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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에 집 팔고 은퇴하기 vs 돈 버는데 까지 벌어보기

male 조회수 : 5,707
작성일 : 2024-06-08 20:13:02

가정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82cook 분들에게 의견을 구하곤 하는데 미리 감사드립니다.

 

우선 전 남자이고, 50을 앞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직장 생활 때문인지, 집을 팔아서 은퇴를 할까 해서 와이프와 상의를 하고 있는데,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82cook 회원 분들에게 의견을 구합니다.

 

전 비서울 수도권에 살고 있는데요, 아래 두가지 선택권이 있어요.

 

1. 지금 처럼 빚 5.5억을 상환하기 위해서 계속 직장을 다니거나 혹은 위험 부담이 없는 사업을 한다.

2. 집을 팔고 빚을 상환한 후 전세로 거주하고, 상가에서 나오는 월세 약 360만원으로 빚 없이 생활한다.

 

1번은 채무를 월 300만원을 갚어야 하기 때문에 상가에서 나오는 월세는 60만원만 남게 되고,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서 직장을 다녀야 합니다.

 

만약 2번일 경우 저나 혹은 와이프가 수입이 생기면 100% 저축을 하고, 집을 살 수 있는 금액이 모이면 대출 없이 집을 구매한다.

 

지금까지 외벌이로 생활을 했는데요, 최근 공황장애인지는 모르겠지만 몸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어서 더 이상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하는 것이 힘들어 졌습니다. 한번 뿐인 인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

 

와이프는 1번을 선호하고 있고, 전 2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힘들면 자신도 일을 할 수 있다고 하고 있고요, 전 2번으로도 큰 욕심 내지 않고 살면 될 것 같고 그렇네요.

 

최종 결정은 아마도 와이프가 하게 되겠지만, 82cook 분들의 의견을 둘이 같이 보고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IP : 103.241.xxx.2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8 8:25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자녀 유무가 중요해요. 자녀 없으면 건강 챙기는게 우선
    아닐까요? 아내는 돈벌이를 계속 하셨나요 아니면 새로인해야하나요?

  • 2.
    '24.6.8 8:27 PM (116.33.xxx.75)

    저희 남편도 직장생활이 힘들어해요
    건강이 우선이니 저는 2번이요
    좀덜쓰고 편하게 살게해주고싶어요

  • 3.
    '24.6.8 8:27 PM (223.62.xxx.61)

    자녀 유무가 중요해요. 자녀 없으면 건강 챙기는게 우선
    아닐까요?
    아내는 돈벌이를 계속 하셨나요 아니면 새로 일해야하나요? 남편 아픈데 자꾸 돈벌이 시키고 너무 하네요.

  • 4. ㅇㅇ
    '24.6.8 8:27 PM (87.144.xxx.245)

    나이가 아직 젊으시니 당연 1번인데 몸이 안좋으시다니 감당하실만한 선택을 하시길...쾌유를 빕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50이면 정말 한창 나이라서...앞으로 15년은 더 일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50에도 본인을 할머니 할아버지 노년으로 여기고 몸을 사리는 분도 있고 90에도 이길여 총장처럼 젊게 사시고 일하시는 분도 계시고...
    저에겐 후자가 더 멋있어 보여요

  • 5.
    '24.6.8 8:28 PM (211.237.xxx.4)

    저는 2번이요

  • 6. 동원
    '24.6.8 8:29 PM (180.66.xxx.5) - 삭제된댓글

    자녀는 없나요?
    두분만 살기에 360은 넉넉하진않아요.
    저라면 지방에 작아도 자가로 살고 360 월세에
    부부가 알바하면서 각자 오십에서 백사이 벌면서 살겠어요. 전세살면서 움직일때마다 복비며 이사비며 오백이상은 없어져요

  • 7.
    '24.6.8 8:39 PM (58.225.xxx.208)

    건강하시면 1번인데
    몸이 안좋고 번아웃 오는상황이며 당연히 2번요.
    저도 일하는데
    사는게 지긋지긋해요ㅠ
    행복하게 잘살려고 버는건데
    전혀 행복하지 않거든요

  • 8.
    '24.6.8 8:39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돈있으시면 이젠 쓰면서 사시길

  • 9. ..
    '24.6.8 8:43 PM (211.234.xxx.246)

    건강을 생각하면 2번이죠.

