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티받겠다고 하니 남편이 반대하네요

11 조회수 : 6,371
작성일 : 2024-06-08 13:38:51

50넘었고 나이때문에 이곳저곳 아파요

알바 뼈빠지게 해서 돈좀쌓여서 피티 받아보려고 하는데

남편이 반대해요

아파트 헬스장에서 하면되지 돈들여 받을필요가 있냐는거죠

여러운동이 있지만 빠르게 근육만들어 스태미너업 하기에 헬스만한게 없어서

하려고하는데 반대하니 어이없네요

차라리 여행을 가라네요

반대하건 안하건 내가 알아서 할테지만 짜증나네요

 

IP : 121.169.xxx.9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8 1:39 PM (182.220.xxx.5)

    피티하세요. 처음 시작할 때 제대로 배워서 해야죠.

  • 2. 왜요???
    '24.6.8 1:42 PM (211.36.xxx.104)

    남편분 이상하시네.....???!!

  • 3. 차라리
    '24.6.8 1:42 PM (118.235.xxx.232)

    운동에 돈 쓰는 게 제일 나아요 하세요

  • 4. ㅜㅜ
    '24.6.8 1:43 PM (114.202.xxx.186)

    저희 남편도 반대해요
    그냥 걷기 하래요
    돈 쓸 생각만 한다고
    잔소리를..

  • 5. 남편말
    '24.6.8 1:44 PM (59.1.xxx.109)

    들을나이 아닙니다
    내 건강 지키기

  • 6. ..
    '24.6.8 1:55 PM (211.178.xxx.164)

    여자한테 받는다고 해보세요.

  • 7. ..
    '24.6.8 1:56 PM (104.234.xxx.93)

    누구 돈인데요?

  • 8. 남자들은
    '24.6.8 1:59 PM (222.236.xxx.112)

    헬스를 왜 돈주고 배우냐고해요. 울 남편도 그랬는데, 제가 두달하고 나서 더 하겠다니 더하랬어요. 굽은등 펴진거 보더니 계속하라고 하더라구요.

  • 9. ..
    '24.6.8 1:59 PM (61.254.xxx.115)

    아파트.헬스장 가서 혼자할래도 자세 제대로 알고 잡으려면 첨에 배우는게나아요

  • 10. ..
    '24.6.8 2:06 PM (61.254.xxx.115)

    여자샘한테 배우셈.남자라서 걸리는거면~

  • 11. ....
    '24.6.8 2:10 PM (118.235.xxx.137)

    말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

  • 12. .......
    '24.6.8 2:23 PM (59.13.xxx.51)

    운동에 돈쓰는거 아까워하면 나중에 골병듭니다.
    내 몸 남편이 챙겨줄거 아닌데 운동 하세요.

  • 13. ...
    '24.6.8 2:24 PM (221.151.xxx.65)

    에고고, 잘 설득하셔서 꼭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50대에 들어섰고 몸이 점점 안 좋아져서 석달 전부터 난생 처음 PT 받고 있는데, 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당한 시점에 멈추겠지만. 30대때도 헬스를 다니기는 했는데 그냥 트레이너 도움 없이 제맘대로 했었거든요. 확실히 노하우를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감시와 압박 속에서 하는 게 다르긴 다르네요.

  • 14.
    '24.6.8 2:34 PM (58.142.xxx.29)

    50대인데 피티 받는것 정도도 남편이 반대하면 못하나요? 알바도 했는데…

  • 15. ㅇㅇㅇㅇㅇ
    '24.6.8 2:3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50넘었는데 내하고 싶은대로 해야지
    법을어기는것도 아니고

  • 16. ..
    '24.6.8 2:36 PM (211.208.xxx.199)

    50넘었는데 남편 하는 말을 다 잘 듣나요?
    알바해서 내가 번 돈으로 받겠다는데
    웬 오지랖질?
    내 삘대로 하는거에요.
    피티 하는겁니다.

