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어제 수영 승급심사 통과했다고 새 모자 받았는데
너무 이쁘고 맘에 든다고 아침에 쓰고 갔어요.
학교에요.
초저 아니고 초고구요.
여자애에요ㅠㅠ
쓰는거 도와달라해서 해주면서 이건 아닌거 같다고 얘기했는데...
깔깔거리며 좋다고 쓰고 감....
저런 애 보신 적 없죠?
원래 좀 괴짜이긴 한데..흑흑..
ㅠㅠ 어제 수영 승급심사 통과했다고 새 모자 받았는데
너무 이쁘고 맘에 든다고 아침에 쓰고 갔어요.
학교에요.
초저 아니고 초고구요.
여자애에요ㅠㅠ
쓰는거 도와달라해서 해주면서 이건 아닌거 같다고 얘기했는데...
깔깔거리며 좋다고 쓰고 감....
저런 애 보신 적 없죠?
원래 좀 괴짜이긴 한데..흑흑..
개그영재...
저희 애가 초등 담임인데 반에 그런 애 있어요.
애들도 좋아하고 전교생이 좋아해요.
미래의 연예인이 학교에 있으니...
인기 많을거 같아요.
ㅋㅋㅋㅋ
제 딸도 왕눈이 외계인 안경쓰고 학교 가서 수업듣는게
자기 버킷리스트 라고.
한번 쓰고 가서 애들이 또라이라 놀린 적 있어요.
근데 그런거 신경쓰지 않아 하는 성격이라...
무려 중2에 ㅋㅋㅋㅋㅋ
엘사 드레스에 승급한 태권띠 메고 가는 어린이까지는 봤는데ᆢ
더 쎄네요 ㅍㅎㅎㅎ
10년 한번가는 낚시 옷 비싼거 산다해서 제가 막 뭐라했더니
등산복 겸용이라 비싼거라 우겨서 사서 회사 등산대회에 입고간 남편도 있어요. 등산가서 놀림 많이 받았데요
파워레인저 쫄쫄이 아래위 붙은거 입고 학교 갔던 초딩 아들도 있습니다 ㅠ
유튜버 준비하세요.
랄랄 엄마 보세요. 옛날에는 그렇게 야단치시더니 이제는 커플로 장년 아줌마로 나옴.
금방 벗을거예요 ㅎㅎㅎ
딸 멘탈 멋지네요
아침부터 푹푹 찌던데요
걸어가는 동안 머리에 땀차서 바로 벗는다에 한 표 던집니다.
울 아들도 수영복에 물안경쓰고 동네를 쏘다니던 시절이있었어요...
한겨울에도 물안경 쓰고 다니고 ㅋㅋㅋㅋㅋㅋ
다 추억이네요 ㅎㅎㅎ
마른머리에 그거 쓰고 가기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수영복 안입고 간게 어디냐 ㅋㅋ 하면서
추억하나 만들고 좋네요
사진으로 남겨 두셨어야죠!!
원글이 아이도 댓글 속의 아이들도
머리 좋고 똑똑한 아이일거 같아요.
평범한 애들은 안 할 짓들 이거든요.
진짜 귀엽고
개구지고
재밌는 친구같아요.
재밌어요.. 학생때나 가능한.ㅈ^^
귀여워~~~~~~ 너무나 귀여워욤~~! 한여름에 검정점퍼 입고 가는 아들넘 보다가.. 따님 이야기 들으니 너무 귀여워욤
넘 귀여워요 ㅎㅎ
언니야 남의 귀한 새끼라 그런가 억수로 귀엽네예~친구들 반응ㅇㅣ 궁금합니데이 ㅋㅋㅋ
성격 좋네요.귀여워요.ㅎㅎㅎ
이 더위에? 이것만 걱정 되네요. ㅋㅋ
더우면 벗어
차 조심해 특히 오토바이~ 이렇게 쿨하게 보내주심 되죠 ㅋㅋㅋ
넘 귀여운 아이네요 이뻐라
우리손녀
한여름에 산타모자쓰고 유치원간 기억나네요
악!! 귀여워!!!
초고라니…^^
유치원생이 그러면 별일도 아닐텐데
초고라니요~~
인싸일듯.
저것도 받아주는 친구들이 있으니 가능한 행동이죠.
아이는 지금 멋진 삶을 살고 있는것 같아요
내 친구라면 너무 즐거울듯요. 개그욕심 있네요. ㅎㅎㅎㅎ
답답해서 금방 벗었다에 한표.
제 친구 딸은 유치원때 속에 수영복+한복 윗저고리+장화 코디하고 갔습니다.
