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트하러 미용실 갔는데~

질문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24-06-19 12:26:20

좀 고가의 미용실이었어요. 어깨 까지오는 반곱슬 머리 였는데 커트를 하고 나서 매직기로 머리를 펴면서 머리길이를 맞추는 겁니다. 그래야 정확하다구요.

보통 손으로 얼굴양쪽에  머리를 내려서 길이 맞춰보지 않나요?

좀 특이한 경험이어서 적어보아요.

IP : 118.38.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6.19 12:37 PM (14.53.xxx.152) - 삭제된댓글

    반골습이라 그랬나봐요

  • 2. 원글
    '24.6.19 12:41 PM (118.38.xxx.12)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양쪽에서 매직기 들고 있는 미용사들을 보니 좀 웃음이 풋 나왔어요.
    굳이 어렵게 머리 자르는 느낌이 들어서요.

  • 3. ㅇㅂㅇ
    '24.6.19 12:46 PM (182.215.xxx.32)

    매직기로 펴서 길이를 맞추면
    평소 매직기 안할때는 어떡하죠..
    전 이해가 잘 안되네요

  • 4.
    '24.6.19 12:47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고가 미용실 이라니 신뢰와 손님을 향한 양심은 있는 곳 이네요.

  • 5. ..
    '24.6.19 12:50 PM (218.152.xxx.47)

    뭔가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미용사 실력 없는 거에요.
    곱슬이든 반곱슬이든 본연의 컬 때문에 인위적으로 양쪽을 똑같이 자르면 안 돼요.
    진짜 제대로 자르는 사람이면 컬 보고 양쪽을 맞춰 잘라요.

  • 6.
    '24.6.19 1:04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뭔가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미용사 실력 없는 거에요. 2222
    저도 반곱슬인데 자연스럽게 질감처리하고 마무리 해주는 곳도 있고 드라이로 쫙 펴서 정리한 다음 끝까지 다듬는 곳도 있는데 전자가 훨 관리하기 좋고 예뻐요.

  • 7. .....
    '24.6.19 1:06 PM (221.165.xxx.251)

    실력없는 미용사 아닌가요?
    머리를 툭툭 털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맞춰지도록 잘라야지요. 사람마다 곱슬기도 다르고 가르마도 다르고 말렸을때 줄어드는 길이도 다른데 쫙 펴서 자로 재듯 똑바로 자른다고 좋은건 아니지 않나요

  • 8. 제가
    '24.6.19 1:10 PM (218.153.xxx.57)

    매직기로 펴서 길이를 맞추면
    평소 매직기 안할때는 어떡하죠..
    전 이해가 잘 안되네요 22222

    이런 내용 답글 올리려고 했어요
    전문성 있는 미용사는 아닌 듯 해요??

  • 9. 펴서
    '24.6.19 1:33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맞추는게 아니라... 늘리는 거죠.
    미세하게 잘못잘라도 쭉 늘려놓으면 길이 맞게 보이잖아요.
    못자르니까 그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070 엘*에어컨 4년 쓰고 고장났는데 수리비가..ㅠㅠ 4 엘* 2024/07/27 3,330
1613069 애들 책은 어떻게 하세요? 7 .. 2024/07/27 917
1613068 골프 필드 나가는거요 7 골프 2024/07/27 1,703
1613067 티몬 국민관광상품권 지류는 괜찮을까요? 2 사랑 2024/07/27 1,040
1613066 김건희 카톡을 믿는 사람은 어떤 수준이길래 저걸 믿어요? 16 000 2024/07/27 2,409
1613065 장마철에 곱슬머리 지저분해지나요? 14 질문 2024/07/27 2,246
1613064 지단 보니 역시 나이들어서도 키가 크고 살이 안찌는게 중요하네요.. 2 2024/07/27 2,175
1613063 염정아씨, 왜케 예쁜가요? 23 PP 2024/07/27 7,578
1613062 노무사님 계시나요?...사직날짜 문의드려요 사직날짜 2024/07/27 379
1613061 숨막히는 더위에 리넨이 열일하네요. 4 리넨 예찬 2024/07/27 2,409
1613060 이진숙의 "재밌지?" 얘 정신이 정상 아니죠?.. 6 헉헉헉 2024/07/27 2,886
1613059 솔직히 말할게요. 김건희. 41 ........ 2024/07/27 7,392
1613058 대전 MBC 노조 성명서 /" 그 시절은 악몽이었다&q.. 9 Mbc화이팅.. 2024/07/27 1,846
1613057 남자 땀 냄새 맡으면 어떤가요? 24 남자냄새 2024/07/27 3,916
1613056 내비게이션,,,참 감사해요 13 ~~~ 2024/07/27 1,175
1613055 공중 화장실 비데 쓰는 사람 있나요? 8 …… 2024/07/27 2,066
1613054 실리콘 브라 추천 좀 해 주세요 여인5 2024/07/27 282
1613053 파리 올림픽 개막식 셀린 디옹 노래 뭉클하네요 3 셀린디옹 2024/07/27 1,540
1613052 반포 집값 무섭네요. 국평 50억 실거래 31 반포 2024/07/27 6,230
1613051 소소한 일에 너무 신나요 2 와식 좌식 .. 2024/07/27 2,500
1613050 장마철이라 아직은 복숭아가 맛이 좀 맹탕이겠죠? 5 ㅇㅇ 2024/07/27 1,174
1613049 목사 맞냐? 최목사에게 국힘의원이 따지자 돌아온 답변 8 청문회 꿀잼.. 2024/07/27 2,055
1613048 천주교 세례 받기 전날, 신부님께 세례 받을 자격을 3 세례 2024/07/27 983
1613047 같은 부위에 두통이 4일째 계속되고있어요. 2 갱년기 2024/07/27 773
1613046 운전 그만하려고 차 팔았어요 12 운전 2024/07/27 4,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