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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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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냉장고 사서 보냈는데 며느리에게 감사 인사?????

선물 조회수 : 19,754
작성일 : 2024-06-13 12:22:42

아들 사업

어버이날 아들 부부가 시부모와 식사하는 자리에서 부모집 냉장고 필요성 얘기함

아들이 인터넷에서 냉장고 사서 부모집에 보냄.

 

=============

의견 나뉨

 

-며느리가 그 자리에 같이 있었고, 냉장고는 큰 금액이고,

며느리가 반대 안했으니 냉장고 받게 된 것이므로 며느리에게 고맙다고 전화해야 함

 

-아들이 사업하고 아들이 보낸거니 아들에게만 잘 받았다고 전화하면 됨

 

어떤게 맞나요?

직장 여사님들 얘기에요

IP : 211.217.xxx.233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3 12:24 PM (118.235.xxx.1)

    갈등생기시면 그냥 둘 다한테 하세요
    먼저 아들한테 하시고..며느리도 동의해서 보낸건지 확인 후..며느리한테 전화 내지는 카톡으로.

  • 2. 며느리에게도
    '24.6.13 12:25 PM (59.7.xxx.113)

    전화해서 나쁠건 없어보여요.

  • 3. ca
    '24.6.13 12:25 PM (39.115.xxx.58)

    아들이 며느리 몰래 보낸걸 수도 있으니 아들에게 먼저 전화해서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확인해보시구요. 며느리도 알고 있는 사실이면 며느리에게도 꼭 같이 고맙다고 인사하세요.

  • 4. ..
    '24.6.13 12:26 PM (222.118.xxx.116)

    우리 시어머니는 꼭 저한테 고맙다고 하세요.
    아들이 번 돈이지만, 제가 뒷바라지 잘 해서 돈 번 거라며...

  • 5. 둘 다 하거나
    '24.6.13 12:26 PM (114.204.xxx.203)

    남의자식에게 하는게 갈들 덜함
    내자식은 잉사 안해도 그러려니 하죠
    카톡 간단하잖아요

  • 6. ....
    '24.6.13 12:27 PM (211.221.xxx.8)

    돈의 출처가 어느쪽이던지 두사람에게 감사표시하는게 좋죠. 사업하는 아들 돈이라해도 부부는 경제공동체이니 예의상으로도 양쪽 모두에게 인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한사람만 한다면 며느리에게 해주시면 아들에겐 자동전달.

  • 7. ㅇㅇ
    '24.6.13 12:27 PM (210.126.xxx.111)

    일단 아들이 사서 보낸거니까 아들한테 하고
    며느리한테 고맙다고 전해라고 하면 되죠
    나중에 며느리 만나면 그때 고맙다고 하면 되구요.
    손윗사람인데 굳이 아들 며느리 번갈아가면서 전화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8. ㅇㅇ
    '24.6.13 12:28 PM (61.98.xxx.185)

    아들이 사업하고 아들이 보냈어도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고맙다..잘받았다..
    하면
    아들이 더 좋아할겁니다
    그 전화한통하는게 뭐가 어렵다고..

  • 9. ..
    '24.6.13 12:28 PM (58.29.xxx.185)

    며느리가 번 돈으로 산 거 아니더라도
    며느리에게 고맙다고 따로 말을 해주면
    아들내외 가정이 좀 편안해지겠죠.

  • 10. ㅇㅇ
    '24.6.13 12:28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아들, 며느리 구분 말고
    한 커플, 한 가정 개념으로 보고
    주의하고
    고마워하며 살면 문제가 덜 생겨요.

  • 11. ....
    '24.6.13 12:28 PM (114.200.xxx.129)

    39님 의견에 공감요...ㅎㅎ 제가 시부모 나이는 아니지만 며느리도 알고 있으면 겸사겸사 며느리한테도 잘 쓰겠다고 고맙다고 하는 카톡 남기면 나쁜건 없지 않나 싶네요

  • 12. 에이...
    '24.6.13 12:32 PM (1.227.xxx.55)

    아무리 아들이 샀어도 며느리한테 인사해서 나쁠 건 없죠.
    그렇게 하는 게 나아요.
    저희 어머님도 남편이 사드려도 꼭 저한테 따로 인사를 하셨어요.
    이상하게 딸이 벌어서 사준 건 사위한테 따로 인사 안 하긴 하던데
    뭐 어쩌겠어요.

  • 13. 제가
    '24.6.13 12:34 PM (113.199.xxx.8)

    아들집 며느리면 남편한테 잘왔다 전화왔으면 된거 같고요
    제가 부모라도 아들이든 며느리든 어차피 어버이날
    얘기나와 알고 있으니 한사람한테나 할거 같아요

  • 14. ...
    '24.6.13 12:34 PM (106.101.xxx.108)

    둘다에게 하는거죠

  • 15.
    '24.6.13 12:34 PM (218.155.xxx.211)

    신혼여행가서 며느리는 시댁에 도착 인사 안해도 된다는 82 .
    시어머니는 고맙다는 인사 며느리에게 해얀단다..

  • 16. 뭘 굳이 따로
    '24.6.13 12:35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인사하나요
    딸이 벌어서 사준 것도 사위한테 따로 인사해야하나요

  • 17. 여자들이
    '24.6.13 12:35 PM (118.235.xxx.2)

    입장 바뀌면 맘달라지니 항상 여자들끼리 싸움

  • 18. 아뇨
    '24.6.13 12:37 PM (183.99.xxx.254)

    전 며느린데
    저한테는 얀하셔도 돼요.
    나중에 만났을때 고맙게 잘쓰고 있다 한마디 정도면..
    통화도 부담스러워요

  • 19. 루루루
    '24.6.13 12:37 PM (87.212.xxx.116)

    부부는 경제공동체입니다.
    모두에게 인사해야지요...

  • 20. 오버스럽네요
    '24.6.13 12:37 PM (110.10.xxx.120)

    시댁에서 집 사줘도 아들한테 사준거라 뭐가 고맙냐는 글들 있던데
    아들이 사준 냉장고에 며느리에게도 고맙다고 따로 연락하라니...

