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사회생활 하느라 힘들다~이해해줘라~하는데

음..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24-06-20 10:00:26

뭐가 힘들죠?

 

여자랑 남자랑 사무실에서 비슷일 하는 데

왜 남자들은 더 힘들다고

더 이해해줘야 하죠?

 

남자들끼리 사회생활 하는 것이 힘들다고 이해해줘야 한다는데

남자들 사회생활과 여자들 사회생활이 다른가요?

 

남자들끼리 모여서 맨날 사회생활이랍시고

술마시고 골프치고 이러는데

이거 힘들어 보인다고 

여자들에게 이해해줘야 한다구요?

 

여자들은 저 아래 글 처럼

똑같이 직장일 하고

집에 오면 집안 일 하고 애들 돌보고

 

사실 1~2시간 운동하는 것도 보다

1~2시간 집안 일 하는 것이 더~힘들어요.

 

왜냐면 운동은 몸의 균형을 잡아서 반복적으로 하는 거라

(관절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서 하구요)

몸의 균형이 깨지지 않고 강화 되는 부분이 많아서

운동하고 나면 깨운~하잖아요.

 

하지만 집안일은 몸의 균형을 완전히 깨뜨리는 일이고

관절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게 움직이기 때문에

더더더 힘들다는 거죠.

 

운동 1~2시간 해서 몸에 진이 다~빠진다는 느낌 안드는데

집안 일 1~2시간 하면 몸에 진이 다~빠진다는 거죠.

그정도로 몸의 균형을 무시하고 관절의 사용을 엉망으로 하는데

몸이 상하는 것이 당연한 거죠.

(또또또 세탁기, 청소기가 일하는데 뭐가 힘드냐~이런 생각 하는 분들은 답이 없어요)

 

이런 와중에 애들까지 관리하면

진짜 몸이 다~~나갑니다.

 

애들이 조금만 자라도 그 몸무게로 치대고 

말하는 거 전부 반응해 주고

애들 하나하나 신경써서 챙겨주면

여자 혼자서 애들 1~2 명이라면

3인분 + 남편까지

거의 4인분 일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이러니 여자 몸이 망가질 수 밖에 없는 거죠.

 

남자들 관찰해 보면

회사에서 노가다 하는 거 아니고

사무실에서 일하면

지들끼리 왔다갔다 하면서 담배피든 안피든 

우르르 모여서 쉬고

또 점심시간은 1시간 이상 

11시부터 점심 시간으로 하는 남자들이 많아요.

뭐가 힘들까요?

 

그냥 회사 왔다갔다

일 조금 하고 움직이는 것도 별로 없는데

 

그리고 집에 가면 

집안 일 해야 할 까봐

애들 봐야 할 까봐

일부러 약속 만들어서

술마시잖아요.

 

신나게 1차, 2차, 3차 까지도 거뜬하게 마시고

마지막에는 커피 한잔까지 쳐마시고 

집에 들어오는 거죠.

 

이러면서 피곤하다~~~피곤하다~라는 말을 달고 다니는 거죠.

 

술쳐마신다고 간이 피곤 한거겠죠.

간이

너무 알콜을 한꺼번에 넣어 주니시까

간이 피곤한 것이지

지 몸은 한것이 거의 없어요.

 

웃긴건

주말에 골프 약속 있으면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다니면서

골프 약속은 새벽부터 벌~떡 일어나서

신~~나게 간다는 거죠.

 

생각해 보면

골프가 좋으니까 그 전날 술쳐먹고 늦게 들어와도

새벽에 일어나서 골프치러 가는 거잖아요

하지만

집안 일은 하기 싫으니까

피곤하다고 절대로 안일어 나는 거죠.

 

집안 일이 좋으면

하고 싶어서 새벽에 벌떡 일어 났겠죠.

싫으니까 무조건 안일어나고 

피곤하다고 부인에게 전부 미루고

남자들 사이에서 사회생활 하기 힘들다고

징징징

 

간이 힘든거지 

지 몸이 힘든건 아니니까요.

