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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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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장례시 친정에서 장례식장가나요?

베리 조회수 : 5,471
작성일 : 2024-06-15 18:21:24

시동생인데요

결혼은 한번했다가 이혼 자식없구요

40대후반이에요

부모님보다 먼저 자식이 간 경우라  애매해서요

검색해보니 친정부모님은 80대라 주위에 물어보니 나이가많으면 갈때만 참석하신다는 말씀도 있구요 지병도 있으시구요(만성폐쇄성폐질환)

아님 친정오빠가 와도 되는 상황인데요

그냥 저 통해 봉투만 보내주는것이 나은것인지 아님 오빠한테 부모님대신 오라고 하는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IP : 115.143.xxx.17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15 6:23 PM (116.42.xxx.47)

    오빠가 와야죠

  • 2. ........
    '24.6.15 6:24 PM (119.194.xxx.143)

    80대도 다 가던데요 요즘 80대가 어디 늙었나요 여기저기 다 다니시던데(님 부모님 병원에 누워계시지 않는다는 전제)
    봉투는 당연히 하는거고 가는거와 안가는것은 천지차이죠
    안간다는 생각자체를 못하는 사이
    (부모님보다 먼저 자식이 간 경우라서 애매한건 왜요? 진짜 몰라서 적습니다)

    입장 바꾸어서 님 여동생이 하늘나라갔는데 시부모님 안오시면 안 서운하시겠나요?
    (이런 글들 82에 가끔 올라오잖아요 )

  • 3. ...
    '24.6.15 6:24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부모님은 안오셔도 될듯한데
    오빠분이 오시면 남편도 고맙겠죠. 안오면 평생 서운.

  • 4. 여우누이
    '24.6.15 6:24 PM (58.121.xxx.203)

    제 경우에는 남동생과 제부가 다녀갔었습니다

  • 5. 오빠가
    '24.6.15 6:25 PM (218.153.xxx.57)

    부모님 부주까지 들고 간다

  • 6. 사돈상에
    '24.6.15 6:25 PM (118.235.xxx.169)

    가보는게 맞죠. 80대가 장례식장 못갈 나이도 아니고요

  • 7. 시동생
    '24.6.15 6:2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댁남편동생인데요....
    이건 시동생이라는 말씀이신거죠?
    그러면 오빠가 다녀가는 것이.

  • 8. 333
    '24.6.15 6:27 PM (110.70.xxx.160)

    부모가 가는 것이 예의임. 입장 바꾸어 생각해 보세요.

  • 9. ..
    '24.6.15 6:29 PM (221.158.xxx.119)

    가족인데 부모님이 너무 연로하신게 아니라면 부모님이랑 오빠가 다 오는게 맞는것 같아요.
    오빠가 부모님 모시고 와서 같이 조문하고 가는걸로요

  • 10. 어렵다
    '24.6.15 6:30 PM (119.204.xxx.215)

    시댁남편동생=시동생???
    직계면 가보시는게 나을듯요

  • 11. ..
    '24.6.15 6:30 PM (61.254.xxx.115)

    보통은 오빠만이라도 대표로 방문하심되요 부모님 연로하시면요

  • 12. ..
    '24.6.15 6:31 PM (61.254.xxx.115)

    아무도 안오고 봉투만 오고가는건 실례에요 가족 누구라도 가야죠

  • 13. 너무 멀면
    '24.6.15 6:31 PM (182.211.xxx.35)

    너무 먼거리면 오빠만
    수도권서울등 차로 2시간 정도면 부모님도 같이..

  • 14. ..
    '24.6.15 6:32 PM (61.254.xxx.115)

    근데 왜이렇게 어렵게 풀어썼어요? 시댁남편동생이라니요
    시동생이라고 쓰셔야죠

  • 15. ㅇㅇ
    '24.6.15 6:34 PM (58.29.xxx.148)

    80대가 젊은 사람의 장례식에는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사돈의 자식이잖아요
    윗사람도 동년배도 아니고 자식벌의 장례식 부모세대가
    참석하는거 서로가 불편합니다
    오빠가 대표로 참석하는걸로 충분합니다

  • 16. ...
    '24.6.15 6:35 PM (1.235.xxx.28)

    아주 가까운 친척 제외 고인이 젊거나 본인보다 많이 어리면 문상들 잘 안 가시기는 하더라고요. 문상때도 고인이 본인보다 어리면 절은 안할껄요?
    저희 집에서는 친척 아주 가까운 친구 제외 80넘으신 어르신들은 비교적 젊은 분들 장례식장에는 꺼리시더라고요. 미안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고.
    앞으로 극고령화시대에 많은 게 바뀌겠지만 여하튼 아직까지 어르신들 생각은 다르신가봐요.

  • 17. ....
    '24.6.15 6:35 P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

    제 친정 오빠 상에 70대 시부모 안 오더라고요
    젊은 사람 상에 가는거 아니라고.
    와서 보고 이러쿵 저러쿵 말 하는 것 보단 안 오는게 저도 속편하긴 했지만
    아랫사람 상에 누가 가냐는 핑계도 어이없고
    부의금 따로 안 한건 더 황당했구요.

  • 18. 사과
    '24.6.15 6:37 PM (175.120.xxx.173)

    오빠만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9. ..
    '24.6.15 6:39 PM (61.254.xxx.115)

    시동생이나 시누이라고 써야지 남편동생이라니.사촌동생인가싶고

  • 20. 베리
    '24.6.15 6:40 PM (115.143.xxx.178) - 삭제된댓글

    친정오빠보고 오라고 해야겠어요~
    친정엄마는 이미 지병이 좀 있으셔서 멀리는 못 가시구요~

  • 21. 저는
    '24.6.15 6:41 PM (1.231.xxx.139)

    아직 경험은 없지만
    시가 형제상을 친정에 안알릴거고
    내 형제상도 시가에 안알릴것 같아요.
    상주도 아닌데 굳이 알릴 필요가 있을까요?