  • 21. 루루루
    '24.6.13 12:38 PM (87.212.xxx.116)

    그리고 왜 아들에게서 냉장고를 받나요?.
    저 같으면 그 돈은 돌려줍니다.

  • 22. 며느리에게도
    '24.6.13 12:39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딸네서 뭔가 받으면 사위에게도 인사합니다.
    딸도 맞벌이고 딸네서 받은 것보다 더 얹어서 돌려주지만
    단순 돈 계산이 아닌 감정 계산이라 생각하고 딸과 사위 각각에게 감사 표시합니다.

  • 23. ..
    '24.6.13 12:39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냉장고도 못 살 형편이면 아들 며느리 인사 다 해야죠.
    앞으로 돈 들어갈 일이 얼마나 많을텐데

  • 24. 왜 받다니요
    '24.6.13 12:4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그동안 딸들이 부모한테 선물할 때는 효녀라고 칭송하던 글들 있던데
    아들에게는 왜 냉장고 선물 받으면 안 되는건지요
    아들이 자발적으로 선물한 것도 받으면 안 되는건가요
    딸이 선물한 건 받아도 되나요

  • 25. ...
    '24.6.13 12:40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는 저한테 하시더라구요.
    애비가 한건데요 하면 아들이 사준게 니가 사준거지 하시면서

  • 26. 누구든
    '24.6.13 12:40 PM (125.128.xxx.139)

    말을 해야 고마운것도 알려나요?
    둘 중 누구든 한명한테 전하면 되지 않을까요?

  • 27. 딸들은
    '24.6.13 12:46 PM (118.235.xxx.69)

    해외다 에어컨 .냉장고 .전기장판 다 사주더니
    아들이 사주면 입튀어나오는 여자들있네
    친정들 다 가난해서 받았디 참

  • 28. ..
    '24.6.13 12:48 PM (211.234.xxx.100)

    둘다.
    아들한테만 해도 기분이 그렇고 며느리한테만 해도 이상해요.

  • 29. 가난한 친정들
    '24.6.13 12:5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냉장고도 못 살 형편이면 아들 며느리 인사 다 해야죠.
    앞으로 돈 들어갈 일이 얼마나 많을텐데
    ====================================
    그 동안 82에 딸한테 그런 선물 받은 형편인 분들은
    딸 사위에게 따로 다들 인사 했나요
    앞으로 돈 들어갈 일이 얼마나 많을텐데22222

  • 30. ..
    '24.6.13 12:50 PM (118.235.xxx.146)

    엄마가 천만원 주면 이천 돌려줄거라더니
    아들은 냉장고 받고 더주라네 ㅋ
    대단한 82 여자들 계산

  • 31. ...
    '24.6.13 12:51 PM (115.22.xxx.93)

    며느리에게도 전화하는 선택지를 넣었으니
    당연 비교하면 후자가 좋죠.
    근데 뭐 영 전화가 불편하고 굳이~싶으시면 꼭 할필요는 없다고봄. (저는 며느리입장)
    아님 문자로 00(아들)하고 통화했다 냉장고 고맙다 잘쓸게 하나 남기는것도 좋고.
    또 근데 반대로 시어머님이 신혼살림에 냉장고 해줬다?
    이건 아들 며느리 둘다 꼭 해야함.

  • 32. 여자들이
    '24.6.13 12:51 PM (118.235.xxx.108)

    항상 시비터니 며느리에게 전화

  • 33. ㅇㅇ
    '24.6.13 12:55 PM (222.233.xxx.216)

    둘 중하나 며느리에게 하는게 두루 좋음

  • 34. hsh
    '24.6.13 12:55 PM (211.36.xxx.83)

    무슨일 있을때 아들한테 안하고 며느리한테만 전화하는건 싫어하면서 인사는 듣고 싶은 며느리가 있는건가요?
    그냥 모든 연락은 아들한테 하세요
    필요한거 감사할거

  • 35. ...
    '24.6.13 12:57 PM (180.69.xxx.82)


    '24.6.13 12:34 PM (218.155.xxx.211)
    신혼여행가서 며느리는 시댁에 도착 인사 안해도 된다는 82 .
    시어머니는 고맙다는 인사 며느리에게 해얀단다..
    222222222


    오버스럽네요
    '24.6.13 12:37 PM (110.10.xxx.120)
    시댁에서 집 사줘도 아들한테 사준거라 뭐가 고맙냐는 글들 있던데
    아들이 사준 냉장고에 며느리에게도 고맙다고 따로 연락하라니...
    2222222222

  • 36. 11111
    '24.6.13 12:59 PM (223.38.xxx.125)

    이중적인 82

  • 37. 인사를 왜해?
    '24.6.13 1:01 PM (122.254.xxx.14)

    아들이 사줬으면 아들한테 하면 되고
    며느리가 사줬으면 며느리한테 하면되고
    딸이 사줬음 딸한테 하면되지
    뭘 며느리한테 해요?
    며느리는 뭐 하늘에서 내려왔나?

  • 38. ..
    '24.6.13 1:05 PM (211.251.xxx.199)

    비비꼬인 사람들 참 불쌍해
    뭔 인생을 그리 삐딱하게만 보는지
    며느리가 동의해서 사줬으면
    며느리 돈이든 아들 돈이든 양쪽에 고맙다하면 좋지 뭔 군말들이 많은지
    마찬가지로 딸이 선물해줬어도 사위도 알고
    있는 내역이라면 사위에게도 고맙다 말하면
    좋지 뭘 그리 툴툴거리는지

    인생 살아가면서 고맙다.사랑한다는 자주 쓸수록 좋아요
    그리고 사과할땐 제대로 미안하다만 표현해도
    인간갈등 많이 줄어듭니다.
    제발 비비꼬고 생각하면서 복잡하게 살지마시길

  • 39. .....
    '24.6.13 1:05 PM (121.165.xxx.30)

    저희시어머니도 저한테 꼭고맙다하십니다. 니네둘의 경제문제인데 큰돈쓴거 고맙다 하시며.
    저희맞벌이라 남편돈으로 사주는거라 제가 터치안해도 그런말들으면 응잘했네~ 이맘이 들구요

  • 40. 내가
    '24.6.13 1:07 PM (218.238.xxx.182)

    사달란것도 아니고
    다같이 있는 자리서 결정났고
    그냥 아들한테 잘받았다,
    **엄마한테도 고맙다 애썼다 전해라 하면됐지
    뭘 또 따로 전화하나요?
    이건 전업이건 맞벌이건 상관없어요.
    합의된 상황이면 그 정도 인사로 됐고
    담에 얼굴 볼일 있을때 잘 쓰고 있다~고맙다~언급하면 됩니다. 해줄만 하니 해주는거고 시가하는만큼 친정도 하고~편하게 삽시다.

