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살다가 나갈 때 도배상태

월세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24-06-08 14:57:48

 지방에서 아파트 월세 2년 살았고, 나갈 때가 되었는데 집주인이 집상태 확인하러 온다는데 제가 들어오기 전에 집주인이 일년 반 정도 살다가 나간 상태였고, 월세는 이백이 넘었고 들어올 때 입주청소 제가 했고, 벽지랑 바닥은 입주 때 상태로 점유이전 받았어요. 입주한 후 사년 정도 되다보니 베란다 샷시에 곰팡이가 좀 생겼고, 실크벽지인데 점 같은 뜯김(하얀 속지 보이게)도 생겼고, 베란다 곰팡이 자국도 좀 있어요. 입주했을 때 결로가 심해서 하자보수 신청했는데 하자보수 사무실에서 취소 당했고, 뭐 여튼 그런데 집주인이 엄청 꼼꼼히 볼 기세를 보여서 도배에 대해서 어느정도 방어해야 할지 부동산 경험 많으신 분들께 조언 구해요. 벽지가 모니터랑 만나서 까만 때가 탄 데도 있고, 못구멍이나 찟김은 없는데 0.5센치 정도 뜯김이 세네군데 있어요.

IP : 172.226.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흠다운여자
    '24.6.8 3:05 PM (1.237.xxx.38)

    월세2백이상이면 세입자 들일때마다 새도배 해준다고 생각하고 말거같은데
    월세 센 지방은 주인이 그렇기도하나보네요

  • 2. 월세는
    '24.6.8 3:10 PM (117.111.xxx.132)

    도배.장판 주인이 다 합니다

  • 3. 곰팡이
    '24.6.8 3:10 PM (116.33.xxx.75)

    일단 곰팡이 락스뿌려서 제거하세요
    퇴실할때 지적당하면 기분나빠요
    남의집이니 훼손한게있으면 배상해야죠

  • 4. ㅇㅇ
    '24.6.8 3:10 PM (58.29.xxx.148)

    월세면 집주인이 도배 해주고 입주청소도 해주는거 아닌가요

  • 5. 베란다
    '24.6.8 3:11 PM (117.111.xxx.132)

    샤시 곰팡이도 주인 책임

  • 6. 월세는
    '24.6.8 3:12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집주인이 도배하고
    전세는 세입자가 도배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세주는 곳 벽지는 비싼걸로 안하는데
    실크벽지로 했으니 세입자도 얼마간 부담하셔야 할 것 같네요
    월세 들어올 때 계약한 부동산에 미리 물어보고 중재를 요청하세요

  • 7. 리보니
    '24.6.8 3:1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세입자 나가니 현재상황 체크 차원에서
    가는 것 아닌가요.
    저도 서울 아파트 그렇게 한번씩 체크만 해요.
    임대인 입장에서도
    고장나거나 하자부분 고쳐놔야 새로운 새입자 받고 하니까요.

    월세는 큰 하자 아닌이상 대부분 임대인 부담이잖아요.

  • 8. ㅇㅇ
    '24.6.8 3:20 PM (223.38.xxx.56)

    임차인이면서 임대인인데 입주청소 저포함 집주인이
    해준적 없었어요
    도배는 4년에 한번 해주는데 이번달에 나가는 세입자
    집 험하게 써서 곰팡이, 녹슨부분 비용청구하겠다고
    고지하니 미리 짐빼서 입주청소 해놨더라고요
    올수리후 처음들인 세입자라 도배비용까지 청구하려다
    참고있어요

  • 9. 곰팡이
    '24.6.8 3:28 PM (172.226.xxx.13)

    곰팡이가 있다기보다 겨울에 생긴 곰팡이를 지운 자국이 있어요. 지방에 집 사기 싫어서 임차 사는데 맘 같아서는 그냥 집 사고 싶어요. 훼손된 부분은 없고, 베란다실은 하자사무실에 문의해 봤는데 단열제가 안 들어가 있어서 어쩔 수 없다. 뭐 이런 답변 듣고 하자 취소당했고, 결로가 엄청 심했어요. 벽지도 40평대 아파트에 찍힘 두세군에 있는 정도고, 베이지색 도배지라 스위치 주변에 손때 타고, 이정도인데 집주인이 요구하면 어느정도까지 받아줘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집 보러 오신 분도 깨끗하다고 했고, 부동산에서도 이렇게 깨끗하게 쓴 집 없다고 할 정도 였어요. 다른 곳으로 이사를 미리 가느라 짐을 빼니 안 보이던 때탐이 보여서 고민하는 겁니다.

