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읽은 글에 컴공아빠 컴공아들들

유전자 조회수 : 2,742
작성일 : 2024-06-09 11:22:31

그 댁과 같다고 댓글 달으신 분들보면

컴공아빠 컴공아들이네요

아이들 두뇌는 엄마라더니 그말도 예외가

많네요.  

자녀들이 엄마인 나의 dna로 같은 길 가고 있는 분

계시나요?

정치인 법조 의료쪽은 아버지가 그런 경우가

태반이라 가정 분위기인건지 dna인건지 궁금하네요

IP : 1.229.xxx.7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9 11:35 AM (211.226.xxx.57)

    저희집은 아빠와 아들 의대. 엄마와 딸은 음대에요. 똑같은 전공이구요. 제가볼때 dna라기보다 가정분위기와 부모가 잘아는 영역이라 시키기 편했던거 같아요.
    둘다 아빠엄마의 dna는 골고루 받았어요.

  • 2. 뭘까궁금
    '24.6.9 11:48 AM (118.235.xxx.97)

    저흰 시가는 모두 문과, 저는 수학좋아한 예체능강사인데 아이둘다 공부 아주 잘했고 컴공전공이예요
    둘다 제가 전공한 예체능도 잘하고요. 환경도 중요한거같긴한데 저도 궁금해서 댓글달아요~

  • 3. 지인
    '24.6.9 12:00 PM (1.229.xxx.73)

    지인이 수학 전공자에요
    아들 둘 모두 의사네요
    그집 남편은 문과

    수학에 예체능이라니 두뇌 0.1%시네요. 부럽

  • 4. ㅁㅁㅁ
    '24.6.9 12:01 PM (172.226.xxx.44)

    예체능쪽은 부모가 잘 아는 경우라 끌어줘서 하는 경우도 많아요
    친한언니도 미대 나왔는데, 애 고등때 미술 시작해서
    해외 어디 대회도 그림내고 무슨 포트폴리오도 같이 만들고
    미국에 유명한 학교 미술로 갔어요

  • 5.
    '24.6.9 12:01 PM (122.36.xxx.14)

    뮤지컬배우 김소현만 봐도 남자형제 아빠 의대
    김소현과 엄마 음대
    이건 집안 분위기이기보다 유전인듯

  • 6. 뭐든
    '24.6.9 12:41 PM (180.70.xxx.42)

    부모가 자기 분야의 길을 이끌어 줄 수는 있지만 일단은 지식이 그 역량이 되어야지 소용이 있는 일이죠.
    부모가 의사 할애비라도 애가 공부 안 하면 무슨 소용인가요. 저는 유전적인 머리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 7. ㅇㅈ
    '24.6.9 12:48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부모가 직업에 영향을 줄수는있는듯요
    울아들 공부는 아빠(공학박사)보다 훨씬 못하고 대학도 겨우갔지만 아빠와 같은분야공부하고 싶어하더라구요 딸은 예고생이지만 공부했어도 좋았겠다싶구요 같은예고 어떤선배는 의대갔어요

  • 8. ㅇㅇ
    '24.6.9 12:49 PM (223.38.xxx.56)

    수학만 잘한 예능전공자인데 제 전공이 부모님 직업과는
    관련없지만 아빠가 좋아하고 관심많은 분야였어요
    하루가 몇초인지 암산가능한 아빠 영향 받아
    지금은 전공과 무관한 사업중이고요

  • 9. ...
    '24.6.9 12:58 PM (116.41.xxx.107)

    아이들 두뇌가 엄마면
    형제간 차이가 왜 나겠어요

  • 10. 울 시누
    '24.6.9 12:59 PM (211.106.xxx.122)

    아빠는 시골출신 서울대 변호사, 엄마 평범학교 출신 중학교 교사
    아들 둘인데 큰애는 아빠머리 그대로 뛰어나고 법대에 로 가려다 점수맞춰 의대진출하고
    둘째는 엄마닮아 평범(요새는 평범이면 인서울 안되죠ㅠ)
    하지만 둥글둥글 애교있습니다. 그것도 엄마닮.

    아들은 엄마머리 간다.. 진즉부터 그건 꼭 아니라고 생각학느 있었음. 무슨 지능요소가 x염색체에만 묻어있는것도 아니고

  • 11. 이뻐
    '24.6.9 1:05 PM (211.251.xxx.199)

    여기.댓글 보시면서 아셨죠?
    부모 유전자와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러니 제발 나와 남편 파악 잘하시고
    아이만 들들 볶으시는 분들은 그만하시길
    그렇다고 쉽게 포기하란 말은 아니에요
    아이가 원치않으면 후라이팬 멸치 볶듯 아이 볶지 말란 겁니다

  • 12.
    '24.6.9 1:46 PM (106.101.xxx.204) - 삭제된댓글

    아들 딸
    전교1등 의대 등 잘 컸는데요.
    부모인 우리는 평범하지만
    외할아버지 이모 박사 교수 학자예요.
    모계유전인 걸로
    부계는 평범함.

