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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끼는 예언이 아님..그만

000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24-06-13 11:44:32

지금 내 인생, ㅣ내 상태는 내가 제일 잘 알지 않나요

재미로 원글 아래 댓글 달고 웃고 넘어가는 것까진 그렇다 해도 하루 종일 토끼 여기에 남에게까지 해석을 부탁하고 ㅠㅠ

(아직도 토끼 해석이 궁금하다면  = 굉장히 소심하ㄱ고 우유부단하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될 것 같네요. 어릴 때 이름 조합으로 몇 퍼센트 사랑하는지 확인하는 거 열광하셨을 듯.)

 

타로나 사주에 매달리듯, 단순한 심리테스트에 왜 이리 연연하는지 모르겠네요.

 

현생을 삽시다. 

IP : 118.235.xxx.1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3 11:48 AM (61.32.xxx.245)

    여기 있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이었나 좀 이해가 안가고 있어요.
    진지하게 조언해주고 답글 써주는 사람들이랑은 다른 부류인거겠지요?

  • 2. 다들
    '24.6.13 11:50 AM (106.102.xxx.18)

    사는 게 고단해서, 재밌는 즐길 꺼리하나 생긴거죠

  • 3. ....
    '24.6.13 11:51 AM (114.204.xxx.203)

    그러게요 혼자 검색만 해도 다 나오고
    그냥 재민데 뭘 그리 해석까지 해달라는지

  • 4. 동의합니다!
    '24.6.13 11:51 AM (223.62.xxx.59)

    아직도 해석이 궁금하고 연연해 하고 있다면
    귀가 얇고 근거 없는 말에 잘 속는 편 아닐까
    자신을 돌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건 예언이 아니고 심리를 보여 주는 거기 때문에…
    자기를 들키는 거예요.
    벌써 해석 부탁한 몇 문장만 봐도
    이 사람 참 별로네 싶은 것들이 있는데 ㅜㅜ 그런 해석 들으면 상처받을 거면서
    왜 그걸 모르고 물어보는 겁니까.

  • 5. dd
    '24.6.13 11:52 AM (180.229.xxx.151)

    예능을 다큐로 받아도 분수가 있지.
    이렇게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어리둥절하네요.

  • 6. ..
    '24.6.13 11:5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일부러 그러나 싶을만큼 기괴해요.
    이렇게 모자르는 사람들이 많았나? 싶고..

  • 7. ...
    '24.6.13 11:54 AM (223.39.xxx.214)

    지금 하고싶은얘기가 있는데
    토끼이야기해서 화나신 분들인가?
    왜이렇게 집착하죠?

    여기 회원이 몇명인데 토끼글이 설령 백개몰라온들 이렇게
    훈계글이 계속올라올일인가.

  • 8. 참나
    '24.6.13 11:56 AM (180.224.xxx.153)

    웃자고 쓴글에 죽자고 달려드는건 또 모람
    그냥 지나가세요

  • 9. 동의함
    '24.6.13 12:00 PM (223.62.xxx.59)

    예를 들어, 어제
    다리를 건너 토끼를 잡아 가두고 열쇠로 잠갔다
    는 게 있었어요. 해석 물어본 글 중에.
    이게 어떤 심리를 보여 주는 것 같은가요?
    토끼를 풀어 주는 사람도 있는데… 가두는 이 사람은
    동물을 자유롭게 해 주는 건 관심 없어 보이죠.
    내 것이다 싶은 건 꼭꼭 잘 챙겨서 어디다 쟁여 놓고 싶고
    타인의 자유보다는 내 뜻대로 하는 게 더 중요한 사람일 수 있겠죠.
    욕심 많으니 어디서 공짜로 뭐 주는 건 하나 더 받으려 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요.

    아닐 수도 있지만, 어쨌든 토끼를 가두는 사람은 좋은 느낌을 주진 않아요.
    토끼는 배우자니까 배우자 가둔다, 뭐 그런 게 아니라,
    자기 심리를 보여 주는 거예요.


    아침에 본 글 중, 남편이
    토끼에게 열쇠를 먹이고 다리에서 던진다
    고 했다는 게 있었어요.
    이 사람은 자기보다 작고 여린 존재에 대한 연민 따위는 없는 사람일 수 있죠.
    그냥 장난으로 말 만들어 본 거야~ 뭘 그리 진지해? 라고 하겠지만, 연민이 있는 사람들은 장난으로라도 저런 말을 안, 못 하거든요. 생각만으로도 심리적 거부감이 들어서.
    그러니 그 남편이라는 사람은
    남이 안 볼 때 길고양이나 지나가는 강아지를 괴롭힐 수 있는 사람,
    거기에 심리적 저항이 없는 사람이에요.
    도덕적 기준이 낮고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을 가능성 높음.

    배우자에게 재물을 주고 인생에서 내쫓는다… 이게 아니라고요.
    그 문장을 만든 사람의 됨됨이를 보여 주는 거지.


    그러니까 자신의 바닥을 보여 주는 질문은 그만 하세요…
    그냥 스스로 돌아보고 생각해 보셔도 충분합니다.

  • 10. 별나
    '24.6.13 12:0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자게에서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이 이상한 거죠.
    남들이 뭘 하는 꼴을 못 보는 타입인가요?
    뭐든 내 기준으로
    하라 마라
    훈수 두고 안 되면 비방하고?

  • 11. 이런 글
    '24.6.13 12:18 PM (222.120.xxx.56)

    이런 글도 필요없음. 놔두면 자연히 조용해지는데 뭘 하라마라 하십니까~

  • 12. 소소하게
    '24.6.13 12:19 PM (61.105.xxx.11)

    걍 재미로 하는건데요
    분위기 괜찮은데

  • 13. 000
    '24.6.13 12:34 PM (118.235.xxx.190)

    소소하게 재미로 하는 것 치고는 너무 매달리시니 그렇죠.
    그냥 스스로 돌아보고 생각해도 충분합니다. 222

    이렇게 말씀하신 분은 -지금 하고싶은얘기가 있는데
    토끼이야기해서 화나신 분들인가?- 그럼 다른 얘기 올라올까봐 토끼글 줄줄이 새로 올리는 거냐고 물어도 되는 거죠?

  • 14. ㅎㅎ
    '24.6.13 12:37 PM (58.78.xxx.168)

    진짜 지겹네요. 그놈의 토끼가 미래 예언이라도 되나요? 심리테스트 각자 알아서 해석하면 되지 뭘 또 해석해달래ㅎㅎ

  • 15. 그러게요
    '24.6.13 1:26 PM (117.111.xxx.201)

    늦게 봤더니 죄다 토끼글이라 ㅎㅎ
    해석 요청이 많아서 처음에는 꿈해몽해달라는 글인줄 알았네요. 해석해서 뭘 알고싶은건가?

  • 16. 모르죠
    '24.6.13 2:48 PM (223.39.xxx.10)

    저야 토끼글올린적도없고.
    토끼글 마다 토끼싫다글도 많길래
    양쪽다 집착심하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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