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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 밤을 새면서 놀아도 안 피곤한 20대의 체력은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24-06-10 12:41:17

 

 결코 지치지 않는 20대의 체력과 

30대의 안정적인 수입은 출산과 육아를

하라는 의미에서 주어지는 것 같아요.

 

그 시절의 허송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마흔 중반이 돼서 그 모든 것들을 이제와서 하겠다는 건

너무 희망사항일까요? 너무 말도 안 되는 게으름뱅이의

변명일까요?? 

IP : 106.101.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0 12:44 PM (202.20.xxx.210)

    40대 아무리 체력 좋아도 20, 30대 못 따라가요.. 그래서 힘든데 육아 하니까 더 빨리 늙고요. 아무리 여기선 노산이어도 괜찮다 하지만.. 해보면 그런 말 안 나와요 ㅎ
    근데 40대라도 애 낳고 하고 싶다면 하는거죠.. 남이 뭐라건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겁니다.

  • 2. 노후걱정
    '24.6.10 12:45 PM (115.143.xxx.157)

    불교 호스피스 운영하는 스님 인터뷰봤는데
    자식, 돈 많은거 이런게 중요한건 아니더라고요.
    그 영상 결론이 가진돈내에서 어디서 어떻게 임종까지 마무리할지 정하라고 하더라고요.
    그 전까진 건강하고 즐겁게 살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김형경 님 에세이에서 읽었던
    살아있다는건 무언가 될 수 있는 기회라는 구절을
    매일 곱씹으며 지내요.

  • 3.
    '24.6.10 12:46 PM (1.228.xxx.58)

    20대에도 저질체력이라 밤샘 못했음
    며칠밤새도 안피곤한 체력은 극히 일부 아녜요?
    그러니 성공하는 거고

  • 4. 젊어고생
    '24.6.10 12:46 PM (211.218.xxx.194)

    젊어서고생은 사서도 하랬는데,
    그걸 지나쳤으니
    그냥 늙어서 고생하면되죠.

    임신이 되기만한다면야...애키울수 있는 능력도 된다는 거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가 체력이 있다고 한들
    애키울때 징징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 5. ..
    '24.6.10 12:51 PM (211.46.xxx.53)

    저도 저질체력이라...밤샘한적이 없어요..ㅠㅠ 하면 코피흘리고 그 다음날 쓰러졌을지도...20대라도 다 다르죠.... 그런 체력이 부럽긴해요.

  • 6. ..
    '24.6.10 12:55 PM (210.179.xxx.245)

    여기는 노산이 채력이나 여러이유 등등으로 안좋다하면 발끈하던데요

  • 7. 힘들죠
    '24.6.10 12:59 PM (223.38.xxx.150)

    제가 40대 초에 낳았는데요. 힘들어요.
    잠 못자니 애한테 나도 모르게 짜증이 솟구치더라고요.
    누가 옆에서 도와줘야해요.

  • 8. ..
    '24.6.10 2:12 PM (110.70.xxx.48)

    아이는 역시 힘좋은 20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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