  • 22. ..
    '24.6.15 6:43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굳이 안 알려요.
    님네 형제상일때 시댁에 알릴건가요?
    형제상까지는 대부분 안알려요.

  • 23. ...
    '24.6.15 6:54 PM (121.142.xxx.203)

    사돈이 자식을 잃은건데 위로는 해야죠.
    다만 거동이 불편하면 이해를 해주겠죠

  • 24. 형제 상엔
    '24.6.15 6:56 PM (114.204.xxx.203)

    부모님까지 안가도 돼요
    그런 처지면 조용히 알리지 않고 치르던대요

  • 25. ...
    '24.6.15 7:10 PM (210.126.xxx.42)

    오빠가 부모님 부의금까지 가지고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 26. ㅡㅡ
    '24.6.15 7:11 PM (122.36.xxx.85)

    친정부모님 거동 힘드시면 오빠가 부주까지 다해야죠.

  • 27. ㅡㅡ
    '24.6.15 7:12 PM (122.36.xxx.85)

    40대후반 젊은 나이인데 안타깝네요.

  • 28. 어휴
    '24.6.15 7:32 PM (49.164.xxx.30)

    젊네요..오빠가 대신 가심돼요

  • 29. ..
    '24.6.15 7:37 PM (58.79.xxx.33)

    이 경우엔 친정대표로 오빠가 가시면 됩니다.

  • 30. ..
    '24.6.15 7:37 PM (182.220.xxx.5)

    시부모가 상주잖아요.
    사돈이 상주인 상인데 어떻게 아무도 안가나요.
    부모님이 오시면 좋고 아니면 다른 사람이라도 가야죠

  • 31. 80대
    '24.6.15 7:48 PM (112.152.xxx.66)

    80대는 경조사 잘 안다니시더라구요
    친정 오빠가 오면 됩니다

  • 32. ...
    '24.6.15 7:49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상주인가요?
    이혼해서 자식도 부인도 없어서?
    저흰안갔어요
    배우자 자식있는 ...
    형제상에 사돈까진 안간다고 들었는데
    시부모님도 사위 형님 누나 먼저 떠나셨는데 안갔고 저희도 안갔어요

  • 33. ...
    '24.6.15 8:13 PM (221.151.xxx.109)

    친정오빠가 오면 되겠네요

  • 34. 사위가
    '24.6.15 8:46 PM (203.81.xxx.11)

    형제를 보낸거니 가야지요
    부모님 못가셔도 님 형제중 누구하나는 대표로 가셔야 해요
    그게 님 얼굴 세워 주는 일이기도 하고요

    배우자 집에서 아무도 안오는 경우
    부부사이가 좀 껄끄럽다고 해요

  • 35. 초ㄴㄴ
    '24.6.15 8:56 PM (59.14.xxx.42)

    아무도 안오고 봉투만 오고가는건 실례에요 가족 누구라도 가야죠
    2222222222222

  • 36. ..
    '24.6.15 9:06 PM (116.88.xxx.81)

    꼰대같은 지적이긴 한데 안 좋은 일에 문장끝마다 물결무늬가 조금 거슬리네요. 기분나빠 하지마시고 다른 곳에서는 이런 무늬 안 다시는게 나을 것 같아 살짝 말씀드려 봅니다.

  • 37. 화성
    '24.6.15 10:24 PM (125.187.xxx.198)

    원글 좀 상식을 모르는듯.
    시동생이라하지 누가 남편동생이라고 해요?
    죽었다는 글에 ~ 이런거 쓰고 싶어요?
    ~ 표시는 기쁜 일에나 쓰는걸 모르는지.
    댓글에도 ~ 쓰고 그랬는데
    생각 좀 하고 사세요

  • 38. ..
    '24.6.15 11:00 PM (61.254.xxx.115)

    예법을 모르는 젊은 여자분인가봐요 첨엔 "시댁남편동생"이라고 썼어요 여럿이 이상하다하니 "시댁"자만 지우고 계속 남편동생이라고 쓰는것도 이상해요 가르쳐줘도 고치지도 않고요 시누이나 시동생이라고 하지 누가 시댁남편동생이라고 해요? 중국사람인가

  • 39. ...
    '24.6.15 11:01 PM (58.29.xxx.196)

    비슷한 경우였는데 친정부모님 친정오빠 다 왔었어요.
    사돈댁 조사인데 갈수 있음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40. 글이 이상해요
    '24.6.16 8:38 AM (220.117.xxx.100)

    시동생을 남편 동생이라는 것도 이상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 배우자의 형제가 사망했는데 글 속에 어떡하나, 남편 마음이 무너지겠구나.. 같은 느낌이 전혀 없고 완전 모르는 타인의 일을 쓴 것처럼 느껴지는 것도 이상
    문장마다 물결무늬 단 것도 이상
    무슨 로봇이 쓴 글인줄 알았어요

  • 41. ..
    '24.6.16 9:42 AM (61.254.xxx.115)

    그러게요 다른집 얘기 하듯 좀그러네요

  • 42. 베리
    '24.6.16 10:48 AM (115.143.xxx.178)

    음 .많은 댓글주셨는데 제가 호칭껀이나 물결표시 한건 잘못 인정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고인앞에서 어떻게 맘이 안아팠을까요?
    구구절절 글에 표현을 안한거일뿐.
    글에 간단명료하게 써야겠다해서 올렸는데 앞으로는 더 조심히 올려야겠네요.
    이런 감정 부분에 대해서는 글에 상처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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