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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24년에도 일제시대에 살고 있네요.

일제시대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24-06-07 23:42:55

요즘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며 우리는 아직도 일제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제시대의 군대 문화가 아직도 군부대를 주름 잡고 있어요.

일제시대의 부조리한 군 문화가 2024년도에 어쩌면 더 심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데 그 누구 한명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바뀌어도 진작 바뀌었어야 할 군문화가 그 누구하나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못할까요?

일제시대의 환상에서 군대는 깨어나지 못하는 걸까요?

 

mc몽이 얼마나 현명한 사람인지 알게 되는 요즘 입니다. 

 

 

누구든 힘이 있으면 정의는 필요 없습니다.

밀양 사건을 보면 20년이 지나도 사과하는 사람이 없죠.

그렇죠.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힘과 권력을 이용해  조선인들을 짓밟고 50년이 넘은 시간이 흘러도 사과 한마디 없는 그 모습을 닮은거죠.

 

2024년 우리는 아직도 대한독립을 못하고 일제의 더러운 잔재 속에 살고 있습니다.

참 슬프네요. 

 

IP : 175.207.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8 1:44 AM (211.58.xxx.62)

    너무 비약이 심한거 같아요.
    예전보다는 군대가 더 프리해진건 맞을것 같구요.
    사고는 당연히 안타깝고 그런일이 있으면 안되죠. 두번다시는요. 사과할사람은 사과해야 하는게 맞구요, 하지만, 군대훈련자체가 너무 느슨해지면 군대가 아닌거죠. 연기 잘하는 사람은 꾀병피우는 사람도 나타날꺼구요. 케바케라고 훈련 중 사고날 시에 대비하여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대한 상황판단교육이 강화되어야겠다 싶습니다.

  • 2.
    '24.6.8 4:28 AM (211.234.xxx.20)

    군대다녀온 남자들이 원글님같은 의견 많이 냈어요.
    일제시대와 같은 전근대적인 군대문화로는
    사고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다,,
    미국처럼 자유롭고 복지가 보장되게 바뀌어야한다,,

    이번 사건보면서 아들이 국적 한국으로 선택하는 거 내버려두어서 너무 후회돼요.
    군대에서 크고 작은 장애 얻어오는 애들도 너무 많고
    일제시대보다 징용률이 더 높을 정도이니
    신체, 정신 부적합한 아이들 마구 잡아들여
    무슨 사고가 일어날 지 정말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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