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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하늘이내린 운으로 어제 임윤찬 리싸 직관하고왔는데

...... 조회수 : 4,708
작성일 : 2024-06-08 23:18:22

두시간 리싸 듣고보고 충격파맞고 드러누웠다가

이제야 정신차려서 뭐좀 먹고 하고있어요

저 클래식 전공은 아니지만 음악은 데쓰메탈부터 클래식까지 많이듣는 고급귀고 국내뿐 아니고 내한

유명연주자들 공연장 많이다녔는데요

진짜이런 음악가는 첨이고요.

제가 메탈얘길왜하냐면 왠만한 볼륨이나 충격파로는

충격안받는 단련된 귀란 얘긴건데요

해외 락페도 꽤갔고 말랑콩떡 무슨 그린락페스티발이런거아니고 진짜 슬램난장판 락페있죠 그출신이예요.

왠만해선 꿈쩍안해요.

근데

어제 셋리도 다 아는곡인데도요 이런 연주는 생전 첨들어요. 전세계 앨범뒤져봐야 없어요 유일무이합니다

이럴수가있나요.

기절초풍할 연주예요 와....

반클라이번 일등하고나서 본인평소 30프로도 못나왔다고 하는게 우스개소리인줄알앗는데

무슨..반클라이번 때의 백배천배

아니..

그런차원이아니고요 인간계가아니었어요

 헐...이건 뭐라표현을 못하겠는데 가보세요 라고 하기엔 표를 구할수가 없으니

가보라고도못하겠고요.

지난번 정마에님이랑 한 베협4는 피협이라 오케와의 조화가 중요하니까 이런건 아니었는데

온전히 나만의 무대 리싸이틀이니까

완전 자유롭게 뛰노는데 

내가 지금 뭘듣고보고경험하고있는건가

넘 충격적ㄷㄷ

 

진짜 어제 저도 휘청거리며 나오는데 누구라도 붙잡고 얘기하고싶더라고요

저기..첨만났지만 임윤찬님 공연 듣고 나오셨으면 저랑 얘기좀 나누면 안될까요 하고요ㅋ

이런 얘기 표도없는데 얘기해봐야 자랑같나요 ㅜㅜ

어디라도 얘기하고가요ㅜㅜ

저도 이제 표없답니다 흑흑 기억에서사라지고있어요ㅜㅜ

 

ps

삶의 의미없는분들 임윤찬 표 구하는거 목표로

살아보시면

아주 표구하기부터(고통 좌절 인내 엄청난 연습과노력)

직관 성취와 대충격

그리고 이런세상이있다니 열심히살아야겠다는 희망까지 

삶의 의미찾기 한방에 해결가능합니다ㄷㄷㄷ

전 평생 저분 음악들으려면 국내 불가하니 해외라도 가려면 열심히 일해야겠다 돈벌수있어서 건강해서 감사하다 기도했네요 

IP : 106.101.xxx.10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8 11:21 PM (119.149.xxx.248)

    무슨 곡 연주했나요

  • 2. ......
    '24.6.8 11:22 PM (106.101.xxx.117)

    ㄴ 프로그램은 멘델스존 무언가 두곡, 차콥스키 사계,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이요 이곡으로 무슨 충격을 만들수가있나싶죠? ㄷㄷㄷ

  • 3. 부럽
    '24.6.8 11:23 PM (118.218.xxx.143)

    저희 지역에서 담주 수요일 6월 12일 연주회인데
    끊임없이 새로고침 중인데
    취소표 단 한 장이 안나오네요ㅠ

  • 4. .....
    '24.6.8 11:2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어디서 한 건가요 얼마 주고 직관하셨나요 너무 부럽네요

  • 5. .......
    '24.6.8 11:24 PM (106.101.xxx.117)

    ㄴ 대구요? 저도 미친듯새고중입니다 다시들어야겠어요ㅜㅜ

  • 6. ...
    '24.6.8 11:26 PM (106.101.xxx.104)

