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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사람이 제 핸폰번호로 택배를 주문하는 거 같아요

고민 조회수 : 3,164
작성일 : 2024-06-12 09:07:34

정말이지 근래들어 자꾸

택배 도착 안내 문자가 오는데

등기조회 해보면

어디 대구,   구미등

경상도 쪽으로 물건 받는 거 같은데

핸드폰 번호를 잘못 입력했는지

자꾸 저한테 도착 알림 문자가 옵니다.

 

앞전에는 cj택배에서.

오늘은 우체국 택배에서 안내가 왔는데

벌써 3-4번째에요

 

그냥 무시해도 되나요

아님 택배사에 전화해서 

알리고 택배 보내거나 받는 사람이

알게끔 해야 하나요.

 

 

IP : 222.106.xxx.1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한때
    '24.6.12 9:12 AM (122.43.xxx.65)

    그런적있어서 진짜 짜증났었는데요
    언젠가부터 사라졌어요 주문자가 나중에라도 인지한건지
    듣기론 아기키우는 집이 문자알림소리 안나게하려고 그런다는 말이 있던데(무음모드 힐줄모르나)
    그냥 무시하면 될거같아요

  • 2. 무시했어요
    '24.6.12 9:12 AM (223.38.xxx.154)

    한동안 오더니 이제 안오네요 본인도 불편했나봐요

  • 3. .....
    '24.6.12 9:14 AM (211.235.xxx.41)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a3657a/222977749642

  • 4. 혹시
    '24.6.12 9:16 AM (223.62.xxx.237)

    해외배송 주문한적은 없으신가요? 해외에서 오는거면
    통관고유번호 유출돼서 그럴수도 있어서요
    저는 11번가 해외배송 주문한후 시키지도 않은 물건이 지방어디로 도착했다고 문자와서 통관번호 새로 발급받았어요

  • 5. ..
    '24.6.12 9:16 AM (211.212.xxx.185)

    스미싱일 수도 있으니 문자 열지말고 문자보낸 전화로 전화하지말고 반드시 네이버나 구글로 검색해서 cj택배대표전화나 인터넷우체국대표전화로 문의하세요.

  • 6. 원글
    '24.6.12 9:25 AM (222.106.xxx.184)

    해외에서 물건 주문한 적 없어요.
    핸드폰으로 알림이 오는데 이게 링크로 되어 있는게 아니고
    그냥 택배 등기 번호랑 도착알림. 그리고 택배사 정도만 나와요.
    보통 택배 시키고 알림 문자 받는것대로 오더라고요.

    핸드폰에서 직접 링크 연결은 아니라서
    문자보고 컴터로 등기조회 해보면
    저렇게 경상도 쪽 어디어디에서 자꾸 택배를 시키는지 그렇더라고요.

    cj택배에서 알림 왔을때는 기사님께 전화했더니
    본인은 등록된대로 알림 문자를 보내는거라 본인이 직접 수정은 어려우니
    택배등기 번호랑 전번 남겨주면 확인해서 조치를 해보겠다 했는데
    그냥 넘겼어요.

    전화할때도 일반전화기로 전화했었고요.

  • 7. 제경우는
    '24.6.12 9:29 AM (1.227.xxx.55)

    제 번호를 예전에 썼던 사람이 기록을 그렇게 해둬서
    한동안 제 번호로 연락이 왔었어요.
    서점에 멤버쉽 하려는데도 그 사람이 그 번호로 해놔서 저는 못쓰고.

  • 8. 저기
    '24.6.12 9:30 AM (211.211.xxx.168)

    전화번호 도용당한 건. 아니겠지요?
    문자오면 난 시킨적 없다고 다 수취거부, 반품처리해 버리세요.

  • 9. 원글
    '24.6.12 9:40 AM (222.106.xxx.184)

    근래에 이런 상황이 발생되고 있고
    전화번호야 워낙 여기저기 퍼지니 뭐 새삼스럽지도 않은데
    문젠 수취거부나 반품처리가 또 쉬운게 아닌 거 같아서요.
    그저 등기번호 뿐이라
    다른 정보가 전혀 없어서 ...

