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는 중국인들한테도 인기네요

ff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24-06-20 08:05:03

좀 신기해서요. 우리야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첫 아기판다라 남다른 감정이 있고

하는 짓이 귀엽고 이쁘니 더 인기 있는데

중국은 판다 많잖아요. 저렇게 보겠다고 길게 줄 서서 보안요원까지 등장해서 질서유지하는게 신기해서요.

물론 에버랜드에서 머리 잘 쓴 것 같긴 한데

판다와쏭이나 전할시나 중국어자막 붙어서 중국 사이트에서 나돌더라고요.ㅎㅎㅎ

저작권 개념이 별로 없는 나라기도 하지만

에버랜드 목적이야 푸바오 슈퍼스타 만들기였으니까

그렇게라도 영상 많이 돌고 한 사람이라도 더 봐야 푸가 인기 있어지니까 여기서 저작권 따지고 있지야 않을테고요.

IP : 116.32.xxx.10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에서온
    '24.6.20 8:06 AM (118.235.xxx.156)

    인기판다니까요

  • 2. 짱깨들이
    '24.6.20 8:08 AM (211.36.xxx.84)

    한국 무시하는 척하면서 속으론 엄청 좋아하잖아요
    푸바오도 한국에서 왔다니까 좋아함

  • 3. 당연하죠
    '24.6.20 8:16 AM (1.177.xxx.111)

    귀여움에 국적이 있나요?
    푸바오 매력에 안빠지면 그게 신기한거죠.

  • 4. ..
    '24.6.20 8:21 AM (223.38.xxx.11)

    성격이 밝고 귀여워서 기분 좋게 해주고
    인기있는 애라니 더 관심 갖는 거 아닐까요?

  • 5. 임오
    '24.6.20 8:24 AM (49.236.xxx.96)

    우리 푸는 아주스페셜한 용인푸씨
    다녀 온 분들이
    중국분들이 스페셜하다고 말한다고 해요
    행동이 아주 스페셜 귀염뿜뿜
    게다가 똑띠

  • 6.
    '24.6.20 8:27 AM (222.169.xxx.243)

    에버랜드 자컨 역할이 90%죠. 자컨 없을 때는 한국에서 아이바오, 러바오의 존재도 잘 몰랐으니까요. 자컨 저녁에 올라오면 자정되기 전에 번역본 올라오니 한중팬이 같은 서사를 공유하게 되고 각 팬싸 베스트글, 인스타 글들 모두 옮겨져요. 때문에 웨이보 초화(팬사이트) 중 판다 10위내에 아이바오, 러바오, 쌍둥이들이 모두 들어가 있고 푸바오 초화는 활동량 1위, 팬수 2위.
    하지만 혐한에 더해서 판다를 애완동물처럼 취급하고 자막 등으로 작위적 서사를 부여한다며 싫어하는 부류도 있죠. 윗님처럼 한국에 짱개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중국에는 빵즈(棒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좋아하든, 싫어하든 몰입하는건 같아서 요즘 푸바오 중국 이모들이 二棒子라는 욕을 먹고 있죠.

  • 7. 바오야
    '24.6.20 8:32 AM (223.38.xxx.60)

    푸바오 부디 어디에있든 몸 건강히 행복하게 잘 지내렴♡

  • 8. ..
    '24.6.20 8:35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솔직히 고마워요.
    영상들 보니 조용조용 서로 조심들 해가며 귀엽다며 좋아해주는거 많이 고마워요.

  • 9. .....
    '24.6.20 9:10 AM (211.241.xxx.247)

    중국에 남편이 주재원 발령나서 몇년 살아봤는데 의외로 중국사람들이 귀여운 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귀여운 캐릭터나 동물에 환장해요. 개들도 엄청 많이 키우고 좋아하고 저녁만되면 아파트 광장에 집집마다 키우는 개들 다 데려나와서 놀아요. 귀여움에 진심이더라고요.

  • 10. ,,
    '24.6.20 9:13 AM (203.237.xxx.73)

    일단 푸공쥬는 사육사님들과 티카티카가 되는 엄청 똑똑한 아이였어요.
    지금도 유튜브에 있는 푸 영상들 보면,,그냥 천상 다섯살 딸래미,,사랑스런 딸래미 같은
    귀여움이 가득해요. 거기다 자기 표현이 확실하고, 의사전달도 잘하니 빠져들수
    밖에 없어요. 사람도 그때 정말 이쁜짖 많이 하고 장꾸 시절이잔아요.
    진짜 너무 귀여워서..ㅠㅠ매일 안볼수가 없네요. 예전동영상들, 현재 동영상들..
    다들 같은마음 아닐까요?

  • 11. ㅇㅇ
    '24.6.20 9:32 AM (106.101.xxx.129)

    예쁘잖아요. 귀엽고.

