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이발해야 하는데 힘들어요

아오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24-06-15 18:15:30

 

 

제가 강박적으로 심한가요? 

IP : 122.96.xxx.7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6.15 6:1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아이를 데리고 가야하는 것도 아닌데
    알아서 하겠죠 딱히 급할게 없으니 안가는건데
    그냥 신경끄고 내버려주세요 날도 더운데
    뭐하러 열받으세요..

  • 2. ㅇㅇㅇ
    '24.6.15 6:19 PM (118.235.xxx.5)

    눈 찌르고 불편하면 본인이 알아서 자르겠지요.
    머리 길어서 엄마를 불편하게 하는 거 없으니
    냅두는 게 어머님 정신 건강에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 3. .....
    '24.6.15 6:21 PM (119.194.xxx.143)

    그냥 두세요 글 적으신거 보니 혼자 미용실 갈수도 있는 나이인거 같은데
    덥수룩 한 남자애들 많고 그러다 본인이 너무 덥고 귀찮으면 자라는 날이 오죠
    별 쓸데 없는것으로 자녀와 소리지르고 사이 나뻐지지 마시길^^
    다른 열받는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 4. ..
    '24.6.15 6:21 PM (116.88.xxx.81) - 삭제된댓글

    그럴수록 점점 말 안듣더라고요. 그냥 냅두는게 정기적으로 나아요. 길건 말건 니머리다.....

    엄마가 시켜서 움직이는 아이들은 갈수록 심해져요. 내성도 강해지고...

  • 5. ..
    '24.6.15 6:22 PM (116.88.xxx.81) - 삭제된댓글

    정기적으로->장기적으로

  • 6. ㅇㅇ
    '24.6.15 6:30 PM (122.47.xxx.151)

    머리정도는 알아서 하게 두세요.
    미용실 밥시간도 몇번 가다 빠구 맞고 하면 깨달아질텐데
    말로 다 알아듣는 애가 얼마나 된다고...

  • 7.
    '24.6.15 6:34 PM (123.212.xxx.149)

    혼자 가는 거면 그냥 두세요ㅠㅠ
    제가 보기엔 잔소리로 들려요.
    머리 안 자른다고 어떻게 되는거 아니잖아요.
    엄마가 자르란다고 째깍 일어나 나가 자를 애였으면..
    지가 진작 잘랐을 거에요.

  • 8. ....
    '24.6.15 6:37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
    고등 아들 두 명. 동네 1인 미용실 예약하고 가요.
    집에서 나가서 20분만에 컷트하고 와요.
    시간 예약하는곳. 예약해서 시간 맞춰 보내세요

    자주가는 동네 미용실. 중고등 남아 혼자가니, 다른 손님한테 밀려서 한시간도 대기한적 있었어요. 그래서, 예약하는 곳으로 옮겼어요.

  • 9. ㅇㅂㅇ
    '24.6.15 6:59 PM (182.215.xxx.32)

    미용실 밥때 생각하며 다니는건 강박맞죠..
    점심시간이 따로 있지도않고
    한가할때 먹을텐데요

  • 10. 두달
    '24.6.15 7:24 PM (61.81.xxx.191)

    두달만 아들이 알아서 하게 냅둬보세요
    여름철 더워가지고 제발로 갈거에요

  • 11. .....
    '24.6.15 8:42 PM (118.176.xxx.38) - 삭제된댓글

    본인이 불편하면 자르겠지요
    엄마가 강요하면 더 반항하는 나이예요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내가 보기 싫으니 미용실 갔다와라~~
    이거 애들한테는 통제 받는것 같아서 반발하더라구요
    (제 아들은 중딩때 반발까지 길렀답니다 ㅜㅜ)

  • 12.
    '24.6.15 9:34 PM (222.107.xxx.62)

    사춘기 나이대인거죠? 그맘때 남자애들 눈 다 가리게 머리 기르고 버티는거 흔해요. 그리고 미용실에 밥때가 어딨어요. 손님 없으면 그때 먹죠. 사춘기 애한테 그거까지 고려하라 하면 애가 이해가 되겠나요? 다른집 애들도 그래요. 냅두면 지가 보기에도 지저분하다 싶을때 미용실 가겠다 합니다. 엄마로서는 당연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지만 아들놈들은 많이들 그래요. 속 끓이지 마세요.