    저쪽 구미 우체국 택배 기사님께 전화해서 상황 알렸더니
    자기가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게 없다고..
    물건 주문하는 사람이 실수로 기재하기도 하지만 자기 번호 아닌걸 알면서도
    기재하는 경우도 많은 거 같다며
    대면으로 물건을 건네는게 아니라서 주문자를 만날 상황도 거의 없는데
    만나면 얘길 하겠지만 못만날 확률이 많다고.
    택배 상자에 타인번호 사용하지 말라고 메모는 해놓으신다고 하셨어요
    감사하다고 하고 끊었는데

    이거 은근 신경 쓰이네요.

  • 10. 예전 번호
    '24.6.12 9:43 AM (61.105.xxx.113) - 삭제된댓글

    제 번호 예전 사용자가 번호를 안바꾸는게 많아서 저 그 분 개인 정보 다 알아요. 이름, 직장, 직위, 정당, 거래은행—-. 심지어 정관장 포인트는 전번 중복으로 등록이 안되어 해결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ㅠㅠ

  • 11. 개인정보관리
    '24.6.12 9:46 AM (61.105.xxx.113)

    전화번호 바뀔 때 개인정보 보호에 제발 신경 써주세요. 제 번호 예전 사용자가 번호를 안바꾸는게 많아서 저 그 분 개인 정보 다 알아요. 이름, 직장, 직위, 정당, 거래은행—-. 심지어 정관장 포인트는 전번 중복으로 등록이 안되어 해결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ㅠㅠ

    저도 걸려온 전화에 변경해달라고 하는데 별 효과 없었어요.

  • 12. ...
    '24.6.12 9:50 AM (211.36.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자꾸 그래서 물건 보내온 쇼핑몰에 전화해서 고객등록전화번호랑 택배에 적은 전호가 다른 거 확인시키고 한번만 더 내 번호 쓰면 다 반품시키겠다고 했더니 그 뒤로 단 한번도 제 번호로 연락 안 왔어요.

  • 13. ...
    '24.6.12 9:51 AM (211.36.xxx.5)

    저도 자꾸 그래서 물건 보내온 쇼핑몰에 전화해서 고객등록전화번호랑 택배에 적은 전호가 다른 거 확인시키고 한번만 더 내 번호 쓰면 다 반품시키겠다고 주문자에게 말해달라고 했더니 그 뒤로 단 한번도 제 번호로 연락 안 왔어요.

  • 14. ..
    '24.6.12 9:57 AM (182.221.xxx.146)

    저도 그런적 있어요
    대구 달성군 ㅇㅎ아파트 거기 사는 아기엄마
    왜 남의 전번을 넣는거야

    참 가지가지해요

  • 15.
    '24.6.12 10:00 AM (116.37.xxx.63)

    개념 없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같음 택배문자왔을때
    답문으로 시킨적없으니 반품처리해달라고 보내겠어요.
    번거로워도
    이 방법이 젤 효과적일 것 같아요.
    몇 번 반품되면 알아서 하겠죠.

  • 16. ???
    '24.6.12 10:14 AM (211.211.xxx.168)

    원글님, 배달 전에 배달 할 꺼라고 문자 오잖아요. 그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내가 주문한 거 아니니 반품처리 해 달라고 하는 거지요.

  • 17. 원글
    '24.6.12 10:20 AM (222.106.xxx.184)

    반품은 구매 업체나 사이트에 반품신청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단순히 배송하는 기사님께 반품 해달라고 해봐야 안됄 거 같아서요
    제가 확인할 수 있는건 그냥 등기번호 정도라 물건 배송지역과 도착지 정도뿐이어서요.
    일일이 전화해서 역추적 해야 하나 ..이것도 일이고..
    일단 담에 또 오면 역추적해서 처리 해봐야겠어요

  • 18. 어머
    '24.6.12 10:58 AM (211.209.xxx.251)

    저도 최근 몇 달사이에 암웨이제품 배송된다고 택배문자 두 번이나 떴는데 이 것도 해외배송일까요?

  • 19. 기사
    '24.6.12 12:35 PM (115.138.xxx.63)

    기사님에게 그런사람안산다고 반품해버리면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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