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집이 바뀌면 못자나요?

강아지들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24-06-07 02:33:09

이사했는데,

강아지가 계속 자다깨다 헥헥거리다가 

애처로운  눈빛으로 

제 눈 마주치고,

저 끌고 마루로 나와서

안절부절하다가 누웠다가 두리번거렸다가

다시 제 눈 한번 쳐다보고

그리고 등돌리고 자네요.

저 지금 당번서고 있어요. 잠이 다 달아나서 ㅎㅎ

이쁘니 봐준다. 

 

모바일에서는 동시에 안보이는거, 잊었어요.

수정했습니다

 

 

 

IP : 61.101.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7 2:37 AM (73.148.xxx.169)

    애 에요? 개 에요?

  • 2.
    '24.6.7 2:40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어려움이 닥친 줄 알고 어떡해 하다가..
    닉넴이 강아지들€^€#&€&&(€*%!)%>@&&

  • 3. 아기
    '24.6.7 3:26 AM (123.243.xxx.236)

    어린 강아지들 배고파서 그럴 수 있어요
    맛있는 거 많이 주셔야해요

    위가 작아서 한번에 많이 못 먹고 4시간 간격으로 밥주셔야 해요
    쌀밥에 고기 등등
    급격하게 자라기 때문에 칼슘 급여가 중요합니다

    저는 미니족발, 생거 사다가 에프에 한 15분 돌려서 반 갈라 주거나 돼지귀 똑같이 에프에 구워 먹이고 있어요, 모질에 윤기나요, 콜라겐 이라..

    햇볕쬐기도 비타민 디 생성에 필수

  • 4.
    '24.6.7 5:39 AM (172.225.xxx.228)

    어릴 때 1년쯤 된 개를 키우다가 이사했는데 집을 나갔어요
    자꾸 예전집 근처에 가더라구요 걔는 숫컷인데 그동네 맘에 드는 개가 있었나도 싶어요....

    제가 국민학교시절이라.... 너무나도 오래되었네요

  • 5. 살코
    '24.6.7 6:59 AM (1.226.xxx.236)

    개들은 이사라는걸 모를테니 낯설어서 힘들수도 있어요
    집에 왜 안갈까하고
    개 마다 다를텐데 적응 기간이 필요해요
    저희도 올초에 이사했는데 한달 넘게 집에 혼자 두지 않았어요
    필요한 외출시엔 개모차에 태워 같이 다녔구요
    그쯤되니 이젠 여기가 제집이려니 여기는것 같아요
    지금은 아주 잘 지내요

  • 6. 플랜
    '24.6.7 7:04 AM (125.191.xxx.49)

    개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적응 하려면 시간이 걸린대요

  • 7. fly
    '24.6.7 7:07 AM (1.235.xxx.138)

    맞아요
    이사하고 저도 강아지 혼자 두지않았어요.
    그러니 1달쯤 아주 여기가 내집이구나 아는거 같이 잘 적응함

  • 8. ㅡㅡ
    '24.6.7 7:52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이사 갈 집 저는 몇 주 전에 한 번씩 다녀오곤 했어요. 그 동네 가서 주변 산책도 시키고 현관도 들어갔다 나왔다. 그렇게 했어요 괜찮더군요.

  • 9. 이사하면
    '24.6.7 7:55 AM (118.235.xxx.65)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냄새를 맡으면 불안할수 있습니다.
    목줄하시고 집안에서 산책하고.. (집안 곳곳 냄새 다 맡게)
    동네산책도 짧게 자주 나가서 냄새 많이 맡게 해주세요.
    냄새맡고 다니면서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빨리 적응할수 있어요.
    (산책다닐때 동네 강아지들이랑 인사는
    피하시구요- )

  • 10.
    '24.6.7 7:55 AM (175.120.xxx.173)

    최소한 2주 걸린다고 들었어요.

  • 11. 적응 중
    '24.6.7 8:29 A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새로운 공간 지키느라 불안해서 그럴 겁니다.
    저희는 낯선 곳에 버려졌다 생각할까 봐 현관 열고 나갔다가 바로 들어오기하며 분리불안 훈련 다시 했어요.
    안 쓰는 핸드폰 녹음기 기능 켜두고 쓰레기 버리러 가고 집 앞 슈퍼 가기 멀리 외출하기 하면서 하울링 안 하는 지 확인했고요.

  • 12. 네~^^
    '24.6.7 3:04 PM (61.101.xxx.122)

    결국 둘이 밤새고
    애는 피곤한지 지금 자네요.ㅎㅎ
    에미는 정리할게 산더미구만~~
    댓글 참고해서 잘 적응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85 밀양 피해자가 20여명이란 언론 인터뷰.. 12 .. 2024/06/07 3,868
1591684 6/7(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07 571
1591683 주택담보대출 2억 이자 아시는 분 11 ... 2024/06/07 2,790
1591682 어제 서울 24도인데 너무 덥더라구요. 8 2024/06/07 2,088
1591681 사람이 싫어지는데 만나지 말까요? 15 이제 2024/06/07 3,546
1591680 도와주세요. 큰 바퀴벌레 약. 9 살려줘 2024/06/07 1,857
1591679 카톡 오픈채팅방 익명선물하면 보낸사람 모르는거죠? 5 . . 2024/06/07 1,686
1591678 급급질문직구로구매하지도않았는데?? 7 직구 2024/06/07 755
1591677 오늘 학교 안가는 날이래요 39 ... 2024/06/07 15,409
1591676 1년 전에 강쥐가 떠났는데 16 그립지만 2024/06/07 2,256
1591675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은 16 2024/06/07 4,167
1591674 턱에서 소리날때 치과 가야 하나요 7 ... 2024/06/07 983
1591673 가끔 눈을 찔리듯 아파요 14 근데 2024/06/07 2,337
1591672 베트남 여름에 제일 시원한 곳이 어딘지요 12 여행 2024/06/07 3,536
1591671 아침 눈 뜨자마자 저 자신이 참 싫네요 12 하하하 2024/06/07 4,228
1591670 작은 방 전등은 몇 W가 적당할까요? 6 ... 2024/06/07 705
1591669 병원 가봐얄지 남편 바람 정신병 17 2024/06/07 14,268
1591668 고1의 쉬는하루 8 2024/06/07 2,063
1591667 90대 노인 혼자 집에 있기 11 2024/06/07 7,191
1591666 카톡 알림음 3 문의 2024/06/07 1,661
1591665 로스앤젤레스에서 팔레스타인 평화 연대 집회 열려 light7.. 2024/06/07 439
1591664 밀양 가해자로 지목된 볼보 영업 사원 사과문 66 .. 2024/06/07 19,912
1591663 머리속에 자기 부모밖에 없는 남편 162 미숙아 2024/06/07 16,984
1591662 7월 혼자 로마여행 도심 호텔추천 부탁드릴게요. 15 고민 2024/06/07 1,756
1591661 강아지가 집이 바뀌면 못자나요? 9 강아지들 2024/06/07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