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주의 줘야 할 상황들이 수시로 있잖아요
저녁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이가 기분 좋은 순간이 있었는데 그 때 꺅 돌고래 소리를 질렀거든요 (목청 엄청 큰 아이)
저층 세대 분들이 저녁에 지나다니는 사람들 소리에 힘들다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순간 너무 놀라서 ㅠㅠ
지금 아가들 자고 있기도 하고 밤이어서 조용해야해.. 소리 낮춰! 했더니
그 말이 무슨 말인가 잠깐 생각하는 듯 하더니 참나..
스윽 일부러 더 크게 노래를 부르면서 보란 듯 약을 올리며 저만치 가더라구요
저런 청개구리 행동.. 그냥 두면 자연스레 줄어드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