    좋으셨겠어요

    공연 평에 대해서 저도 계속 새로고침하고 있는데
    다들 난리네요

    누군가 하는 말 중에 제일 궁금해진 평은
    "헤비메탈적인 무소르그스키였다"

  • 7. .......
    '24.6.8 11:26 P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

    베르디 진노의날있죠 오케 130명 합창단 100명으로 꾸려서 무대가득 타악기 꽝꽝대며 대난리인 그곡보다(진짜 소름돋고 장엄장렬이거든요) 임윤찬 혼자 피아노연주하는게 더 소리가 강렬해요 뻥아닙니다

  • 8. ㅇㅇ
    '24.6.8 11:27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우와 살아있는 리뷰네요 음악 잘 안 듣고 클래식 잘 모르지만 실감납니다 새고하셔서 티켓팅 성공하시기를요.^^

  • 9. ..
    '24.6.8 11:27 PM (223.38.xxx.200)

    윗님 황선우 작가 인스타에서 보신거죠! ㅋㅋㅋ 저도 그 평 보고 너무 궁금해졌다는ㅋㅋㅋ

  • 10. .....
    '24.6.8 11:28 P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

    베르디 진노의날있죠 오케 130명 합창단 100명으로 꾸려서 무대가득 타악기 꽝꽝대며 대난리인 그곡보다(진짜 소름돋고 장엄장렬이거든요) 임윤찬 혼자 피아노연주하는게 더 소리가 강렬해요 뻥아닙니다 어제 진짜 건물무너지는줄요 물리법칙을 뛰어넘는 인간인거같았는데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 11. ......
    '24.6.8 11:28 PM (106.101.xxx.117)

    베르디 진노의날있죠 오케 130명 합창단 100명으로 꾸려서 무대가득 타악기 꽝꽝대며 대난리인 그곡보다(진짜 소름돋고 장엄장렬대박이거든요) 임윤찬 혼자 피아노연주하는게 더 소리가 강렬해요. 뻥아닙니다. 어제 진짜 건물무너지는줄요 물리법칙을 뛰어넘는 인간인거같았는데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 12. 헉~
    '24.6.8 11:31 PM (180.68.xxx.158)

    느낌 팍~
    도대체 표를 어캐 구해야하나요?

  • 13. ...
    '24.6.8 11:33 PM (106.101.xxx.104)


    황선우 작가의 임윤찬 공연 후기를
    다 옮겨오고 싶은데 퍼오기가 안되네요

  • 14. .....
    '24.6.8 11:33 P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

    위에질문님 리싸이틀은 피아노하나놓고 연주자혼자 연주하는거라 표안비싸요. 10만내외입니다 해외연주자들도 비슷해요. 비싼건 빈필 베를린필 이런 해외 유명 물량도 큰 오케가오는게 50만원대 정도라고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제는 못구하는거죠. 표구하는건 그냥 티켓사이트 인팍 이런데서 똑같이 구하는건데 못구하는게 문제 ㅜㅜ

  • 15. ... .
    '24.6.8 11:36 PM (106.101.xxx.117)

    ㄴ 인스타링크좀 주시면 안되나요 저도좀보여주세요

  • 16. ㅇㅇ
    '24.6.8 11:44 PM (112.170.xxx.197)

    클래식은 문외한인데 원글님의 절절한 후기 읽으니 저도 임윤찬씨 연주 듣고 싶네요

  • 17. ...
    '24.6.8 11:45 PM (106.101.xxx.104)

    https://www.instagram.com/reel/C77AOSNyitz/?igsh=MTk4d3dsdzE4eWZq

  • 18. ....
    '24.6.8 11:54 PM (106.101.xxx.104)

    김호정 기자의 평도 보시고요
    https://naver.me/IFgcvJt6

  • 19. .......
    '24.6.8 11:54 PM (106.101.xxx.111)

    ㄴ 감사요

  • 20. ㅇㅇ
    '24.6.8 11:55 PM (219.250.xxx.211)

    죽기 전에 가 보고 싶네요 과연 가능할지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1. ..
    '24.6.9 12:01 AM (118.235.xxx.10)

