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13 1:02 PM
(106.243.xxx.154)
우리동네 서브웨이 어린 여학생들이 알바 하는데요
어리고 호리호리한 여학생들도 하던데 그리 힘들리가요..
그냥 거절하려는데 그런 말을 쓴게 아닐지?
2. ..
'24.6.13 1:06 PM
(175.212.xxx.96)
너 제발 오지마 이건데요
3. 힘들어요
'24.6.13 1:07 PM
(39.122.xxx.3)
서브웨이가 샌드위치를 고객이 원하는걸 넣어주는 시스템이라 힘들다고 들었어요
4. ca
'24.6.13 1:19 PM
(39.115.xxx.58)
그냥 딱봐도 힘들어보이던데요. 특히 주문 몰리는 시간대에, 2-3시간 서서 일해야 하고, 누구는 빵썰고 뎁히고, 누구는 햄치즈 넣고, 누구는 야채, 누구는 소스 넣고 포장하는 등, 샌드위치 만드는게 분업화 되어 있어서 팀원간의 합이 매우 중요해보이더라구요. 그 중 하나 갑질하는 사람 있으면 분위기 이상해질 것 같구요. 아마 수평적인 관계가 중요해서 20대 초중반 알바만 뽑는것 같아요.
5. 땅지
'24.6.13 1:21 PM
(14.51.xxx.20)
주부.대학생. 휴학생 환영이라 제 나이 확인하고도 연락은 왔겠죠. 힘들어서 젊은애들 자주 관두니 주부까지 꼽나싶기도 하고..거절했다가 안뽑히니 연락온거겠죠?
ㅡ.ㅡ
6. 땅지
'24.6.13 1:23 PM
(14.51.xxx.20)
학원가에 위치해있고 저는 평일 9ㅡ15시라 몰리는 시간은 아닐것같긴한데...말입죠
7. ..
'24.6.13 1:27 PM
(118.235.xxx.192)
알바 많이해본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꺼리는 (빡센) 알바가
서브웨이, 파리바게뜨, 빽다방, 메가커피에요
8. ca
'24.6.13 1:27 PM
(39.115.xxx.58)
매장 손님은 적어도 배달, 단체주문은 그 시간대에 몰릴수 있어요. 저희 동네엔 12시에 가보면 줄줄이 배민 오더 들어온거 만드느라 정신없어보이더라구요.
9. ..
'24.6.13 1:27 PM
(58.79.xxx.33)
해보세요. 내가 감당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일해봐야 알겠죠.
10. ..
'24.6.13 1:32 PM
(220.82.xxx.77)
점심시간이라 단시간에 배달, 단체주문이이 몰릴 시간이네요
11. 땅지
'24.6.13 1:33 PM
(14.51.xxx.20)
무턱대고 해보고 아니면 관두기엔 구구절절 성실성 내세운 장문의 문자를 보냈던터라 자존심?상 못할것 같아 댓글보고 시작여부 결정하려고 했었어요..
12. ....
'24.6.13 1:35 PM
(114.200.xxx.129)
거절하는건데 굳이 하실려고 하는 이유가 뭔지 싶네요... 솔직히 다른 햄버거 브랜드들 보다도 더 어려울것 같은데요 . 제3자 입장에서 봐두요.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만들어주는 시스템인데 그게 그렇게 쉬워 보이지는 않아보여요.. 다른거야 적응하고 그러면 숙달되는 부분들도 있을것 같지만요
13. ㅇㅇ
'24.6.13 1:37 PM
(112.169.xxx.231)
그렇게까지 구구절절 할수 있다고 보내고 이제와서 고민을 하다뇨..그러고 하겠다고 안하면 진상이네요
14. ...
'24.6.13 1:4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이건 구구절절 문자를 보내기전에 글을 올려야죠.. 그리고 그냥 그쪽에서 거절을 했는데 장문 문자를 보낸다고 그들이 마음이 변할것 같지도 않구요.. 솔직히 한가지 일에 집중하라는 이야기 솔직히 걍 거절의 의미인거잖아요.. 거기에다가 그런 문자를 왜 보내신건지 싶네요 .
15. ㅇㅇㅇ
'24.6.13 1:45 PM
(73.109.xxx.43)
많이들 하던데요
힘들단 얘기는 못들어봤어요
16. ㄱㅊㅂ
'24.6.13 1:47 PM
(211.36.xxx.5)
평일 오전이면 더힘들걸요
섭웨이 오전알바 하는거 엄청 많아요
채소 손질.빵이랑 쿠키도 직접 굽고
주문은 다 다르고
17. 노노
'24.6.13 1:48 PM
(114.203.xxx.84)
처음에 거절했을땐 잘 할수 있다 피력했지만
그래도 채용은 안되셨잖아요
며칠지나 아쉬움이 생기니(알바를 못구했던지,있던 알바가 나갔던지)
이제서 연락이 온 모양인데 그냥 다른거 구했다고 하시고
안하셨음 좋겠어요
막상 해보니 넘넘 힘들게 시키고는 원글님이 힘들어하시면
그러게 힘든일이라고 하지 않았었냐
근데도 성실해서 잘 할수 있다 하지 않았었냐 블라블라~~
이런 시나리오로 갈수도 있어요;;;
18. 우와
'24.6.13 1:50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 읽고 헛갈려서 댓글읽고 나니 알아들었는데... 댓글 달아주신분들 대단쓰!!!
19. ㅇㅂㅇ
'24.6.13 1:50 PM
(182.215.xxx.32)
몇살이신데요
주부라도 30대 젊은 주부 원할듯요
20. 뾰쪽이
'24.6.13 2:13 PM
(39.115.xxx.236)
서브웨이 점심시간에 안가보셨나요?
전쟁터가 따로 없던데.
저희 아이 석달 해보고 자긴 다시는 알바 안한다고 몸서리쳤어요.
21. 쉽지않음
'24.6.13 2:27 PM
(175.120.xxx.173)
그게 재료준비도 하고 쓰레기 청소까지 다 해야해요.
다 분업화.
22. ᆢ
'24.6.13 2:34 PM
(218.155.xxx.211)
서브웨이 힘들면 다 힘들죠.
23. ㄷㄱ
'24.6.13 3:19 PM
(211.234.xxx.232)
뭐 어디는 설렁설렁하고 돈받는곳 있을까요?
재료준비 쓰레기청소는 알바하려고하는 사람한테 기본인데요
어느매장이든 바쁠때는 다 전쟁터예요
24. ㅇㅇ
'24.6.13 6:58 PM
(73.109.xxx.43)
댓글에 힘들다는 이유들이 어이가 없어요
서브웨이는 고등학생도 하는데
더 쉬운 일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