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바라던 아들이 속도위반 했다면

만약 조회수 : 6,392
작성일 : 2024-06-12 16:34:44

좋을까요? 

그래도  사고친거 같아서  싫을까요? 

 

나이는 30세이후이고, 

여친있는줄도 모르고 결혼을 바라던 집인 경우

IP : 122.192.xxx.18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6.12 4:35 PM (203.251.xxx.119)

    좋은거죠.

  • 2. 설마
    '24.6.12 4:35 PM (75.166.xxx.30)

    결혼을 바란다해도 아들이 아무나하고 결혼하길 바라겠어요?
    누구랑 속도위반을 했는지에따라 다르겠죠.

  • 3. 만약
    '24.6.12 4:39 PM (122.192.xxx.187) - 삭제된댓글

    아들이 선택하고,
    속도위반도 저지른걸,
    무조건 내자식만 귀하니 문제가 생기죠,

  • 4. .....
    '24.6.12 4:42 PM (1.241.xxx.216)

    싫고 좋고가 어딨어요
    30대인데 아들이 알아서 하는거죠
    결혼 바랬으니까 된거고 혼전임신이니 날짜 빨리 잡아야겠네요
    아들을 믿어주고 축복해줘야지요

  • 5. 개인적으로
    '24.6.12 4:4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요즘 속도 위반이 뭐...
    결혼을 바랬으면 그냥 결혼하면 되는 일이죠.
    그런데 저는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당사자들의 결혼 생활이 생각보다 힘든 경우를 많이 봤어요. 두 사람이 결혼생활에 적응이 되지 않은 상태로 임신 출산 육아를 맞닥들이니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요. 결혼하고 여유있게 적응하고 살다가 여러가지 준비가 되었을때 임신하는 것이 베스트같아요. 물론 인생이 계획대로만 가는건 아니니...

  • 6. ...
    '24.6.12 4:44 PM (116.32.xxx.73)

    상대에 따라 다르죠
    이런 환경의 이런 스타일만 아니면
    좋겠다고 했던 그런 원치않은
    사람과 속도위반이라면
    미칠것 같을듯

  • 7. ㅡㅡ
    '24.6.12 4:50 PM (116.37.xxx.94)

    저는 별로요..

  • 8. ..
    '24.6.12 4:58 PM (61.254.xxx.115)

    불임도 많은세상에.축하할일이라고 생각함.

  • 9. ...
    '24.6.12 5:12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상대 봐가면서지 이게 일률적인 답이 나오나요

  • 10. ...
    '24.6.12 5:14 PM (117.111.xxx.219)

    좋은 배우자가 될 사람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르겠죠

  • 11. 진짜
    '24.6.12 5:16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좋고 싫고 할 게 뭐 있나요.
    그냥 이렇게 됐구나 하는 거죠 뭐

  • 12. ..
    '24.6.12 5:19 PM (58.79.xxx.33)

    뭐 어쩌겠어. 이런맘인거죠. 현실적으로 임신했다고 다 결혼하지도 않고 또 애가져서 결혼하니 신혼에 싸울일이 많아서 ㅜ

  • 13. como
    '24.6.12 5:20 PM (125.181.xxx.168)

    아...시러라...전 안볼래요. 동물도 아니고 절차도 없이 싫어요.

  • 14.
    '24.6.12 5:25 PM (116.37.xxx.236)

    지인은 엄청 좋아했어요. 아들이 20대후반이고 며느리는 4살인가 연상이었는데 아들의 직장 상사로 엄청 야무지고 똑똑하다고요. 아들은 좀 천천히 결혼하려고 했다는데 애 생긴김에 했죠. 잘 살아요. 아주.

  • 15. 저는
    '24.6.12 5:28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싫어요.
    대를 이으려고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신혼도 못 즐기고 서로 알아갈 시간도 없잖아요.
    오롯이 둘이 일이년은 살아봐야 서로 좋은지 싫은지도 알게되고, 정 안맞으면 이혼해야 하는데 애가 있으면 어렵잖아요.

  • 16. 저는
    '24.6.12 5:30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둘이 잘 살다가도 애낳고 나서 사이 나빠지는 집들 많잖아요.

  • 17. ...
    '24.6.12 5:32 PM (221.151.xxx.109)

    누구와 속도위반을 했는지가 관건!
    맘에 드는 사람이면 괜찮지만
    아니면 괴롭겠죠

  • 18. 진순이
    '24.6.12 5:32 PM (59.19.xxx.95)

    애기 생긴거지 상대를 모를까요
    좋을것 같아요 어자피 아들인생이니
    작은결혼식해도 좋구요
    아들은 끝까지 책임질수 있게 부모는 지켜보구 지원해야지요

  • 19. 좀싫은편인데
    '24.6.12 5:36 PM (222.100.xxx.51)

    내색은 못할듯요.
    사람이 좋으면 그래도 괜찮은데..그게 아니면 재앙이라 생각.