 

이걸 자꾸 여자들이 받아주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하고

남자들 사회생활은 여자들하고 다른가?

이러면서 또 이해해주고

이러다보니

남자들만 계~~속 이해받고

여자들은 자기 몸 갈어 넣어서 직장다니고 집안 일 하고 

애들 키우고 하는 거죠.

 

 

솔~~직히

체력은 남자들이 훨~~씬 좋잖아요.

 

그런데 일은 여자들이 훨~~씬 많이 하는데

 

왜 맨날 남자들만 피곤한 것에 대해서

이해해 주고

이해받으면서

신나게 살까요?

 

시간이 너무 남아 도니까

성매매도 신~~나게 하잖아요.

 

여자들은 힘들어서 남편이랑 섹스하는 것도

힘든데

남자들은 힘이 남나도니까

성매매 하잖아요.

 

그리고 다른 여자 만나고 싶어서

하이에나 처럼 두리번 거리구요.

 

여자들은 여유가 없어서

다른 남자 두리번 거릴 정신이 없거든요.

 

가끔 휴식 취하면서 티비 드라마 보면서

거기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 

정도나 보는 거죠.

 

이렇게 불평등하게  사는 데

맨날 여자들만 쥐잡 듯 잡고

여자들에게만 모든 책임을 떠 넘기고

 

남자들은 월급만 가져다 줘도

고맙게 생각하라고 

큰 소리 치고

 

이런 사회가 과연 제대로 된 사회일까요?

 

 

 

IP : 121.141.xxx.6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벌이
    '24.6.20 10:02 AM (118.235.xxx.231)

    경우겠죠. 그리고 사회생활하니 누가 이해해줘라해요?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전업 아니였어요?

  • 2. .....
    '24.6.20 10:03 AM (121.165.xxx.30)

    원글님 사회생활안하시죠? 전업주부면 남편사회생활 어느정도는 이해해주셔야해요
    노는거같죠? 치열해요 ...눈치보고 그스트레스 말로표현못할정도.
    내가족위해 참는거죠... 그걸로 버티고..아이들커가는데 때려칠수없으니..
    그러니 이해해줘라 이거죠.. 맞벌이라면 그입닥치고 서로 이해해야하고.

  • 3. 피곤
    '24.6.20 10:05 AM (112.154.xxx.66)

    글만봐도 피곤하네요
    그냥 그런사람이랑 결혼을 하지 마요.

    스스로 선택할수 있는거잖아요

  • 4. 원글님
    '24.6.20 10:05 AM (1.227.xxx.55)

    사회생활은 남자나 여자나 다 힘들어요.
    때론 자존심 구겨지면서 참고 일해요.
    누가 사회생활하는 남자만 힘들다고 하나요.
    그리고 골프치고 술마시고 논다구요?
    그렇게 놀기만 하는 직장생활 하는 남자들이 도대체 어디에 있나요.

  • 5. 여초 직장
    '24.6.20 10:06 AM (211.234.xxx.169)

    30년 다닌 인사업무하는 지인,
    전과 다르게 힘들고 손 많이 가는 일은 남자직원들이 하는것 같다고
    세상이 바뀐게 실감난대요.

  • 6. ㅇㅇㅇ
    '24.6.20 10:06 AM (138.186.xxx.130)

    예전엔 남자들 힘들게 일한거 맞는데..요새 젊은 남자들은 안그렇대요. 여직원이나 똑같다네요. 일 더 많이 하는것도 없고 일찍 집 가려하고. 이젠 바뀐거같아요.

  • 7. 여자들
    '24.6.20 10:06 A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힘글어서 섹스하기 힘들면 섹스 싫은 남다랑 해요
    82쿡 보이 10년에 1번한집도 수두룩 하던데
    결혼 안하던가 이혼하심되죠

  • 8. 음..
    '24.6.20 10:07 AM (121.141.xxx.68)

    여자들은 사회생활 안하나요?
    눈치 안보나요?
    남자들이 보는 눈치랑 여자들이 보는 눈치랑 다른가요?