    저도 어제 직관했어요!! 2부가 압권이었죠 클래식문외한인데 유명하니까 그냥 궁금해서 간건데..2부는 입을 다물수가 없더라구요 사람이 저렇게 연주할수도 있구나 ..2부 끝나고 환호성이 ㅋㅋㅋ 진짜 흥분되고 재밌더라구요

  • 22. .....
    '24.6.9 12:11 AM (106.101.xxx.195)

    ㄴ 그냥 유명해 궁금한 분이 어케 표를 성공하신건가요ㅋㅋ 초심자의 행운같은건가요 비법있으시면 공유좀부탁드려요 저 닳고닳은 티케팅경험자인데도 1장구하는게 너어어무 힘들었어요

  • 23. ..
    '24.6.9 12:16 AM (223.62.xxx.172)

    현악 전공하는 조카가 다른 세상 차원이라며...
    미국 유럽등 난리도 아니라더니
    도무지 표를 구할수가 없네요

  • 24. .. .....
    '24.6.9 12:18 AM (106.101.xxx.47)

    ㄴ 사실 제주변 피아노 전공 하는 분들도있고 교수님들도 계신데 난리긴해요. 이러니 저도 이번 한장이 다인것같아요ㅜㅜ

  • 25. 정말 멋졌어요
    '24.6.9 12:42 AM (116.41.xxx.174)

    저도 직관 다녀왔어요
    2부 공연은 정말 소름이 쫘악!!
    정말 멋진 밤이었어요

  • 26.
    '24.6.9 1:13 AM (118.235.xxx.93)

    죽기전엔 볼수 있겠죠ㅠㅠ 꼭 가보고싶어요

  • 27. .....
    '24.6.9 2:40 AM (178.88.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막귀 소유자인 리얼 후기보니
    급 궁금해집니다.

  • 28. ...
    '24.6.9 4:38 AM (211.234.xxx.230)

    지나가는 누군가라도 붙잡고 이야기 하고싶다는거 극공감 ㅋㅋㅋㅋ 진짜 충격이고 황홀한 밤 이었어요

  • 29. 충격
    '24.6.9 8:01 AM (121.136.xxx.42)

    충격적인 공연이었어요.
    임윤찬이 활활타서 산화 되어버리는 줄~
    스승님이 이세상에 이렇게 피아노 치는 사람은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
    무슨뜻인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임윤찬은 몸짓 발구르기 까지 음악이 되더군요
    심장이 쿵쾅거려서 한동안 진정이 안되었어요
    취켓팅한 나 칭찬합니다

  • 30. 동네아줌
    '24.6.9 8:02 AM (58.29.xxx.201)

    저도아직 임윤찬 직관은 못해봤는데, 원글님이 어떤말씀하는지 2,3프로는 알것같아요. 상타고 초창기 베토벤 바가텔 치는거보고 와~~이건뭐지? 듣도보도못한 충격을 저는 그곡에서 받았네요. 제가 오죽했으면 악보를 다 챙겨서봤었어요. 악보보시면 아시겠지만,진짜 별거아니거든요. 이렇게 해석해서 이걸 이렇게 만들어내나싶어 한동안 감탄한적이 있었네요.

  • 31. ㅇㄴㅇ
    '24.6.9 8:49 AM (124.155.xxx.250)

    원글님과 만나서 얘기 듣고 싶을 정도입니다
    클래식 잘 몰라도 그냥 들으면서 좋아해요
    윤찬 리사이틀은 세번 봤습니다
    일본이라서 의외로 표구하기가 한국에 비하면 쉬워요
    임윤찬 피아노는 듣는 클래식에서 보는 클래식으로
    바꿔논 사람
    그의 몸 짓 하나하나 건반을 두드리는 손가락 하나하나가 예술

  • 32. ㅇㅇ
    '24.6.9 9:00 AM (59.6.xxx.200)


    원글님 뭔 글을 일케 잘쓰신대요
    전 원그님과 만나 아이언메이든 얘기하고싶네요

  • 33. 음음음
    '24.6.9 9:11 AM (118.217.xxx.25)

    시카고에서 조성진 임윤찬공연 다 갔어요.
    잘하긴 하지만 표현이 좀 오글거리네요.