  • 41. 웃긴다
    '24.6.13 1:12 PM (14.48.xxx.117)

    딸이 가전제품 사줬다고 사위에게 인사하는 장모 본적 없는대요
    심지어 딸은 전업을 하면서도

  • 42. ㅁㅁㅁㅁ
    '24.6.13 1:16 PM (211.192.xxx.145)

    여초를 오래 보면 자식도 없는데 시모편을 들게 돼요.

  • 43. 제가
    '24.6.13 1:20 PM (223.39.xxx.209)

    15년도 더 전에
    루이비통가서 우리 시엄마 가방 사드린적 있는데
    어머님이 저보고 고맙다고 그러시고
    세일즈가 며느님이 참 좋으시다 그러길래~~
    어머~~이거 어머님아들이 번 돈인데 뭐가 저한테
    고마우세요~~이랬네요. 사실이고요.
    더 좋은거 해드릴수 있는데
    노인네라고 루이비통 사드린거 미안했어요~
    고맙다 소리도 들을 상황에 들어야지~~양심들 챙겨요.

  • 44. 나도 여자지만
    '24.6.13 1:23 PM (117.111.xxx.201)

    여자들 이중성 ㅠㅠ
    효도는 셀프네(당연 찬성)..어쩌네 하고 되도록 시부모가 아들 사주는건데 내가 왜 인사하느냐 하면서 이럴때는 며느리한테 인사? ㅎㅎ

  • 45. 딸이
    '24.6.13 1:23 PM (218.234.xxx.95)

    가장이고
    사위가 집에서 살림하는데
    딸이 가전 바꿔주면 사위한테 고맙다 따로 전화해야합니까?
    ㅉㅉ

  • 46. 아들에게
    '24.6.13 1:26 PM (59.28.xxx.242)

    고맙다 하면 되죠.

  • 47.
    '24.6.13 1:27 PM (112.148.xxx.198)

    언제는 아들안거치고 며느리한테
    전화한다고 질색들을 하더만
    아들한테 하면 되죠.

  • 48. ..........
    '24.6.13 1:31 PM (14.50.xxx.77)

    둘다한테 연락해서 고맙다 한다~~..전화한통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 49.
    '24.6.13 1:40 PM (123.212.xxx.149)

    저는 며느리인데 안해도 돼요.
    굳이 하실거면 카톡정도요.
    아님 나중에 집에 왔을 때 너희덕분에 잘쓰고 있다 고맙다 하셔도 되구요.
    아들한테 고맙다하시면서 며느리한테도 고맙다 전해라 정도.
    전화까지는 부담스러워요

  • 50. 냉장고필요하다
    '24.6.13 1:42 PM (112.152.xxx.66)

    작은돈도 아닐텐데ㅠ
    식사자리에서 ᆢ그런소리 하는부모
    자녀부부 맘 불편했겠어요

  • 51. 여자들이
    '24.6.13 1:46 PM (118.235.xxx.226)

    얼마나 친정에 몰래하는지 여기 댓글에도 보이네요
    딸이 해줄걸 사위도 알고 있다면 인사한다
    내딸이 사위 몰래 해주는건 아시는거네요?

  • 52. ㅇㅂㅇ
    '24.6.13 1:54 PM (182.215.xxx.32)

    아들이 번돈은
    아들며느리 공동의 재산이니
    며느리에게도 고맙다 해서
    손해볼건 없죠

  • 53. ...
    '24.6.13 2:05 PM (211.36.xxx.201)

    저희 시부머님은 나중에 만나면
    너네들 덕분에 잘 쓰고있다 라고 하세요

    저도 전화는 오버스럽죠
    어른이 왜 번거롭게 이쪽저쪽 전화 하시나요

    아들이 혼자 번돈으로 샀는데
    굳이 전화 하실거면 아들한테만 하면 되죠

    여자들 이럴때는 경제공동체라니 ㅋㅋㅋ
    82여자들 이중성에 내가 다 부끄럽다

  • 54. 허당들
    '24.6.13 2:16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효는 며느리 입에서 나오는 거예요
    마음 아니고 입이요

    며느리 에게 고마워서 고맙다 하는게
    아니라 아들 며느리 함깨 결정해준 부분에
    며느리 지분이 50이 돼는 겁니다
    며느리가 동의 안하면 아들도 마음 편하지
    않아요


    저는 제가 나서서 시가 가전 바꿔주고 용돈
    드리고 아들은 부모 생일 몰라 내가 전날
    그리도 당일 전화로 알려 줘야하는데

    절 싫어하는 시모는 절대 저에게 마음 표현
    안해요 심하게는 대 놓고 제가 용돈 주기
    아까워 한다고 비꼬기 까지 하는데
    살아보면 아쉬운 쪽이 부모쪽 이고 오고가는
    정 이 없으면 어르신들이 외로워 집니다

  • 55. 아들맘충들
    '24.6.13 2:40 PM (211.200.xxx.116)

    저러니욕을먹지
    80인치 티비 사줬더니 자기아들한테만 인사하는 누구 거기 가있나봐
    뇌가없는걸까 당연하걸 고민이라고..꼴에 자존심인가

  • 56. 며느리 입장
    '24.6.13 2:45 PM (125.128.xxx.1)

    평소 아들과 통화를 자주하신다면 그냥 아들에게만 전화해주시면 더 좋겠어요.
    그 돈 나가는 거 며느리가 모르는 것도 아니고, 냉장고를 골라서 보냈다면 부부가 같이 골랐을 가능성이 높으니, 새삼스럽게 며느리에게 전화하시는 것도 부담스러워요.

