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받은지 얼마 안 된 신자인데, 오늘 성당 가기가 너무 싫어요. 오늘 빠지고 평일 미사로 대신하면 안되나요?
세례 받은지 얼마 안 된 신자인데, 오늘 성당 가기가 너무 싫어요. 오늘 빠지고 평일 미사로 대신하면 안되나요?
안될게 없습니다 다만 다음주에도 가기 싫다면 다음주는 억지로라도 가십시요 오늘은 쉬세요
되는데 고해성사를 하고 성체를 모실수있는걸로 알아요
유튜브로 보시는 방법도..
고해성사는 하셔야겠지만
저라면 지금 굴러다니다가
저녁미사 가겠어요
예쁘게 입고 나가서 맛있는거
사먹고 차마시다
여유있게 미사드리고 오는거죠
집에만 있기엔
오늘 날씨가 넘넘 좋아서요
가시면 마음이 편해질겁니다
마음 비우러 간다 생각하시던가
일주일 살아달 에너지 채우러 간다던가
내가 일주일 바르게 살 힘 얻으러 간다던가
저는 영성체 모시고 기도합니다
주님을 모시고 일주일 열심히 살고 오겠습니다. 하고
주일미사를 평일미사로 대처는 안되고요
신영세자라 하시니
저녁에 후딱 댕겨오세요
사실은 저도 밍기적거리다가 .. 시간이 넘어가서 저녁미사 가려고 하고 있어요 ㅋ
다녀오셔서 다음주에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나날 보내세요
저도 댕겨오겠습니다
교중미사는 길어요 ㅠㅠ
저녁미사나
오전 일찍 가시면 좀 짧아요.
새벽미사는 더짧지만 이미 지났고 일어나기도 힘드니 ^^
교중말고 어린이나 청년미사 가세요. 저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