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키운 딸이 취집하겠다고 선언하면 어떤가요?
그냥 애 한 두 명 키우고 평생 전업으로 살겠다고 하면요?
곱게 키운 딸이 취집하겠다고 선언하면 어떤가요?
그냥 애 한 두 명 키우고 평생 전업으로 살겠다고 하면요?
능력있는 딸이라면 안타깝기는 하겠지만 어쩌겠어요. 본인의 선택인것을
저는 그렇게 편히 살다 바람난 남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속앓이하는 여자분들 몇번 봐서 직업 쥐고 있으라할 것같아요. 남편도 결국 남이고 상황은 언제든 변해요. 확실한 건 자기 커리어뿐.
본인이 하고싶다는데 뭘 어쩌겠나요 요샌 취집도 나름 능력있어야 함
왜 질문거리일까 싶네요.
딸 인생인데 곱게 키운 딸이 하고싶다는거 할수있으면 다행이죠.
결혼은 했나요
사자 직업 사위 데려오라고 하세요
취집거리는거 보니까 남자가
갈라치기 하려고 판까나 보네요.
좋나 보네요 그럼 취집해도 되죠 친정에서 한재산 주시면
어떡하겠어요?
본인이 하겠다 하고
취집시켜 같이 살겠다는
남자가 있는데
성인이면
본인뜻에 따라줘야죠
저는 딸들에게 꼭 10년은 채워서 직장생활 하라고 합니다.
긴 시간 배운 것 꼭 10년은 써먹으라고요.
직장생활하면서 느끼는 것도 배우는 것도 있구요.
그 이후는 알아서 살아도 된다 합니다.
부모 능력, 본인 능력따라 갈리는거라서 ..
그냥 애 한둘 낳는것도 낳아봐야 아는거고..
솔직히 부잣집 능력있는 사위에게 취집이 가장 바라는 것 아닌가요.
딸가진 부모는
부잣집 능력있는 사위에게로 취집이 가장 바라는 것 아닌가요.
취집하겠다면 누가 시켜주나요?
요즘은 취집인 거 파악하면 이혼당해요
윗님 요즘 세상 어떤 여자가 그래요?
저도 딸 키워서 결혼 했는데
사회에서 도태 안되려고
사위보다 더 기 쓰고 살던데요?
사위 말고 친정도 잘 살아야해요
돌싱되면 비빌 언덕이 되어야 하니
솔직히 요즘 세상 어떤 여자가 그래요?
저도 딸 키워서 결혼 했는데
사회에서 도태 안되려고
사위보다 더 기 쓰고 살던데요?
저도 그런 모습이 만족스럽구요
하고싶다고 되는 세상도 아니니.. 어차피 그래도 되는 (능력있는) 배우자 만나려면 노력 많이 하라그래야죠
여기 댓글에 자기집 재산이 좀
된다고 딸 전업 시키고 싶다는 글 있었는데
공감했어요.
남편이 바람펴도 친정빽 든든함
이혼 하죠.
다 큰 자식 내맘대로 되나요? 맘대로 됐으면 다들 스카이 가고 하버드갔죠. 하나마나한 소리..
자기 원하는대로 해야죠 뭘 어쩌나요.
잘 가르치고 고학력이면 자기수준에 맞는 결혼하겠죠. 그것도 결산이라면 결산
내가 맘에 안들면
이혼도 내가 하고 싶을때 하는게 좋지
전업하다 남편 바람피면
다시 친정으로 들어가서 사는 삶이 좋아보이는 분도 있다는게
놀랍긴 하네요
어떤 등신이 취집한다해요?
사랑해서 결혼한다 하지.
취직못할 상황이면 결혼해서 전업하는것도 다행이고.
능력있으면서 일그만두면, 애키우기 힘들때 내가 키워줄거 아니면
자기 선택에 맞길수밖에.
남자가 맞벌이 해야 먹고살 능력이면,
취집이란 말 당치도 않고요.
아들이 혼자 먹고살만치밖에 못벌면,
부모가 못난자식, 아예 장가가지말라고 할거에요?
아님 맞벌이할여자만나 남들처럼 멀쩡한 가정꾸리고 살라고 할건가.
그것도 친정에 부모님이 재산 증여해줄만 한 환경이나 되야 하죠. 진짜요즘 취집하겠다면 시집을 못갈텐데요... 112님이 이야기 하는 그런집은 딸 전업시킬수 있죠 ... 진짜 노소영 처럼 남편 바람나도 . 뒤에 친정 빽은확실하니까 얼마든지 살수 있으니까요
애 한두명 키우는 것도 보통 일 아니죠
잘하려면 한이 없음
본인만 좋다면.
언제든 생각 바뀌면 그때 상황에 따라 다시 생각하면 되지요
취집이라는 말 자체가 별로에요.
저희 엄마 워킹맘이셨고 저도 워킹맘인데 전업주부도 직업이라고 생각하구요.
딸 하나 키우는데 일 안하고 아이 키우면서 살겠다 하면 그 선택 존중할 거에요.