  • 57. ..
    '24.6.13 3:04 PM (221.162.xxx.205)

    아들이든 딸이든 냉장고 자기돈으로 사요
    자식한테 받으면 손부끄럽지도 않나
    내가 자식한테 냉장고 사줄지언정 절대 받을일 없어서 감사인사할일 없네요

  • 58. 다들
    '24.6.13 3:23 PM (175.120.xxx.173)

    며느리해봐서 알잖아요.
    기왕이면 며느리에게 고맙다 인사해주고
    맘 표현해주는게 좋은거죠.

    심보가 고약들하네요.

  • 59.
    '24.6.13 3:3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둘다에게 전화 하시고 한번만 하고 싶으면 며느리에게 하세요
    아들네 집안 화목을 위해서요
    우리 며느리는 필요한거 사고싶은거 있으면 아들에게 사달라고 말하래요
    맞벌인데 아들이 두사람 수입 모아서 돈관리
    하고 알아서 쓴다고요
    아들은 회계고 결제권자는 며느리인데 핀요한거 있으면 며느리에게 말할께 그랬어요

  • 60. ....
    '24.6.13 3:58 PM (58.122.xxx.12)

    며느리 주제에 감히 고맙다는 말을 내가 왜해 이런심뽀
    다 티나요 그걸 며느리가 모를거 같죠? ㅎㅎㅎㅎ

  • 61.
    '24.6.13 4:19 PM (121.167.xxx.120)

    한번만 전화하고 싶으면 며느리에게
    횟수 상관 없으면 아들 며느리에게 각각 하세요
    냉장고 사달란 말 안하는게 최선이지만 해야 된다면 그돈은 아들 며느리 손주가 쓸돈(혜택이 가는 돈)을 쓰게 했으니 미안한 마음을 가지세요 아들 체면도 세워주고(우리 부모가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다) 며느리에게도 감사함을 가지세요
    더불어 아들네 가정도 화목해지고 정신적으로 건강해져요

  • 62. 엄마 세탁기
    '24.6.13 4:35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바꿔드렸어요
    엄마가 세탁기 바꾸실 여유야 있으시지만 선물로 사드렸거든요
    (옷은 사드려도 취항 타서요)
    엄마는 따로 사위한테 고맙다 전화도 말씀도 없으셨어요
    딸인 저한테 표현하시면 충분하다 생각했네요

  • 63.
    '24.6.13 4:44 PM (121.167.xxx.120)

    딸들은 사위 모르게 돈 만들어서 친정 사줄수 있는 능력자라 나중에 말썽 날일이 없고 사위들도 친정으로 돈이나 물건이 가나 꼼꼼히 안 살펴요
    아들들은 딸에 비해 계획적이고 완벽하지 않아요 며느리 모르게 했더라도 언젠가는 들통이 나요 며느리들도 가난한 시댁에 돈이 얼마나 흘러가나 예의 주시 하고요
    미리 아들 가정의 분란의 싹을 자르세요
    가전 필요하면 할부나 한달에 오만원씩이라도 저축 하세요

  • 64. 며느리가
    '24.6.13 4:58 PM (203.142.xxx.241)

    모를수있으니 아들한테 먼저 전화해서 고맙다고 말하고, 며느리도 아냐고 물어보고, 안다고 하면 며느리한테도 전화 혹은 문자(카톡)으로 잘받았다고 하면될듯요.

  • 65. 어른답게
    '24.6.13 5:19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아들 번돈으로 사준거니 아들에게 전화한다 이런 좀스러운 마음의 시모면
    며느리랑 사이 좋을리 없어요
    아들이 벌었어도 살림 내조하는 며느리와 공동의 재산이고
    며느리에게도 고맙다는 마음이면 관계가 왠만하면 좋죠

  • 66. 어른답게
    '24.6.13 5:20 PM (58.234.xxx.21)

    아들 번돈으로 사준거니 아들에게만 전화한다 이런 좀스러운 마음의 시모면
    며느리랑 사이 좋을리 없어요
    아들이 벌었어도 살림 내조하는 며느리와 공동의 재산이고
    며느리에게도 고맙다는 마음이면 관계가 왠만하면 좋죠

  • 67.
    '24.6.13 5:25 PM (49.174.xxx.188)

    제가 시어머니ㅜ생각해서 뭘 보내드리면 어머니는 아들이 돈 버니 아들에게 받았다고 전화 서운했지만 계속 때때로 보내다가 기분이 나빠져 다시는 선물을 안합니다


    같이 있었담 같이 고맙다
    뭐 그게 어렵다고 ㅠㅠ

  • 68. 나무
    '24.6.13 5:42 PM (147.6.xxx.21)

    며느리한테 인사 하는 게 아들한테 하는 거 아닌가요?

    아들한테 하는 건 며느리한테 하는 게 아님.

    내생각입니다.

  • 69. 어휴
    '24.6.13 5:44 PM (223.62.xxx.17)

    냉장고 하나도 자식들한테 손 벌리다니

  • 70. 둘다
    '24.6.13 5:46 PM (122.101.xxx.62)

    입장은 다른데요. 저희 친정언니가 큰조카 아이를 많이 봐줬어요. 거의 한집에 살다시피. 그래서인지 이번에 이사하면서 냉장고를 했는데, 조카사위에게도 고맙다고 얘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냉장고를 해드리자는 말은 조카가 꺼냈고, 조카도 직장맘이라 조카사위가 벌어오는 돈에 의지하는거 아니지만, 함께 힘을 모았을거니까, 둘다에게 고맙다고 얘기하는데, 현명한 행동이라 생각들었어요. 아들 사업으로 번 돈으로 샀을 가능성이 크더라도, 며느리도 동의한 것일수 있으니, 아들 며느리에게 각각 고맙다 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71.
    '24.6.13 5:47 PM (118.33.xxx.228)

    아들며느리 둘 모두에게 고맙다고 한다
    세상엔 당연한건 없더라고요
    둘이 별 탈없이 잘 사는것도 다행인데 냉장고까지 사주니 더 고맙죠
    마음씀씀이에 고마워하고요

    인사 잘 해서 손해 보는건 없습니다

  • 72. 일단
    '24.6.13 5:49 PM (116.125.xxx.59)

    며느리가 냉장고 사준 사실을 알고 있다는 전제라면 당연히 며느리에게도 전화해야죠. 둘다.
    며느리 몰래 준거면 전화로 쌈날수도. 그니깐 일단 아들에게 먼저 고맙다 말하고 미리 며느리의 인지 여부 확인사살 하는게 맞음

  • 73. 됐어요
    '24.6.13 6:22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아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마세요.