  • 12. ㅇㅇ
    '24.6.20 9:52 AM (116.32.xxx.100)

    좋아해주니 고맙긴 하죠.ㅎ
    관심이 많아야 푸바오가 대접을 더 잘 받을테니까요.
    그런데 옆집 오빠 허허랑 요즘 썸타나요?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swjAD9-t9HM

  • 13.
    '24.6.20 9:53 AM (223.37.xxx.127)

    지금도 유튜브에 있는 푸 영상들 보면,,그냥 천상 다섯살 딸래미,,사랑스런 딸래미 같은
    귀여움이 가득해요. 거기다 자기 표현이 확실하고, 의사전달도 잘하니 빠져들수 없어요 222222222222

  • 14. ...
    '24.6.20 10:15 AM (1.241.xxx.216)

    저도 푸바오 갈 때 왜 저렇게 우나 해서 보다가
    한 번 보니까 자꾸 영상이 뜨면서 푸바오 태어날 때 아이바오러바오 데려올 때 육아장면 보면서
    바오가족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푸바오도 푸바오지만 아이바오가 너무 애들을 지극정성으로 하는거 보고 뭉클했고
    특히 강바오님 출산후 산후조리 해주는거 보고 ㅠ
    나도 못받아 본걸(감정이입^^)아이바오는 친정아버지같은 사육사님이 있었구나 싶고ㅠ
    푸바오도 기가막히게 타고났지만 사육사님들 정성이 오늘의 푸스타를 만든 것 같아서 감동이에요

  • 15. 이런글도
    '24.6.20 10:34 AM (211.109.xxx.140)

    있네요. 요새 중계해주는 유튜브 보는데요.전에는 푸만 보여쥤는데 사람들이 많이 보니까 어린 판다들을 보여주더라고요.

    ㅡ푸바오는 인기가 많아서 보러 온다.
    그래서 아무것도 해주지않아도 된다.
    푸바오는 할게없어서 먹고 자고 점점 무기력하게 지내게 되서 시간이 지나면 인기가 떨어진다.
    그때 새로운 어린 판다가 인기판다로 등장한다.
    그래서 푸는 잊혀진 판다가 된다.
    걔네는 판다가 많으니 전혀 틀린 얘긴 아닌거 같고.

    이게 중국 생각이라는데 너무 속상해요.
    그래서 나무도 안주고 그러는건지...
    중국 놈들아 그럴거면 도로 보내라

  • 16. ㅇㅇ
    '24.6.20 10:37 AM (222.232.xxx.10)

    푸바오는 얼굴이 정말 순하고 예뻐요
    아무것도 안해도 예쁜데
    중국사람들 눈엔 어떨런지 모르죠

  • 17. 임오
    '24.6.20 1:08 PM (49.236.xxx.96)

    아주 오래 푸바오 유투브 하신 헤이님
    지금 선수핑 가계시는데
    인스타에 올리셨어요
    글에서 진정 푸사랑이...

    https://www.instagram.com/p/C8auDLnS0gt/?utm_source=ig_web_copy_link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301 정수기 설치 지원금 사기 당한 것 같아요 3 ... 2024/06/26 2,187
1606300 어머니가 저혈압으로 어지러워 하셔서 응급조취를 하려는데 도움주세.. 8 2024/06/26 2,091
1606299 오늘 발표된 4월 인구 통계 국제결혼 2024/06/26 1,051
1606298 텃밭에 고추따러 갔다 10 ... 2024/06/26 3,129
1606297 청바지세탁 어떻게 하세요? 2 초보 2024/06/26 1,611
1606296 사주까페에서 신점보고 왔는데 4 ㅇㅇ 2024/06/26 3,510
1606295 뚝딱뚝딱 베드신 23 ㅇㅇ 2024/06/26 11,908
1606294 친구의 댓글이 마음에 안들어요. ㅠ 7 친구의 2024/06/26 3,779
1606293 이런 마술은 어떻게 할까요 3 .. 2024/06/26 827
1606292 갑자기 눈에 뭐가 떠다녀요 14 무념무상 2024/06/26 3,441
1606291 전립선비대증 수술 병원 문의 1 ㅇㅇ 2024/06/26 454
1606290 우연하게 인터넷에서 아리랑을 듣게 되었 3 Lee 2024/06/26 879
1606289 입사한지 일주일인데 선배가 괴롭힙니다... 10 사무실 2024/06/26 3,777
1606288 11번가 qcy 스마트워치 가격;; 3 ㅇㅇ 2024/06/26 860
1606287 Pedlars 라는곡 아시는분? 1 러시아 2024/06/26 435
1606286 부산) 치료 목적 피부과 부탁드립니다 7 ps 2024/06/26 649
1606285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요 1 ㅁㅎㄴ 2024/06/26 1,252
1606284 청담동 첼리스트 “너무 큰 거짓말…진심으로 죄송” 51 coolyo.. 2024/06/26 13,645
1606283 간병인 질문있어요 5 부암동 2024/06/26 1,082
1606282 벤츠 E클 신차 출고했는데, 출고선물 달라고 요청해야 하나요? 14 ... 2024/06/26 4,434
1606281 불행한데도 웃으며 행복한척 하시나요 2 2024/06/26 1,506
1606280 허웅, 전 여친 고소 전말 "임신 책임지려 했는데…&q.. 69 aprils.. 2024/06/26 22,866
1606279 냉동짬뽕 뭐 드세요. 8 ..... 2024/06/26 1,429
1606278 최태원 동거인 “오해와 비난 알아…얘기 나눌 때가 올 것” 48 우웩 2024/06/26 18,178
1606277 노안이 심했다 좋았다 하나요? 9 2024/06/26 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