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했는데,
강아지가 계속 자다깨다 헥헥거리다가
애처로운 눈빛으로
제 눈 마주치고,
저 끌고 마루로 나와서
안절부절하다가 누웠다가 두리번거렸다가
다시 제 눈 한번 쳐다보고
그리고 등돌리고 자네요.
저 지금 당번서고 있어요. 잠이 다 달아나서 ㅎㅎ
이쁘니 봐준다.
모바일에서는 동시에 안보이는거, 잊었어요.
수정했습니다
이사했는데,
강아지가 계속 자다깨다 헥헥거리다가
애처로운 눈빛으로
제 눈 마주치고,
저 끌고 마루로 나와서
안절부절하다가 누웠다가 두리번거렸다가
다시 제 눈 한번 쳐다보고
그리고 등돌리고 자네요.
저 지금 당번서고 있어요. 잠이 다 달아나서 ㅎㅎ
이쁘니 봐준다.
모바일에서는 동시에 안보이는거, 잊었어요.
수정했습니다
애 에요? 개 에요?
아이가 어려움이 닥친 줄 알고 어떡해 하다가..
닉넴이 강아지들€^€#&€&&(€*%!)%>@&&
어린 강아지들 배고파서 그럴 수 있어요
맛있는 거 많이 주셔야해요
위가 작아서 한번에 많이 못 먹고 4시간 간격으로 밥주셔야 해요
쌀밥에 고기 등등
급격하게 자라기 때문에 칼슘 급여가 중요합니다
저는 미니족발, 생거 사다가 에프에 한 15분 돌려서 반 갈라 주거나 돼지귀 똑같이 에프에 구워 먹이고 있어요, 모질에 윤기나요, 콜라겐 이라..
햇볕쬐기도 비타민 디 생성에 필수
어릴 때 1년쯤 된 개를 키우다가 이사했는데 집을 나갔어요
자꾸 예전집 근처에 가더라구요 걔는 숫컷인데 그동네 맘에 드는 개가 있었나도 싶어요....
제가 국민학교시절이라.... 너무나도 오래되었네요
개들은 이사라는걸 모를테니 낯설어서 힘들수도 있어요
집에 왜 안갈까하고
개 마다 다를텐데 적응 기간이 필요해요
저희도 올초에 이사했는데 한달 넘게 집에 혼자 두지 않았어요
필요한 외출시엔 개모차에 태워 같이 다녔구요
그쯤되니 이젠 여기가 제집이려니 여기는것 같아요
지금은 아주 잘 지내요
개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적응 하려면 시간이 걸린대요
맞아요
이사하고 저도 강아지 혼자 두지않았어요.
그러니 1달쯤 아주 여기가 내집이구나 아는거 같이 잘 적응함
그래서 이사 갈 집 저는 몇 주 전에 한 번씩 다녀오곤 했어요. 그 동네 가서 주변 산책도 시키고 현관도 들어갔다 나왔다. 그렇게 했어요 괜찮더군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냄새를 맡으면 불안할수 있습니다.
목줄하시고 집안에서 산책하고.. (집안 곳곳 냄새 다 맡게)
동네산책도 짧게 자주 나가서 냄새 많이 맡게 해주세요.
냄새맡고 다니면서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빨리 적응할수 있어요.
(산책다닐때 동네 강아지들이랑 인사는
피하시구요- )
최소한 2주 걸린다고 들었어요.
새로운 공간 지키느라 불안해서 그럴 겁니다.
저희는 낯선 곳에 버려졌다 생각할까 봐 현관 열고 나갔다가 바로 들어오기하며 분리불안 훈련 다시 했어요.
안 쓰는 핸드폰 녹음기 기능 켜두고 쓰레기 버리러 가고 집 앞 슈퍼 가기 멀리 외출하기 하면서 하울링 안 하는 지 확인했고요.
결국 둘이 밤새고
애는 피곤한지 지금 자네요.ㅎㅎ
에미는 정리할게 산더미구만~~
댓글 참고해서 잘 적응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1685 | 밀양 피해자가 20여명이란 언론 인터뷰.. 12 | .. | 2024/06/07 | 3,868 |
1591684 | 6/7(금) 오늘의 종목 | 나미옹 | 2024/06/07 | 571 |
1591683 | 주택담보대출 2억 이자 아시는 분 11 | ... | 2024/06/07 | 2,790 |
1591682 | 어제 서울 24도인데 너무 덥더라구요. 8 | 음 | 2024/06/07 | 2,088 |
1591681 | 사람이 싫어지는데 만나지 말까요? 15 | 이제 | 2024/06/07 | 3,546 |
1591680 | 도와주세요. 큰 바퀴벌레 약. 9 | 살려줘 | 2024/06/07 | 1,857 |
1591679 | 카톡 오픈채팅방 익명선물하면 보낸사람 모르는거죠? 5 | . . | 2024/06/07 | 1,686 |
1591678 | 급급질문직구로구매하지도않았는데?? 7 | 직구 | 2024/06/07 | 755 |
1591677 | 오늘 학교 안가는 날이래요 39 | ... | 2024/06/07 | 15,409 |
1591676 | 1년 전에 강쥐가 떠났는데 16 | 그립지만 | 2024/06/07 | 2,256 |
1591675 |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은 16 | ᆢ | 2024/06/07 | 4,167 |
1591674 | 턱에서 소리날때 치과 가야 하나요 7 | ... | 2024/06/07 | 983 |
1591673 | 가끔 눈을 찔리듯 아파요 14 | 근데 | 2024/06/07 | 2,337 |
1591672 | 베트남 여름에 제일 시원한 곳이 어딘지요 12 | 여행 | 2024/06/07 | 3,536 |
1591671 | 아침 눈 뜨자마자 저 자신이 참 싫네요 12 | 하하하 | 2024/06/07 | 4,228 |
1591670 | 작은 방 전등은 몇 W가 적당할까요? 6 | ... | 2024/06/07 | 705 |
1591669 | 병원 가봐얄지 남편 바람 정신병 17 | ㄹ | 2024/06/07 | 14,268 |
1591668 | 고1의 쉬는하루 8 | ㄷ | 2024/06/07 | 2,063 |
1591667 | 90대 노인 혼자 집에 있기 11 | ᆢ | 2024/06/07 | 7,191 |
1591666 | 카톡 알림음 3 | 문의 | 2024/06/07 | 1,661 |
1591665 | 로스앤젤레스에서 팔레스타인 평화 연대 집회 열려 | light7.. | 2024/06/07 | 439 |
1591664 | 밀양 가해자로 지목된 볼보 영업 사원 사과문 66 | .. | 2024/06/07 | 19,912 |
1591663 | 머리속에 자기 부모밖에 없는 남편 162 | 미숙아 | 2024/06/07 | 16,984 |
1591662 | 7월 혼자 로마여행 도심 호텔추천 부탁드릴게요. 15 | 고민 | 2024/06/07 | 1,756 |
1591661 | 강아지가 집이 바뀌면 못자나요? 9 | 강아지들 | 2024/06/07 | 1,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