  • 17. ..
    '24.6.8 2:54 PM (221.162.xxx.205)

    내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허락필요없어요
    누구돈이 어딨어요. 혼자 돈 쓰고 싶으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던가

  • 18. .......
    '24.6.8 3:17 PM (211.49.xxx.97)

    50넘었는데 남편 말을 뭐하러 들어요 그냥 내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 19. 남편도
    '24.6.8 3:38 PM (118.235.xxx.196)

    본인번거 다 쓰하 하세요. 골프치고 하고 싶은거 다 하라 하세요. 알바도 피티 받는데 일하는 사람 다 써도 되죠

  • 20. 솔직히
    '24.6.8 9:35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피티를 꼭 받아야 하나요
    다들 피티피티

  • 21. 50넘으면
    '24.6.8 9:41 PM (115.138.xxx.27)

    걷기운동이 아니라 근육운동을 해야 더 나이들어서 병원에 돈 안들어갑니다
    왜 피티를 돈주고 받느냐하는데 헬스는 잘못된 자세로 하면 관절 나가요
    그러니 처음엔 전문가에게 배우는게 낫죠

  • 22. ...
    '24.6.8 11:53 PM (1.241.xxx.7)

    저희 친정 어머니도 친정 아버지 하신다 할때 반대하셨어요 비싸다고 -.- 근데 그렇게 약과 걷기운동으로도 안 떨어지던 혈당이 PT 받으면서 근력운동 하면서 떨어지는거보고 계속 받으라고 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695 어디 기부할 곳 추천 부탁드려요 13 ... 2024/09/17 1,075
1630694 아이가 사달라고 했는데 단속이 안되네요 5 이번에 2024/09/17 1,755
1630693 막내가 고사리나물 좋아해서 7 .. 2024/09/17 1,650
1630692 pt를 받고 있는데 8 ... 2024/09/17 1,722
1630691 나는솔로 19기 모솔 특집 순자 근황이네요 5 나솔 2024/09/17 5,038
1630690 건강한 할아버지 요양원 추천해주세요 30 샬라라 2024/09/17 3,589
1630689 마트서 산 어포가 눅눅해요 1 어포 2024/09/17 527
1630688 오늘(추석당일) 서울 놀러갈만한곳 1 지지 2024/09/17 882
1630687 엄지발톱 빠짐 사고 13 마이아파 2024/09/17 2,000
1630686 유통기한 지난 버터 버려야 할까요? 7 .. 2024/09/17 1,468
1630685 교육부도 곽튜브 손절 10 현소 2024/09/17 7,830
1630684 반포 국평 60억 아파트 집도 안보고 계약? 19 ... 2024/09/17 4,037
1630683 이래도 괜찮을까요? 8 2024/09/17 1,230
1630682 사람들이 명절에 만나지 말고 여행가고 쉬자 하는데 27 웃김 2024/09/17 6,004
1630681 현미 먹으려면 쌀 품종이랑 관계가 없는건가요? 8 .. 2024/09/17 616
1630680 부모 키가 작은데 아들은 엄청 크네요 10 00 2024/09/17 3,171
1630679 차례 없앤 첫 명절 17 ..... 2024/09/17 5,114
1630678 남는 동전들 편의점에서 쓰면 진상일까요? 14 편의점 2024/09/17 3,726
1630677 쓰리메로 차례지내던 기억 9 추억 2024/09/17 1,800
1630676 수원 스타필드 가려고 하는데요. 9 .. 2024/09/17 1,702
1630675 시댁에서 저녁만 먹고 나왔어요 5 Skksjs.. 2024/09/17 3,616
1630674 언니의 남편을 저희남편이 뭐라고 부르는게 맞는건가요 24 . . . 2024/09/17 5,461
1630673 다큐인생길 휴먼스토리 추천합니다~ 6 와~~ 2024/09/17 1,465
1630672 딸결혼한다니 6 ... 2024/09/17 3,252
1630671 젊을때 미모가 화려했던 강남이 4 ㅇㅇ 2024/09/17 5,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