  • 13.
    '24.6.15 9:44 PM (211.219.xxx.193)

    남편은 한달에 한번 마지막주 토요일에 이발을 해요.
    저도 두달에 한번 컷트를 하고요..

    근데 저희 아들은 체질적으로 그러한 루틴을 거부해요. 자르고 싶을때 자르겠대요. 털도 많아서 수염까지 덮수룩하면 군데군데 모낭염도 보이고.. 진짜 지저분해서 꾹 참고 같이살려면 사리 나오는거 맞아요.

    서로 이해가 안되죠.

  • 14. ...
    '24.6.15 9:56 PM (110.13.xxx.200)

    머리자르는건 본인 마음이지 그런것까지. .버럭하다니요.
    전 아예 신경을 안써요.
    자르고 싶을때 자르라고..
    미용실은 원래 그냥 사람없을때 적당히 먹는거죠.
    뭘 그런거까지 따지면서..

  • 15. ..
    '24.6.16 10:40 AM (211.108.xxx.113)

    아니 좀 냅두세요 ㅋㅋㅋㄱ
    무슨 면접 앞두고 꼭 그시간에 안자르면 안되는것도 아니고 그런것까지 간섭하는지
    모든걸 통제하려는거에요 진짜 머리가 길어서 화가나시는건지 애가 내말을 안들으니 화가나는건지 생각해보시길

  • 16.
    '24.6.16 11:48 AM (221.168.xxx.73) - 삭제된댓글

    며칠있다가 학교사진
    찍어야 해서 제가 예민했네요,
    아오
    일이서 하기를 제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662 전기요금 인증이 많이 올라오네요. 12 전기요금 12:29:14 1,340
1633661 아보가토를 첨샀는데 13 ㄱㄴ 12:22:08 1,257
1633660 집밥이 외식보다 싸지도 않은 우리집 34 .... 12:21:50 4,882
1633659 가족들과 저녁시간...고민이네요 12 ㅇㅇ 12:21:27 1,270
1633658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두일이는... 12 드라마 12:17:21 1,363
1633657 천단위 여행가시는 분들은 37 ㅍㅊㅌㅍㅊㅌ.. 12:14:20 4,092
1633656 기구 필라테스 시작하는데 옷 어떻게 입고 가야합니까? 15 무엇 12:06:44 1,155
1633655 1월초 이탈리아 여행 경비 9 ㄱㅅㅈ 12:05:03 1,345
1633654 올해초 유치원문제로 글쓴적있는원글입니다 8 유치원 12:04:58 894
1633653 이거 정상인가요?? 5 ㅎㅎㅎㅎ 12:04:04 1,019
1633652 친구딸 결혼식 46 고민 11:57:49 4,682
1633651 전투기 비행 소음 힘드네요 34 .. 11:54:03 2,148
1633650 이거 내가 이상한건지 11 남편 11:52:35 882
1633649 문체부 장차관 오니까 '기분 나쁘다'며 해단식 즉석 취소한 체육.. 13 꼴뚜기도뛰네.. 11:50:44 2,231
1633648 건강기능식품_멜라토닌 류 괜찮을까요? 1 ... 11:50:40 197
1633647 요리 새로운거 도전하나요? 6 또또 11:49:55 527
1633646 시아버지 제사가 평일인데 60 .., 11:40:32 3,663
1633645 크림치즈500g1500원 8 아하 11:39:36 1,271
1633644 책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1 책좋아 11:39:20 410
1633643 유시민이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하게 된 이유 5 ㅇㅇ 11:37:39 1,594
1633642 10월 샌드위치데이에 많이들 쉬시나요? 8 ... 11:37:02 1,386
1633641 사주볼 때... 6 ... 11:36:56 1,014
1633640 당뇨 환자에게 성기 수술 권한 병원 부원장이 간호조무사였음 23 미친 11:36:08 3,297
1633639 전공의 줄이면 전문의도 줄어들죠? 14 ... 11:35:43 866
1633638 김용민의원 왜 이래요? 청부입법이라니!!! 9 미쳤나봐 11:34:54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