  • 74. 됐어요
    '24.6.13 6:24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에겐 돈부티고 해외여행 보낼걸요. 사위 돈으로여

  • 75. 거지부모
    '24.6.13 6:35 PM (39.123.xxx.130)

    아니 자식이 냉장고까지 바꿔 줘야 되는지 진짜 싫다.
    냉장고 살 돈도 없는 거지부모 왜이렇게 많아요.
    기본적으로 거지근성 때문에 자식들이 힘들어요.

  • 76. 아들이 번돈이죠
    '24.6.13 6:42 PM (220.122.xxx.137)

    돈을 번 사람에게 전화해야죠.

    돈 벌기가 힘드니 당연히 아들에게 전화하세요.

    며느리에게 왜 하는거임??? 아들이 백수고 며느리가 돈 벌면 며느리에게 전화하는거죠.

  • 77. 아휴
    '24.6.13 7:07 PM (39.7.xxx.208)

    돈은 공동의 돈이니 며느리에게 인사해야하는거고, 신행 다녀와서는 각자 부모한테만 인사하면 되죠. 이게 왜 이중적이에요? 그리고 쫌..냉장고는 자기돈으로 사요.

  • 78.
    '24.6.13 7:19 PM (218.155.xxx.211)

    근데
    냉장고 사는동안 한 마디라도 며느리가 전화 하고 상의 했응 당연 고맙다고 전화 하는데
    냉장고 배송 될 동안도 그에 관한 얘기를 1도 안나눴다면 구지 고맙다 전화 할 필요가 있나요?
    저 시댁에 세탁기 사드릴때 통돌이가 나은지 어머니랑 통화하고
    배송날짜 받고 수시로 통화 했거든요.
    배송 될때까지 얘기 1도 없었는데
    뜬금없이 전화해서 고맙다는 것도 웃겨요.
    아들한테 전화해서 고맙다 하고
    며느리한테도 고맙다 전해 달라 하시는 게 젤 니을듯.

  • 79.
    '24.6.13 7:24 PM (124.50.xxx.47)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데
    인사가 뭐 어렵나요.
    진심이 느껴지면 돈이 안 아깝더라구요.
    다음에 또 사드릴 수 있음.ㅋㅋ

  • 80. 며느리입장
    '24.6.13 7:37 PM (218.236.xxx.62) - 삭제된댓글

    전화 안받아도 아무문제 없는데
    날카로운 댓글이 많아 본문 다시보니
    -아들이 사업하고 아들이 보낸거니 아들에게만 잘 받았다고 전화하면 됨
    이라고 돼있네요
    어후 저런시엄마 전화 안받고 싶어요

  • 81. 프린
    '24.6.13 7:47 PM (183.100.xxx.75)

    와 시어머니 불쌍하네요
    저희 시어머니 아들이 보냈어도 저한테 전화하세요
    니가 골랐지,어쩐지 좋드라 하시면서요
    아들며느리중 통화한 사람한테 필요한거 말씀하시고 답례는 거창하진 않아도 늘 며느리인 저한테 하시죠
    그래서인지 저희는 시가와 평안합니다
    그런데 그간 다른글들 보면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전화하면 안된다고 거의 대동단결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인사는 며느리에게나 둘다 해야한다구요?
    나중에 제가 시어머니 될 시절에는 며느리를 임금님 모시듯 해야할판이네요

  • 82. 며느리
    '24.6.13 7:52 PM (77.205.xxx.145)

    시모랑 감정 별로 안좋은 며느리이자 아들만 둔 엄마인데요

    그런 전화 받으면 좋지만 안받아도 별다른 생각 안할 것 같아요
    덧붙여 내 아들며느리한테도 그런 걸로 고민 안할 것 같고요

    아들며느리가 신행가서 잘 도착했다고 하는 전화같은 건
    그야말로 정보성이고 둘이 셋트로 움직이는 이상 하나만 얘기하면 그만이죠
    거기서 왜 며느리가 전화안하냐고 열내는 건 내가 뭔가를 받아내야겠다는 심보가 마음에 깔려있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생각이잖아요. 시모처럼.

    마찬가지로 며느리도 내가 그 고맙다는 인사를 받아내야겠다는 입장이면
    시모가 전화 안하면 괘씸할거고 하면 하는대로 기분이 풀리진 않을거에요
    여기 항상 시모입장에서 얘기하는 사람들, 속마음이 다 그런거 아닌가요?
    뭘 해도 맘에 안드는데 안하니까 껀수 잡아서 열내는거요.
    무슨 인간의 도리 운운하면서 가르치려 들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상대에게 뭘 받아내야겠다는 전제 하에 남을 괴롭히는 일진 마인드에 불과해요.

    그리고 며느리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알아요.
    정말 아들이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에 갖다 앵긴건지(이 경우 남편 마음이 편하고 가계경제에 큰 부담이 없으면 어지간한 아내는 좋은 마음으로 다 동의하죠)
    부모가 진상떨면서 은근히 뭐 필요하다 비쳐서 받아낸건지.
    남자들은 몰라도 여자들은 그 뉘앙스, 행간, 뒤에 깔린 의도 말투 하나하나에서 순간적으로 느끼잖아요.

    그러니 며느리한테 시모인 내가 전화를 하냐마냐로 쓸데없이 노닥거리지들 마시고
    (원글님 직장 사람들한테 하는 소리에요)
    인간 대 인간으로 내가 뭔가를 받았을 때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할까 그거나 고민하시는게 어때요? 그럼 아들에게만 하건 며느리에게 전화를 하건 안하건 그 마음이 충분히 전달될텐데요. 명색이 내가 시모인데 며느리한테(그것도 돈은 내 아들이 버는데?) 인사를 해야돼? 이딴 유치한 기싸움이 읽혀져서 한심하네요.