  • 20. 싫어요
    '24.6.12 5:43 PM (112.146.xxx.72)

    그건 싫을 것 같아요

  • 21. 반대면
    '24.6.12 5:46 PM (122.192.xxx.187) - 삭제된댓글

    싫으면 생긴 아이는 낙태하나요?
    요즘 낙태가능한거죠?

  • 22. 궁금
    '24.6.12 5: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어떤 입장이신가요?
    임신한 여친입장? 아님 임신한 딸을 두신 어머님?
    왜 궁금하실까요?

  • 23. ....
    '24.6.12 6:03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낙태얘기 하시는거 보니 시모시네요 ㅠ 헐

  • 24. ...
    '24.6.12 6:04 PM (123.111.xxx.253)

    싫더라도 내색하면 안되죠.

  • 25. 만약
    '24.6.12 6:05 PM (122.192.xxx.187) - 삭제된댓글

    여친입니다

  • 26.
    '24.6.12 6:07 PM (218.155.xxx.211)

    낙태 얘기 나오는 거 보고 저는 여자 엄마인가 했는데..

  • 27. ...
    '24.6.12 6:07 PM (221.140.xxx.194)

    임신공격하는 여자는 싫어요

  • 28. 결혼하신다면
    '24.6.12 6:1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두분이 결혼결정하고 진행하시는 거라면 혹시라도 눈치볼것도 주눅들것도 없어요. 임신이 혼자 억지로 원해서 된것도 아니고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요즘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남친이나 남친부모가 혹시 싫어하는 건가 그런 생각으로 의심하지 말고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아이는 축복입니다.

  • 29. ....$
    '24.6.12 6:2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결혼 바라던 ... 이라는 제목보고,
    아들 여친도 맘에 들어서, 결혼 바란다고 생각했어요.
    누군지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상태/만난지 얼마 안된 여친이라면 탐탁치 않아도, 반대하지는 못 할 듯 해요.

  • 30. ㅇㅇ
    '24.6.12 7:01 PM (223.38.xxx.225)

    재력있는분들이라 그런지
    노총각 아들둔 이모, 남사친 엄마 여친들 얼굴본적도
    없는데 애부터 만들라고 닥달하더라고요

  • 31. ...
    '24.6.12 9:17 PM (117.111.xxx.18)

    별루 좋지는 않을듯
    여자가 결혼하고 싶은데 아들이 싫다고 하면
    내아들이라도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492 이건아닙니다.이 시국에 입을 벌리고 자다니요. 8 에효 2024/07/03 3,261
1598491 찐부자와 친하신 분들 있나요? 17 부자이신 분.. 2024/07/03 4,744
1598490 어몽오리뽀 형님들 너무 좋아요~ 8 곽튜브 2024/07/03 1,867
1598489 ‘정신나간 사람‘ 표현이 정신장애인 비하표현이랍니다. 16 ㅇㅇ 2024/07/03 2,740
1598488 '단역배우 자매사건' 가해자도..신상 털리나..예고에 '술렁' 1 ㅁㄴㅇ 2024/07/03 1,446
1598487 학원에서 하는 특강이요. 괜찮나요? 1 조언절실 2024/07/03 802
1598486 대구 브랜드입주 0인아파트 4600억 정부보증 7 저녁숲 2024/07/03 3,727
1598485 김건희와 만날 수 있으면 만날껀가요? 16 ㅇㅇ 2024/07/03 2,662
1598484 무슨 재미로 사세요? 23 .. 2024/07/03 4,834
1598483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노프 렌트카 이용 괜찮을까요? 6 ll 2024/07/03 995
1598482 저좀 혼내주세요. 4 *** 2024/07/03 1,878
1598481 한민고 아시는분? 7 궁금해요 2024/07/03 2,833
1598480 z플립 쓰시는분들 만족허세요? 8 hh 2024/07/03 2,139
1598479 우천시민들 ㅋㅋㅋ 1 ㅋㅋ 2024/07/03 1,861
1598478 훈제오리랑 어울리는 어린이 반찬은 뭘까요? 8 ... 2024/07/03 1,249
1598477 백화점 오픈할때 가면 박수쳐주자나요 10 ㅇㅇ 2024/07/03 4,040
1598476 치매부모에 대한 패륜들의 코스 알려드려요 경험담 2024/07/03 3,012
1598475 영등포 청과시장 아시는분 계신가요? 4 ... 2024/07/03 1,049
1598474 데코 라는 브랜드요 8 ..... 2024/07/03 2,566
1598473 미국에 한달 머물예정일때 꼭 챙겨가야 할 것? 14 델라웨어 2024/07/03 2,325
1598472 10살의 나이 차이나는 결혼에 대해서 의견을 묻습니다. 56 ... 2024/07/03 6,904
1598471 모든 반찬에 설탕을 전혀 안쓰는분 계신가요? 39 2024/07/03 4,251
1598470 12월 장가계 노옵션노쇼핑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24/07/03 1,452
1598469 상속-현금5000만원 받으면 상속세 신고해야돼요? 8 5000 2024/07/03 4,813
1598468 가계부채 관리 '적신호'…뒤늦은 금감원 "은행권 현장점.. 13 ... 2024/07/03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