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년에 적당한 돈있고 건강만해도 평타이상이네요~!

ㅎㄴ 조회수 : 11,372
작성일 : 2024-06-17 22:44:32

베스트에 요양원 간병비 글보니깐 큰돈은 없어도 적당한 돈에.. 적당의 기준은 친구들에게 한번씩 밥쏘고 간간이 여행 다니고 쪼들리지 않는 정도에 근력으로 다진몸에 고고당이나 질병없는 신체와 늘 뭐든 배우려는 마인드가 있으면.. 100퍼 치매나 노쇠를 막을수는 없겠지만 암튼 70넘어 적당한 돈에 지병없고 신체건강하면 350이상 돈버는거와 마찬가지고 평타이상의 삶이네요!

IP : 111.65.xxx.10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타요?
    '24.6.17 10:45 PM (59.17.xxx.179)

    평타를 넘어 축복이라 생각해요

  • 2. .....
    '24.6.17 10:46 PM (118.235.xxx.204)

    복이쥬 그 정도면

  • 3. 평타라뇨
    '24.6.17 10:46 PM (211.235.xxx.57)

    평타를 넘어 축복이라 생각해요22222222

  • 4. ..
    '24.6.17 10:48 PM (118.235.xxx.70)

    좀 슬퍼요..
    늙으면 최고의 행복이나 기쁨이 그저 적당한 일상을 이어가는 정도라는게..

  • 5. 축복
    '24.6.17 10:48 PM (175.192.xxx.54)

    그렇게 살다.. 자다가 마감하는게 진정한 축복...

  • 6. ㅇㅇ
    '24.6.17 10:49 PM (59.17.xxx.179)

    윗님 선진국에서도 이 정도를 행복한 노년의 기준으로 잡아요

  • 7. 모르시네
    '24.6.17 10:52 PM (61.98.xxx.185)

    적당한 돈에 건강만? 있기가 쉬운게 아닌데
    평타요?

  • 8. 원글
    '24.6.17 10:52 PM (111.65.xxx.102)

    자다가 마감하는거.. 이게 가장 어려울꺼 같은데 ~이건 신의 영역인거 같아요ㅠ

  • 9. ....
    '24.6.17 10:5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젊은나이도 돈있고 건강하면 평타인데...ㅋ

  • 10. ....
    '24.6.17 10:5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젊은나이도 돈있고 건강하면 평타이상인데...ㅋ

  • 11. ㅋㅋㅋㅋ
    '24.6.17 10:54 PM (112.166.xxx.103)

    평타 뜻을 모르시나.... 원글님은

  • 12. 그정도 노후생활
    '24.6.17 10:57 PM (112.152.xxx.66)

    힘들어요 ㅠ

  • 13. 70대에
    '24.6.17 11:02 PM (1.236.xxx.93)

    70대에 요양원 안가도
    80대되니 요양원으로 가더군요
    앞서거니 뒷서거니 삶은 그렇게 해가지듯 져버리더군요
    하루하루 즐겁게..

  • 14. 그래서
    '24.6.17 11:03 PM (210.223.xxx.132)

    키 178에 인서울 대졸에 대기업 부모 노후되고 본인 집 가진 평범한 신랑감을 찾지요. ㅋㅋ

  • 15. 그건
    '24.6.17 11:08 PM (175.120.xxx.173)

    천복이죠.

  • 16. ...
    '24.6.17 11:10 PM (106.101.xxx.58)

    나이드니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넘쳐나는 돈 아니어도
    일상생활 할수 있는 적당한 경제력과 건강에
    이상없으면 평타.
    탐욕과 욕심부리지 말자구요

  • 17. 노년소개팅
    '24.6.17 11:15 PM (125.241.xxx.117)

    골프 좋아하고, 재산 100억 정도 소유하신 80 할아버지랑 70 할머니 소개팅 주선해주는 거 봤어요. 그 연세에도 건강하고, 돈도 있으니 소개팅이 가능하더라구요.

  • 18. ///
    '24.6.18 12:50 AM (218.54.xxx.75)

    그게 평타라니...
    상위권 같은데요. 평타라면 흔해야죠.
    그런 노인들이 흔해요?

  • 19. 우리나라
    '24.6.18 1:08 AM (59.17.xxx.179)

    몇십년뒤에 대체 어떻게 돼 있을지...
    특히 노인들 정말 힘들게 살거에요

  • 20. 그러게요
    '24.6.18 3:51 AM (121.141.xxx.212)

    82에는 돈 많은 사람(익명이니 있는 척인지 모르지만)이 하도 많아 기가 죽었었는데, 댓글보고 오랜만에 공감하네요..

  • 21. ....
    '24.6.18 7:36 AM (1.239.xxx.237)

    평타이상 넘어서
    최고죠.

  • 22. 맞아요
    '24.6.18 8:07 AM (175.195.xxx.240)

    우린 부부 각자 350정도 수입
    아들내외 소소히 도와주면서 평화롭게 살고 있어요.
    젊어서는 진짜 자식 돌볼 틈도없이 치열하게 살았고, 여유로운 시간이 오니 많이 미안해요.
    장볼때 넉넉히 봐서 보내주고
    가끔보면 용돈도 주고
    자랑질 해서 죄송합니다.