  • 10. 당연
    '24.6.8 8:46 PM (223.39.xxx.171)

    2번요.
    오죽 위기를 느끼면 은퇴를 생각하겠어요.
    아이가 없다면 남편분은 은퇴후 건강회복에 전념하시고 와이프분이 200정도 벌면 1번도 유지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빚이 엄청 크네요. 벌어서 갚을 수준은 아니듯해요

  • 11. 전세
    '24.6.8 8:47 PM (220.73.xxx.15)

    직장은 휴직하거나 퇴직하고 집은 전세 주고 빚 갚고 전세대출받아 작은 아파트에 전세살고 아내분과 알바수입 추가로 만들면 되지 않늘까요

  • 12.
    '24.6.8 8:48 PM (219.241.xxx.152)

    저 정도 빚이면 팔고 작은걸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돈을 벌던 안 벌던 수입이 다 빚잔치니
    그러니 몸이 아프죠 부담되서

  • 13. 흠..
    '24.6.8 8:51 PM (14.36.xxx.251)

    맞벌이 하는 입장에서.. 일하지 않았던 사람이 지금 일한다는 것은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가정이라는 것은 한사람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데,... 너무 공자님 이야기인지요? 그런데 1번으로 두분 모두 일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가능한 스트레스 없고 벌이는 작아도..) 월세가 평생동안 안정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셔요.. 잘못하면 40년을 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ㅠㅠㅠ 아플수도 있고..

  • 14. ㅇㅇ
    '24.6.8 8:51 PM (220.65.xxx.124)

    월 300이면 대출이 최소 5,6억은 되는것 같은데 다 갚으려면 몇년이나 더 걸리나요? 빚 갚다 인생 다 보내겠네요. 저는 2번이요. 아내가 반대하면 아내분이 벌어 갚으라 하세요.

  • 15. 더해서..
    '24.6.8 8:52 PM (14.36.xxx.251)

    그런데, 지금 대출 수준은 많이 높아보입니다.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 16. ...
    '24.6.8 8:56 PM (1.235.xxx.154)

    건강생각하세요

  • 17. ..
    '24.6.8 8:59 PM (104.28.xxx.58)

    버거우면 당연히 2번이죠
    빚을 갚는게 최우선.
    자산이 전혀 없으신분도 아닌것같은데
    현실에 맞춰 스트레스받지말고 편히 사세요.
    인간의 욕심이 인간을 병들게합니다.
    건강 다 잃고 현실이 힘든데
    빚으로 겨우 유지하는 자산이 무슨소용일까요.

  • 18. 저도
    '24.6.8 9:00 PM (110.15.xxx.45)

    2번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거예요
    비수도권 집은 하락세니 빚 갚고
    360으로 알뜰히 사시다가
    건강회복하심 알바만 하셔도 노후는 해결될것 같아요
    아내분은 지금부터 알바라도 시작하시구요

  • 19. hh
    '24.6.8 9:03 PM (125.181.xxx.65)

    그러게요. 저도 공황증상이 있어서 잘 달래며 무리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출근을 위해서 일생생활이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무리한 다른 일정도 안잡고 살고 있어요. 참 힘든 결정을 내려야겠네요. 네이버의 은오카페에도 비슷한 상담들이 올라오니 거기도 가입해서 검색하고 글도 올려서 상담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 20. 아내
    '24.6.8 9:05 PM (49.171.xxx.41)

    아내분 보고 직장생활 해보라고 해보세요
    본인은 할수 있는지
    남편 건강걱정은 1도 없네요

  • 21. 마요
    '24.6.8 9:11 PM (220.121.xxx.190)

    힘드시면 그만두시고 쉬세요.
    충전하시고 건강 회복되시면 스트레스
    적은 일을 하시는거 추천이요.

  • 22. ...
    '24.6.8 9:15 PM (124.50.xxx.169)

    집 가격이 얼마인데 5.5억이 빚인가요? 수도권이면 10억 넘나요? 50인데 빚이 넘 많아요. 저라면 무조건 팝니다.
    그 집도 님 집 아니구만요. 50이면 10년 더 일할 수 있다치더라도 5.5억 중 얼마를 상환할 수 ㅆ을까요? 얼마 안될텐데...나이가 60되고 내 몸 망가지고..
    그냥 집 팔고 전세가시고 전세를 비싸지 않은 걸로. 나머지 차액과 매달 나오는 월세비 모아모아서 전세끼고 어디 사 놓으세요. 그럼 집 없다는 불안함 없답니다

  • 23. 맞벌이요
    '24.6.8 9:15 PM (59.8.xxx.68)

    아내분 일하라 하시고
    님도 일 줄이세요
    그 연세에 5억 넘게 빚있는대 외벌이 어닙니다

  • 24. ...
    '24.6.8 9:17 PM (211.176.xxx.135)

    대출 적당한 집으로 옮기시는게 우선일꺼 같아요.

