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도 안되는 도시지만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있지만
홈플은 진짜 장사 안되고요
식자재마트는 두어개 있지만 잘되는데는 한군데정도
나머지는 동네마트수준
여기를가도 저기를가도 다 가격이 비쌌는데
갑자기 이 도시에 엄청 큰 식자재 마트가 생긴거예요
엄청 큰 조립식 건물을 세개 이어붙여서 오픈하는날부터 일주일정도는 주차할수없어서 못 갔는데
그 마트가 오픈하니 우리 시 동네마트들이 일제히 대 세일
진작 그렇게 세일해줬으면 많이 다녔을텐데 저렇게 세일해서 팔아도 다 남으니 파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파프리카 590원 개당 팔아서 집었고
수박도 큰거 9900원
참외도 개당 천원
바나나 엄청 큰덩이 2980원
홈플에서 바나나는 저 가격이면 유통기한 임박한 가격일텐데요
요며칠 마트가는게 재미났네요.
엄청 싸네요.많이 사서 많이 드세요!
그렇게 팔아서는 안남아요.
잠시라고 생각하고 출혈경쟁하는거죠.
곧 문딛는 곳 생길거예요.
거기가 어딥니꽈?
저도 소도시 사는데 가까우면 원정 가게요.
납품업자들 쥐어짜내서 가격 맞추는건데....
제살 깍아먹기 하는거죠.
이마트등 대기업들은 버티겠지만
기존 마트는 문닫을것이고
새로 생긴 마트가 자본력이 어마어마한것이
아니라면 지금 가격 유지못하죠.
미끼상품이죠
아님 물건값안주고 야밤도주
한참 잘못돼 한겨울에 대파 한간을 8천원에 팔아처먹었잖아요.
한달전만 해도
토마토 4개에 만원
설자나 폭폭한 사과를 4알 만2천원
오이 4개 4천원등 너도나도 서만 등꼴 빼처먹으려고
대기업부터 중소마트 갠상인, 농부들까지.. 개떡같이 장사했는데
망해도 싸고요.
유통구조상 다른데 다 비싸도 싸게 파눈것도 다 기술이고 역량이라 봅니다.
싸게 안팔려면 장사 뭣하러 해요
어려운일 싫어해서 외노자 한다 그러는데 그사람들은 사람아닌가요.
결국은 물가 주범은 싼 외노자로 몇푼 이익본거 수입산으로 비싸게.
팔아서 외노자 써빙으로 값싸고 써지그나 위생 저렴한 음식내놓거
그래서 손님이 안가는건데
내가 물가 하도 개같아
직접 김치덤고 직접 해먹고 해보니 그리 밥값 식당 음식이 만원 넘기며 비쌀 필요도 없고 다 주인장의 게으르면서도 돈욕심 생각일 쭌이란걸 알아 외식 2전 하던가 안하게 됬어요.
외노자 거리며 걔들이 있어 써다는게 이모양인데
걔덜 없을때가 훨씬 살만하고 물건도 쌌어요.
수입산 들여다 외노자 써빙으로 돌려 식당 위생도 별로고
비싸게 음식 팔아먹고
물가가 비싸 내가 직접 김치 담아 먹고 고추장, 된장 담으니
파는 가격 내겐 거품이더만요.
뭘 그렇게 비싸요.
식당 음식 한식
고깃국 곰탕 국산 비써도 만원임 되요.
돌솥 비빔밥 6천원
칼국수등 국수류 5천원
된장,순두부 역시 다 수입산이라 5천원이 됨.
원가도 별거 없으면서 비싸게 팔아야 파리날림
어 우리 동네 이야기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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