귀엽네요. 저두 국민학교 저학년때 수영모자 쓰고 동네 돌아다녔어요. 옛날에는 수모에 꽃달리고 그랬잖아요. ㅋㅋㅋ 옛날생각나네요.
나이 50중반에 옛날기억 소환 감사합니다
으아 생각보다 많은 댓글과 응원이...ㅋㅋ
저 미쳤나봐라고 되뇌이면서 보냈는데요.
좀 더 쿨하지 못했던게 아쉽네요.
근데 막 인싸재질 이런 것도 아니에요 평소에는 과묵한데 갑자기 저래요 ㅋㅋ
모자가 무슨 실리콘 재질같은거라 엄청 더울 것 같은데 아직도 쓰고 있을 것 같아서 걱정이....
하교길에 저 만나기로 했거든요......
저 창피해하는거 볼라고 참을 것 같아서ㅠㅠ
제가 질색하면 더 좋아하거든요.
담엔 태연하게 대처해볼게요.
이건 아닌것 같다.ㅋㅋㅋㅋ
저는 고집피우면,
창피해도 니가 창피하고, 더워도 니가덥지..하며 포기해버립니다.
현관문나서면서 벗었을거같습니다.ㅋㅋ
진짜 정신적인 문제 없는 아이라면
멘틸 갑 절대 걱정 안해도 될 아이입니다.
축하드려요
뭘해도 할 아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넘귀여움
귀엽다구요 ??? ㅠㅠㅠ
전에는 개성있는 케릭터라고만 생각했던 변정수 생각도 나네요
그또래 남눈신경쓰기 바쁜데
뭔가 해내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4140 | 늦은밤 깊은고민-자녀육아도움 이사 17 | 비우자 | 2024/06/21 | 2,016 |
1604139 | 도현이 비밀이 뭐예요. 6 | 우리 집 | 2024/06/21 | 4,074 |
1604138 | 루이소체 치매에 대해 아시는분 3 | .. | 2024/06/21 | 1,597 |
1604137 | 주택 불매운동은 어떤가요 10 | 불매 | 2024/06/21 | 1,896 |
1604136 | 말안듣는 아이에게 마음이 닫혀 가네요 10 | 상처 | 2024/06/21 | 2,710 |
1604135 | 키작은남자 키큰여자 23 | 스 | 2024/06/21 | 3,101 |
1604134 | 파운데이션 겔랑 헤라 둘다 써보신분? 10 | ... | 2024/06/21 | 1,815 |
1604133 | 79년생도 갱년기일 수 있나요? 15 | ... | 2024/06/21 | 4,140 |
1604132 | 지하철 버스에서 화장은 따로 금지가 없어요 99 | 이해불가 | 2024/06/21 | 4,200 |
1604131 | 고2친구들끼리 성적공유 스트레스 받네요. 19 | 고딩맘 | 2024/06/21 | 3,606 |
1604130 | 으악 식세기 고장났어요ㅠㅠ 4 | ㅠㅠ | 2024/06/21 | 1,837 |
1604129 | 팝송 찾아주세요 12 | Questi.. | 2024/06/21 | 1,075 |
1604128 | 제말이 웃긴가요 8 | .. | 2024/06/21 | 1,666 |
1604127 | 무선청소기는 AS센터에 들고 가는 건가요, 출장 오는 건가요 3 | ㅇㅇ | 2024/06/21 | 1,036 |
1604126 | 우울증 환자분들..사실인가요? 23 | 00 | 2024/06/21 | 14,713 |
1604125 | 가브리엘 이란 프로그램 보는데 5 | ㅇㅇ | 2024/06/21 | 3,347 |
1604124 | 지인네 남매가 갈등을 하는데 5 | ㅋㅌㅇ | 2024/06/21 | 3,549 |
1604123 |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5 | ㅇㅁ | 2024/06/21 | 1,588 |
1604122 | 지하철에서 화장요 저만 이상한가요?? 28 | 더워이제 | 2024/06/21 | 2,730 |
1604121 |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유시민 특집 > 5 | 같이봅시다 .. | 2024/06/21 | 1,329 |
1604120 | 김용민의원이 준비한 굥사진 /펌. Jpg 13 | 터지네요 | 2024/06/21 | 3,467 |
1604119 | 김경호변호사 청문회스타 탄생입니다. 17 | .. | 2024/06/21 | 4,820 |
1604118 | 목이 부어서 헛구역질이 나오는데 1 | 감기 | 2024/06/21 | 478 |
1604117 | 할인되는 신용카드 몇개 쓰세요? 9 | hh | 2024/06/21 | 1,634 |
1604116 | 급질) 윈도우 화면 맨 아래 바가 없어졌어요 2 | 컴 | 2024/06/21 | 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