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 한국 있을때 보다 꼬질한거죠?

... 조회수 : 3,481
작성일 : 2024-06-15 08:51:40

한국 판다들은 진짜 깨끗하고

아이바오 가족 모두 깔끔 푸바오도 깔끔했는데

중국가서 꼬질해진 느낌 들어요.

저만 느끼는건지 화질 차인지 모르겠네요 

IP : 118.235.xxx.9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이도
    '24.6.15 8:57 AM (61.101.xxx.163)

    부실하고..에버랜드보다 먹거리도 부족하고 부실한거같구요.
    확실히 털은 좀 너저분해진감은 있어요.
    외국판다들은 사육사들이 지극정성으로 관리하고 에버랜드도 사육사들이 매번 수건으로 닦아주잖아요.
    중국은 판다가 많고 일손이 덜할거고.. 관리가 외국보다는 덜할거 감안하고 봐요.
    야외에서도 먹거리가 저런데..내실에서는 많이 줄까싶고..
    아무래도 염려스럽지요?

  • 2. ........
    '24.6.15 8:58 AM (59.13.xxx.51)

    꼬질해진거 맞아요.
    누렁누렁했던게 갈색털 되버리고 ㅠㅠ
    몇 군데 탈모도 생겼고요.
    한국 주키퍼분들이 관리 잘해주셨던것 같아요 ㅠㅠㅠ

  • 3.
    '24.6.15 9:15 AM (106.101.xxx.106) - 삭제된댓글

    통역하는걸 들으니 판다털에 보호물질? 기름?이 나온다고 안닦는다는데 반은 핑계같아요.
    키우는 방식도 완전 다르고
    애저오 부족한 것 같고.

  • 4.
    '24.6.15 9:16 AM (106.101.xxx.106)

    통역하는걸 들으니 판다털에 보호물질? 기름?이 나온다고 안닦는다는데 반은 핑계같아요.
    키우는 방식도 완전 다르고
    애정도 부족한 것 같고.

  • 5. ..
    '24.6.15 9:24 AM (211.215.xxx.69)

    모든 걸 다 한국과 비교할 순 없겠죠.
    학대에 해당하는 일들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죠.
    환경이 달라 어쩔 수 없는 사항과 학대에 해당하는 사항을 구분 좀 합시다.
    아무거나 다 지적하려 하면 정작 학대 사항은 묻히거나 물타기에 이용당해요.
    아무거나 규탄은 푸바오만 하는 걸로.

  • 6.
    '24.6.15 9:36 AM (218.155.xxx.211)

    동물을 왜 사람기준으로 비교하는 지.
    에버랜드가 잘못 했네.

  • 7. ,?
    '24.6.15 9:39 AM (222.238.xxx.250)

    목이랑 엉덩이쪽 털은 다리미에 눌은 것처럼 보기 안 좋더리고요

  • 8. ..
    '24.6.15 9:46 AM (49.166.xxx.213)

    그래서 푸바오가 아침마다 엉욕하나봐요.
    똑띠ㅎㅎㅎ

  • 9. 애기때나
    '24.6.15 9:48 AM (180.182.xxx.186)

    수건으로 열심히 딖아주지 강바오 송바오가 러바오 아이바오 닦아주는거 봤나요

  • 10. 당연
    '24.6.15 9:58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 아닐까요?

    스촨성에만 200 마리 넘게 있다고 하잖아요.

    최고급호텔에 전담 유모 있는 공주삶이랑

    거긴 1/200 인데요.

  • 11. 그죠
    '24.6.15 9:59 AM (1.235.xxx.154)

    근데 굴러나오는게 참귀엽더라구요
    곰이 원래 구르는재주가 있나봐요

  • 12. 에버랜드가
    '24.6.15 10:01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과잉관리가 아니라
    대여 팬더가 문제가 생기면
    그 비용이 어마어마하데요.

    예전에 미국서 애지중지 키우던 팬더가 갑자기 사망한 사건이
    생기자 돈도 왕창 물어내라고 하고
    그 괸리 정말 힘들다고 들었어요.