  • 83. ㅇㅇ
    '24.6.13 8:14 PM (180.71.xxx.78)

    뭘 둘다해요
    내키는 사람 한사람만 하면되지.
    며느리한테 하면 좋겠지만
    안내키면 아들한테만 해도 될듯

  • 84. 한명에게만
    '24.6.13 8:17 PM (180.69.xxx.196)

    뭘ᆢ 둘다 한테전화를 해요ᆢ 한명에게만 하면 될듯ᆢ
    키워준 엄마한테 냉장고 사주는데ᆢ 며느리한테까지 고마웅 을 표시해야하나요?

  • 85. 딸이 번돈으로
    '24.6.13 8:35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키워준 엄마한테 가전 제품 사주는데.. 사위한테까지 전화 걸어 고마움을 표시해야하나요
    딸 수입으로 산 선물 받고 장모가 사위한테 감사 전화 안 하면 심보가 고약한 건가요

  • 86. 참 피곤하다
    '24.6.13 9:12 PM (124.53.xxx.169)

    내아들이나 내딸에게 전화하는게 편하죠.

  • 87. ...
    '24.6.13 9:24 PM (58.29.xxx.1)

    근데 뭐 굳이 불편하게 전화해서 감사인사까지 해야하나요.
    전 며느리입장인데
    그런 전화 어머니한테 받는것도 저도 민망하고 그래요.
    아들이 사업하는 사람이면 일반 월급쟁이도 아닌데요 뭐.
    그냥 아들아. 고맙다 잘쓸게 하시고, oo엄마한테도 고맙다고 전해줘.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 하세요.
    직접 전화해서 고맙다. 며늘아. 하는것도 참 멋쩍지 않나요.

  • 88. 꿀통
    '24.6.13 9:31 PM (180.66.xxx.39)

    참으로 이중적인 82여자들
    그렇게 살지 마세요

  • 89.
    '24.6.13 9:48 PM (218.155.xxx.211)

    이중적인 82..

  • 90. 며느리
    '24.6.13 9:51 PM (173.73.xxx.57)

    며느리가
    줬던 안줬던 며느리에게 인사하면 님이 지혜로운 분입니다.

  • 91. ...
    '24.6.13 10:57 PM (223.33.xxx.122)

    별거 아닌 글에 왜 이렇게 댓이 기나 했더니 다 몰려 왔네 ㅉㅉ

  • 92. 으이그
    '24.6.13 11:08 PM (118.235.xxx.230)

    이런걸로 인사하니마니 인색하게 구니
    이 나라에 고부갈등이란게 끝이 없죠

  • 93. 딸이 해주면
    '24.6.13 11:38 PM (110.10.xxx.120)

    효녀라면서 칭찬하고
    아들이 엄마한테 냉장고 한대 사준거에 무슨 며느리한테까지 따로 감사 인사를 하라는 등.ㅉㅉ

    경제 공동체라면서 딸이 보낸 선물에 일일이 사위한테도 감사 인사도 하라는건지...???
    그런 얘긴 전에 왜 못 봤을까요

    참으로 이중적인 82여자들22222

  • 94. ...
    '24.6.13 11:39 PM (77.205.xxx.33)

    반대로 아들네집에 tv 한 대 사줬는데 아들말고 며느리가 따로 인사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시모라면 칼같이 인사하시죠.
    인사안하는 며느리 내가 봐준다 벼르고 있는 시모라도 깍듯이 인사해야하고요.

    아들이 엄마 tv도착했어 잘쓸게만 해도 됐다고 생각하는 시모는..애초에 이딴걸로 고민도 안하죠 사실. 진짜 쓸데없는 걸로 기싸움하려드네요

  • 95. 아들이
    '24.6.13 11:45 PM (112.162.xxx.38)

    부모 냉장고 사주면 거지 부모
    딸이 부모 냉장고 사주면 복받을 효녀 ㅎㅎㅎ인생이 그런거죠

  • 96. 거지 부모라니...
    '24.6.13 11:47 PM (110.10.xxx.120)

    딸이 부모 냉장고 사주면 효녀고
    그 부모는 효녀 덕에 복도 많은 거고
    아들이 부모 냉장고 사주면 거지 부모라니...

  • 97. 이런고민을
    '24.6.14 12:31 AM (211.234.xxx.53)

    하시다니...
    아들이 사업을 해서 잘되건
    딸이 사업을 해서 잘되건
    배우자의 몫이 그 성공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혼하면 연금이건 재산이건
    배우자의 공을 쳐주어서 나누는것이죠.
    그럼 내아들이 사업한돈으로 사줬더라도 그 사업해서 번 돈은 아들 혼자만의 노력으로 번 돈이 아니지요

  • 98. 끔찍
    '24.6.14 5:28 AM (211.49.xxx.240) - 삭제된댓글

    어후 이럴때 보면....
    여자가 포주인 거 같아요.
    자기 능력없이 남자에게 기생.
    돈버는 남자 하나 두고 소유권 갈등
    물심양면 공들여 남자하나 키워서 돈 좀 벌게 만들었는데
    결혼으로 소유권 이전되는 현실에 열받음
    몸뚱아리로 아들 조종권을 무상이전받은
    이쁠수가 없는 며느리.
    내가 키운 아들에게 돈받으면서 며느리에게
    아첨까지 하는게 싫음.
    그냥 여자도 자기 능력 키워 벌어먹어요.
    그나마 어머니는 키운 공은 있는거 같네요.