    근데 집이 아예 없는건 비추입니다.

  • 25. 바람소리2
    '24.6.8 9:18 PM (114.204.xxx.203)

    집을 작은걸로 줄이고 일부 빚 갚고 일은 좀 더 할거 같아요

  • 26. 외벌이
    '24.6.8 9:20 PM (110.10.xxx.120)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아내분이 이제 와서 안정적 수입원을 마련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을 경우를 생각하면
    2번을 추천드려요

    원글님 건강 회복이 우선이잖아요

  • 27.
    '24.6.8 9:27 PM (1.237.xxx.38)

    님이 몸이 안좋다니 2번하시고 이제 아내가 벌면되죠
    살림은 님이 하면되구요
    몸안좋은 남편은 계속 벌길바라면서 자기는 그나이까지 왜 집구석에 있는지

  • 28. ...
    '24.6.8 9:29 PM (223.38.xxx.192)

    5.5억 집담보대출이자가 300이나 되는군요.

    집 팔고 빚갚고 전세 가거거나
    집 전세주고 빚갚고 전세 가거나 할때
    정리하고 남은 돈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정리한 돈으로 전세 갈때
    (요즘 전세대출 1억에 이자35만원입니다.3억 전세대출해도 이자105만원이예요)
    몇?억정도 전세대출 받아서 전세로 가면서
    집도 적당한 선에서 타협볼수도 있고 투자를 할수도 있구요
    일단 2번으로 회사 퇴직하고 쉬면서 건강 돌보면서
    내 건강 지키면서 할수있는 걸 찾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오죽 건강에 위기감을 느끼셨으면 나이50에 회사를 그만두실 생각까지 할까요. 무조건 일단 쉬세요.본인 건강이 제일 우선입니다

  • 29. …,
    '24.6.8 9:41 PM (82.132.xxx.130)

    아내분이건강하다면 당장 뭐라도 일을 해서 같이 부담해야죠. 힘들면 하겠다니 …

  • 30. 아직
    '24.6.8 9:41 PM (74.75.xxx.126)

    50도 안 되었는데 1번은 좀 불안하네요. 저랑 동갑이신 것 같은데 저도 오랜 직장 생활에 몸도 마음도 피폐해서 5월 중순부터 한 달 휴가 받아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있는데요. 쉬는 것도 일이네요. 뭔가 하고 싶은 일이 확고하게 있지 않은 한 쉽게 직장 놓지 마세요.
    아이가 없고 부모님께 유산 받을 게 많다면 모를까. 백 세 시대에 50도 안 되어서 내리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네요. 앞으로 10년 후라면 모를까요.

  • 31. ㅇㅇㅇ
    '24.6.8 9:56 PM (221.147.xxx.20)

    빚이 5.5억인데 외벌이로 감당이 되나요?
    글 내용보니 아이들에 관한 얘기는 없는 것 같은데
    부인도 일을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럼 님도 급여는 더 적더라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일로 옮기고 아내분도 절반은 벌고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상가는 늘 임대가 잘 되는 것도 아닐 수 있어요

  • 32. ㅇㅇ
    '24.6.8 9:57 PM (118.235.xxx.213)

    일단 아내분이 일부터 시작하세요, 무슨 일로 얼마 벌수있는지부터 가늠해봐요.

    50넘어까지 빚갚을껀가요? 건강 챙겨요.
    2번인데, 평수줄여 자가로 가심 좋겠어요

  • 33. 아 근데
    '24.6.8 10:17 PM (223.38.xxx.192)

    그런데 직장인 전세대출 받으려면 직장이 있어야 하고
    (무직자 전세대출은 잘 모르겠고 검색하니 있기는 있네요)
    은행서 제시하는 몇가지 이자감면 항목 다 이행해야 이자를 최대한 줄일수있어요 예로 전세대출받는 은행통장으로 '월급'이 매달 찍혀야 되고 신용카드 만틀어 한달 일정사용액 사용 등등
    전세대출시 직장 2년간 원천징수영수증,재직증명서 등이 필요해요.그러니 감안하시고 퇴직전 전세대출받으시고
    혹시 중간에 퇴직시 괜찮은지 물어보세요
    님은 월세 360만원 고정수입이 있으니까요.