  • 13. 근데
    '24.6.15 10:01 AM (211.36.xxx.13)

    방사장은 에버랜드보다 거기가 인조틱하지 않고 더 나은 거 같아요
    죽순이라도 중국산이 맛있기를

  • 14. ...
    '24.6.15 10:05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뒷덜미의 그 눌린 자국은 아직도 안 없어졌던데
    그 외에는 딱히 더 꼬질한 것ㅗ요 같지는 않아요.
    감각모도 다시 자랐더라고요. 다행이랄지.
    그런데 뒷덜미는 어떻게 된 걸까요?
    어딜 반복해서 심하게 굴렀나 아님 비벼댔나 싶기도요
    ytn나온 수의사 말마따나 환경이 갑자기 인간에 의해 바뀌니
    스트레스는 심했을텐데 그래서 정형행동이 나타났을 수는 있죠
    접객에 의한 게 아니라면요

  • 15. hap
    '24.6.15 10:05 AM (118.235.xxx.131)

    물 나오는 작은 연못도
    시커멓게 이끼 껴서
    그 물 먹는 거 보는데 속상하대요.
    에버랜드 스텐 음수대 깨끗했고
    몸 담그던 연못도 얼마나 깔끔했는데

  • 16. ㅡㅡ
    '24.6.15 10:05 AM (1.232.xxx.65)

    에버랜드흙이 좀 마른흙이고
    중국은 좀 습기가 있는 흙이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러바오. 아이바오 닦아주진 않던데요.

  • 17. ㅁㅁ
    '24.6.15 10:05 AM (116.32.xxx.100)

    뒷덜미의 그 눌린 자국은 아직도 안 없어졌던데
    그 외에는 딱히 더 꼬질한 것 같지는 않아요.
    감각모도 다시 자랐더라고요. 다행이랄지.
    그런데 뒷덜미는 어떻게 된 걸까요?
    어딜 반복해서 심하게 굴렀나 아님 비벼댔나 싶기도요
    ytn나온 수의사 말마따나 환경이 갑자기 인간에 의해 바뀌니
    스트레스는 심했을텐데 그래서 정형행동이 나타났을 수는 있죠
    접객에 의한 게 아니라면요

  • 18. hap
    '24.6.15 10:07 AM (118.235.xxx.131)

    죽순도 양이 한국서 할부지들이
    듬뿍듬뿍 주고 그나마도
    더 싱싱한 걸로 시간 지나면 갈아주고
    지극정성으로 먹이던 거랑 비교해서
    터무니 없이 적은 양의 대나무라 답답

  • 19. ㅇㅇ
    '24.6.15 10:12 AM (121.161.xxx.229)

    서너 마리 돌보는 것과 몇백 마리 돌보는 게 같나요. 곰은 이제 곰의 세계로 돌아간 것. 인위적이었던 사람 세계에 놀러왔을 때와 비교하지 마세요.

  • 20.
    '24.6.15 10:22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중국곰이다보니 에버랜드에서 신경을 더 쓴거죠
    말 나올까봐
    외국에서 태어나 잠시 호사를 누린거에요
    판다 많은 중국에서 그만하게 할리가요
    눈치본다면 이유는 판다 장사 안될까 눈치보는 정도?

  • 21.
    '24.6.15 10:24 AM (1.237.xxx.38)

    중국곰이다보니 에버랜드에서 신경을 더 쓴거죠
    잘못되면 얼마나 대대적으로 난리
    국가문제 아니겠어요
    단순 동물원에 동물이 아니잖아요
    외국에서 태어나 잠시 호사를 누린거에요
    판다 많은 중국에서 그만하게 할리가요
    눈치본다면 이유는 판다 장사 안될까 눈치보는 정도?

  • 22. 공산국가는
    '24.6.15 10:37 AM (183.97.xxx.120)

    기본적으로 다 공무원이라 출퇴근 시간 정확하고
    일거리 늘리는거 싫어하고
    월급은 박하고
    기본 시설 바꾸는게 번거롭고
    시간, 공무외로 자발적 선의를 기대하긴 어렵겠죠
    푸바오로 돈 벌어서
    비공개구간이나 제대로 리모델링 했으면 ,
    다른 판다들에게도 거기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도 좋겠네요
    자연스러운거 좋아하면 인공번식도 줄여야겠고요

  • 23. 내사랑 푸바오
    '24.6.15 10:44 AM (218.144.xxx.118)

    에버랜드랑 비교하면 마음만 아플 듯 합니다.
    중국으로 갔으니 거기 사정에 따라 그나마 최선의 보살핌을 받길 바라는거구요.
    그 환경이나 조건을 알기에 강철원 사육사(주키퍼^^) 가 유튜브로 인지도 높여주자 했던게 아닐까싶어요. ㅡ 두 달 러,아이바오 적응하러 다녀왔었잖아요.

