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갔다가 줄서있길래 저도 줄섰다가
선착순에 걸려 반값으로 사왔어요
1인가구인데 왕따시만한게
4덩이가 있네요;;;
주1회 생선 먹는데 한달 내내 이거 먹게 생겼어요
근데 이거 맛있나요?
얘는 이씨 인가요 임씨인가요?
마트갔다가 줄서있길래 저도 줄섰다가
선착순에 걸려 반값으로 사왔어요
1인가구인데 왕따시만한게
4덩이가 있네요;;;
주1회 생선 먹는데 한달 내내 이거 먹게 생겼어요
근데 이거 맛있나요?
얘는 이씨 인가요 임씨인가요?
저는 임연수로 알고 있는데요, 여튼 맛있어요.
저도 먹고 싶네요~^^
이면수 아닌가요 ㅎㅎ
비리지도 않고 가자미랑 비슷한데 안비려서 좋아해요
간장에 와사비 살짝 섞어서
거기에 찍어먹음 진짜 맛있어요
임연수 아니예요??
임연수 살짝 소금간하고 들기름에 껍데기 바싹 익혀
먹으면 맛있어요
임연수로 알고있는데
부드럽고 비린내별로 안나요
와사비를 사야 하는군요
윗님 드시고 싶으시다니
이웃이시면 한덩이 나눔해드리고싶네요
이거 한덩이도 엄청 커요
무슨 타원형 떡볶이 접시마냥 크네요 ㅋ
마침 들기름은 있습니다
맛있다니 다행이에요
임연수어 진짜 맛있죠. 껍질 잘 긁고 기름에 바싹 구워서 드셔보세요. 옛날 강릉부자가 임연수껍질에 밥 싸먹다 재산탕진했다는 옛날얘기도 있을정도..
좋아하는 생선이에요
맛있어요 소금간 해놨다가 구워드세요
가시별로 없고 살밥 많고 고숩고 여튼 잘 사셨어요~~
살 많고 맛있는데
전 껍질은 적응 못하겠 …..;;;;
40여년전 자취할때 골목입구에 리어카에서 생선파시는 아주머니가 계셨어요. 리어카에 생선 세가지 오징어, 고등어자반, 그리고 모르는 한가지가 있었어요. 이건 뭐예요? 하고 물으니 이민수 이민수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후에 후배가 들어왔는데 그애 이름이 이민수 라고해서 속으로 생선이름과 같네 하고 속으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원글님 이씨? 임씨? 하시니 생각이 나네요
다농마트에서 팩으로 냉동된거 넣어두고
해먹어요
엄마가 구워주시던 임연수
가장 좋아하는 생선이에요. 살도
실하고 담백고소
국산 임연수는 크지않은데 진짜 맛있어요.전 껍질이 참 맛있던데 안 드시는 분도 있네요
이민수 얘기 넘 재밌어요ㅎㅎ
앞으로 이거 먹을때마다 생각날듯요
국산 하시니 언능가서보니
제가 산건 러시아산 이라고 써있어요
이런것도 안보고 샀나봐요 ;;
담번엔 국산으로 사볼께요
이거 바로 먹을 한덩이 빼고는 냉동시킬건데
다 씻어서 냉동해야 하는거죠?
다 귀찮아서 팩째 냉동실에 던져넣고 싶어요
아우 구울생각하니 만사 귀찮아요 엉엉~
마트에서 파는건 씨알이 많이 작더라고요
먹을게 없어욤
껍질부분 바삭해질때까지 튀기세요
얼마나 맛있게요
저희집도 임연수 자주 먹어요.
안비리고 담백,고소
저 어릴때 껍데기만 먹었어요
살은 밍밍한데 껍데기는 기름이 쫙 나와서 넘 고소해요
껍질 너무 좋아해요 ㅋㅋ
원래 강원도 부자는
임연수 껍데기만 먹는다라고 하잖아요
바삭한 껍질이 최고죠
유명한 한식집가니까 시레기와 된장양념 맛나게
지진거 나오던데 넘 맛있어서
집에와서 임연수사와서 해먹어봤어요..
껍질까지 바짝 튀기면 최고의 막걸리 안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