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라면 더 안 좋겠죠?

...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24-06-08 10:25:52

최근 생라면에 꽂혀서 거의 매일 먹고 있어요

조미료는 원래 안 쓰고 식재료 살 때 원산지, 성분 이런거 엄청 따지는 사람이고, 올해 들어 탄수화물 줄이겠다며 밥량 줄이고 과자 안먹고 빵도 꾹 참고 있는데 생라면 뿌셔서 먹는 건 못 참고 있어요. 조미료 맛에 빠졌나봐요;; 

그래도 크림 설탕 가득힌 빵보단 나을 거다, 국물 안 먹는다며 정신승리하고 있는데 끊어야 하는 거죠?ㅠㅠ

IP : 118.218.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스
    '24.6.8 10:38 AM (1.231.xxx.121) - 삭제된댓글

    생라면?
    라면 안끓이고 생으로 뿌셔서 드신단 말씀인가요?
    라면은 스프보다 유탕면이 가장 큰 문제예요.
    이 문제는 끓이나 생이나 마찬가지구요.

    생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유탕면 아닌 건라면으로 드시면 그 위험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끓여드실때 건라면의 스프도 부담스럽다면
    요즘 많이 나오는 동전육수 중에 첨가물 최소화 된 걸로 골라서
    스프대신 이걸 넣어서 끓여드세요.
    여기에 고춧가루 정도 더 넣으면 스프 필요없어요.

    저는 요즘은 건면도 안쓰고 우리 쌀칼국수 면을 써요.
    이건 30초만에 익고 소화도 잘돼서
    동전육수, 각종 채소 끓이다 마지막에 면 넣으면
    맛도 영양도 소화도 짱.

  • 2. 땡스
    '24.6.8 10:50 AM (1.231.xxx.121)

    라면은 스프보다 유탕면이 가장 큰 문제예요.
    이 문제는 끓이나 생이나 마찬가지구요.

    생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유탕면 아닌 건라면으로 드시면 그 위험이 많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끓여드실때 건라면의 스프도 부담스럽다면
    요즘 많이 나오는 동전육수 중에 첨가물 최소화 된 걸로 골라서
    스프대신 이걸 넣어서 끓여드세요.
    여기에 고춧가루, 채소 더 넣으면 스프 필요없어요.

    저는 요즘은 건면도 안쓰고 우리 쌀칼국수 면을 써요.
    이건 30초만에 익고 소화도 잘돼서
    동전육수, 각종 채소 끓이다 마지막에 면 넣으면
    맛도 영양도 시간도, 소화도 짱.

  • 3. 건면
    '24.6.8 5:05 PM (39.7.xxx.11)

    드시다가 치아에 금 갈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645 집에서 과외나 교습하면 어떤가요? 7 마리아 2024/09/17 1,093
163064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정말 재밌네요 14 2024/09/17 3,477
1630643 남편 에나멜 구두 사려는데 2 번쩍거리는 .. 2024/09/17 687
1630642 베테랑2에서 라면(스포) 6 내기함 2024/09/17 2,135
1630641 날씨가 습하지않나요? 8 .. 2024/09/17 1,960
1630640 초6 여아 30~ 1 시간 걷기 어렵나요? 9 돋보기 2024/09/17 1,067
1630639 밀폐용기 데비**스 사지마라 말려주세요 13 숙이 2024/09/17 3,928
1630638 끝사랑이라는 프로를 21 2024/09/17 4,670
1630637 의사도 아니면서 정신과 질환 진단내리는 사람 12 ... 2024/09/17 2,419
1630636 에어컨 실외기 소음 공포 6 공포 2024/09/17 2,816
1630635 할머니 런닝이 자꾸 변색이 돼요 3 ㅇㅇㅇ 2024/09/17 3,623
1630634 일본 타이거 크라운 스페출라 써보신 분 3 ㅁㅁㅁ 2024/09/17 899
1630633 부모님 집 수리시... 24 M 2024/09/17 5,072
1630632 젓국 먹던 기억 6 호랑이 2024/09/17 1,296
1630631 아마존 질문-What is the phone number tha.. 7 ??? 2024/09/17 873
1630630 시댁이랑 사이좋으신 분들 얘기듣고 싶어요. 44 califo.. 2024/09/17 5,215
1630629 밤새워 송편 쪄 봄..누가 먹나.. 16 ... 2024/09/17 6,692
1630628 옛날엔 싫었는데 지금은 맛있는 음식 34 2024/09/17 7,457
1630627 밤새 응급실 10곳서 퇴짜…"뺑뺑이 직접 겪으니 울분&.. 4 ... 2024/09/17 3,837
1630626 성심당 임대료 뚝 떨어졌대요 31 ㅇㅇ 2024/09/17 19,077
1630625 깊은 밤 끄적여보는 속마음 12 ㅇㅇ 2024/09/17 4,676
1630624 청소년대상 논문 보호자 동의 필요한가요? 2 ㅇㅇ 2024/09/17 539
1630623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할 수가 없겠어요 11 추석 2024/09/17 6,183
1630622 상가월세인상 구두로 합의했으면 법적효력있는거 맞나요? 5 ㅇㅇㅇ 2024/09/17 748
1630621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20 와.... 2024/09/17 7,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