  • 99. 거지들
    '24.6.14 5:57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럼 딸이 사면 사위에게 인사하나요
    아니 인사할리가 없지
    사위 모르게 딸이 사준게 태반일거니
    그러니 아내가 친정으로 돈 빼돌린다 소리가 나오는거에요

  • 100. 거지들
    '24.6.14 5:5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럼 딸이 사면 사위에게 인사하나요
    아니 인사할리가 없지
    사위 모르게 딸이 사준게 태반일거니
    그러니 아내가 친정으로 돈 빼돌린다 소리가 나오는거에요

  • 101. 찐거지
    '24.6.14 6:0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럼 딸이 사면 사위에게 인사하나요
    아니 인사할리가 없지
    사위 모르게 딸이 사준게 태반일거니
    그러니 아내가 친정으로 돈 빼돌린다 소리가 나오는거에요
    이거야말로 찐거지

  • 102. 찐거지
    '24.6.14 6:03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럼 딸이 사면 사위에게 인사하나요
    아니 인사할리가 없지
    사위 모르게 딸이 사준게 태반일거니
    그러니 아내가 친정으로 돈 빼돌린다 소리가 나오는거에요
    이거야말로 양심까지 말아먹은 이중적 찐거지

  • 103. 찐거지
    '24.6.14 6:04 AM (1.237.xxx.38)

    그럼 딸이 사면 사위에게 인사하나요
    아니 인사할리가 없지
    사위 모르게 딸이 사준게 태반일거니
    그러니 아내가 친정으로 돈 빼돌린다 소리가 나오는거에요
    이거야말로 양심까지 말아먹은 이중적 찐거지

  • 104. 누가보면
    '24.6.14 6:52 AM (203.128.xxx.4)

    냉장고가 한 억만금 하는줄 알것어요
    냉장고 한대받고 감사인사는 두루두루해야하고 거지소리듣고
    냉장고였기 망정이지

  • 105. 내 행복과
    '24.6.14 7:25 AM (210.96.xxx.47)

    평화는 내가 만들어 가는 거...
    전화 안 하면 마이너스 에서 0
    하면 0 ~1 .
    문자 카톡 이용하시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겠네요.
    며느님께는 카톡으로 고맙게 잘 쓸게해도 충분하지요.

    올 해 두릅 한참 나올 시기에
    지방에서 사는 시동생이 본인 지역에서 두릅 축제한다고 형인 제 남편에게 주소 불러 하더라고요.
    싱싱한 두릅이 왔고, 시동생에게 잘 먹겠다 전해 줘라고 남편에게 말했고 같이 사는 동서에게는 제가 따로 카톡했어요. 두릅 너무 싱싱하다고 잘 먹겠다고요. 좋아하던데요? 순간 같이 존중받은 느낌이었던 듯. 그러면서 더 보내드릴까요?~~~
    손아래 동서지만 저보다 나이 많은 동서예요.
    성인이 되고부터 어버이날에 꼭 카톡으로라도 인사하고 올해는 쿠키까지 보내 준 그 동서네 딸(조카)!
    행복과 평화는 내가 만들어간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남들은 안 하면 어때요? 해서 좋으면 나는 하는거지~~~

  • 106. 내 행복과
    '24.6.14 7:40 AM (210.96.xxx.47)

    형제 대 형제의 일로 생각하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저처럼 오지랖 부리면 형제ㅡ형제의 일이지만 동서에게까지 전화하는 거고요.
    그 결과 소소하지만 옆 사람도 행복하고...그럼 동서는 자기 남편하고 더 기분 좋고 시동생은 더 더 기분 졸을꺼고~~~ 고맙다는 소리 들어서 싫은 사람 없을테니까요~~ 동서한테 잘 먹겠다 했다하니 남편도 좋아하던데요. 제가 자기 동생 추켜세워준 것 같았나봐요~

  • 107. 좋은 댓글만
    '24.6.14 7:43 AM (116.39.xxx.162)

    골라서 읽으세요.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 108. 안해도됨
    '24.6.14 7:56 AM (118.235.xxx.181)

    며느리가 연락한것도 아닌데 왜..
    저는 며느리입장인데 굳이...
    근데 밥먹는 자리에서 냉장고 필요하다고 왜하나요
    그렇게 자식들한테 일이백하는 큰가전 요구하는거 진짜 싫어요

  • 109. 지혜
    '24.6.14 8:29 AM (223.38.xxx.130)

    누가 더 돈을 벌든 아들과 며느리는 경제적 공동체라는 걸 법도 규정하고 , 사회도 인정하는데
    나는 인정 못하고
    며느리는 아들에게 딸린 종같은 히급으로취급하는 속마음이 있으면
    며느리한테 왜?? 고맙다는 말을 하는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죠.
    그걸 젊은 애들은 다 간파하는거고요.

    저희집은 뭐든 아들한테는 별 인사 따로 안하고
    며느리한테 주로 합니다.
    키워준 아들이 뭘 해 주는 것 보다 키운적도 없는 며느리가 흔쾌히 결제승인 해 주는게
    더 고맙죠.

    그리고 딸이든 아들이든 배우자 몰래 뭘 해 주는거 정상적인 부모 마인드면
    좋다고 받으면 안되고 제대로 가르쳐야합니다.

  • 110. 아직며느리입장
    '24.6.14 8:44 AM (59.11.xxx.100)

    이제 결혼 이십사년차라 아직까지는 며느리 입장입니다만, 부부공동재산이라는 댓글에 공감합니다.
    남편이 계룡이 출신이라 시가에 적지않게 지원하고 살았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 듣지 못한 게 마음에 사무치더라구요.

    "아들이 해준거니 넌 상관 없다."는 말이나 생각은 며느리는 남의 식구, 네가 한 게 뭐있나 라는 말처럼 들려요.
    때로 제 의지와 상관없이 지원이 갈 때도 있지만 시가에 가는 것을 막을 도리도 없고 시부모가 어렵거나 힘들게 사는 건 남편이 힘들테니 제게도 손해라고 생각하고 살기 때문에 대부분 수긍하고 삽니다.

    고맙다, 수고했다 라는 말 한마디가 뭐 어려운 거라고 고민하시는 건지, 우리가 나이를 먹으니 살아온 세월만큼 상처가 쌓여 사람 무서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내는 게 힘들어 진건가 싶어 씁쓸하네요.
    받으면 땡큐, 인사 받으면 인사 건내는 거 당연하다고 봅니다.

  • 111. ……
    '24.6.14 9:01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 먼저 전화해 고맙다고하고
    와이프도 아는거냐 묻고
    며느리에게 전화

  • 112. ㄷㄷ
    '24.6.14 9:13 AM (59.17.xxx.152)

    이런 게 논쟁거리 되는 게 신기함.
    본인 아들한테 전화하면 되는 거 아님?
    우리는 부부별산제라 그런가 돈 내 준 사람한테 전화하면 끝인데.