  • 10. ...
    '24.6.8 3:50 PM (218.146.xxx.219)

    사람이 몇년을 살았는데 어떻게 들어오기 전이랑 똑같겠어요. 너무 신경쓰시는것 같아요.

  • 11. ==
    '24.6.8 4:32 PM (1.230.xxx.86)

    지금 얘기하신 부분에 대한건 절대 1도 변상할 필요 없는겁니다

  • 12. ..
    '24.6.8 4:35 PM (58.236.xxx.168)

    월세줘도 저렇게까진 안해봤는데
    2백받으면서 ㄷㄷ

  • 13. 구굴
    '24.6.8 5:02 PM (103.241.xxx.163)

    월세면 도배 신경쓰지마세요 주인이 해요

  • 14. 그냥 나오세요
    '24.6.8 5:38 PM (58.123.xxx.123)

    월세 200내고. 도배한지 4년이 훨씬 넘은집을 무슨 도배 걱정합니까. 깨끗이 써도 곰팡이.생기는 집은 어쩔수 없어요. 곰팡이.피는 집에서 잘못들어와 산것도 억울하네요.ㆍ 저희 집주인은 입주청소 비용50 뺀다고 버티고 보증금 안줘서 제가 열쇠 안주고 이사왔어요. 상식적이지 않을걸로 억지부리면 비번 알려주지말고. 문잠궈버리고 이사하세요. 입주청소로 트집잡다 부동산에서 억지부리지말라니까 바닥이 긁혔다고 또 난리. 입주때부터 있었다니 아니라고 우겼지만 그건 집주인이 증명할 부분이라 나중엔 입닫더라고요. 이사때 부동산도 징글징글하다고 한 집주인이였지만 보증금 안주고 버티면 자기 손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226 젤 네일을 했는데 1 ... 2024/06/15 988
1602225 여자들의 텃새는 늙어서도 계속되죠 18 텃새 2024/06/15 3,815
1602224 이정현은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54 Dd 2024/06/15 31,022
1602223 솔직히 이제 디올백 보면 불법 노동자 8만원..이 생각부터 날듯.. 9 ㅎㅎ 2024/06/15 1,123
1602222 윤슬 단어가 너무 싫어요. 78 2024/06/15 13,817
1602221 종아리에 임신선 평생 안 없어지네요 12 임신선 2024/06/15 1,690
1602220 고백 받았어요. 6 ... 2024/06/15 2,298
1602219 캠핑장서 전기장판 3 휴가 2024/06/15 890
1602218 귀신 씌인 사람인가요? 1 2024/06/15 1,948
1602217 시누네랑 여행 51 여행 2024/06/15 6,399
1602216 콩밥 서리태밥 자주 드신분들 머리숱 많나요? 2 콩콩 2024/06/15 1,767
1602215 푸바오 한국 있을때 보다 꼬질한거죠? 28 ... 2024/06/15 3,520
1602214 무릎 아픈 이유를 찾았어요 11 오우우 2024/06/15 4,841
1602213 행복해 2 즐건인생 2024/06/15 825
1602212 의외의 ‘이곳’ 근육 꼭 키워야 8 oo 2024/06/15 6,058
1602211 박정훈 대령 임관 동기들, 15일 다섯 번째 행군 나선다 2 !!!!! 2024/06/15 1,692
1602210 파운데이션vs쿠션 7 여름 2024/06/15 2,473
1602209 국내선 탑승전시간 3 ㅁㅁ 2024/06/15 1,145
1602208 넷플 하이라키 재밌어요 3 ㅇㅇ 2024/06/15 2,879
1602207 푸바오는 방사장 나오니 좋은가봐요(중국곰 싫으신 분은 패스) 13 ... 2024/06/15 3,321
1602206 용인쪽에 맛있는 보리밥집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9 추천부탁 2024/06/15 1,438
1602205 차량 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4 ... 2024/06/15 694
1602204 표현을 못한다는 말 6 ... 2024/06/15 1,408
1602203 서장훈 결혼해요? 27 2024/06/15 41,980
1602202 왜 이제서야... 7 //////.. 2024/06/15 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