    너무 비관적 시선으로만 보면 맘이 아프니 푸바오만큼 우리도 중국 환경에 적응해야 할 듯 하넹ᆢㄷ.

  • 24. ㅇㅇ
    '24.6.15 10:57 AM (180.230.xxx.96)

    중국은 출입구도 자유롭게 해놨듯이
    될수있음 자연에서 사는것처럼 해주는거 같아요
    수시로 닦아주지 않는거죠
    저는 그건 좋다고 봐요
    우리나라에선 관람객들위해 수시로 닦아준거구요

  • 25. 복보
    '24.6.15 11:02 AM (211.205.xxx.63)

    강바오가 지극정성으로 키운 푸바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 푸바오
    용인 푸씨 푸바오 보고푸다

  • 26. 중국
    '24.6.15 11:04 AM (211.203.xxx.103)

    먹는거라도 푸짐하게 줚으면 좋겠네요.대나무 천지라더만 ㅜㅜㅜ
    푸바오 놀거리가 없어 심심하겠어요
    중국 다른 동물원은 장난감도 많이 주더만

  • 27. 흠냐
    '24.6.15 11:06 AM (211.109.xxx.163)

    중국은 국보라면서도 애지중지 전혀없고
    놔먹이잖아요
    뭐 야생으로도 내보내기도하고
    중국방식으로 키운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다만,,
    먹는물이라도 어지간은 했으면 좋겠어요
    흐르는물도 아닌 고여있는물에 엉덩이도 담갔다가
    또 그물을 먹어야하니
    외국에서 태어나 돌아간 판다들은 갑자기 삶의 질이
    뚝 떨어지니 현타 제대로 올듯
    목뒤에 털은 그때 수의사도 반복적인 터치도 얘기했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정형행동으로 그부분만 그럴거같진않고
    ㅈㄱ때 사람들이 손을 넣어 만지는 위치가 딱 그자리니
    반복적인 터치에의한 털 끊어짐이 맞는거죠
    어쨋든 청원이 받아들여져
    워싱턴 조약이나 손봤으면 좋겠어요
    데려가도 방사장도 부족하면서 꾸역꾸역 뺏다시피
    데려가는거보면 화남

  • 28. ...
    '24.6.15 11:16 AM (106.101.xxx.102)

    푸바오가 왼쪽 귀를 계속 긁어서 귀뒤가 뻘겋던데
    쥐벼룩이나 진드기 물린거 같아요.
    치료 해줘야 할텐데..

  • 29. 파란별
    '24.6.15 11:18 AM (218.147.xxx.214)

    어차피 푸바오 이제 중국에 살아야하니 긍정적으로 봐주자고요
    깜장귀 펄럭이며 뛰댕기는것만봐도 눈이 시원해지잖아요

  • 30. ..
    '24.6.15 11:32 AM (58.228.xxx.67)

    푸바오댓글에서 봤는데
    한국에있을땐 50kg 중국에선 30kg이렇게 준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한 소식통인지는 모르겠지만..

  • 31. mm
    '24.6.15 12:27 PM (125.185.xxx.27)

    곰은 샤워안시켜요?

  • 32. 중국옹호아니고
    '24.6.15 12:28 PM (121.142.xxx.203)

    판다가 우리 눈에 예뻐보이게 깨끗하게 씻는걸 좋아할까요?
    저는 판다 습성은 모르겠고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깔끔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 33. 야외방사장이라
    '24.6.15 2:37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들쥐도 찍혔고 관람객들 담배도 피고
    프라스틱 물건도 떨어뜨리고
    물도 너무 적게 나오니
    이끼 청소나 제대로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푸바오가 많이 활발해져서 좋네요

  • 34. 어느
    '24.6.16 1:41 AM (118.235.xxx.40)

    강바오가 마지막으로 우리에 직접 들어가
    이제부터는 이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됐다며 벽에 기대에 푸바오랑 나란히 얘기하던
    짤 생각나네요. 그 때 푸바오가 강바오 어깨에 팔 하나 턱 걸치고요~~그 후 어디서였는지 성체가 된 만큼 씻겨주거나 하는 건 없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푸바오가 귀여워도 맹수는 맹수라고....

