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것에 관심 없는 분들 건강상태 어떠신가요?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24-06-16 14:35:05

주위에 보면 먹거리에 관심 많고 잘 먹는 사람이

확실히 건강한거 같거든요

아직까지는 영양제만으로 버틸만 하신가요?

 

 

 

 

 

IP : 223.38.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6.16 2:42 PM (175.214.xxx.231)

    식탐많고 잘먹는 사람들이 건강하더군요
    저는 어릴때부터 먹는데 별 관심없었고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
    배도 별로 고픈줄도 모르겠고 그랬더니 늙어서 내내 골골 합니다

  • 2. ···
    '24.6.16 2:47 PM (211.118.xxx.246)

    특별히 아픈데 없으면 잘먹으면 피부도 탱글탱글하고 윤기나고
    머리털도 굵고 숱도많고 건강하더라구요

  • 3. 소식
    '24.6.16 3:03 PM (221.147.xxx.70)

    합니다. 자주 안먹구요.

  • 4. ㄷㅅ
    '24.6.16 3:07 PM (210.222.xxx.250)

    야채먹고 소식하는게 건강에더 좋지않나요

  • 5. 부럽
    '24.6.16 3:29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관심 없는 사람들이 확실히 늘씬하긴 하더라구요
    늘씬은 하고싶고 입맛은 좋고

  • 6.
    '24.6.16 3:30 PM (223.62.xxx.123)

    관심 없는 사람들이 확실히 늘씬하긴 하더라구요
    늘씬은 하고싶고 입맛은 좋고
    단짠 많이 먹음 피부도 늙어요

  • 7. ..
    '24.6.16 3:50 PM (106.101.xxx.124) - 삭제된댓글

    날씬하고 살은 안찌는데 기력이 너무 없어요.
    갱년기 되고 입맛이 더 없어서 2키로가 더 빠졌는데
    먹는게 곤욕이에요

  • 8. ..
    '24.6.16 4:22 PM (124.53.xxx.169)

    시장이 가까워 제철음식을 하다보니 입맛없을 틈이 없네요.
    콩밥을 싫어했지만 완두콩밥 호랑이콩밥 환장하는데
    완두콩은 쟁여놨고 호랑이콩은 나오기 시작하네요.
    죽순도 풋고추도 맛있고 호박잎도 나오고
    알배기 암꽃게 바지락도 살이 꼭꽉 차있고
    오늘은 싱싱한 고등어 양념해서 김장김치 한잎뜯어 한토막씩 둘둘말아
    바특하게 지저 싱싱한 상추 쌈,입맛이 떨어질 날이 없네요.
    젊을땐 잘 안먹고 가리는거 많아 항상 골골 거렸는데 제철 음식은 다 맛있어서...
    뭣보다 기운없고 그런게 없으니 젊을때보다 훨씬 낫네요.

  • 9. 윗님
    '24.6.16 4:53 PM (223.38.xxx.225)

    글만 읽어도 입맛이 도는거 같아요^^

  • 10. //
    '24.6.17 11:13 AM (58.148.xxx.217)

    시장이 가까워 제철음식을 하다보니 입맛없을 틈이 없네요.
    콩밥을 싫어했지만 완두콩밥 호랑이콩밥 환장하는데

    죽순도 풋고추도 맛있고 호박잎도 나오고
    알배기 암꽃게 바지락도 살이 꼭꽉 차있고
    오늘은 싱싱한 고등어 양념해서 김장김치 한잎뜯어 한토막씩 둘둘말아
    바특하게 지저 싱싱한 상추 쌈,입맛이 떨어질 날이 없네요.

    제철음식 참고...감사합니다

  • 11. 친정엄마
    '24.6.17 12:53 PM (211.224.xxx.160)

    아주 안좋습니다.이제 80대 초반이신데 친구분들 아니 저희 시어머니도 아주 쌩쌩하시거든요.
    먹는 데 관심없고 게으르다 보니 본인 먹을 것 준비도 버거워하고 , 남이 해다주는 음식은 입에 안맞고 당연히 밀키트 반조리식품 이런 거 다 입에 안맞고 모처럼 입에 맞는 음식은 그것만 냅다 일주일씩 먹다가 질려서 못먹고..

    악순환 입니다. 먹는 것에 관심 없어서 가족들에게도 소홀했고 그래서 자식들도 엄마의 먹는 것엔 관심없어요.잘 모릅니다. 엄마가 해준 맛있는 음식 먹고 하하호호 그래본 경험이 적어서요.

    남들보다 10년은 빨리 노화진행 중이고 기대수명도 짧아진 듯 해요.노년되면 먹는 것이 정말 건강의 90% 를 결정짓는다 싶습니다. 먹는 것도 습관의 힘이 적용되더군요. 그냥 맛이 있든 없든 끼니 되면 약 먹듯 먹는 습관 반드시 들여야 합니다
    노인되면 거의 입맛 없어집니다.그래도 먹는 습관이 들어야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034 알포인트란 영화 아세요? 21 ㅇㅇ 2024/06/23 3,477
1605033 차가 갑자기 기름을 많이 먹어요 4 1 1 1 .. 2024/06/23 1,244
1605032 정신과치료 받는중인데요 억지로 밖에 나가야되나요? 6 아멜리에 2024/06/23 1,854
1605031 암 재발 증상중에 4 ㄱㆍ 2024/06/23 2,404
1605030 텃밭의 반찬들 8 솔방울 2024/06/23 1,899
1605029 치아뽑고 교정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5 교정 2024/06/23 1,378
1605028 채상병 청문회 하이라이트 (사단장 vs 변호사 1분 배틀) 16 최고 2024/06/23 1,751
1605027 남자가 여자를 바라보는 눈빛 7 실수로ㅡ지워.. 2024/06/23 3,970
1605026 손주봐줄려고 합가했던 39 분들 2024/06/23 7,479
1605025 저는 패배주의가 심한걸까요? 7 Istp 2024/06/23 861
1605024 어제 임윤찬 리싸이틀 막공보고 왔어요 7 입덕2년 2024/06/23 1,422
1605023 벌금 200이면 의원직 상실인가요? 14 ... 2024/06/23 2,070
1605022 초등때 친구가 문득 생각이 나요. 7 ㄷㄷ 2024/06/23 1,546
1605021 이번주 금쪽이 안했나요? 1 ... 2024/06/23 1,016
1605020 첫인상이나 이미지 보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때문에 상처 받아요 29 인상 2024/06/23 2,787
1605019 변우석 몸이 안좋대서 ㅠㅠ 17 ㅇㅇ 2024/06/23 5,342
1605018 팔월 오박 여름휴가 추천해주세요 3 자영업자 2024/06/23 862
1605017 커피에 대한 연구- 건강에 미치는 영향여부 17 길손 2024/06/23 3,227
1605016 불면증과 우울증이 같이 있으면 3 2024/06/23 1,168
1605015 내가 아프면 선명해 보입니다. 4 천천히 2024/06/23 3,073
1605014 푸바오는 계속 웃는 표정이네요 17 dd 2024/06/23 2,801
1605013 초등아이들 비즈니스좌석 33 비행기 2024/06/23 5,507
1605012 국제커플 브이로그 보면 3 .. 2024/06/23 1,397
1605011 뉴진스 이번 노래 좋아서 올려봐요 40 옛날음악 2024/06/23 1,890
1605010 아들 부부랑 절대 합가 하지마세요 48 ..ㅣ 2024/06/23 19,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