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너무너무 힘든 사람은 이유가 있나요?

방법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24-06-16 13:03:33

나이 50인데 여름에 너무너무 힘들어요

저 어릴때는 7~8월 무지 덥고 에어컨도 없었지만

기온이  높아도 서울은 32도 ,아주 높으면 33도 정도,근데

언제부터인가 여름이 35도 넘는 날도 많고 열대야는 일상이고 하니 너무너무 힘들어요

32도 넘으면 두통과 매스꺼움이 오는데,요즘 여름은 32도는 가뿐히 넘기잖아요

그래서 몸에 이상이 있을까??싶어도 검사하면 다 정상이고 가을오면 두통도 사라지고요

다들 여름이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잘 버티는것 같던데

요ㅠ 재작년부터는 몸쓰는 일을 하니 더더더 힘듭니다

여름에 너무너무 힘든 사람은 무슨 이유가 있는건가요?

꾀병아니고 정말 산고의 고통만큼 힘듭니다

IP : 211.176.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6 1:05 PM (223.62.xxx.184)

    더운데 몸쓰는 일하시니 그럴만 해요. 얼음 조끼 같은거라도 사서 입으시면서 하세요.

  • 2. 일단
    '24.6.16 1:08 PM (118.235.xxx.73)

    노화 ㅠㅠ
    체력저하
    공기질 저하로 폐로 숨쉬기가 더 어려워짐
    여름엔
    체력보충하며 일도 살살하세요

  • 3. 제가
    '24.6.16 1:12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원래 더위도 안타고 땀도 안나던 사람인데 갱년기이후 더위를 너무너무너무 타요.
    저 스스로 적응이 안될만큼 더운게 견디기 힘들어졌습니다.
    다른 일로 체질한의원을 갔는데 저는 땀을 흘리면 안좋은 체질이라고 하네요.
    땀을 많이 흘리면 몸이 허한거라고 해요.
    운동도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적당한 강도로 하고 가능하면 체온 조절 잘 되도록 하라고
    하셨어요.
    원글님께서도 땀을 흘려서 시원한게 아니라면 몸이 좀 허하신것 같아요.
    잘 드시고 운동도 적당히 하시고 손풍기라도 들고 다니셔요.

  • 4. ,,
    '24.6.16 1:13 PM (182.231.xxx.174)

    일단 삼시세끼 잘 먹기
    보충제도 챙기세요
    제가 유월초부터 찬바람 불때까지 밥냄새도 못 맡을 정도로
    식욕이 없었어요
    몇년동안 반복되니까 여름오면 두려울 정도로요
    이게 후유증도 만만찮아요
    체력회복되기까지 오래 걸려요

  • 5. 포기
    '24.6.16 1:16 PM (27.32.xxx.201)

    외국 40도 넘고 습도는 낮은( 건조한) 곳에서
    일해봤는 데요. 전 평소에 더위 안타는 지라..
    다들 그려려니 하고 물 좀 마셔주고 얼린 것도 좀 먹고
    일하다 보면 시간 금방 가고 그런 것 같았어요.

  • 6. 바람소리2
    '24.6.16 1:18 PM (114.204.xxx.203)

    다 힘들걸요
    젊은애들이나 좋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967 밀양가해자 관련 유튜브를 봤는데 제가 힘드네요 9 ㅠㅠ 2024/06/29 2,436
1596966 어도비 제품 쓰시는 82님 질문드려요 2 ... 2024/06/29 972
1596965 회사일인데 처세가 궁금하여 고견구합니다. 14 업무 2024/06/29 3,002
1596964 한동훈캐비넷 곧 6 .... 2024/06/29 2,984
1596963 zara세일 때 옷 사는 즐거움을 포기했어요. 25 음.. 2024/06/29 11,174
1596962 경복궁 6 비오는 날 2024/06/29 1,557
1596961 초등아이들은 몇학년부터 맞는 친구 찾아가나요 6 육아 2024/06/29 1,399
1596960 우리 선재 진짜 핫스타되었군요 4 2024/06/29 2,763
1596959 적금들려는데 40개월도 기능한가요? 1 모모 2024/06/29 1,216
1596958 지성 13 ㅁㅁ 2024/06/29 3,195
1596957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좋아하는 음식을 못 먹으니 속상하네요. 12 .... 2024/06/29 2,552
1596956 이것도 갱년기 증상 인가요? 6 힘들다 2024/06/29 2,452
1596955 엘지모던엣지 냉장고 사용하시는분 후기 알려주세요. 냉장고 2024/06/29 716
1596954 술 안드시는 사람은 모임에서 비용 등 어떻게 하나요 44 장마시작 2024/06/29 5,575
1596953 영어 학원 갑자기 못가겠다는 아이 11 ㅌㅌ 2024/06/29 2,661
1596952 밥간식대신 토마토먹었더니 18 ㅡㅡ 2024/06/29 8,185
1596951 댕댕이 좋아하는분들 보소서 7 ... 2024/06/29 1,895
1596950 아프면 빨리 병원가세요. 18 2024/06/29 6,368
1596949 마포인데 지진 느낌 5 Contiㅠ.. 2024/06/29 3,536
1596948 요양보호사 오시는 분들 어떠신지요 15 경험담 2024/06/29 3,491
1596947 안먹고 자도 부어요 10 .. 2024/06/29 2,226
1596946 오늘은 스테파네트 아가씨처럼. 4 노라아니야 2024/06/29 1,802
1596945 요새 까마귀많아진거맞나요? 30 ㅁㅁ 2024/06/29 2,942
1596944 줄눈청소 솔질했더니 번졌어요 2 ㅌㅌ 2024/06/29 2,015
1596943 부모 반대 거스르기 힘들까요 11 ㄴㅁㅇㅎ 2024/06/29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