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났을때 수동공격 하는사람들 진짜 피곤해요

화났을때 조회수 : 3,174
작성일 : 2024-06-19 05:16:46

기분이 나쁘면 어떤부분때문에 기분이 나빴다. 조심해주면 좋겠다 이야기를 해주던지 하고 사과받고  풀면 되는데 얼굴 굳어서 화난거 그대로 한참동안 수동공격하듯이 표현하는 사람들 진짜 어렵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상황을 오해한거였고, 오해는 풀었지만..자기가 자기 아이들 혼내듯이 우리를 벌주고 있었다고 표현하는게  넘 어이가 없고 기분상해요. 오해였다 사과하고 끝내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기분나쁘네요.

 

상대가 오해하고 화난 포인트가 이해도 안가고 전혀 그런상황이 아니었는데 상대가 기분나빴다고 해서 사과해야하는건지도 의문이고..인간관계 정말 피곤합니다.

IP : 211.248.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9 5:22 AM (222.233.xxx.216)

    나이가 많거나 상사인가요

    그래도 그렇지 무슨 자기 아이들 혼내고 벌주듯 했다니 정말 불쾌하네요
    제대로 물어보고 대화를 시도해야지..
    나 화났다 니네 고통겪어봐라 우스꽝스럽네요

  • 2. 남편ㅅㄲ
    '24.6.19 6:11 AM (172.225.xxx.230)

    가 딱 저래요. 어쩌라고.

    처음엔 저도 애둘도 눈치보다가 이제는 개무시합니다
    ㅁㅊㄴ

  • 3. ...
    '24.6.19 7:41 AM (211.234.xxx.88)

    저도 수동공격하는 인간들 진짜 너무 싫고 비겁히니요

  • 4. 그러거나 말거나
    '24.6.19 7:49 AM (121.190.xxx.146)

    그러거나 말거나 똑같이 수동공격해주세요.
    알아서 사과해주고 귀찮아서 미안하다 해주고 하니까 버릇이 잘못 들어서 그래요.

  • 5. 본인을
    '24.6.19 9:15 AM (211.243.xxx.169)

    본인 감정을 표현할 줄 몰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면 가르쳐주면 되는데
    어른이 저러면 답이 없죠
    본인이 깨닫고 노력해야 되는데

  • 6. ㅇㅂㅇ
    '24.6.19 9:35 AM (182.215.xxx.32)

    벌주고있었다고요? 황당

  • 7. 지가먼데
    '24.6.19 11:47 AM (39.7.xxx.228)

    나르시스트들인거죠.
    지가 남들보다 우수하다 생각하죠.
    그러니 지나름 잘못된걸 혼내고 벌줘야한다 생각해요.
    가능한 멀리하고 무시해야해요.

  • 8. 피곤할 게
    '24.6.19 8:42 PM (118.235.xxx.52)

    뭐 있어요 이제 안 만나면 되지.

    저러고도 만나주면 지들이 대단한 줄 압니다 ㅋ 끊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776 누렇게 변색된 흰색 리넨 블라우스를 살리고 싶어요. 28 2024/06/20 4,213
1603775 커튼레일 혼자 설치 가능한가요??? 6 ㅇㅇ 2024/06/20 899
1603774 로컬푸드 매장 갔다가 보리수라는걸 사와봤는데 8 과일러버 2024/06/20 2,809
1603773 다이어트 빡세게 해야해요.. 저녁식단 추천요 17 다욧 2024/06/20 4,151
1603772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1502 2024/06/20 3,263
1603771 저녁8시쯤 돌아가시면 .. 8 질문 2024/06/20 1,905
1603770 모친상 조문 18 실버스푼 2024/06/20 2,931
1603769 윤상 옛날에 강수지 좋아하지 않았나요? 18 윤상이요 2024/06/20 10,747
1603768 지인과 만나고 오면 마음이 힘든 이유가 뭘까요 14 내 마음은 .. 2024/06/20 7,354
1603767 6살 남자아이가 사골곰탕을 12 ㅇㅇㅇ 2024/06/20 3,309
1603766 정부"우크라 무기지원 문제 재검토" 살상무기 .. 25 평화롭게좀 .. 2024/06/20 2,470
1603765 일반적인 이력인지 봐주실래요? (영어과외쌤) 7 이런 2024/06/20 1,438
1603764 초등여교사와 직장중에서 31 아무리 2024/06/20 5,079
1603763 제 몸은 여름만 되면 왜 이럴까요 15 ... 2024/06/20 4,576
1603762 노력도 지능인거 같아요 20 ..... 2024/06/20 5,044
1603761 거실화장실에 개미 1 열대야 2024/06/20 685
1603760 미국은 상담심리사에게도 Dr.라고 하나요? 10 ㅇㅇ 2024/06/20 1,639
1603759 버터 즐기시는 분들 18 다이어터 2024/06/20 3,804
1603758 아줌마 안쓰는 맞벌이 집안은 이불빨래 어떻게 하나요? 16 2024/06/20 4,995
1603757 사는게 참.. 20 .... 2024/06/20 5,497
1603756 달지 않은 수제 초콜렛. 넘 쉽고 맛나요 11 준비 3분 2024/06/20 1,350
1603755 푸바오 션수핑 기지 나무 심고 있데요. 16 2024/06/20 2,952
1603754 윤상 아들 장난아니게 잘생겼네요 76 시상에 2024/06/20 18,425
1603753 제가 한의원에서 일하는데요 85 와.. 2024/06/20 27,680
1603752 여성청결제 질문 3 50대 2024/06/20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