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먹는 즐거움은 좀 멀리하란 나이 같아요
40대까지 정말 잘 먹었어요.
이제 위장도 좀 쉬어야죠.
슬픈건 적게 먹고도 살은 생각만큼 잘 빠지지 않는다는점.
운동하는 즐거움으로 살아란 건가 싶기도 하네요.
주변 60대에게 그 말을 했더니
60대는 운동하는 즐거움도 많이 느낄순 없대요
까딱 잘못하면 몸에 부상 생긴다고.
그분도 맨발 걷기 하다가 바닥에 돌뿌리 잘 못 밟아서 지금 발바닥 염증 땜에 몇달을 운동 못하고 있거든요.
내가 30대였다면 돌뿌리 하나 잘 못 밟았다고 이리
고생하겠냐고 하면서요.
세대별로 달라지는 라이프 스타일이 있는것 같아요
맨ㅁ살걷기 한게 잘못이네요 그 분은
윗님. 그분말의 의미는 젊었을땐 금방 나을 부상들이 나이들어서는 부상생기면 오래간다는 의미로 말했고 저도 그렇게 이해하고 적은거예요. 예시를 맨발로 적어서 맨발에만 의미부여하란건 아니지 싶네요. 뜬금없이 지나가는 60대가 나는 팔팔해 하면 이 글은 망하는 글일수도.
맞아요..그렇게 땡기던 피자 떡볶이 빵 등등 예전같지 않아요..어른들이 소화안되서 못드시던게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ㅠ
맞습니다!
50엔 여러가지 절제를 시작해야 하는나이같아요
먹는거 노는거 지르는거 등등^^
50에 시작해야 60엔 어느정도 자리잡아
덜 힘들것 같아요
젊었을땐 금방 나을 부상들이 나이들어서는 부상생기면 오래간다는 의미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