    여자들은 내 가족을 위해서 안참나요?
    여자들은 성희롱도 가끔 당하거든요.

    이거 당하고 나면
    수치심이 어마어마하고
    그 불쾌감이 오~래 가요.
    살아 남기 위해서 참는 경우도 다반사구요.

  • 9. 여자들
    '24.6.20 10:07 AM (118.235.xxx.155)

    힘들어서 섹스하기 힘들면 섹스 싫은 남자랑 해요
    82쿡 보이 10년에 1번한집도 수두룩 하던데
    그런 남잔 또 싫다고 이혼한다던데요
    결혼 안하던가 이혼하심되죠

  • 10. 음..
    '24.6.20 10:07 AM (121.141.xxx.68)

    여자들 눈치는 힘들지 않은 눈치
    귀한 남자들 눈치는 힘든 눈치
    인가요?

  • 11. 리보니
    '24.6.20 10:09 AM (175.120.xxx.173)

    뭐가 이렇게 길어요.

    내가 같이 사는 남자 잘 고르고
    같이 잘 살면 아무이상 없어요.

    맞벌이 20년 넘게 하며 정신없이 살았왔지만
    서로 힘이되어주며 잘 살아왔어요.

    남자, 여자 나누어 불평 불만
    서로 상처주는 것 의미없어요.
    내 인생, 내 삶 내가 잘 지켜내면 됩니다.
    타인 걱정은 사치일 뿐.

  • 12. ㅡㅡ
    '24.6.20 10:10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남자랑 잘 지내려면 어쩔수 없어요...
    남자의 속성이 그래요
    제가 결혼해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싫으면 이혼하거나 미혼으로 살면 되요

  • 13. .....
    '24.6.20 10:10 AM (121.165.xxx.30)

    평생억울해하고 열받고 분노에 차서 사세요. 안그런남자만나서 돕고살면됩니다.

  • 14. 원글이
    '24.6.20 10:11 A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

    맘에 맞는 곳 가서 일하면 되죠

    직장이 다 똑같나요?
    직장마다 직종도 다르고
    남녀 직원 비율도 다르고
    업무도 다르잖아요?

    똑같은 기준적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 15. 읏기죠.
    '24.6.20 10:11 AM (118.235.xxx.161)

    하루에도 몇번씩 답배파러 나가서 농땡이나 부리다 오면서
    화식 핑계대고 자기들끼리 술마시고 룸가서 놀면서
    힘들긴 뭐가 힘들어
    윗선에 줄서느라 힘든거빼곤
    여자보다 더하는것도 없으면서
    세상에서 제일 징징거려요

  • 16. 원글이
    '24.6.20 10:13 A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

    맘에 맞는 곳 가서 일하면 되죠.
    또 원글이 스타일테 맞는 남자 만나면 되구요

    직장이 다 똑같나요?
    직장마다 직종도 다르고
    남녀 직원 비율도 다르고
    업무도 다르잖아요?

    남녀 똑같은 기준적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 17. 118.235
    '24.6.20 10:14 A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

    요즘은 여자들도 직장에서(건물밖) 흡연하던데요?

  • 18. 계란
    '24.6.20 10:23 AM (106.245.xxx.237)

    아놔...
    이글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평생 맞벌이 입니다.)
    님이랑 친구먹어야 할것 같아요
    어쩜 제마음의 요점정리를 아주 깔끔하게 잘 해놓으셨을까요??
    여기 아니라고 댓글다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그분들은 복 받으신거구요(솔직히 복받으신걸 잘 모르시는듯)
    엊그제 어떤분이 남편이 너무 좋다는 글에
    그 남편은 어떤 여잘 만났어도 잘 살았을꺼라는 댓글 있었잖아요
    저도 편가르고 그러는거 안하고 싶은데 남자들 이기적인 모습에 아주아주....흠...
    여튼 님글에 개인적으로 감탄하고 갑니다...

