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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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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사지말라고 조언했었는데

... 조회수 : 28,444
작성일 : 2024-06-13 18:35:17

국평 23억 거래설 글보니..ㅜㅜ

우리 남편 지인이  둔촌주공 살까말까 고민된다고 남편한테 전화가 몇번 왔었는데요.

남편이 그때마다 절대 사지말라고 좀더 기다리라고 입주때쯤  분양가보다 더  떨어질거라고  조언했어요

결국 그 분 집 안샀는데..

넘 미안하네요.

그 분 부인이  울 남편 증오할것 같아요.

부동산 조언은 하지 않는게 맞아요.

IP : 119.149.xxx.4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6.13 6:40 PM (114.204.xxx.203)

    주식 부동산 조언은 절대 말아야죠
    그나마 동생이 작년인가 검단 분양 얘기하길래 말린건
    잘한거 같아요

  • 2. ...
    '24.6.13 6:42 PM (119.202.xxx.149)

    투자의 선택은 본인의 책임
    진짜 부동산이랑 주식 결혼등등 조언은 금물

  • 3. ....
    '24.6.13 6:43 PM (211.186.xxx.26)

    어머 검단신도시 많이 올랐어요.

  • 4. 제가 사라고
    '24.6.13 6:47 PM (124.5.xxx.0)

    저는 여기 계속 사라고 했어요. 둔주 개발 이전 모습이 20년전 잠실의 모습고 똑같았거든요. 인근 학교 많고 큰길 건너 재래 시장 그도로에 붙은 지하철까지
    그리고 서울 초대형단지가 잘못된 적이 없어요.
    마레푸도 엄청나게 올랐죠.
    둔주는 일반 분양가x2 됩니다.
    그거 포기한 사람은 로또를 자기 손으로 찢은 것

  • 5.
    '24.6.13 6:47 PM (223.62.xxx.58)

    그런 조언을 왜 함부로 하나요?

  • 6. ..
    '24.6.13 6:52 PM (118.235.xxx.1)

    남편 분이 부동산 전문가인가요?
    왜 남편이 자신있게 절대..라는 말로 말렸는지...

  • 7. 그 지인이
    '24.6.13 6:59 PM (110.10.xxx.193)

    왜 남편에게 문의한거에요?
    남편분이 투자의 신이라던가
    투자 전문가라던가
    이유가 있으니 자문을 구한거 아닐까요?

  • 8. 아이고
    '24.6.13 7:02 PM (124.50.xxx.70)

    전 재산이 걸린문제인데 뭐 그 조언땜에 안샀겠어요?
    걱정마세요.

  • 9. ㅅㄷ
    '24.6.13 7:03 PM (118.220.xxx.61)

    미안해할것없어요.
    결정은 본인책임하에 본인이 하는거죠.
    좋은정보 알려줘도
    못하는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 10. 팔자에요
    '24.6.13 7:03 PM (222.108.xxx.9)

    원래 별살생각 없는 사람이었을거에요 우리남편 나름 부동산 전문 친구가 사라고 할때도 안사고 사지 말라니까 더 신나서 안사고 결국은 안 샀어요
    판단은 개인몫이에요 자책하지 마세요

  • 11. ...
    '24.6.13 7:06 PM (118.235.xxx.28)

    어차피 살 사람은 사고 안 살 사람은 안 사요
    그걸 남편한테만 물어봤겠어요?

  • 12. 투자는
    '24.6.13 7:08 PM (182.211.xxx.35)

    투자는 본인 책임이예요

  • 13. 절대 사지 말라고
    '24.6.13 7:09 PM (110.10.xxx.120)

    하셨으니 아는 사이에 마음이 불편하시겠네요

  • 14. .....
    '24.6.13 7:09 PM (118.176.xxx.38) - 삭제된댓글

    조언은 참고만 하는거예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요
    본인이 안샀으니 본인 책임

  • 15. 님네가
    '24.6.13 7:09 PM (118.235.xxx.113)

    사라고 했어도 그쪽이 샀을지 안샀을지 아무도 모르는거

  • 16. ...
    '24.6.13 7:12 PM (119.149.xxx.45)

    우리 남편 투자의신도 아니고 전문가도 더더욱 아닙니다
    그냥 일반 직장인
    다만 똘똘한 한채 보유중

  • 17. 휴식
    '24.6.13 7:23 PM (106.101.xxx.210)

    여기 82에서도 맨날 집떨어진다는소리 했죠.
    인구 줄어든다고 누가 그집 받아주냐고.
    인구가 줄이들수록 도시국가가 되어서 모여살죠.
    주변은 떨어지고 중심가는 오르고 .
    그리고 의외로 젊은사람들 돈잘버는사람 많아요.
    좋은물건은 현금이나 마찬가지.

  • 18.
    '24.6.13 7:25 PM (60.51.xxx.174)

    니 덕분에 대출안받아서 고맙다고 할 날이 올겁니다.

  • 19. 폭등전
    '24.6.13 7:31 PM (14.49.xxx.105)

    동생한테 대치동에 전세로 한번더 텀을 두겠다는거 돈 빌려줘가며 당장 사라고 부추겨 아파트 사게 해줬는데..그후로 20억 넘게 오름
    짜슥이 밥한번을 안사요..