  • 13. ..
    '24.6.9 2:07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유전은 확률이잖아요.
    저희집 보면 80프로 엄마 20프로 아빠예요.
    엄마 영향도가 큰건 사실이지만 아빠 영향도 무시 못해요.
    엄마 아니면 아빠인데.
    저희 동생네는 조카가 할머니 딸은 할아버지 아들은 할아버지 닮았어요.

  • 14. ..
    '24.6.9 2:09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유전은 확률이잖아요.
    저희집 보면 80프로 엄마 20프로 아빠예요.
    엄마 영향도가 큰건 사실이지만 아빠 영향도 무시 못해요.
    엄마 아니면 아빠인데.
    저희 동생네는 조카가 딸은 친할머니 아들은 친할아버지 빼닮았어요.

  • 15. ..
    '24.6.9 2:10 PM (182.220.xxx.5)

    유전은 확률이잖아요.
    저희집 보면 80프로 엄마 20프로 아빠예요.
    엄마 영향도가 큰건 사실이지만 아빠 영향도 무시 못해요.
    엄마 아니면 아빠인데.
    제 친구네는 아들은 아빠 딸은 엄마 닮았고요.
    저희 동생네는 조카가 딸은 친할머니 아들은 친할아버지 빼닮았어요.

  • 16.
    '24.6.9 2:19 P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아들 딸
    전교1등 의대 등 잘 컸는데요.
    부모인 우리는 평범하지만
    외할아버지 이모 박사 교수 과학자예요.
    모계유전인 걸로
    부계는 평범함.

  • 17. 친구네
    '24.6.9 9:15 PM (49.165.xxx.150)

    엄마는 서울대 졸업하고 미국명문대 박사 국내명문대 교수이고, 아빠는 인서울 끝자락 학교 졸업하고 자칭타칭 두뇌가 보통이하인 부유한 가문의 자제로 사업하고 있습니다.. 이 부부가 아들 둘을 두었는데, 엄마쪽 머리를 닮아서 그런지 한명은 의사 다른 한명은 외국계 금융회사 다니고 있네요. 엄마네 집안이 형제 자매들 다 SKY 출신의 전문직 집안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102 6/19 12사단 훈련병 수료식 날, 용산역 광장에서 시민 추모.. 6 가져옵니다 2024/06/17 1,445
1603101 어떤 사람 차를 얻어탔는데요 12 ... 2024/06/17 5,101
1603100 아파트를 팔았는데 수도꼭지 하자라고 연락왔어요 34 2024/06/17 19,775
1603099 공대 나온 분들은 아시려나 4 잘아는 2024/06/17 1,752
1603098 전 입주자가 오전에 나가고 다음 입주자가 오후에 이사들어갈 때 .. 2 해피 2024/06/17 1,589
1603097 교정 발치 후 변화 13 ㅡㅡ? 2024/06/17 3,431
1603096 인터넷 바꾸고 광고문자 엄청오네요 ... 2024/06/17 301
1603095 요즘 애들 무서워요. 25 하아 2024/06/17 10,331
1603094 배달앱 뭐 쓰세요? 8 2024/06/17 1,174
1603093 아이들 대학가고 13 .. 2024/06/17 4,430
1603092 네이버, 카카오 주식은 기다려서 될 일이 아닌거죠? 9 2024/06/17 3,486
1603091 타지역 병원에서 문자가 왔어요 제가 살지 않는 곳인데 7 S 2024/06/17 2,331
1603090 7시 정준희의 미디어기상대 ㅡ 쿠팡은 무엇이 불공정했나?/ .. 2 같이봅시다 .. 2024/06/17 591
1603089 반도체학과 최고 인기인 ‘이 나라’..한국 의사수입 13 한국대만 2024/06/17 3,773
1603088 전기현의 세상의 모든 음악 15 부럽 2024/06/17 2,381
1603087 결혼하고나니 엄마가 거짓말하고 이간질한게 보여요 5 .. 2024/06/17 3,800
1603086 의사 1천명, 고려제약에 리베이트 받아 수사 20 ........ 2024/06/17 3,428
1603085 7월부터 휘발유 리터당 41원 인상 3 ,,,, 2024/06/17 1,325
1603084 윤석열 정부의 이해불가한 돈지랄 12 돈지랄 2024/06/17 2,287
1603083 바퀴지나간곳 물건 버리세요? 8 ..... 2024/06/17 2,418
1603082 과천부근 오피스텔 9 ... 2024/06/17 988
1603081 쿠팡 가족이 같이 사용할 수 있나요 9 쿠팡 2024/06/17 1,975
1603080 입시 공부 어떻게 하나요? 11 ........ 2024/06/17 1,824
1603079 이효리 학폭녀인데 왜 자꾸 방송에 나오는건지 80 ㅇㅇㅇㅇ 2024/06/17 18,122
1603078 尹 김치찌개 만찬 25일 만에…언론재단..내년 해외연수 160여.. 5 2024/06/17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