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고터몰을 30여년 만에 다시 갔는데요
시간이 남아 구경만 하고 왔는데 제가 온라인에서 3만원 넘게 주고 산
면혼방 하의를 1만 5천원 반값에 팔더라구요.
만지면 뭐라 할까봐 눈으로만 확인했는데
보기에는 소재도 디자인도 똑같았어요.
오프 매장에서 산 것도 아니고 온라인 몰에서 산게 반값이라니
이거 같은 물건 맞을까요?
지난주말 고터몰을 30여년 만에 다시 갔는데요
시간이 남아 구경만 하고 왔는데 제가 온라인에서 3만원 넘게 주고 산
면혼방 하의를 1만 5천원 반값에 팔더라구요.
만지면 뭐라 할까봐 눈으로만 확인했는데
보기에는 소재도 디자인도 똑같았어요.
오프 매장에서 산 것도 아니고 온라인 몰에서 산게 반값이라니
이거 같은 물건 맞을까요?
뭐 다르겠어요.
온라인 쇼핑몰 해서 돈 많이 벌었다는 사람 많잖아요.
도매로 떼서 누구는 온라인에 올리고
누구는 오프라인에 올리고 하겠지요
이전엔 고터가 비싸고 사이즈는 작고 그랬던 기억 있는데요
요즘은 품질도 좋고 가격은 낮고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저는 2만원에 산 슬리퍼가 고터에서 5천원 하더라궁요
온라인이 더 싸지않더라구요 비쌀때도 많아요
그리고 같은 물건도 사이트마다 가격이 달라요
같은 것일 수도 아닐 수도 있어요
면혼방이라니 면 함량에 따라 원단 가격이 다르니..
저는 고터에서 저렴하게 사온 옷들 거의 하자 있는 옷들이었어요
박음질이 삐뚤게 잘못 되었거나 하는 불량들이요
너무 싼 옷이라면 그런 불량들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고터에서는 안사요
린넨 블라우스 고터에서 비싸도 좋아보여서 6만원에 사왔는데 인터넷몰에서 똑같은거 7만원에 파는거 봤어요.
고터가 싸긴 해요. 리스크가 있어서 좀 그렇지만..
고터에서 티셔츠 샀는데
3마넌 남자꺼
18마넌이라해도 믿겠더라구요
넘넘 잘샀어요
가끔 득템하는 재미에
가봅니다
고태어새 19,000원 주고 산 원피스랑 완전 똑같은데
동네에 79,000원 붙어있더라구요.
19000원 주고 산 원피스 똑같은것이 동네에 79000원 붙어있더라구요.
저도 그런 경우 봤어요, 택갈이
갔다 올때마다 기분 나쁜곳
공짜로 준다해도 이젠 안가요
도대체 장사하면 다 그렇게 된답니까?
이건 뭐 쌈닭..
요즘은 온라인이 더 비싸요?
같은 옷이면 고터가 제일 싸더라구요.
제평도 고터 가격이고 은마상가는 많이 비싸고.
요즘 명품카피 옷 파는 곳 많던데 약간 비싸도 질은 좋더라구요.
카피 아니면 사겠는데 어디선가 들어본 브랜드
옷들이라 못 사겠어요.
그 퀄리티 그냥 보세나 자기 브랜드를 만들어팔지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