔하고 버리고 오라 했어요. 자취하면서 쓸만큼 썼다고.

  • 9. 고딩도
    '24.6.21 8:24 PM (121.142.xxx.203)

    기숙사생 고딩도 그럴까요?
    괜히 긴장되네요.
    여름방학 날 태우러 갈 상황이 못돼서 안그래도 오늘 어째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더 걱정 되네요^^

  • 10. ..
    '24.6.21 8:24 PM (112.152.xxx.33)

    애는 오늘 오늘 범에 오고 다음주 월요일 택배 서너박스 옵니다
    늘 정리는 제몫이지요 그래도 이제 한 학기만 남았어요

  • 11. ....
    '24.6.21 8:25 PM (112.153.xxx.47)

    저두요..원룸정리하면서 엄청 버렸는데도 너무너무 많아요.전 울딸이 워낙 사는걸 좋아해서 그런줄알고 엄청 잔소리했는데..ㅜ 다들 그런가봐요.

  • 12. ...
    '24.6.21 8:28 PM (58.29.xxx.196)

    울딸은 뭐하러 오냐더니 택배박스 큰걸로 6개가 도착했네요.

  • 13. ..
    '24.6.21 9:18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아들 짐은 별로 없어요 ㅎ

  • 14. 일주일
    '24.6.21 9:41 PM (39.117.xxx.170)

    지나니 자리가 잡히네요 세탁기 엄청돌아가요

  • 15. 새내기
    '24.6.21 9:43 PM (119.70.xxx.43)

    ^^아들은 좀 낫네요..
    저희는 옷이 대부분..
    옷만 큰이불 부직포 특대형? 두개 ..
    저번에 캐리어에 한번 가지고 왔었어요
    기타와 함께..

  • 16.
    '24.6.21 11:15 PM (210.205.xxx.40)

    우리는 4학년 마지막 기숙사에요
    그냥다 주거나 당근하거나 버리고 오라고 했어요
    이불 버리고오고 수건은 연구실에서 걸레로 쓴다고
    스텐드 독서대 세제나 건조대 생활용품남은건 당근에 나눔하면
    기숙사 애들이 가져간다고 하네요
    이불은 버리고 오라고 했는데 수거하시는 분이 있다고 하네요
    1인실에 있었어서 짐이 꽤많은데 하여간 다나눠주거나 버리고 오라고 했습니다

  • 17. 고등
    '24.6.22 6:02 AM (172.225.xxx.231)

    처음에는 5박스 택배 3년차인 지금은 화물형 캐리어 2개로 끝입니다. 이불 옷 책 등등요
    가져가는 짐이 줄어드니 올때도 덜 부담되어요
    본인도 짐싸는거 덜 힘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163 나폴레옹은 왜 유폐돼어 죽은걸까요? 15 궁금 2024/06/22 3,769
1595162 부유방 수술하신분요?! 3 진작 2024/06/22 2,278
1595161 혹시 방수 잘되는 운동화 아시면 추천 좀ᆢ 5 장마준비 2024/06/22 1,350
1595160 남편자랑 저도 소박하게 12 챌린지인가요.. 2024/06/22 4,993
1595159 덱스 나오는 타로 영화는 별로인가요? 너무 조용하네요 2 영화 2024/06/22 2,338
1595158 전 삼겹살이 제일 맛있어요 6 2024/06/22 2,513
1595157 3천번 긁어 테스트한 코팅 프라이팬 22 ㅇㅇ 2024/06/22 4,743
1595156 전세 특약 작성하려 하는데 효력 있나요? 7 ㅇㅇ 2024/06/22 1,015
1595155 오늘은 좀 덜 덥네요 4 ㅇㅇ 2024/06/22 1,591
1595154 돈없으면 자식이고 남편이고 11 ㄴㅇㄷ 2024/06/22 5,951
1595153 토퍼나 접이식 매트리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3 편한잠 2024/06/22 1,469
1595152 서울시에서 오전 7시, 동네 청소에 ‘동원’되는 공무원들 7 2024/06/22 2,588
1595151 어제 법사위 청문회스타 김경호변호사 5 2024/06/22 2,004
1595150 나이들면 골격이 큰게 9 00 2024/06/22 6,208
1595149 도쿄에 호미화방이나 한가람문고 같은 곳 있나요? 5 eh 2024/06/22 1,138
1595148 부침개반죽 미리 만들어 두면 별로죠? 4 땅지맘 2024/06/22 1,686
1595147 양파 수확철이라 그런지 양파 달고 맛있어요 3 . . 2024/06/22 1,575
1595146 저도 남편자랑 14 남편 자랑 .. 2024/06/22 4,153
1595145 친구따라 백화점 왔어요 13 백화점 2024/06/22 7,734
1595144 누구 잘못인가요? 3 황당 2024/06/22 1,419
1595143 친정의 재산상황 다 아시나요? 13 2024/06/22 3,263
1595142 남편자랑 딱하나 12 자랑 2024/06/22 3,411
1595141 여러분이 인정하는 반포는 어디까지 인가요? 10 __ 2024/06/22 2,265
1595140 미국이라는 나라는 대체 ...(마트도둑들) 6 ..... 2024/06/22 3,747
1595139 외국에도 신내림이 있나요? 6 ᆞᆞ 2024/06/22 3,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