  • 19. 알았어요
    '24.6.20 10:27 AM (118.235.xxx.147)

    다 그렇다는 일반화 시키지말고,
    그꼴 보기 싫으면 결혼하지마시고,
    이혼하세요.
    요즘 맞벌이 대세고
    알아서 집안일 분담 잘하는 스마트한 남자도 많아요.
    ㅡㅡ

  • 20. ㅇㅇ
    '24.6.20 10:56 AM (59.6.xxx.200)

    남자든 여자든 누군가랑 잘 지내려면 좀 봐주는 구석이 있어야돼요
    그대신 얻는것들이 또 있으니 그러고 사는거 아닐까요

  • 21. ..
    '24.6.20 11:15 AM (211.51.xxx.159)

    공감 백만배
    같이 퇴근해서 누군 소파에 쳐 누워있고 누군 종종거리며 정리하고 식사 준비하고 어휴

  • 22. 안 해보면
    '24.6.20 11:18 AM (218.159.xxx.15)

    모르죠.
    말로 어찌 다 설명하나요?
    간단히 설명안되니 모르는 여자들 많죠.
    반대로 남자들 가사일이 뭐가 힘드냐고 하면 거품 무실거잖아요 안 하면 티나고 해도 티 안나는 일을.

  • 23. ㅎㅎ
    '24.6.20 11:20 AM (211.234.xxx.247)

    사회생활이 힘들긴 하죠. 누가 이렇게 원글님을 화나게했는지 모르겠지만. 각자 가정 상황에 맞게 조율하며 사는게 가족인거죠. 싫으면 혼자 살면 되구요. 알아서 살아가면 됩니다.

  • 24. 동감
    '24.6.20 11:24 AM (211.212.xxx.141)

    여기 남미새들은 그저 남자 우쭈쭈합니다.
    그러면 이혼하라는 둥 아이고 끝까지 남자편들고 싶어해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런 면 때문에 요즘 결혼을 더더 안하는거겠죠.

    맞벌이건 전업이건 자식 양육 치닥거리는 거의 엄마가 하게 되구요.
    저는 전업인 시절도 있었고 돈버는 시절도 있었지만 결국 집안일도 늘 제몫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비혼들 정말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이럴 줄 알았으면 누가 결혼할까요? 그렇게 동동거려가며 키운 자식이 잘 자란 것도 아니구요.

  • 25. ..
    '24.6.20 11:24 AM (61.78.xxx.189)

    그렇긴 한데 나가서 돈벌래 집안일할래 하면 후자 택하는 여자들이 90퍼 넘을걸요.
    집안일도 힘든데 사회생활은 차원이 다른 고달픔이 있어요.

  • 26. ....
    '24.6.20 11:26 AM (118.235.xxx.135)

    요즘 여자들은 애볼래 일할래 하면 다 일하러가요.
    사화생활은 돈이라도 받고 내 쓸모라도 느끼지만
    애키우고 살림하는건 한국에서 누가 쳐주기나 하나요?
    무시나 하지
    그래서 요즘 여자들이 다 결혼안한다고 하는거잖아요.

  • 27. 보약
    '24.6.20 11:32 AM (210.179.xxx.245)

    예전에는 한의원에 장모가 와서 사위 보약 짓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여자들이 맞벌이를 많이 하다보니
    친정모가 딸 보약지으러 오는 경우가 많대요

  • 28. 윗님
    '24.6.20 11:32 AM (223.38.xxx.164)

    요즘 어디 여자들이 다 결혼을 안 한대요?
    그 많은 예식장들 꽉 차있어요
    단, 능력 좀 있는 여자들이 결혼해요
    취집이 힘들어졌어요

  • 29.
    '24.6.20 11:35 AM (211.217.xxx.233)

    화가 이렇게 잔뜩 나서 행패 부리는 느낌마저 드네요.
    남자들이 회사 생활 힘들다는 것은 마지막까지 가족 생계를 책임져야 하기때문에
    성질난다고 사직서 날리고 나올 수 없다는 일반적인 상황인거죠

    그 사회는 거칠긴 또 얼마나 거칠어요. 버텨내려면 힘들겠죠.