  • 34. 2번요
    '24.6.8 10:25 PM (125.184.xxx.70)

    아내는 왜 일을 안하고 남편이 힘들어 하는거 알면서도 1번을 원하나요? 이기적이고 남편을 위하는 맘이 없어보여요.

  • 35.
    '24.6.8 10:31 PM (123.212.xxx.149)

    집은 줄이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대출이 너무 크네요.
    그 집 팔아서 남은 돈으로 더 저렴한 집을 사시고
    님은 지금 일은 그만두시고 아내분이 생활비 보탤정도 버시면 되지않을까요.
    저는 지금 40대중반이고 전업주부인데 남편이 너무 힘들게 돈벌고 있어서.. 나중에 아이 대학가면 제가 생활비라도 벌고 남편은 쉬라고 하고 싶어요.

  • 36. ....
    '24.6.8 11:01 PM (112.166.xxx.103)

    자녀가 있다면 이런 생각 자체를 하지 않으셨을듯.

    현재 딱 질병이 생긴것도 아니고
    공황장애 올 듯 힘들다는 건데..
    아직 확실히 공황으로 진단받은 것도 아니고..
    그랬다해도 치료하고 쉬면서 일하는 분들도 많구요.
    50도 안 되서 은퇴를 생각하다니
    모아놓은 자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집을 전세로 옮겨야 하는데 말이죠

    저두 20년 넘은 워킹맘인데
    애가 없으면 저런 선택지를 생각할 수도 있나 싶네요
    병이 생기면 치료하면 되고
    앞으로 인생이 얼마나 긴데 말입니다

  • 37. 다인
    '24.6.8 11:20 PM (222.99.xxx.207)

    갖고계시다는 대출 5억 낀 집의 입지를 모르니 섣불리 얘기할 수는 없지만 상가도 갖고 계시다하니 이번에 부동산 정리를 한번 하시는게 좋겠어요 상가는 제 생각에 오히려 집보다 더 위험한 자산인것 같아요 공실이 언제 날지도 모르는데 상가에만 오롯이 의존하는게 더 위험해보입니다
    저라면 상가부터 팔아서 살고계신 집 대출을 정리하고 아내와 좀 덜 힘든 일로 맞벌이를 해서 생계를 이어나갈 방도를 찾겠어요 아니면 상가와 집 모두 팔아서 서울역세권에 24평정도 아파트를 사서 아파트 월세를 받고 알바정도로 부족한 생활비를 메꾸는건 어떨까요
    아내분이 어떤 경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전업으로 있다가 일을 다시 한다는게 진짜 말처럼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리고 몸이 안좋을때는 무조건 버티는건 아닌거 같아요
    갖고계신 부동산 정리하시면서 잘 고민해보시길요
    학령기 자녀가 없다면 지방 소도시에서 살면 생활비는 적게 드니 거주지를 옮기고 아파트 월세로 세팅해보시어요

  • 38.
    '24.6.8 11:44 PM (121.167.xxx.120)

    상가를 팔아서 빚을 정리하고 집은 주택연금을 받는다 연금으로 생활한다

  • 39. ㅇㅇ
    '24.6.9 1:41 AM (39.125.xxx.75)

    대출이 너무 많아요. 집팔아서 작은데로 옮겨야할거같아요. 5억씩 대출은 젊어서나 가능할거같아요

  • 40. ...
    '24.6.9 5:43 AM (116.84.xxx.6)

    대출이 너무 많네요
    스트레스로 건강 더 해치기 전에 2번

  • 41. @@
    '24.6.9 6:00 AM (58.140.xxx.126)

    무조건 2번으로 하세요. 배우자가 건강악화되고 돈이 다가 아니다..이런마음으로 2번으로 살고 있는데 수입이 줄은 대신에 생활에 여유가 생겨 소소하게 같이 여행다니고 맛난거 먹고 좋습니다. 연봉 1억이상 타회사에
    제의 들어와도 거절하는데 부부가 동의하고
    지금은 건강하고 스트레스 없고 마음적 여유로 좋습니다. 집정리 하고 마음편히 사세요.

  • 42. male
    '24.6.9 6:44 PM (103.241.xxx.21)

    답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같이 댓글을 다 읽어보았고요, 다수 말씀해 주신 것 처럼 2번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조건이 바뀌었는데요 여기 전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이사를 가야하겠지만, 와이프가 집이 없는게 너무 싫다고 해서 지금 집의 1/2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곳으로 이사하기로 했습니다.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는 지역이라 약간 겁이 나기도 하네요.

    답변 달아주신 분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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