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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남에게 맡기시는 분(cctv관련)여쭤봐요

진짜루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24-12-19 12:47:21

시터일을 하고 있는데요

cctv 관련이요

아이 관련 무슨 문제가 발생되었을때를 대비하여

cctv는 있어야 된다고 동의해요

그리고 생판 모르는 사람 들이면서 그 정도 안전장치는

필요하구요,또 회사에서나 밖에 나가서 궁금하면

핸드폰으로 볼수도 있구요(그렇게 하려고 설치한거잖아요)

근데 회사에서나 밖에서 혹은 운전하면서 아이 생각날때

마다 휴대폰 으로 cctv를 한쪽에서 틀어놓고

일하는 부모는 어떤가요?

어떤 집은 부모가 바쁘니(직장)외할머니가 휴대폰으로

틈만 나면 보고 있더라구요

제가 그 입장이라면 보더라도 내색은 하지 않을텐데

보고 바로 전화도 오고 그래요

이 정도는 이 일 하는 입장에서 참아야하는건가요?

IP : 211.176.xxx.1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24.12.19 12:49 PM (211.251.xxx.199)

    안참고 애기한들 저들이 바뀌겠어요?
    돈받는 입장에서 절이 싫으면 떠나야지요

  • 2. 어쩔수 없다고
    '24.12.19 12:53 PM (112.133.xxx.92)

    생각해요.
    그냥 지내던지.
    내가 못 본 사이에 무슨 일 생기면
    CCTV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전화 와서 이야기하면 잘 설명하는 수밖에 없고
    간섭과 기분이 불편하시면 그만두시는 것이 좋겠어요.
    부모가 경우 없으면 그만두는 거 추천이요.

  • 3. 원글
    '24.12.19 12:56 PM (211.176.xxx.107)

    그럼 다들 이 정도는 하시나요??
    틈나면 cctv 틀어놓고 운전 ,컴퓨터 일하기 등등

  • 4. ㅁㅁㅁ
    '24.12.19 12:57 PM (172.224.xxx.16)

    아기때문에 어쩔수 없는듯요
    다른거면 몰라도 베이비시터는 이해하셔요

  • 5. ..
    '24.12.19 1:03 PM (211.44.xxx.118)

    어떤점을 지적하려고 바로 전화하나요?
    저는 3시간 내내 지켜보고 있다는 전제로 일해요.
    부모가 10분을 보든 시간내내보든 상관없구요.
    5년 일했는데 저녁 먹는데 큰애가 안보인다고 전화 온적 한번 있어요. 낮잠 안자는 아이인데 그날은 한번 낮잠잔 날.
    수시로 간섭하면 전 그만 둘 듯

  • 6. 8888
    '24.12.19 1:04 PM (211.241.xxx.68)

    제가 이런집에서 일했었는데 하루 종일 씨씨티비로 감시해요
    애기엄마는 집에있으면서 안방에서 감시하기도하고 자기가 못할땐 친정엄마가 감시하다 바닦에 떨어진 손수건 쓴다고 바로 연락오기도하고 도저히 기분 나빠 그만 뒀어요
    그래도 제가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어쩔수 없죠 그러나 이집은 너무심했어요

  • 7. .....
    '24.12.19 1:1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근로감시 혹은 노동감시의 목적이라면 반대(그러므로 실시간 지시 불가). 아동학대나 사고예방 목적이라면 동의하에 가능.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료실에 민간기관cctv설치운영가이드라인이 있어요. 관련법을 기초로 만들었을테니 살펴보세요.저도 잘은 몰라 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 8. ...
    '24.12.19 1:22 PM (175.209.xxx.199) - 삭제된댓글

    Cctv가 시터에게도 불미스런일 발생할때 증거될 수 있어 좋다 생각해요 .저도 돌봄 하거든요
    그런데 그걸 보고 있다고 내색하거나 바로 전화오거나 하면 기분 나쁘죠.
    님 정도면 전 그냥 그만둘래요.
    여가부 돌봄쌤들도 그런집은 안가려고해서 대기 몇개월 타거나 나이드신 일 별로 없는 분들로 배치되더라구요.
    정도라는게 있죠.선 넘으면 다른집 하시는게 편해요
    요즘은 시터비도 비싸고 찾는데도 많아요
    정부돌봄쪽으로 하시는게 제일 깔끔해요

  • 9. 아니요.
    '24.12.19 2:21 PM (115.21.xxx.164)

    님이 너무 한다고 생각하는 범위가 맞아요. 그정도로 하려면 친적이나 가족이 봐야죠. 어린이집에서도 요청이 들어와야 공개하지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잖아요.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듯한 느낌인데 누가 일하겠어요. 하지마세요. 이해해주면 줄수록 더 바라고 나중에 좋은 소리 안나올 사람들이에요. 이런 찜찜하고 세한게 힌트예요. 저는 복도식 사는데 중간분이 cctv설치하셨어요. 의심 걱정불안이 많은 분이신데 새로 이사온 분이 떼라고 하는데 안떼더군요. 법적으로 떼는게 맞는데 불안한가봐요ㅡ 그냥 그런 사람들과 엮이지 마세요. 보통은 그렇게 보지 않아요. 그럼 자기들이 애봐야죠.

  • 10. Cctv
    '24.12.19 2:26 PM (1.176.xxx.174)

    말 전달 잘 못하는 집에서 cctv는 어쩔수 없는 부분인거 맞지만 계속 보고 있다는 느낌 들면 아이한테도 형식적이지 제대로 애정 갖기 쉽지 않죠.
    신경 쓰이시면 다른 집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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