  • 30.
    '24.6.20 11:36 AM (118.235.xxx.111)

    출산율이 낮지만 유치원 보내기는 하늘에 별따기와 마찬가지죠.
    장사가 안되니 다들 접었거든요.
    이것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 취집타령이라니
    남초만 하지 말고 뉴스도 좀 보고 세상 돌아가는것 공부 좀 하세요.

  • 31. 음..
    '24.6.20 11:48 AM (121.141.xxx.68)

    남자들 입장만 이해해 주는 것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못 느끼는 분들이 있는 듯 한데요.

    이게 무슨 문제냐면

    여자들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하다보면 몸의 균형이 깨져요.
    몸의 균형이 깨지면
    육체적 ,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기 힘들게 되는거죠.

    즉 정신, 몸
    전부 박살나는거죠.

    정신, 몸의 균형이 깨지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될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 여자가 살이 찌면
    사회적으로 남녀불문
    여자가 자기 관리 못했다면서
    어마어마한 압박을 준다는 거죠.

    누군들 살찌고 싶어서 찌나요?

    너무 힘들면 음식 조절을 할 수 없고
    운동할 시간도 별로 없잖아요?

    노동 강도는 심해져서 몸은 점점 힘들고 몸이 피곤하면
    호르몬 엉망이 되고
    불규칙적인 식사와 영양균형을 맞추기도 힘들고
    그러다 보면 살 찌고
    그리고 살찌면 여자가 아니라는 둥 하면서
    여자에게 손가락질하고
    남자가 바람 피는 것에 대해서
    정당화 하는 거죠.

    보세요.

    여자가 살찌면
    남자가 바람펴도
    아~~이해가 되네~

    여자가 저렇게 퍼져서 남자가 성적 욕구가 충족 안되니까
    밖에서 풀지~이런 말을 당연하게 하게 되는거죠.

    여자가 힘들어서 몸, 정신이 힘들어서
    살이 쪄가는 것에 대해서 촛점을 맞추지 않고
    오~~직 남자 입장에서
    여자가 저렇게 살쪄서
    남자 성적 욕구를 자극하지 못하니까
    남자는 바람펴도 돼~~

    이런 논리가 공공연히 쉬쉬하며서 서로 이해해주는거죠.

    이게 말이되나요?

    남자들만 이해해 주고 남자 입장에서만 생각해 주니까
    이 모~~~든 문제들이 해결 안되고
    남자들 유리하게 돌아가도록 만들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남자들을 이해해주면 안된다고 저는 누누히 말하는 거죠.

    남자들 위주로 이해해주면
    모든 성매매, 성추행, 성폭행
    여자들에 대한 살인 폭행
    이런것이 자연스럽게 통용되고 이해되게 되어 있어요.

    여자가 남자에게 잘 못해 보인다? 그럼 성매매, 성추행 얼마나 하고 싶겠어
    집에서 살찌고 관리 안된 부인 보다가 밖에서 젊은 여자들 보면 얼마나
    좋겠어~
    이런 식으로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 시발점이 된다는 거죠.

  • 32. .....
    '24.6.20 11:49 AM (106.101.xxx.140)

    예식장 꽉 찬 이유가
    결혼하는 커플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라
    예식장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어요

  • 33. 음..
    '24.6.20 11:51 AM (121.141.xxx.68)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니까
    성관련 판결이
    항상 엉망이 되는 거죠.

    남자들을 가급적 이해해주려고 하니까요.

    남자들 성욕은 꼭~~풀어줘야 줘야???? 한다~
    여자들이 성욕을 못풀게 하니까
    저렇게 난리를 친다~~
    이런 논리가 통하게 되는거죠.

    여자들이 남자들 만나주고 남자랑 자줘야지 남자들이 조용하지
    니들이 안자주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거잖아~~
    다~~여자탓이야~~
    이러니까 모든것이 딱딱 들어 맞잖아요.

    사고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여자들은 남자들 성욕을 푸는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죠.