  • 113. 어떤게 맞나요?
    '24.6.14 9:1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머리가 좀 돌아가는 시부모라면
    아들보다 우선 며느리에게 고맙다고 하겠지요

    가화만사성을 염두에 두느냐
    아들 며느리 편가르기를 하느냐의 문제

  • 114. 이게
    '24.6.14 9:33 AM (119.197.xxx.7)

    고민할 문제인지 싶네요. 저라면 카톡으로 사진찍어서 둘다에게 보내주고 고맙다고 둘다에게 얘기하겠어요.

  • 115. ,,,
    '24.6.14 9:42 AM (122.36.xxx.161)

    매달 생활비 받는 것도 아닌데 냉장고정도로 고민할 문제인가요. 편한 쪽에 고맙다고 하면 되죠. 저는 시어머니가 되려면 멀었고 생활비 보내는 며느리입니다.

  • 116. ,,,
    '24.6.14 9:43 AM (122.36.xxx.161)

    생활비를 보내는 며느리 입장에서 .... 고맙다는 말은 별로 듣고 싶지 않아요.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잊고 싶으니까요. 고맙다는 말을 들으며 떠올리기가 싫거든요. 하지만 냉장고 정도라면 주는 며느리도 즐거울 거고 고맙다는 인사들 들어도 기분 좋을 것 같긴하네요.

  • 117. ...
    '24.6.14 10:33 AM (175.116.xxx.96)

    현명한 분이라면 아들과 며느리 둘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할것 같아요.
    저희 시엄니가 꼭 그렇게 하십니다. 너희도 힘들텐데, 미안하고 너무 고맙다라고 말씀하세요.
    그래서 시가 갈때마다 항상 뭐라도 하나 더 해드리고 싶어요.

    근데..울 친정 엄마. 내아들이 번 돈인데 왜 내가 '치사하게' 며느리에게 전화하냐고요..
    며느리와 친정엄마..사이 아주 안좋습니다 ㅎㅎ

  • 118. ???/?
    '24.6.14 10:59 AM (59.15.xxx.53)

    뭘 전화까지...
    걍 만나게 되면 그때 얘기한마디 하면 되죠
    잘쓰고있다 맘에든다...정도

  • 119. 이게
    '24.6.14 11:01 AM (116.122.xxx.232)

    자존심 싸움까지 갈 일 있나요.
    부부가 경제 공동체니 며느리에게 인사해도 나쁠거 없고
    안 해도 되지만 내 아들 돈인데 왜 며느리에게? 이런 식
    사고면 며느리 입장에선 기분 나쁠 듯

  • 120. ..
    '24.6.14 11:13 AM (223.38.xxx.221)

    근데 냉장고가 필요하면 본인이 사야지 왜 자식들에게 사달라는거죠?

  • 121. 필요하다면
    '24.6.14 11:28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대화하다가 필요하다면 자식이 사드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엄마한테 그렇게 필요로 하시는 가전 제품 선물로 사드렸어요
    옷은 취향 타서 가전 제품 선물이 낫더라구요
    엄마는 사위한테 따로 감사 전화 안 했는데
    저한테 표시하면 충분하다 생각했구요

  • 122. 필요하다면
    '24.6.14 11:31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대화하다가 필요하다면 자식이 사드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엄마한테 그렇게 필요로 하시는 가전 제품 선물로 사드렸어요
    옷은 취향 타서 가전 제품 선물이 낫더라구요
    엄마는 사위한테 따로 감사 전화 안 했는데
    저한테 표시하면 충분하다 생각했구요

    엄마도 딸 사위 생일 잘 챙겨주시는 분이세요

  • 123. 필요하다면
    '24.6.14 11:34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대화하다가 필요하다면 자식이 사드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엄마한테 그렇게 필요로 하시는 가전 제품 선물로 사드렸어요
    옷은 취향 타서 가전 제품 선물이 낫더라구요
    엄마는 사위한테 따로 감사 전화 안 했는데
    저한테 표시하면 충분하다 생각했구요
    저와 남편이 제품 스펙과 리뷰 보고 같이 골라 인터넷으로 주문해드렸어요

  • 124. 몬스터
    '24.6.14 11:50 AM (125.176.xxx.131)

    며느리한테 하는게 현명한 시어머니죠

  • 125. ㅎㅎ
    '24.6.14 12:13 PM (211.211.xxx.168)

    우선 아들에게 고맙다 인사
    며느라도 사준거 알고있는거 확인하고 며느리에게도 인사?

    근데 요즘 유행하는 반반에 각자 관리면????????
    잘 모르겠네요.

  • 126. ooooo
    '24.6.14 12:17 PM (210.94.xxx.89)

    며느리에게

    .. 참 좋구나, 아범에게도 고맙다고 전해줘라

    1타 2피
    김사 두 번한다고 닳는 것도 아니고

  • 127.
    '24.6.14 6:15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참나
    사위는 신경 안쓰고 모르니 인사도없이 입 쓱 닫고 지나가는 낫고
    며느리는 촉각을 세우니 인사하는게 현명이랍시고 충고하고있네요
    하긴 어찌 살건 가정만 조용하믄 되죠

  • 128.
    '24.6.14 6:19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참나
    사위는 신경 안쓰고 모르니 인사도없이 입 쓱 닫고 지나가는 낫고
    며느리는 촉각을 세우니 인사하는게 현명이랍시고 충고하고있네요
    하긴 인생 얌체같이 살건 어찌 살건 가정만 조용하믄 되죠

  • 129. 여우마누라
    '24.6.14 6:22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참나
    사위는 신경 안쓰고 모르니 인사도없이 입 쓱 딲고 지나가는게 낫고
    며느리는 촉각을 세우니 인사하는게 현명이랍시고 충고하고있네요
    나같으면 부끄러워 그런 조언 못하고 입 다물겠네
    하긴 인생 얌체같이 살건 어찌 살건 가정만 조용하믄 되죠

  • 130. 여우마누라
    '24.6.14 6:25 PM (223.38.xxx.57)

    참나
    사위는 신경 안쓰고 모르니 인사도없이 입 쓱 딲고 지나가면서
    며느리는 촉각을 세우니 인사하는게 현명이랍시고 충고하고있네요
    나같으면 부끄러워 그런 조언 못하고 입 다물겠네
    하긴 인생 얌체같이 살건 어찌 살건 가정만 조용하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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