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먹는 즐거움은 좀 멀리하란 나이 같아요
40대까지 정말 잘 먹었어요.
이제 위장도 좀 쉬어야죠.
슬픈건 적게 먹고도 살은 생각만큼 잘 빠지지 않는다는점.
운동하는 즐거움으로 살아란 건가 싶기도 하네요.
주변 60대에게 그 말을 했더니
60대는 운동하는 즐거움도 많이 느낄순 없대요
까딱 잘못하면 몸에 부상 생긴다고.
그분도 맨발 걷기 하다가 바닥에 돌뿌리 잘 못 밟아서 지금 발바닥 염증 땜에 몇달을 운동 못하고 있거든요.
내가 30대였다면 돌뿌리 하나 잘 못 밟았다고 이리
고생하겠냐고 하면서요.
세대별로 달라지는 라이프 스타일이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