  • 35. ..
    '24.6.16 10:39 AM (220.65.xxx.42)

    우리나라도 수시로 닦아주지 않아요! 안 닦아줘요 루이후이는 둘 다 어리고 물장난을 너무 쳐서 마른 수건으로만 닦아주는거고 푸도 돌 지난 다음에 아예 안 닦아준걸로 알아요 루이 후이 물에 완전 젖어서 닦아주는 것도 아직 털이 다 성장안했는데 젖으면 가렵대요 그래서 긁을까봐 건강상 문제로 닦아주는거고 성체판다는 안 닦아줘요 물론 너무 심하면 특정 부분만 훈련을 통해서 수건으로 닦아주긴 함.. 얼마전에 송바오가 아침에 출근했더니 엄마 아이바오 등짝에 쌍둥이들이 설사를 싸놔서..ㅠㅜ 진짜 한반도 지도만하게 누런게 그 흰털에 잔뜩 말라붙어서 송바오가 너무 속상해서 아이바오 불러서 철창 사이로 어떻게 닦으려고 했는데 안 지워져서 루이후이에게 진짜 유투브 영상으로 편집된 것만 4분 넘게 폭풍 잔소리를 쉬지 않고 하는데 진짜 보면 그럴만 했어요....
    그냥 중국 판다기지들이 다 쓰촨성에 있는데 다 고산지대라서 흙이 유난히 까만 것 같아요. 에버랜드 흙은 누런데 쓰촨성 고산지대는 씨꺼매요
    판다들은 두껍고 춈춈하고 털이 이중으로 난대요 속털이랑 겉털이 다 있고 만 4세 넘어가면 그 털이 더 단단하게 나서 오염이 안되고 그냥 자기가 털면 털어진대요 아직 푸는 만 4살 겨우 되서 오염이 잘 되는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970 추워서 긴 바지 입었어요 4 2024/06/22 1,368
1604969 친정엄마 생신때 건배사 추천 3 2024/06/22 840
1604968 치질수술 후기 9 지금은 입원.. 2024/06/22 1,602
1604967 버팔로 66 (Buffalo '66, 1998) 영화 2024/06/22 295
1604966 여긴 문신 극혐들 하면서 BTS 멤버 문신은 칭송? 34 ........ 2024/06/22 2,815
1604965 너무 큰 실수로 고생길이 열었습니다. 10 dd 2024/06/22 5,216
1604964 고추장용 고춧가루를 1 ... 2024/06/22 479
1604963 몸에 좋은 차(tea) 티백 추천 부탁해요~ 8 비오는날 2024/06/22 1,182
1604962 갱년기 뱃살 6 ... 2024/06/22 2,792
1604961 선서도 안하고 거짓말 발뺌 9 청문회 2024/06/22 1,049
1604960 최고의 등산 메이트 22 ㅇㄹ 2024/06/22 5,461
1604959 리들샷 효과 있는듯요 6 2024/06/22 2,686
1604958 그냥 좋은 이름의 일반적 기준 3 ㅇㅇ 2024/06/22 853
1604957 옷을 정리하고 버리고 했더니 소비 욕구가 떨어졌어요. 8 음.. 2024/06/22 3,064
1604956 회사나가는 날( 사직서 낸날부터30일,/ 말로나간다고 한날부터3.. 2 법적으로 2024/06/22 800
1604955 임성근 김건희 아는 사이인가요? 13 ... 2024/06/22 3,547
1604954 3주째 눈밑떨림... 15 못살겠다 2024/06/22 1,474
1604953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땅 주인만 4,800명 기획 부동.. 2 같이봅시다 .. 2024/06/22 738
1604952 블핑 지수는 살이 잘 찌는 체질인가봐요 22 .. 2024/06/22 5,904
1604951 갓지은 밥에 밥도둑 반찬들 7 2024/06/22 3,091
1604950 돈주고 학원보내면서 숙제나 단어 관리 전혀 안하는 부모님은 16 ㅇㅇ 2024/06/22 2,217
1604949 이런 스타일 남편이랑 14년 사는데... 속터지는 제가 이상한건.. 23 ... 2024/06/22 4,983
1604948 큰학원에 브랙리스트 3 큰학원 2024/06/22 1,274
1604947 집주인이 에어컨을 못달게 해요 ㅠ 13 그럼 2024/06/22 3,220
1604946 치부책 쓰는 사장 4 .. 2024/06/22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