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되고 갱년기 올 때 즈음 호르몬약 먹어야 하나요?

놀며놀며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24-06-12 10:15:40

폐경인거같고 증상은 없는데 다들 산부인과 가서 호르몬제를 먹으라고 난리인데

그러면 유방암이나 뭐 그런거 걸릴 확율도 높아지고 그런거 아닌가여?

IP : 210.179.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24.6.12 10:17 AM (1.239.xxx.222)

    모르겟으되 전 안먹엇더니
    골다공증 심각단계로 나오더라고요

  • 2. ...
    '24.6.12 10:18 AM (220.85.xxx.147)

    60까지는 먹어줘도 괜찮다.
    요새 약이 많이 좋아졌다는 말이 있기는 하던데 모르겠어요.
    아는 언니 시어머니가 70 너머까지 호르몬약 장복.
    변비로 너무 고생해서 병원갔다가 난소암 말기 판정 받고 1년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

  • 3. 폐경 인데
    '24.6.12 10:28 AM (61.105.xxx.11)

    안먹고 있긴 해요
    요즘 감정조절이 힘들어요

  • 4. ㅇㅇ
    '24.6.12 10:37 AM (58.234.xxx.21)

    저도 별증상 없어서 안먹었는데
    의사도 본인이 선택하라하고...

  • 5. ...
    '24.6.12 10:43 AM (211.234.xxx.227)

    자궁근종이랑 유방결절때문에 호르몬제 먹으란말은 없던데요. 거의 폐경인것같은데 호르몬제는 안먹으려고해요.

  • 6. ....
    '24.6.12 10:59 AM (175.116.xxx.96)

    의사도 본인의 선택이라 하더라구요.
    갱년기 증상이 그닥 심하지 않으면 그냥 나이드는 과정이려니 견디는 거고, 그게 건강이나 삶의 질을 위협할 정도면 먹어야지요.
    대신, 먹는 경우 여성암 가족력은 확인하고, 정기검사는 꼭 받으라고 말하더라구요.

    요즘은 약이 좋아져서 부작용인 많이 줄어들었다던데, 저는 운이 없는지 심한 부작용이 와서
    먹다가 포기했습니다만, 삶의 질이 달라졌다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 7. 완경
    '24.6.12 11:14 AM (175.120.xxx.173)

    첫 해만 몸이 좀 힘들었고
    다음해부터는 오히려 감정기복도 줄고
    몸도 더 편안해져서 복용안하려고요.

  • 8. ...
    '24.6.12 11:50 AM (39.125.xxx.154)

    증상이 없는데 뭘 굳이 약을 먹나요.

    갱년기 증상도 시간 지나면 차츰 좋아지더라구요.

    폐경되고 2년 내로 약 먹어야 한다는데 증상 몰 견디겠으면 먹는거구요

    폐경되고 골다공증 검사는 한 번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만54세에 국가검진에 있네요

  • 9. ...
    '24.6.12 1:55 PM (106.101.xxx.237)

    호르몬제가 난소암과도 연관이 있나요?

  • 10. 저도
    '24.6.20 12:04 AM (211.243.xxx.228)

    유방결절이 많고 치밀유방이라 20대부터 정기추적검사 받는데 주치의(유방암 명의)에게 호르몬제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굳이 먹을 필요 있겠냐고 둘러 말씀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983 모고 국어 3,4등급은 수능까지 남은 기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 5 ... 2024/09/14 974
1629982 세금 냈더니 노후보장..나라가 돌봐주는 덴마크 노인들 32 2024/09/14 2,912
1629981 연휴에 볼 드라마,영화 추천해주세요. 5 ott 2024/09/14 1,489
1629980 독도의 날을 만들어서 13 ㅇㄴㅁㅁ 2024/09/14 622
1629979 그 옛날 11시에 시댁 갔다고 화내던 시어머님 23 .. 2024/09/14 5,629
1629978 젊음은 짧고 노년이 긴것 같아요 26 .. 2024/09/14 4,817
1629977 미성년자녀가 취직을 했는데 양육비를 안주네요 25 동그라미 2024/09/14 4,370
1629976 냉동 시금치 사랑해요. 32 .. 2024/09/14 4,430
1629975 샤오미 1세대쓰는데 여태 작동 잘하다가 5 이상하게 2024/09/14 614
1629974 떡을 샀는데 10 .. 2024/09/14 2,058
1629973 尹 "할 일 하자, 역사가 평가할 것"…요즘 .. 23 ... 2024/09/14 2,023
1629972 진공팩 소고기 언제까지 먹을 수 있나요? 1 고기 2024/09/14 475
1629971 ‘독도의 날’ 기념일 지정하자…한덕수 “굉장히 신중해야?” 7 한덕수뭐라는.. 2024/09/14 1,130
1629970 영국의 무상의료(공공의료)에 대한 기사예요 24 ... 2024/09/14 1,376
1629969 불륜녀 남편이 백수인데 14 .. 2024/09/14 4,526
1629968 시계를 사고싶어요. 5 ㅇㅇ 2024/09/14 1,467
1629967 결혼 안하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79 . . . .. 2024/09/14 12,696
1629966 코스트코 밤 4 ㅠㅠ 2024/09/14 1,241
1629965 도도하고 뽐내는 듯한 말투.. 마치 공작새 꼬리깃털같이 6 ... 2024/09/14 1,591
1629964 손아래 시누이들에게 존대하시나요? 8 .... 2024/09/14 1,371
1629963 오피스텔 택배 훔진 범인이 같은 건물 입주민이라는 기사 보셨어요.. ... 2024/09/14 822
1629962 초4한테 미친듯이 화냈네요 25 2024/09/14 5,458
1629961 명절에 대한 작은 생각 13 adler 2024/09/14 2,865
1629960 쿠팡 끊고 아직 잘 지내고있네요 3 .. 2024/09/14 960
1629959 초6 아들들 뭐하고 지내나요 4 2024/09/14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