  • 20. ...
    '24.6.13 7:35 PM (221.168.xxx.97) - 삭제된댓글

    사고프면 사시면 되고~? 쎄 한 느낌 있으면 안사야죠...?

  • 21.
    '24.6.13 8:20 PM (222.106.xxx.81)

    대단하네요
    윗 댓글 대치동 사라고 한 분..
    20억 넘게 벌었다니 ㄷㄷㄷ 언니(누나)에게 속으로 고마워하것쥬

  • 22. 당근
    '24.6.13 8:59 PM (122.203.xxx.243)

    조언을 해줘서 집을 샀어도
    자기가 잘나서 산줄 알더라구요
    인간이 원래 그래요

  • 23. ..
    '24.6.13 9:10 PM (118.221.xxx.195)

    기다려보자구요
    23억에 등기까지 가는지...

  • 24. ..
    '24.6.13 9:18 PM (223.62.xxx.81)

    원망은 안하겠지만
    똘똘한 한채 보유중인 분이 절대 사지말라 분양가보다 더 떨어질거라고...하셨으면 더더욱 기분이 좋을 것 같지는 않겠네요

  • 25. 원래
    '24.6.13 9:21 PM (182.211.xxx.204)

    잘되면 지 복이고 잘못되면 남 탓이예요.

  • 26. 부동산 조언
    '24.6.13 10:15 PM (180.71.xxx.112)

    절대하면 안됩니다
    부동산 땜에 이혼한 부부도 있어요

    아파트가 사기만 하면 오를곳은 뭐 몇억 우스우니까요
    괜한 조언해서 혹은 배우자 실수나 고집으로 못사서
    몇억 올라버리면 부부사이 완전 안좋아지고 이혼한
    사람도 봤어요

  • 27. ...
    '24.6.13 10:16 PM (58.29.xxx.101)

    뭘 안다고 조언을...
    그리고 조언한 사람도 사람 잘못 고른 잘못이 있죠.

  • 28. 뭘 안다고
    '24.6.13 10:20 PM (223.38.xxx.71)

    조언을 하셨을까요? 보통 분양가보다 떨어지는 아파트는 10에 1도 안되요

  • 29.
    '24.6.13 10:32 PM (115.138.xxx.107)

    원래 부동산 조언은 안 하는게 국률
    사서 오르면 내가 잘사서 오른거고
    내리면 조언해 준 사람 탓하는게
    일반적인 인간의 심리죠

  • 30. ...
    '24.6.14 3:17 AM (118.235.xxx.6)

    그런분은 사라고해도 안사더라구요

  • 31. 뭔소리
    '24.6.14 5:00 AM (116.33.xxx.224)

    아니 부동산은 남이 사라고 해서 사서 안사라고 하면 안삽니까?
    조언듣고 결정은 자기가 하는거죠
    왜 조언해준 사람을 증오해요.

  • 32.
    '24.6.14 6:1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여기서 부동산 떨어질거다 인구절감 어쩌구
    소리하는거볼때마다 참 모르는 인간들끼리 희망회로 돌리고 있네 싶었어요

  • 33.
    '24.6.14 6:11 AM (1.237.xxx.38)

    여기서 부동산 떨어질거다 인구절감 어쩌구
    소리하는거볼때마다 참 모르는 인간들끼리 희망회로 돌리고 있네 웃긴다 싶었어요

  • 34.
    '24.6.14 7:34 AM (182.228.xxx.101)

    부동산 조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님

  • 35.
    '24.6.14 7:59 AM (211.234.xxx.190)

    부동산,주식 82와 반대로 하면 성공해요
    전 둔주 전세끼고 4억에 샀어요
    잔금 지급할때 판사람 얼굴표정 아직도 잊지 못해요
    82에서 반대할때 코웃음치고 있었어요
    임대사업자라 몇년만 갖고 있으면 세금이 확 줄죠
    진짜 거지같은 법 만든사람이 추앙받고 법 살피고 경제 공부하며 투자한 일반인이 욕먹는 ㅎ

  • 36.
    '24.6.14 8:05 AM (121.157.xxx.190)

    등기난것만 믿어요~~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216/117906226/1

  • 37. ㅇㅈㅇ
    '24.6.14 9:30 AM (211.234.xxx.73) - 삭제된댓글

    82에서도 얼마나 비아냥 됐나요?
    거기는 분양 받아도 좋다는 사람들
    다 세력으로 몰고
    심지어 너무 못됐다고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고
    일부러 사람들을 망하게 꼬시려는 사람 취급 ㅡㅡ
    자기가 아는게 전부인 사람은
    편견에 가득차서 아무것도 안보여요
    82에 그런 사람들이 유난히 많아요
    의견이 다르면 다양한 의견으로 수렴해서 판단하면 되는데
    나는 정답 너는 무슨 음모 꾸미는거고 세력이고

  • 38. ㅇㅈㅇ
    '24.6.14 9:32 AM (211.234.xxx.73)