  • 34. 아~~~~
    '24.6.9 10:47 AM (106.102.xxx.209)

    저도 어제 다른 기사 보고 넘 궁금했는데....
    님 글 보니 더더욱 궁금하네요~~~
    정말이지 언제쯤 직관할 수 있을지....
    저도 삶의 희망을 가져봐야겠어요~~~

  • 35. ㅇㅇ
    '24.6.9 11:31 AM (218.238.xxx.236) - 삭제된댓글

    그저께 공연은 원글님 말대로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2부는 특히 반클라이번 콩쿨의 초절기교와 라흐3번을 직관한 관객들이 이랬겠구나를 실감한 연주였고요 뒤루 갈수록 아마 그보다 더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임윤찬 피아니스트.공연 많이 봤고 그전의 공연도 아주 좋았지만 그저께 공연은 압도적이었답니다 영혼을 바쳐서 연주한다는 게 뭔지를 눈앞에서 본 느낌, 전람회의그림 한국에서 초연한 역사적인 공연을 본 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조성진연주자도 훌륭한데 왜 댓글에서 같자기 언급되나요? 각자 훌륭한 연주자입니다

  • 36. ㅇㅇ
    '24.6.9 11:32 AM (218.238.xxx.236)

    그저께 공연은 원글님 말대로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2부는 특히 반클라이번 콩쿨의 초절기교와 라흐3번을 직관한 관객들이 이랬겠구나를 실감한 연주였어요 임윤찬 피아니스트 공연을 많이 봤고 그전의 공연도 아주 좋았지만 그저께 공연은 압도적이었답니다 영혼을 바쳐서 연주한다는 게 뭔지를 눈앞에서 본 느낌, 전람회의 그림 한국에서 초연한 역사적인 공연을 본 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 37. ㅇㅇ
    '24.6.9 11:34 AM (218.238.xxx.236)

    그리고 음음음님 조성진연주자도 훌륭한데 왜 댓글에서 갑자기 같이 언급하시는지요? 각자 훌륭한 연주자입니다^^ 이 글은 그저께 공연에 대한 글이니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38. 음음음
    '24.6.9 7:36 PM (118.217.xxx.25)

    다른 공연도 갔다는 얘기에요. 둘을 비교하려는게 아니고 저도 좋았는데 원글표현이 좀 과하다는 얘기에요. 전 라흐마니노프 피협3번 들었는데 좋았습니다.

  • 39. ㅇㅇ
    '24.6.9 8:23 PM (112.186.xxx.182) - 삭제된댓글

    ㄴ그렇군요 토요일 공연은 원글님과 비슷하게 느낀 관객들이 많아요 안 본 관객은 과장같이 느껴지겠지만 토요일 공연은 그랬답니다 위 김호정기자님 기사나 다른 기사들도 비슷한 논조예요
    "‘천부적 스토리텔러’ 임윤찬, 순도 100% 예술의 경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19302?sid=103

  • 40. ㅇㅇ
    '24.6.9 8:56 PM (112.186.xxx.182)

    ㄴ그렇군요 그런데 토요일 공연은 원글님과 비슷하게 느낀 관객들이 많아요 안 본 관객은 과하게 느껴지겠지만 토요일 공연은 그랬답니다 위 김호정기자님 기사나 다른 기사들도 비슷한 논조예요
    "‘천부적 스토리텔러’ 임윤찬, 순도 100% 예술의 경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19302?sid=103
    "'대체불가' 연주로 모든 걸 쏟아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94600?sid=103

  • 41. 워낙에
    '24.6.14 6:58 PM (180.66.xxx.192)

    유명하죠 조성진팬들의 견제.. 그냥 귀에 들리는대로 느끼면 되는것을.
    오글거리면 안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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