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부터 부의 세습에 대한 얘기들이..

차암..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24-06-20 11:39:41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에 정의는 없다라는 챕터에 이런 내용이 나와요

 

미국의 질서는 부자와 가난뱅이는 계층이 다르다고 선언했다.

당시 대부분의 미국인은 부자 부모가 돈과 사업을 자녀에게 물려주는데 따른 불평등에 대해서 전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다. 

이들이 보기에 평등이란 단순히 부자나 가난한자 모두에게 동일한 법이 적용되는 것을 의미했다

 

 

 

IP : 39.120.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0 11:42 AM (175.201.xxx.167)

    막줄 의미심장하네요

  • 2. ㄱㆍ
    '24.6.20 11:47 AM (211.217.xxx.96)

    앞뒤 맥락을 더 부탁드려요

  • 3. ...
    '24.6.20 11:53 AM (115.138.xxx.60)

    공산주의도 아니고,,, (심지어 공산주의도 계층은 있죠.)
    내가 벌어서 내가 이룬 걸 내 아이에게 주는 게 왜 문제가 되죠? 부의 세습이 문제가 아니라 나도 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내가 아이에게 뭔가 더 많은 가능성을 더 주려고 노력하는 게 맞죠. 다른 사람이 나보다 많이 가졌으니까 다 뺏어서 나눠가지자는 생각 자체가 더 이상...

  • 4. 그 아래부분
    '24.6.20 11:53 AM (39.120.xxx.91)

    미국의 질서는 부의 위계질서를 옹호했다
    일부는 이 위계질서를 신이 부여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일부는 불변의 자연법이 구현된 것이라고 보았다.
    자연은 인간의 장점을 부로써 보상하고 나태함을 처벌한다는 것이었다

  • 5. ..
    '24.6.20 12:08 PM (223.38.xxx.13)

    그런 것 같네요.
    상속세 약한거 보면

  • 6.
    '24.6.20 12:24 PM (112.154.xxx.66)

    일단 유발 하라리는 미국사람이 아닌데.

  • 7. 115님
    '24.6.20 12:58 PM (119.203.xxx.70)

    내가 가진 재능이나 부가 오로지 나만의 노력뿐만 아니라 내 주위의 도움과 노력으로

    이루어졌음을 알아야 해서요. 그리고 나 태어남과 동시에 얻은 혜택들을 가지는 것이

    당연한 건가를 느껴야 해서요.

    그런 식이면 왕권주의를 고수해야지 지금의 민주주의를 고수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세여 해요.

    인간은 물론 자신의 부와 주어진 재능을 가지고 최대한 노력해야 하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강해지면 나눌 줄 알아야 해요. 그래야 세상이 돌아가요.

    왜 모든 나라들이 복지에 힘쓰려고 회사들이 부의 극대화대신 스톡옵션을 주려고 하고 회사

    복지에 힘쓰려고 노력하는지 생각해보세요. 혼자만 부의 독식을 하다보면 결국은 그 부마저

    깨지게 되는 모순을 겪게 돼죠.

  • 8. 그러다
    '24.6.20 1:01 PM (123.199.xxx.114)

    폭동일어나는거죠.
    지키겠다고 다 죽여버리고 혼자서 퍽도 재미있겠어요.

  • 9. 원글
    '24.6.20 1:02 PM (39.120.xxx.91) - 삭제된댓글

    119님 짝짝짝 ????

  • 10. 강남 아파트
    '24.6.20 1:20 PM (119.69.xxx.113)

    가 다른지역과 월등한 차이나는 이유도 세금들여 지하철,도로등 기반시설을 빵빵히 설치한 원인도 있지요 결국 내 자산이 오롯이 내힘으로만 이룬게 아니라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901 방광염증세는 가라앉았는데 하복부가운데가 아픈증상 7 방광 2024/06/20 1,340
1594900 옷값이 너무 황당하네요 4 옷값 2024/06/20 4,790
1594899 어제부터 부의 세습에 대한 얘기들이.. 9 차암.. 2024/06/20 1,997
1594898 이마가 쳐지는 느낌인데 이마주름으로 보톡스 맞으면 4 ........ 2024/06/20 1,401
1594897 오래된 향수가 많은데 어떻게 하나요 6 ㅇㅇ 2024/06/20 2,549
1594896 웃는 거 기분나쁜 저 이상한가요? 25 ..... 2024/06/20 3,620
1594895 마데카크림 써보신분들 9 ㅇㅇ 2024/06/20 2,713
1594894 급) 오이지 국물은 버리나요? 7 *** 2024/06/20 1,404
1594893 박찬대 "대통령도 1년씩 돌아가면서 하자고 할건가 &q.. 9 굿 2024/06/20 1,659
1594892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3화, 효리혼자 차에서 듣던 노래 어떤곡일.. 잘될 2024/06/20 1,606
1594891 irp 증권사에서 ELB를 권해요 12 .. 2024/06/20 1,617
1594890 초초저출산으로 향하게 만드는 출산 대책 9 ... 2024/06/20 1,467
1594889 사랑이 뭐길래 재밌어요. 3 .. 2024/06/20 1,245
1594888 엄마들은 공부 열심히 하는 자식을 젤 예뻐하나요? 17 원래 2024/06/20 2,574
1594887 목디스크는 증상이 어때요? 4 2024/06/20 1,351
1594886 산타마리아노벨라 향수 지속력 9 산마노 2024/06/20 2,702
1594885 진정한 빈부격차를 느끼는 것은 시선이죠. 21 지나다 2024/06/20 6,189
1594884 해외주식 첨 샀는데요 초보질문 3 궁금 2024/06/20 1,892
1594883 무릎부종에 정강이절단수술 권하는거 흔한가요? 7 하루하루 2024/06/20 1,448
1594882 중1딸 눈두덩이 근처에 피지낭종(동그란게 만져짐)이 있는데 이거.. 13 열매사랑 2024/06/20 1,743
1594881 인천공항 새벽 몇시부터 출국수속 가능한가요? 30 .... 2024/06/20 3,157
1594880 어제 내놓은 대책은 애를 더 안 낳게 하는 대책이던데요 6 ㅎㅎㅎ 2024/06/20 1,861
1594879 미간 보톡스 언제 효과 나오나요? 5 ... 2024/06/20 2,130
1594878 기억력도 없고 리더십도 없는 상사 3 ettt 2024/06/20 1,140
1594877 에어컨 트신분들 몇도로 해놓고 계시나요? 5 ... 2024/06/20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