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본인들은 한국와서

ㅇㄷ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24-06-16 21:31:34

일본인ㅇ 교수...한국에 강의할일이 있어 오면

꼭 찜질방을 가더라구요.

뜨거운 김치찌게 먹고.

목욕문화야 일본이 많이 발달했을텐데

의외로 한국에 오면 기분이 좋고 찜질방이 좋다고 하네요

 

또 일본인 여성분 여기 교회에서 만났는데요

한국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해요 헐..

어디가 좋은지는 분위기상 못물어봤는데요

아무튼 한국드라마가 참 열일한다 그런생각드네요

 

전 일본 여행가서 별로 좋지는 않았어요

뭔가 아기자기 하지만 오래 머물고 싶지는 않았어요

근데 일본인들은 한국여행오면 다들 좋아하나보더라구요

어디가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다들 음식이 맛있다고 하네요.

 

중국인 친구들 한국서울올때는 

다들 그렇게 명동 좋아하고 놀이공원 좋아하더라구요

잠실 롯데월드, 백화점 등등이요

고궁, 박물관은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ㅎㅎ

자기 나라에서 비슷한거 많이 있다고.ㅋ

 

 

IP : 61.10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개
    '24.6.16 9:32 PM (217.149.xxx.235)

    김치찌개.

    일본인들은 순두부 찌개를 제일 좋아한다고.

  • 2. 일본음식
    '24.6.16 9:50 PM (223.62.xxx.55)

    들큰하고 짜고 튀김범벅에 맛없으니 한국오면 입호강하죠
    찜찔방가서 몸 뜨끈하게 지지는것도 이해되요, 난방도 제대로 안하고 목욕물 데우고 또 데워서 몸 덥히다가 큰 대자로 뻗어 지글지글~얼마나 좋겠어요.

  • 3. ...
    '24.6.16 9:52 PM (211.234.xxx.142)

    제가 본 일본인들..(직업상 일본 바이어들)
    삼계탕, 감자탕,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간장게장...
    거의 환장각...
    특히 감자탕, 삼계탕은 국물 바닥까지 핧아 먹을각..

    일본 거래처 바이어들과 가끔씩 간단한 선물교환을 하는데..
    일본인들이 주로 갖고 오는건
    화과자, 카스테라, 모찌..등 간식거리인데
    우리쪽에서 보내는건 거의 90%가 전라도 김치였어요.
    ( 젤 좋아함)

    지인이 일본가족 여행팀 홈스테이를 했는데
    초딩 딸이 감자탕 맛을 보고....여행기간 내내
    자기 엄마 붙잡고 감자탕감자탕....노래를 불러서
    놀랐다고...

  • 4. ....
    '24.6.17 4:56 AM (180.70.xxx.231)

    일본 여자들 kpop 드라마 때문에 요즘 한국 남자들 좋아해요
    솔직히 일본 남자들 보다는 한국 남자들이 매력 있음

  • 5. 인스타
    '24.6.17 11:27 AM (211.224.xxx.160)

    팔로우 중인 일본의 모델이었던 여성
    한국 와서 간장게장 먹고 젠틀몬스터에서 선글라스 사고
    옷 산 거 올렸더라구요.
    간장게장은 한국일본만 공유하는 음식인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105 동료의 가족이 암수술 한경우에요 9 수술 2024/06/16 2,404
1586104 종로5가쪽에서 금을 팔 때 속이지는 않겠죠? 10 ........ 2024/06/16 4,412
1586103 김앤장은 더러운일은 다 끼어 있네요 9 .... 2024/06/16 4,588
1586102 상속 관련 3 ... 2024/06/16 2,261
1586101 깨소금 사면 산화가 빠를까요? 3 ㅇㅇ 2024/06/16 1,212
1586100 아.. 요즘 뭘입어도 이상해요 ㅜㅜ 10 고민 2024/06/16 5,316
1586099 남편 생일상 차리고 나니까 되게 피곤하네요 8 생일 2024/06/16 2,967
1586098 일본인들은 한국와서 5 ㅇㄷ 2024/06/16 3,196
1586097 변우석 프라다 밀라노 패션위크~와~완벽 22 존잘감탄 2024/06/16 7,152
1586096 졸업 시작해요. 전 기대합니다. 8 오! 2024/06/16 2,310
1586095 왜 아들 며느리가 여행 다니는게 언짢아요? 60 …. 2024/06/16 18,048
1586094 어제 갔던 줄서 기다려먹은 중국집 10 중국집 2024/06/16 4,129
1586093 예전에 금 모으기 할때 다이아도 팔았나요? 6 ........ 2024/06/16 1,634
1586092 요양원 추천좀 해주세요 10 요양원 2024/06/16 2,066
1586091 권태기는 별 감흥이 없는것보다 더한가요? 2 ㅇㅇ 2024/06/16 1,621
1586090 욕실 곰팡이 비법 알려주세요(아시는 분 꼭!!!) 5 비법 2024/06/16 3,112
1586089 채상병 찾아 눈물 쏟은 전 대대장.jpg 8 ㅜㅜ 2024/06/16 2,760
1586088 원더랜드 봤어요 1 joy 2024/06/16 2,100
1586087 아 환장하겠네요. .찾았어요! 23 ㅁㄴㅇㅎ 2024/06/16 5,385
1586086 오랫간만에 순살치킨을 시켰는데ㅠ 2 올튀 2024/06/16 2,394
1586085 1억 받던 임대료를 갑자기 4억을 내라고 하니 19 쉐어그린 2024/06/16 6,847
1586084 자녀를 제대로 사랑하기가 2 ㄴㄷㄷㅈ 2024/06/16 2,118
1586083 요양원에서 섕식기에 비닐사용하는게 보통일인가요? 19 요양원 2024/06/16 7,381
1586082 남편의 이런 행동 이해해주시나요 9 자우마님 2024/06/16 3,269
1586081 대학서열논쟁에서 핫한 대학중에 한곳이 이화여대인데.. 23 ........ 2024/06/16 4,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