취집을 하든
직업을 갖든
취미로 일관하든
열심히 잘 하면 되지요
뭘믿고~~ 요즘 남자들 평생 여자 먹여살리지않아요 애 키울때 살림, 육아로 이용하다가
필요없어지면 팽할건데~~
아들이나 딸이나 일안하고
나라위해
애들이나 잘 키우며 살면 딱 최적이겠네요.ㅎㅎ
건물 하니씩면 될까요...흠
아들이나 딸이나 일안하고
나라위해
애들이나 잘 키우며 살면 딱 최적이겠네요.ㅎㅎ
건물 하니씩이면 될까요...흠
보태주시면 되요.
아들이나 딸이나 스트레스받는 일안하고
애들 키우며 살면 딱 최적이겠네요.ㅎㅎ
없어도 그만이고요.
건물 하나씩이면 될까요...흠
취집이야 뭐 능력된다면 알아서
내가 이렇다 저렇다 할 내용은 아니잖아요.
같이 살 그 배우자랑 협의할 내용이지..
제 기분이 어떠냐 묻는거라면, 전 싫지만, 전업도 다 같은 전업이 아니니 딸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라 생각해요.
둘이 알아서 할일이죠
자식이라도 결국 독립된 한 인간인데싶어 어떤 결정을 하든 본인이 행복하면 그만이다생각해요.
그 결과가 나쁘더라도 결국은 그러면서도 성장해 나가는 거고 본인 인생이니깐요.
취집이든 취직이든 본인이 원하는 거라면 자녀의 능력 상관없이 저는 그냥 그래 하고 말아요.
취집을 했는데 도우미+요리사+베이비시터+요양보호사 역할이면 어떡해요?
그래라 하겠죠. 근데 전업하다가 남편이 애정이 식으면 그냥 둘이 헤어지게 되는데.. 그 때 되면 또 취집이 된다는 보장이 있는지.. 요즘 남자들 그렇게 멍청하지 않아요 -_-
본인이 그러겠다면 이유가 있을거고
말릴수가 있겠어요
그치만 인생이 참 짧고 금방 중년 노년의
시간이 오잖아요
너무 아깝고 안타깝죠
친구들 조금씩 차근차근 커리어 쌓아가고
자기힘으로 돈도 버는데 언젠가 자괴감 드는 날이 오겠죠 어니 금방 올거에요
딸이 제 말 안듣겠지만
여튼 제의견은 절대반대입니다
사회생활 해야하고 돈벌어야돼요
사위가 착하고 능력있는것과 전혀 별개로
딸이 한 인간으로 온전하려면 그래야합니다
온 진심을 다해 설득해보겠어요 한번은요
근데 딸이 결혼해서 직장, 육아,살림한다고 아둥바둥 하는거보다는 취집이 낫긴 하대요.
아는 분이 딸만 셋인데
딸 둘은 맞벌이라 항상 정신없고 손주들,사위들이 내 딸들 속썩힌다며 안쓰러운데 (어떨땐 생떼쓰는 손주들 얄밉대요. 딸 힘들게 하니까)
딸 하나는 전업이라 돈쓰러 다니는 팔자라고, 걘 시집 잘가서 걱정없다고 그러더군요
속된 말로...상대 아들 개불쌍이죠...
남자들이 절대 걸러야 하는 여자가
대놓고 취집하려는 여자인데
딸맘이지만 취집하려면 대학은 뭐하러가나싶어요 그냥 집에서 살림이나배우지
취집한다고 받아줄 남자가 있을까요? 그남자는 무슨죄
그걸 바래요
자기 시간 가지며 살임하고 아이육아에 힘쓰는거
뭐가 나쁜가요
그래도 결혼이라도 했나보네요 학교도 중퇴하고 백수로 사는딸도 있어요 집에 재산있으니 다행이지.. 비혼으로 살거같음.
하고싶다고 할수있는게 아니라서 전 중립이네요
박사하고나서도 전업할수있을때 전업하는거고 일을 하고싶다면 일을 하겠죠
제 아이들이 하고 싶을때 일하고 일과 병행하기 어려운 육아등을 이유로 일을 쉰다고 하면 당연 쉬라고 할것같아요 너무 힘들게 일을 하거나 육아를 제가 전적으로 책임져줄테니 일하라고 하지도 않을껀데요
엄마가 입에서 취집이란 단어 쓰면 이상할 듯.
딸과 예비사위가 알아서 할 일.
취집을 결정할만큼 능력있고 신뢰받을 남성이 흔치않을텐데요.
능력있고 살림하는게 가치있게 봐주고 또 돈버는게 아닌 다른공부하는거
하도록 배려해준다면 취집 나쁠거 없죠
근데 진짜 책임감있고 사회에는 능력받는(거의 최고 수준) 남성들은
부인이 내조하길 바라더라구요.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일로 성공하기가 얼마나 힘든가요....
취집하고 싶어도 요즘 남자들은 다 맞벌이 하길 원해서 현실적으로 힘들죠. 아파트라도 한채 가져간다면 모를까요
취집이든 비혼이든 동성혼이든 응원할뿐이죠.
다만 취집 가능할려면 결혼할 남자가 책임감 있고 전업와이프 뒷바라지 필요할만큼 입사하자마자 미래 임원 싹수 보이는 정도거나 잘되기 시작한 스티트업 정도는 돼야 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전문직 정도로는 와이프 전업 못시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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