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딸이 부정출혈로 고생하고있어요

부정출혈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24-06-13 20:34:49

조울병으로  치료중인 딸이 생리전 증후군이 너무 심해서 다니는 병원선생님 추천으로 팔에 임플라논 시술했었어요.

처음 2년은 생리도 거의 없고 생리전 증후군도 많이 줄어서 신세계였다고 해요.

그런데 1년쯤 전부터 부정출혈이 자주 생기고 생리전증후군도 다시 생기는 바람에 임플라논은 제거하고 클래라 약으로 생리를 잡다가 자궁내장치로 카일리나 시술을 했습니다.

 

5년전에 난소낭종으로 한쪽 난소를 수술했습니다. 그이후 정상적으로 생리를 꼬박꼬박 했는데 생리전마다 극심하게 예민해지고 힘들어해서 정신과 담당선생님이 임플라논 시술을 추천하신거였어요.

 

문제는 카일리나 삽입후 한달...또 출혈이 12일가량 있었는데 뭐 적응단계라고 생각하더라도요.

그때마다 딸이 너무 힘들어해서 일상생활이 안될정도에요.

 

산부인과 호르몬검사 초음파 다 해봤는데 호르몬도 정상이고 자궁에 근종도 없답니다.

 

어느병원 어디를 가서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IP : 119.64.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3 8:38 PM (116.32.xxx.97)

    임플라논 3년 주기 교체이나 2년 넘으니 효과 떨어졌던거고,
    비정상출혈 있는데 카일리나 넣은 게 에러죠.

  • 2. 부정출혈
    '24.6.13 9:05 PM (119.64.xxx.75)

    산부인과에서는 부정출혈땜에 카일리나 시술받으라 해서 한건데요

  • 3. rmfja.
    '24.6.13 9:08 PM (123.212.xxx.137) - 삭제된댓글

    2년마다 임플라논을 하면 안되는걸까요?
    우리아이도 생리통땜에 하고 있는데 2년 되어가요.. 생리전 증후군이 슬슬생기네요

  • 4. ...
    '24.6.13 9:22 PM (125.129.xxx.132)

    아랫배에 뜸을 떠 보세요.
    간접구로..
    인터넷에 검색해서 도자기랑 황토무연쑥뜸 이런거 사서
    하루에 한두번 아랫배에 찜질처럼..

    미레나 시술하고 부정출혈로 고생
    병원가서 검사하면 이상없다 하고..

    몸이 차서 그럴수도 있고..
    이물질이 몸 안에 들어가니 내보내려고 부정출혈로 나타날수도..

    저는 뜸을 꾸준히 뜨면서 약으로도 안 잡히던 부정출혈 잡았어요.
    괜찮다가 몸이 힘들거나 컨디션 안 좋으면 또 그럴수도..
    잘 쉬면서 뜸 뜨면 또 괜찮아져요.
    가재수건 깔고 온도 조절 잘 하시면서..
    저온화상도 조심하시고..

  • 5. ....
    '24.6.13 9:32 PM (116.32.xxx.97)

    카일리나, 미레나 제일 흔한 이상반응이 돌발출혈 (비정상출혈)인데, 비정상출혈 있는 자궁에 넣으면 그게 효과가 있겠나요.

  • 6. 근데
    '24.6.13 9:46 PM (123.214.xxx.99)

    엄마가 제일 잘알겠죠
    근데..임플라논 이런거 그냥 임시방편아닌가요
    ..그냥 덮어두고있는거뿐..

    생리전증후군 심하다고 호르몬으로조절하면.....
    몸을더 망가뜨릴거같은데..

    저도 일시적으로 피임약 먹었더니
    첫달은 미뤄졌다가 담부터 부정출혈 나더라고요
    -_-;; 엄청약한거먹었는데도요
    .한방이라도 알아보시고요 한약말고
    침뜸 이런거요
    삼음교인가...

    플라스틱 이런걸 좀 줄여보시고요
    배달음식 코팅된종이 인스턴트
    이거만 줄여도 생리전증후군 확좋아져요..

  • 7. 한방
    '24.6.13 10:40 PM (121.166.xxx.230)

    한방으로가세요
    둔촌동에 지성한의원가서
    상담받으세요
    불임의 초기증상이 부정출혈
    한방으로 치료받고임신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572 요즘 인천공항 2터미널 출국전 3시간이면 충분한가요? 5 ㅇㅇ 2024/06/16 1,372
1602571 이게 천생연분은 아닌게죠? 1 으하하 2024/06/16 1,343
1602570 회사는 다니지만 고립된 느낌 12 ㅇㅇ 2024/06/16 3,506
1602569 재점화된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조사’… 7 ... 2024/06/16 1,345
1602568 썬크림 강추합니다. 11 루시아 2024/06/16 6,429
1602567 가장 질좋은 일자리는 3 sdw 2024/06/16 2,655
1602566 브래드 셔먼 의원, 지금이 북한과 평화 조약 협상할 때 1 light7.. 2024/06/16 560
1602565 닌자블렌더750 이랑 800차이는 채썰기 기능 하난가요? 닌자 2024/06/16 408
1602564 바나나가 내일 가면 2 .. 2024/06/16 2,295
1602563 감자 파 청양고추 두부 만으로... 12 안되겠니 2024/06/16 2,409
1602562 부동산 오래 하면서 최악의 경우 겪어보신분? 7 질문 2024/06/16 3,406
1602561 푸바오 어제 앞구르기 여러차례 하고 난리였던게 18 2024/06/16 6,365
1602560 제가 싫고 맘에 안드는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21 그린 2024/06/16 4,934
1602559 도움요청.. 어떤걸 배워야 취업에 좀 더 유리할까요? 5 컴맹 2024/06/16 1,632
1602558 먹는것에 관심 없는 분들 건강상태 어떠신가요? 9 2024/06/16 1,640
1602557 비*고 곰탕 간이 되어있나요? 5 ... 2024/06/16 976
1602556 시판 초코칩 쿠키 뭐가 제일 맛있나요? 12 부탁 2024/06/16 1,596
1602555 다이어트해야하는데 자꾸 냉면 땡겨요 ㅠㅜ 6 ㅇㅇ 2024/06/16 1,629
1602554 대3 여대생 용돈 얼마나 줘야 할까요? 15 엄마 친구 2024/06/16 3,687
1602553 남한이 북에 보낸 저질 삐라 구경들 하세요 23 2024/06/16 5,769
1602552 초6여자아이가 쿵쿵 댈일이 뭐가 있을까요? 4 1234 2024/06/16 1,142
1602551 레이져치료 여름 관리 공유 부탁이요. 1 2024/06/16 797
1602550 냉동실에 작년에 2 고민 2024/06/16 1,245
1602549 골프라운딩에서 60대부부와 조인을했는데.. 79 ... 2024/06/16 25,390
1602548 내아들 군복무 중 전쟁은 절대 안됨 17 2024/06/16 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