    82에서도 얼마나 비아냥 됐나요?
    거기는 분양 받아도 좋다는 사람들
    다 세력으로 몰고
    심지어 너무 못됐다고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고
    일부러 사람들을 망하게 꼬시려는 사람 취급 ㅡㅡ
    자기가 아는게 이세상의 전부고 그걸 지나치게 맹신하는 사람은
    편견에 가득차서 아무것도 안보여요
    82에 그런 사람들이 유난히 많아요
    의견이 다르면 다양한 의견으로 수렴해서 판단하면 되는데
    나는 정답 너는 무슨 음모 꾸미는거고 세력인거고

  • 39.
    '24.6.14 10:42 AM (223.38.xxx.215)

    82에서도 얼마나 비아냥 됐나요?
    거기는 분양 받아도 좋다는 사람들
    다 세력으로 몰고
    심지어 너무 못됐다고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고
    일부러 사람들을 망하게 꼬시려는 사람 취급 ㅡㅡ
    자기가 아는게 이세상의 전부고 그걸 지나치게 맹신하는 사람은
    편견에 가득차서 아무것도 안보여요
    82에 그런 사람들이 유난히 많아요
    의견이 다르면 다양한 의견으로 수렴해서 판단하면 되는데
    나는 정답 너는 무슨 음모 꾸미는거고 세력인거고 222222222222

    이런사람들이 82에 완장질하며 큰소리 치어요
    어디서 굴루다가 82에 자리를 잡았는지
    복지운운 2찍 하는 인간인이들

  • 40. 둔주가 23억이라
    '24.6.14 12:10 PM (119.71.xxx.168)

    전 지금이 꼭지인듯한데요
    다주택자들 팔고 현금보유할시기같아요
    그래서 부동산들 오른다 난리부려 물량털어내고요
    손바뀜시기인듯하네요
    성수동이 200억이라하고 강남 50억이라하고
    저좀 혼란스럽네요 정부가 주택기금으로 막고있어서
    오르는듯한데 거품은 언젠가 꺼져요
    둔주분양권은 산거는 맞는데 23억은 오바인듯함

  • 41.
    '24.6.14 12:28 PM (118.33.xxx.228)

    어차피 본인 돈으로 본인이 결정하는거죠
    남 의견은 참조만 해야죠
    부동산 전문가니 주식전문가 뭐니 하는 사람들도 왔다갔다하는걸요

  • 42. 23억으로
    '24.6.14 12:43 PM (218.48.xxx.143)

    23억으로 왜 둔주를 살까?
    이해가 안돼는 거래네요.

  • 43. 부동산은
    '24.6.14 12:45 PM (115.22.xxx.138)

    82에 집값 오르면 기함하고 달려드는 사람들 등촌주공 얼마나 악의적으로 이야기했었나요. 여기 하락만 꿈꾸는 분들, 너무 그러지 마요. 저도 제 조언 듣고 집 산 사람들 다 고맙다고 합니다. 부동산은 내 판단이지만 그 판단에 지나치게 악의적인 글 다시는 분들은 반성하시오.

  • 44. ..
    '24.6.14 12:54 PM (121.157.xxx.190)

    지금 부동산 통계 집계이래 사상 최대 매물수 기록중이랍니다
    서울도 최초로 8만5천 돌파했다는데
    집값이 오르면 매물을 거둬들이는데 왜 그 반대일까요?
    집값띄우기 세력이 최고가로 올리고 1년뒤 슬그머니 거래취소하고
    그랬던게 어디 한두건인가요
    오죽하면 실거래가에 등기여부 표시하도록 법을 바꿨겠어요

  • 45. 집은
    '24.6.14 2:15 PM (59.7.xxx.217)

    살까 할때는 사라고 해야..

  • 46. ........
    '24.6.14 4:33 PM (61.78.xxx.218) - 삭제된댓글

    82에서도 얼마나 비아냥 됐나요?
    거기는 분양 받아도 좋다는 사람들
    다 세력으로 몰고
    심지어 너무 못됐다고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고
    일부러 사람들을 망하게 꼬시려는 사람 취급 ㅡㅡ
    자기가 아는게 이세상의 전부고 그걸 지나치게 맹신하는 사람은
    편견에 가득차서 아무것도 안보여요
    82에 그런 사람들이 유난히 많아요
    의견이 다르면 다양한 의견으로 수렴해서 판단하면 되는데
    나는 정답 너는 무슨 음모 꾸미는거고 세력인거고 333333333


    익명이라서 자기들 꼴리는대로 아무렇게나 댓글달죠.

  • 47. ..
    '24.6.14 5:15 PM (61.254.xxx.115)

    울남편은 집값은 떨어질거라고 부르짖고 다니면서 집하나 있는 직원것도 팔게하고 무주택자만들어서 그직원 임대아파트 들어가 살아요 미안해 죽겠스요

  • 48. ㅇㅇ
    '24.6.14 6:57 PM (39.7.xxx.73)

    집은
    살까 할때는 사라고 해야..
    ㅡㅡㅡ
    꼭지에 사게 되면 어쩌려구요

    주식, 부동산은 아무 말도 말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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