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니던 필라테스 센터를 다른곳으로 바꿨어요
예전 센터는 운동효과를 전혀 못보았고 땀 한방울도 나지 않는것은 기본이며 다음날 기분좋은 찌릿한 근육통도 전혀 없는 곳이었어요
이번에 바꾼 센터는 확실히 힘들어요
쥐어짜는 힘으로 버티며 운동 마치면 땀으로 범벅이고 바로 근육에서 느낌이 와요
끝나고 센터 나오는 제 모습 보고 지나가던 조카가 보고 전화를 걸어
이모! 넋이 나간 얼굴로 왜 발을 질질 끌고 걸어가?
라고.. ㅜㅜ
오늘도 뿌시고 왔습니다
씻어야는데 기운이 없어서 자꾸 꼼지락 거리고 있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