    평등한 인간으로서 같이 갈 수 없게 되는 거죠.

  • 34. 그냥
    '24.6.20 11:57 AM (218.159.xxx.15)

    나가서 일하세요.
    직장 다니면 몸의 밸런스가 안 깨지나 봅니다.

  • 35. ...
    '24.6.20 2:54 PM (39.125.xxx.154)

    글도 긴데 한 문장도 꼬추리 잡을 데가 없네요.

    남자들 피곤하다면서 주말마다 골프연습은 얼마나 열심히들
    하시는지..

    체력은 여자보다 30프로 이상은 좋은 남자들이 왜 그렇게 맨날 피곤하다를 입에 달고 사는지..

  • 36. ..
    '24.6.20 3:51 PM (106.255.xxx.50)

    요새도 애보며 살림하며 전업할래 맞벌이할래 하면
    속으로는 전업하고싶은 여자들이 90퍼 이상일듯요.

  • 37. ....
    '24.6.20 6:28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이글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2222

    한국 남자들 가사노동시간 세계 꼴지수준임.
    가사 육아도 안하면서 뭐가 힘들다는건지

  • 38. ....
    '24.6.20 6:28 PM (223.62.xxx.104)

    이글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22222

    한국 남자들 가사노동시간 세계 꼴지수준임.
    가사 육아도 안하면서 뭐가 힘들다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369 오지랖 넓은것도 E성향인가요,? 2 ㄷㄷ 00:23:15 871
1606368 식당에서 기분 더러운 경험 8 00:21:30 4,074
1606367 연애상담 해 보신분. 3 ehdhyd.. 00:16:00 892
1606366 응급실 다녀왔는데 너무걱정됩니다. 17 .. 00:10:35 8,659
1606365 라흐마니노프의 감성 5 어쩜 00:09:35 2,087
1606364 우리 한 건 했네요. 13 법사위 00:06:07 6,188
1606363 피부에(부인과 쪽) 종기나 뽀로지 잘 나는거요 13 갱년기 증세.. 00:02:21 2,448
1606362 김건희 "하늘 무너지는 불안 경험…몇 년간 심하게 아.. 38 .. 00:01:24 7,811
1606361 지금 밖에 달 좀 보세요 - 붉은빛 4 로로 2024/06/26 2,473
1606360 허웅 모범생 처럼 생겨서.. 27 2024/06/26 12,040
1606359 입맛이 없으니 4 ㅅㅇㅈㅊ 2024/06/26 926
1606358 오늘 안 좋은 뉴스들 4 뉴스 2024/06/26 2,449
1606357 근데 두번 낙태했다는것과 결혼을 고민했다는걸 27 ... 2024/06/26 8,278
1606356 내일 엄마를 요양병원에 모셔드려요. 12 엄마 2024/06/26 4,723
1606355 라이스페이퍼 좋아하는분 8 . 2024/06/26 2,558
1606354 국힘이 원하는 법사위원장이 여깄네요ㅎ 12 어머 2024/06/26 2,597
1606353 우리 언니는 어디서 치료를 받으면 좋을까요? 20 걱정 2024/06/26 7,026
1606352 어쩌다보니 종일 굶었어요 8 허기 2024/06/26 2,667
1606351 과식하신분들 같이 반성합시다 9 ㅇㅇ 2024/06/26 2,487
1606350 베스트 글 수준이 왜 이런가요 19 수상ㅎ 2024/06/26 4,256
1606349 100년전 꽃미남 영웅 4 happy 2024/06/26 3,063
1606348 민주당 상임위원장때문에 제 명에 못 살겠다.국힘 원내수석실 문전.. 10 ㅋㅋㅋ 2024/06/26 2,140
1606347 맨날맨날 6 ㅋㅋ 2024/06/26 754
1606346 주변에 이런 사람들 하나씩 꼭 있지 않나요? 9 ..... 2024/06/26 2,665
1606345 TV 채널이 바뀌어 있어요 6 흠냐 2024/06/26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