  • 23. ....
    '24.6.18 9:34 AM (110.13.xxx.200)

    평타가 아니라 최상위죠.
    이런글에 꼭 자랑댓글.. 눈치무엇..ㅋ
    죄송하다면서 굳이 말하는..ㅋ
    늙으면 어쩔수 없나봐요.ㅉ

  • 24. ..
    '24.6.18 7:19 PM (112.169.xxx.47)

    뭘 또 자랑댓글이라고 부들거리나요
    윗님부부 자랑할만하구만요
    늙으면 어쩔수없다?
    그만한 경제력과 자신감을 갖추고 있다는게 부러운데요?
    치열하게 사셨고 자식들에게 용돈을 줄수있는 노년..멋지지않나
    그저 나랑 다르면 자랑질이라고 몰아가지좀말고 자랑거리를 만들어보면 어떤가요 이궁ㅜ

  • 25. 80넘으면
    '24.6.18 7:26 PM (112.151.xxx.218)

    혼자 지하철만 타면 세상 축복입니다

  • 26. ..
    '24.6.18 8:24 PM (118.235.xxx.101)

    맨날 듣는 뻔한 글, 뻔한 자랑질

  • 27. 그래서
    '24.6.18 8:39 PM (1.225.xxx.83)

    키178에 인서울 대졸에 대기업 부모 노후되고 본인 집 가진 평범한 신랑감을 찾지요. ㅋㅋ2222

  • 28. ...
    '24.6.18 8:49 PM (58.29.xxx.1)

    좀 슬퍼요..
    늙으면 최고의 행복이나 기쁨이 그저 적당한 일상을 이어가는 정도라는게..


    참 이런 댓글 좋네요.

  • 29.
    '24.6.18 9:22 PM (70.24.xxx.205)

    자다가 마감하는거.. 이게 가장 어려울꺼 같은데 ~이건 신의 영역인거 같아요ㅠ - 2222222

    거기까지는 바라지 않고 겔겔거리며 아퍼도 두달쯤 앓다가 죽을수만 있어도 할렐루야! 죠~~~ㅎㅎ

  • 30. ㅇㅇ
    '24.6.18 9:41 PM (59.6.xxx.200)

    십대시절 1등급 받는만큼 힘든 일입니다 ㅎㅎ
    평타면 5등급인데 아픈데 많아도 치매까진 안가고
    기초수급자까진 아니지만 노령연금에 근근히 사는게 평타죠

  • 31. ..
    '24.6.18 10:37 PM (112.169.xxx.47)

    남의집 자랑글에 배만 아파하지말고
    본인의 자랑거리를 만드는 인생들 좀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852 20기광수... 15 ㅡㅡ 2024/06/20 3,112
1603851 40대후반 자기관리잘하시는분들 7 검진 2024/06/20 2,596
1603850 요즘 어떤 가구 브랜드 선호하세요? 4 ... 2024/06/20 1,332
1603849 언론재단, 'MBC 1위' 英 로이터 보고서 인용 자료 안 낸다.. 6 애완견들웃김.. 2024/06/20 1,128
1603848 동거하려는 딸아이문제 84 폭염이 시작.. 2024/06/20 7,705
1603847 엄지손가락이 아려요-어느병원으로 가나요? 4 원글 2024/06/20 479
1603846 과일 잘 안드신 분, 혈당이 착한편인가요? 11 랄라 2024/06/20 2,142
1603845 6/20(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20 298
1603844 달리기하다 개한테 공격당할뻔한 적 있어요 36 ... 2024/06/20 2,572
1603843 학교에 수영모자 쓰고 간 딸.. 31 ㅠㅠ 2024/06/20 5,867
1603842 췌장암도 오래 사는분은 오래 사나요? 12 췌장 2024/06/20 4,235
1603841 윤석열이 외교로 큰일했네요 7 .... 2024/06/20 3,186
1603840 며칠전 엄마를 살해한 사람의 인터뷰를 내보낸 방송 39 이상해 2024/06/20 6,559
1603839 폰을 많이 봐서 그런가요? 눈이 시려요. 4 눈이 시려요.. 2024/06/20 987
1603838 매실 향이 집안 가득해요. 4 홍홍 2024/06/20 1,506
1603837 푸바오는 중국인들한테도 인기네요 15 ff 2024/06/20 2,805
1603836 요즘은 죄다 긴머리 스타일하네요 18 ㅇㅇ 2024/06/20 6,011
1603835 반포자이살다가 과천으로 이사왔는데 66 먼지 2024/06/20 28,411
1603834 20대 옷 2 여름옷 2024/06/20 815
1603833 여름에도 미용실가서 머리 하시나요? 8 더워 2024/06/20 1,634
1603832 이 더위에 에어컨 안켜고 문을 활짝 열어놓네요 11 ㅇㅇ 2024/06/20 2,704
1603831 전세 대출로 전세금 올려놓으니 복비도 만만치 않네요 1 ... 2024/06/20 592
1603830 급) 오이지 질문합니다. 1 써니 2024/06/20 656
1603829 에릭 로버츠 리즈 시절 22 .... 2024/06/20 2,701
1603828 술빵 저넉에 만들었는데 어떻게 보관애야 2 처음 만딜거.. 2024/06/20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